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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일반/역사
조선 여고생 고 은채!
작가 : 100SFAMILY
작품등록일 : 2020.8.1

"이게 말이 돼! 내가 조선시대 노비라니!"

교통사고 후 깨어나 보니 난데없이 조선시대 노비가 되어있었다.
환장할 노릇이었지만 그래도 위안이 되는 건 나를 보호해주는 꽃 선비님들.
거기에다 하나같이 빼어난 외모들!

"우와, 첫사랑도 못해본 내게 이게 무슨 횡재야!"

 
뒤바뀐 운명의 장난!
작성일 : 20-08-14 10:16     조회 : 54     추천 : 0     분량 : 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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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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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날, 조선 땅에 남겨두고 중천으로 회귀한 계하차사!

 그런 계하차사를 향해 수문장들이 다급하게 소리를 쳤다.

 

 “어서 서두르시오~~! 어서!”

 “폐문이 늦어졌소. 흑두귀(黑頭鬼)들이 지척에서 몰려들고 있소.”

 

 그 순간이었다.

 어느새 등 뒤로 나타난 거대한 요괴 하나가 계하차사를 덮치려 했다. 그러자 수문장이 청룡도를 휘두르며 사자후를 내뱉었다.

 

 “백척일광(百尺一光)!”

 

 그러자 청룡도에서 거대한 빛줄기가 뿜어져 나와 요괴를 단숨에 반 토막 내버렸다.

 

 “어서 서두르시오! 저기 보시오! 떼로 몰려들고 있소!”

 

 시커멓게 몰려들고 있는 흑두귀들!

 계하차사가 중천 문에 다다르자 수문장이 외쳤다.

 

 “어서, 어서 폐문하라!”

 

 끼이익!

 중천 문이 황급히 닫혔다. 이윽고 황금색 결계막이 순식간에 쳐졌다.

 

 몰려온 흑두귀들은 온몸으로 방어막을 공격했지만 어림없었다.

  

 “크아아앙~!!”

 

 흑두귀들은 아쉬운지 괴성을 질러댔다.

 

 “휴~!”

 

 그제야 계하차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수문장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부끄럽습니다.”

 “자네가 부끄러울 게 뭐있나. 박하차사님이 왜 저 모양이 되어버렸는지. 내가 다 속상하네. 너무 망가져버렸어.”

 “그러게 한때 중천 제1차사셨는데.”

 

 수문장들의 말에 계하차사는 씁쓸해 했다. 그러다 남겨진 자신의 고객이 생각났는지, 황급히 자리를 떴다.

 

 “그럼 전 이만!”

 

 다행히 개똥이는 그 자리 그대로 서있었다.

 

 “드르렁! 드르렁!”

 

 박하차사 또한 바닥에 곯아떨어진 채 그대로였다. 어쨌든, 계하차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자신의 고객에게로 다가갔다.

 

 “고 은채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그럼 다음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양해를 구한 뒤, 허공에 손을 휘저어 자료를 펼쳤다.

 

 “여기 보시겠습니까? 49일 동안 중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매뉴얼입니다. 그 중 은채님 성향에 맞는 것을 서너 가지 준비해 봤습니다. 어느 걸로 하시겠습니까?”

 “……. 아무 거 나요…….”

 “!”

 

 말끝을 흐리는 개똥이의 목소리에 계하차사는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설명을 멈추고는 돌아서 얼굴을 확인했다. 계하차사는 이내 짧은 탄식을 내뱉었다.

 

 “아…….”

 

 계하차사는 좌절했다. 첫 임무부터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다.

 박하차사의 잘못 때문에 자신마저 수렁에 빠져버린 꼴이었다.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하지…….’

 

 멍~!

 신임차사가 감당하기엔 너무나도 버거운 상황이었다.

 

 “술 가져와 술! 드르렁! 드르렁!”

 

 그 와중에도 사수인가 뭔가 하는 주정뱅이는 일을 벌려놓고 잠꼬대라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었다. 괴로워 머리를 쥐어뜯는데, 개똥이가 다가와 말했다.

 

 “그냥 절, 그 아이라고 여기고 보내주세요. 어디든 갈게요. 그곳이 지옥이라도.”

 “지옥이라도…….”

 

 하지만 그럴 순 없는 일이었다. 잘못 끼워진 단추는 언젠가는 꼭 문제를 일으키고 말 것이다.

 

 “아니, 그럴 순 없습니다. 잠시 생각 좀 하겠습니다.”

 “…….”

 

 아무리 생각해 봐도 방법은 한 가지 뿐이었다.

 누군가 눈치 채기 전에 자신의 사수인 박하차사를 깨워 해결책을 찾는 것 밖에!

 

 1만년 가까이 이 일을 해왔으니 박하차사에겐 이 일을 해결할 방법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렇지 못하면 차사 노릇 시작과 동시에 계하차사의 운명도 끝이 나고 말 것이다. 결코 그렇게 되고 싶지는 않았다.

 

 “박하차사님! 일어나 보세요! 어서요!”

 “드르렁! 드르렁!”

