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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일반/역사
조선 여고생 고 은채!
작가 : 100SFAMILY
작품등록일 : 2020.8.1

"이게 말이 돼! 내가 조선시대 노비라니!"

교통사고 후 깨어나 보니 난데없이 조선시대 노비가 되어있었다.
환장할 노릇이었지만 그래도 위안이 되는 건 나를 보호해주는 꽃 선비님들.
거기에다 하나같이 빼어난 외모들!

"우와, 첫사랑도 못해본 내게 이게 무슨 횡재야!"

 
조선 시대 적응완료!
작성일 : 20-08-21 08:38     조회 : 58     추천 : 0     분량 : 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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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본 것은 여기까지입니다.”

 

 계하차사의 눈에는 눈물이 고인 것처럼 촉촉했다. 그것이 아니라면 내 눈에 눈물이 가득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아무튼 복받치는 감정을 억누르며 나는 말했다.

 

 “다행이네요. 엄마 아빠……. 그리고 개똥이가 잘 적응하고 있어서…….”

 “네, 덕분에 한시름 놓았습니다. 덕분에 이제야 은채님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엄마 아빠는 행복하시겠죠? 한데…….”

 

 나는 목이 메여와 말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 그러자 계하차사가 날 물끄러미 쳐다봤다.

 

 “그런 거 있잖아요. 개똥이로 인해 그분들 가슴속에 있던 제가 지워지진 않겠죠?”

 

 진심 어린 나의 걱정에 계하차사는 시선을 돌리며 미간을 꿈틀거렸다.

 

 “……. 송구합니다. 제 탓입니다.”

 “아니에요. 지금 차사님을 탓하자는 게 아니에요. 그냥……. 제가 잊혀져버릴까 봐…….”

 “……. 그렇지 않을 겁니다. 자식은 부모를 잊어도 부모는 절대 자식을 못 잊을 겁니다. 지난번 중천으로 인도했던 분 중, 자식을 먼저 보낸 분이 있었는데, 죽은 영혼의 오장육부가 다 끊어져 있더군요. 잘은 모르지만, 부모는 그런 존재인가 봅니다.”

 

 차사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감정이 밀물처럼 복받쳤다. 그리고 이내 폭발했다. 아이처럼 하염없이 울며 소리쳤다.

 

 “엄마~~! 아빠~~! 흑흑!”

 

 강 건너 미래에 어딘가 있을 집을 상상하며 소리쳤다.

 

 “나 절대 잊지 마~! 내가 꼭~ 다시 돌아갈 테니, 나 잊음, 안 돼~! 사랑해~! 엄마~! 아빠~! 내가 많이 사랑해~! 다시 돌아가면, 다시 돌아가면…….”

 

 ‘내가 진짜 잘할게’라고 외치고 싶었지만, 감정이 복받쳐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그 순간 계하차사의 눈가로 눈물 한 방울이 흘러내려 바닥으로 떨어졌다. 계하차사의 눈물이 땅으로 떨어져 닿으려는 순간! 계하차사의 눈물은 에메랄드빛 보석으로 변했다.

 

 한데, 이게 어떻게 된 거지?

 옛날이야기 속, 저승차사는 감정이 없다고 했는데…….

 

 그때였다.

 계하차사의 품속에서 무언가가 반짝거리기 시작했다.

 

 “이, 이런!”

 

 계하차사는 당황해하며 몸을 일으켰다.

 

 “왜요? 무슨 일이신데요?”

 

 나는 눈물을 훔치며 계하차사를 쳐다보았다. 차사의 얼굴에는 당혹감이 가득했다.

 

 “은채님, 전 더 이상 여기에 머무를 수 없습니다. 중천 문이 닫히고 있습니다.”

 “그럼, 저는요?”

 

 나는 차사에게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그러자 계하차사는 나의 두 어깨를 부여잡고는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말했다.

 

 “절 믿고 버티셔야 합니다. 그래야 은채님이 살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아시겠습니까?”

 “그래요. 중천의 기억이 돌아온 이상 어떻게든 버틸 거예요.”

 

 나의 말에 인상을 찌푸리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렇지 않습니다. 저와 나누었던 모든 기억은 또다시 삭제될 것입니다.”