 “이렇게 잠이나 퍼 자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비상사태라고요! 비상사태!”

 

 마음 급한 계하차사! 하지만 요지부동인 박하차사!

 

 “아 진짜! 비상사태라니까요~!”

 

 그런데 바로 그때였다.

 엎친 데 덮친 격이라고 등 뒤로 하우차사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이 아닌가!

 

 “무슨 일이냐!”

 “헉!”

 

 놀란 계하차사는 벌떡 일어나 예를 취했다.

 최대한 태연한 척 하려 했지만 자신도 모르게 몸은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하우차사는 도끼눈을 뜨며 다시 한 번 호통을 쳤다.

 

 “무슨 일이냐고 했다. 비상사태라니?”

 “그, 그게…….”

 

 큰일이었다.

 사실대로 말했다간 박하차사는 물론 자신까지 엄벌에 처해질 것이 분명했다. 첫 임무부터 너무 큰 실수를 저지른 터라, 차사 직을 박탈당할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래서 머뭇거릴 수밖에 없었다.

 

 “이 노~~옴! 사실대로 고하지 못할까!”

 “그, 그게…. 별 일 아닙니다. 제가 처리할 수 있는 일입니다.”

 “비상사태라고 하는 말 똑똑히 들었다. 내게 거짓말을 하려는 게냐!”

 “아니, 그게……. (좋은 생각) 네, 맞아요. 그랬죠. 제가 그런 건 박하차사님이 술에 취하셔서 너무 안 일어나 깨우느라고…….”

 

 하지만 하우차사를 속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하우차사는 방향을 바꿔 개똥이에게로 성큼성큼 다가가 물었다.

 

 “네 이름이 뭐냐?”

 

 아…….

 계하차사는 모든 게 다 끝났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때 들려오는 개똥이의 목소리.

 

 “제 이름은 고 은채, 저기 차사님이 데려온 영혼입니다.”

 

 너무나 또렷한 음성으로 대답하는 개똥이었다.

 

 “그리고 나의 차사에게 무례하게 굴지 마시오.”

 

 중천 제1차사에게 쫄지 않고 호통 치는 개똥이! 기백을 보아하니 심상치 않은 소녀인 것은 분명했다.

 

 ‘휴, 다행이다.’

 

 계하차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어린 소녀의 기백에 잠시 주춤하던 하우차사는 품에서 선글라스를 꺼내들었다.

 스캔하면 모든 것이 들통 나버릴 절체절명의 위기! 계하차사는 얼른 하우차사의 앞을 가로막으며.

 

 “죄송합니다. 아직 어린 소녀라 결례를 범했습니다. 제가 잘 처리하겠습니다.”

 “이놈~! 물러서라!”

 

 하우차사는 팔을 뻗어 계하차사를 한쪽으로 세차게 밀어재꼈다. 계하차사의 얼굴에 절망이 가득했다. 차사직도 이젠 끝…….

 

 ‘망했어.’

 

 하우 차사는 ID카드를 스캔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앞으로 내밀었다. 그런데! 바로 그때였다.

 

 “파팟! 빠직!”

 

 어디선가 날아온 푸른 광선 한줄기가 하우차사 손에 들려있던 선글라스를 박살내버렸다.

 

 “!, 누구냐? 네 놈이 그랬느냐?”

 

 하우차사는 몸을 돌려 계하차사를 노려보았다. 계하차사는 자신이 아니라며 손사래를 쳤다.

 

 “아닙니다. 제가 아닙니다. 제가 어떻게 감히…….”

 

 하우차사는 주위를 둘러봤다.

 

 “드르렁!”

 

 코를 골고 누워있는 박하차사가 눈에 들어오자 그에게로 성큼성큼 걸어가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로 말했다.

 

 “박하차사님, 안 주무시는 거 다 압니다. 어서 일어나시지요.”

 “……. 히히, 알았어? 아따, 그나저나 오지랖 더럽게 넓네. 중천이 다 자기 건가? 죽이던 살리던 내 새끼 내가 알아서 할 건데, 그러지 말고 그냥 가지? 하암~!”

 

 박하차사는 일어나 앉더니, 하품을 하며 능글맞게 너스레를 떨었다.

 

 “한 놈은 술 깨게 하는 재주가 있고, 한 놈은 밥맛없게 하는 재주가 있다니까. 아, 일진 사납네.”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십시오. 전 당신의 상관입니다.”

 

 하우차사의 말에 박하차사는 너털웃음을 지었다. 그리고는 계하차사를 가리키며 말했다.

 

 “상관? 저런 한심한 놈에게나 상관이겠지. 아이고, 그러고 보니, 우리 중천 제1차사님이 나한테도 상관놀이 하고 싶구나? 그럼 하게 해줘야지. 우리 하우차사님은 그 능력이 전지전능하시고 마음 넓기가 하해와 같고!”

 “그만! 그만하십시오! 더 이상의 무례는 용서치 않겠습니다.”

 “용서? 네 놈이 어쩔 건데? 요즘 배앓이 꼴렸는데 잘됐네. 한 번 붙자! 못하면 병신, 알지?”