 “뭐라고요? 삭제된다고요?”

 “그렇습니다. 이곳은 하우차사가 다스리는 영역입니다. 기억을 가지고 있게 되면 하우차사는 금방 눈치를 챌 것입니다. 그럼 모든 게 수포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기억조차 없이 이곳에서 버틴다는 건…….”

 

 계하차사는 다시 한번 나의 어깨를 잡은 손에 힘을 주며.

 

 “의지! 다시 살아 돌아가겠다는 최소한의 의지만은 남겨드리겠습니다. 그러니 어떻게든 버티십시오. 어떻게든!”

 “…….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계하차사의 품속에서 금색으로 발광하던 빛이 이내 적색으로 바뀌었다. 경고의 불빛 같았다.

 

 “더 이상 시간이 없군요. 그럼 잠시 무례를 범하겠습니다.”

 

 차사는 두 손으로 나의 머리를 감싸더니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싸타하라 움쌀라 기억 삭제!”

 

 멍~!

 정확히 얼마 동안인지 몰라도 난 짙은 어둠 속에 놓이게 되었다.

 무념무상, 그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는 시간…….

 

 그리고 다시 기억의 시간이 흐르기 시작했을 때, 계하차사는 내 눈앞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다만!

 눈 앞에 펼쳐진 아찔한 절벽 풍경에 나는 깜짝 놀라 주저앉았고, 엉덩이 걸음으로 뒷걸음질 쳤다. 그러다

 

 “아얏”

 

 땅을 짚은 손바닥을 무언가가 자극했다.

 쳐다보니, 땅바닥에서 보석 같은 게 빛나고 있었다.

 

 “?”

 

 조심스럽게 그것을 집어 들었다.

 에메랄드빛으로 빛나는 다이아몬드 같았다.

 

 나는 한참 동안 그것을 쳐다보았다.

 스스로 영롱한 빛을 발하는 그것이 신비롭게 느껴졌다.

 

 “…….”

 

 그것은 계하차사의 눈물 결정체였지만 기억이 지워진 나로서는 그 존재를 알 수는 없었다. 하지만 뭔가 소중하게 느껴졌기에 조심스럽게 품에 간직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암울했던 절망감은 어느새 사라지고 뭔가 모를 희망찬 기운이 돋아나는 것만 같았다.

 

 *****

 

 중천 문이 닫히려는 찰라! 계하차사는 아슬아슬하게 발을 들여놓았다.

 

 “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는 몇 발자국 내딛는데, 등 뒤로 들려오는 목소리! 그 목소리에 계하차사는 그대로 얼어붙고 말았다.

 

  “폐문 시간이 다 되기까지 어딜 그리 다녀오느냐?!”

 

 하우차사의 쩌렁쩌렁한 목소리에 계하차사는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아, 예, 그, 그게…….”

 “요즘 박하차사도 보이지 않고, 도대체 둘이 무슨 꿍꿍이를 벌이는 게냐?”

 “아, 아닙니다. 오해십니다. 그런 거 없습니다. 혹여 실수나 하지 않았는지, 복기하러 지상에 다녀왔을 뿐입니다.”

 “……. 내, 너와 박하차사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처신 잘해라.”

 

 하우차사는 무섭게 계하차사를 노려보더니, 제 갈 길을 갔다. 그런데 무슨 생각인지 계하차사가 그런 하우차사를 불러 세웠다.

 

 “하우차사님!”

 “…….”

 “만약에 말입니다. 만약에요. 박하차사님이 지위를 박탈당한다면 말입니다. 혹시 절……. 제자로 받아주실 수 있으신가요? 전 하우차사님의 수제자가 되고 싶습니다. 진심입니다. 도저히 박하차사님과는…….”

 

 그 순간이었다.

 하우차사의 오른손이 붉은빛으로 발광하더니, 순식간에 그 에너지가 계하차사의 몸을 강타했다.

 

 “크흑…….”

 

 계하차사는 강한 충격으로 튕겨 나가 바닥을 뒹굴며 가슴을 부여잡았다.

 

 “저, 저한테……. 왜 이러십니까?”

 “네 이놈! 네 놈에게 기대를 걸었었는데, 무척 실망이구나. 박하차사님은 하찮은 네놈 따위가 평가할 그런 분이 아니다. 넌 그저 그분 밑에서 일이나 잘 배우 거라. 쯧쯧! 한심한 녀석!”

 

 하우차사는 계하차사를 벌레 보듯 핀잔을 주고는 제 갈 길을 갔다.

 

 “크윽……. 배울 게 뭐가 있다고. 술이나 끼고 사는데…….”

 

 그때 동조하는 누군가의 목소리.

 

 “그지? 인사불성 술주정뱅이잖아.”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아 반가운 마음에

 

 “그렇다니까요, 잘 아시네요……. 헉!”

 

 어느새 다가와 헤헤거리며 들이밀고 있는 박하차사의 얼굴! 동시에 박하차사의 손이 계하차사의 뒤통수를 가격했다. 퍽!

 

 “아, 이 자식, 얍삽하다는 것은 대충 알았지만, 배신까지 때릴 줄 몰랐네. 그래 가라, 이 자식아, 하우 놈한테 썩 꺼져버려!”

 “아니, 그, 그게 아니고, 제 말은…….”

 “아, 이 자식 얼굴에 핑계가 덕지덕지 붙었네. 그럴 땐 그냥, 예, 잘못했습니다. 하는 거지. 뭔 말이 그리 길어.”

 

 잘못을 빌기에는 뭔가 억울한 마음이 들었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다. 마지못해 용서를 구했다.

 

 “……. 예, 잘못했습니다. 하지만 박하차사님도 정말 너무 하세요.”

 “또! 그래 뭐가?”

 “제 고객 어쩔 겁니까? 너무 나 몰라라 하는 거 아닙니까? 제게 방법이라도 알려 주면 저 혼자서라도 하겠습니다.”

 “아, 그 자석! 얍삽에, 배신에, 참을성까지 없네. 내 기다리라 했냐? 안 했냐?”

 “그렇긴 했지만……. 그래도 …….”

 “걱정 마라. 곧 손을 쓸 것이다.”

 

 듣던 중 반가운 소리였다. 계하차사는 반색하며 다그쳐 물었다.

 

 “언제요? 어떻게요?”

 “입! 입! 그 입 좀 잠자코 있지 못하겠니? 내 그 가벼운 입을 못 믿어 말 안 해줄 거다.”

 “박하차사님!”

 

 박하차사는 대답대신 계하차사의 흉내를 내며 면박을 주었다.

 

 “하우차사님, 절 수제자로 받아주시겠습니까? 에라이~ 턱도 없다. 너같이 의리 없는 놈을 하우가 받아줄 리 있나. 그나저나, 하우 자식! 그래도 나한테 존경하는 마음은 남아있었네. 에이, 썩! 꺼지어라 배신자야!”

 

 박하차사는 다시 한번 계하차사의 뒤통수를 갈기고는 갈 길을 갔다.

 

 “에휴…….”

 

 누구 때문에 이 사단인데, 계하차사는 억울했지만, 한편으론 자신의 의리 없는 행동에 겸연쩍긴 했다.

 

 “아, 어쩌다가 이렇게 초라한 신세가 되어버렸는지…….”

 

 화려한 임무 수행으로 중천 제1차사가 되는 게 꿈이었는데…….

 자꾸 꼬여만 가는 차사 노릇이었다.

 

 “그나저나 언제까지 기다리라는 거야!”

 

 *****

 

 그날 이후 나는 뭔가 모를 긍정의 힘이 넘쳐나고 있었다. 모든 게 마음먹기라고, 상황은 변한 게 없었지만, 생기가 넘쳐흘렀다.

 

 “네 이년! 한 번만 더 울 집 양반을 유혹한다면 넌 죽음뿐이다!”

 

 마당을 쓸고 있는데 지나가던 마님이 뜬금없이 나의 뒤통수를 갈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해맑은 미소로 답했다.

 

 “마님, 걱정 마세요. 전 벽에 똥칠할 때까지 살 거 구만요. 마님의 사랑 듬뿍 받으면서요. 헤헤.”

 “으잉, 이 아이가 아침부터 뭘 잘못 먹었나?”

 “이 소녀 마님께 진~짜 사랑받고 싶네요.”

 

 다가가 친한 척 팔짱을 끼니 놀라 물러서는 마님이었다.

 

 “이, 이것이……. 아직도 제정신이 아닌가? 이 팔 놓아라!”

 

 마님은 어쩔 줄 몰라 하며 팔을 뿌리치고 갔다. 그런 그녀의 뒤통수에 대고 혀를 날름 내밀었다.

 

 “메롱이다! 이젠 더 이상 피하지 않을 겁니다. 두고 보세요.”

 

 그날 이후 연대감의 집적거림 또한 수그러들었다. 부인의 질투가 무서워 그런 거겠지만, 아무튼 표면적으론 그랬다.

 

 하지만 나 또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언제 다시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었기에 최대한 연대감과 연충일은 피하려 했다. 그리고…….

 

 ‘아~! 아름다운 세상이야~! 므흣!’

 

 얼굴에 이토록 미소가 떠나지 않는 이유는…….

 

 ‘나의 보검님…….’

 

 직접적인 대면은 없었지만 스치듯 내 눈앞을 지나가곤 했다. 그때마다 달콤한 그의 향기에 빠져들었다.

 

 ‘금방이라도 내게 손을 내밀어줄 것만 같아…….’

 

 상상하고 또 상상했다.

 

 “내 손을 잡으렴! 너와 함께 이 길을 걷고 싶구나.”

 “아……. 보검 선비님…….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아요…….”

 

 그럴 때마다 어리는 미소.

 

 ‘이게…… 사랑이라는 걸까?’

 

 아이러니하게도 나의 첫사랑은 500년 전, 조선 시대에서 시작되고 있었다.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언제나 꽃 선비님은 내 눈앞에 어른거리고 있었다.

 

 “개똥아, 나에게 시집오지 않으련? 넌 정말 나에게 완벽한 여자구나.”

 “그런데요……. 아침밥 못 해줘도 되나요? 해줘야 하는데, 제가 아침잠이 많아서요…….”

 “그까짓 거, 내가 해 바치면 안 되겠느냐?”

 “양반이신데요?”

 “그까짓 양반, 개나 줘버리라고 하렴. 널 위해서라면 뭔들 못하겠느냐.”

 “대박!”

 

 나는 눈을 감은 채 상상 속에 빠져 중얼거렸다. 그런데 그때! 누군가 불쑥 우리 둘 사이를 파고들었다.

 

 “대박? 으응, 쌀 대박 여기 있어. 받으렴!”

 “…….”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 보검 선비님……. 그리고

 

 “헤헤.”

 

 내 눈앞으로 드리워진 쌀 대박, 그 뒤에는 썩은 미소를 짓고 있는 돌석이의 얼굴.

 

 “뭐 하는 거야!”

 

 깨어져 버린 달콤한 상상에 화가 난 나는, 눈앞으로 들이 밀어진 대박을 신경질적으로 쳐냈다.

 

 “왜 그래? 대박 달라며?”

 “됐거든!”

 

 돌석이의 가슴을 밀어버렸다. 그러자 벌러덩 넘어지는 돌석이, 그와 동시에 고통을 호소했다.

 

 “으악! 아퍼!”

 

 엉덩이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했다.

 

 “왜? 왜 그래?”

 “맞았어. 크흑!”

 “뭘?”

 “곤장 10대!”

 

 양반을 능욕한 건 아무리 주인 지위가 높다 해도 용서받을 수 없는 일, 연대감과 한성부 좌윤 두 사람의 합의로 돌석이에게 곤장 10대의 벌이 내려진 모양이다.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미안해. 나 때문에. 그리고 고마워.”

 “아니야, 아니야. 이깟 곤장쯤이야! 내 엉덩이는 천하무적 방패야!”

 

 허세를 부리며 자신의 엉덩이를 때렸다. 아픈지 잠시 인상을 쓰더니 이내 너스레를 떨었다.

 

 “헤헤! 봐! 하나도 안 아프다니까!”

 

 바보 녀석, 내가 그렇게 차갑게 대하는데, 뭐가 좋다고 내 주위를 맴도는지…….

 

 아무튼 그날 이후, 난 원치 않는 삼각관계의 주인공이 되었다. 보검선비님과 돌석이, 그리고 나! 일방적인 게임이라고 생각했지만 흘러가는 모양새는 그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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