 

 둘을 지켜보는 계하차사는 난감하기만 했다. 그렇다고 상대적으로 빈약한 무공에 끼어들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박하차사가 일부러 화를 돋우고 있는 것만 같았다.

 

 “더 이상 참지 않겠습니다. 하압!”

 

 기합 소리와 함께 하우차사의 오른손에 붉은 에너지들이 빠르게 모여들었다. 그리고 강력하게 발광하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박하차사는 씨익! 웃더니, 일어서 자신도 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푸른 에너지들이 몰려들어 박하차사의 주먹에서 발광하기 시작했다.

 

 “어린놈이니 먼저 공격기회를 주겠다. 어서 공격해 보던지.”

 

 박하차사는 허세를 부렸다.

 

 ‘일이 너무 커져 버렸어. 젠장!’

 

 계하차사는 두렵기만 했다.

 

 도대체 박하차사는 왜 저러시는지, 그도 그럴 것이 지금 박하차사의 모습은 허세일 뿐이다. 무력으로 제1차사인 하우차사를 이길 차사는 중천엔 아무도 없다.

 

 “내가 너 좀 업어 키웠다고 봐줄 생각은 마라. 뭐하냐? 어서 공격하지 않고! 쫄리냐?”

 “으아~~!”

 

 계속되는 박하차사의 놀림에 하우차사는 분노했다. 온몸주위로 붉은 에너지들이 맹렬하게 발광하기 시작했다. 그 에너지가 어찌나 강력한지 사물들이 밀려날 지경이었다.

 

 설마 했는데…….

 계하차사는 싸움의 시작을 직감하고는 개똥이 앞을 막아섰다.

 

 “제 뒤에 있으면 별일 없을 것입니다. 꼭 붙어있으세요. 그나저나 제길……. 정말 싸우려는 건가?”

 

 한껏 여유를 부리고 있던 박하차사도 하우차사의 강력한 발광에너지에 어느새 표정이 굳어있었다.

 

 “으아아아~!”

 

 하우차사의 강력한 에너지는 사방으로 퍼져나갔다. 어찌나 강력한지 중천을 순식간에 녹여버릴 태세였다.

 

 “으윽!”

 

 강력한 하우차사의 에너지에 반대편에 서있던 박하차사의 발이 조금씩 뒤로 밀려났다.

 

 밀려나는 건 계하차사와 개똥이도 마찬가지였다. 계하차사는 개똥이를 보호하기위해 몸으로 감쌌다.

 

 ‘위험해! 이대론 얼마 버티지 못해. 어쩌지?’

 

 그 순간이었다.

 하우차사의 마지막 사자후가 중천에 울려 퍼졌다.

 

 “으아아아아~~~!”

 

 계하차사는 개똥이를 품에 안은 채 눈을 질끈 감았다. 그런데…….

 

 그게 끝이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

 

 계하차사는 고개를 돌려 하우차사를 쳐다봤다.

 하우차사를 감싸고 있던 강력한 에너지들이 서서히 흩어지고 있었다.

 

 ‘어떻게 된 거지?’

 

 계하차사는 박하차사가 걱정됐다. 다행히 박하차사는 의뭉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그 자리 그대로 서 있었다.

 

 “휴~!”

 

 안도의 한숨을 내쉰 계하차사는 하우차사를 바라보았다. 하우차사가 낮지만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 박하차사님, 제가 한때 당신을 상관으로 모셨기에 관용을 베푸는 건 여기까지입니다. 더 이상 율법을 어기는 것에 대해선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그럼……. 편히 쉬십시오.”

 

 하우차사는 예를 취한 후, 성큼성큼 퇴장했다. 등 뒤로 이어지는 박하차사의 도발이 있었지만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고 사라졌다.

 

 “쫄았네. 자식. 한주먹도 안 되는 놈이.”

 “정말 왜 이러십니까. 제발 그만 하세요.”

 “왜? 내가 저 딴 놈한테 질 것 같나?”

 

 계하차사는 계속 허세를 부리고 있는 박하차사가 한심하게 느껴졌다. 그래서인지 멀어지는 하우차사를 보며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역시 하우차사님이야. 그걸 참아 내다니. 저 분이 나의 사수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너 저놈이 사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지?”

 “아, 아닙니다.”

 

 계하차사는 속내를 들켜 말을 더듬었다.

 

 “이 놈아, 세상만사 일장일단이니라. 그리고 네 그릇이 그 정도밖에 안되니 내 밑으로 온 거고.”

 “…….”

 

 누가 누굴 평가하는지, 계하차사는 기분이 나빠 입이 삐죽 튀어나왔다. 그러다 개똥이를 생각해 내곤 다시 드러누우려는 박하차사의 팔을 붙잡았다.

 

 “지금 이럴 상황이 아닙니다. 큰일 났습니다.”

 “또 뭐? 뭐든 말해. 내 하우 같은 놈은 처리 못하는 거 난 다할 수 있으니.”

 “정말요? 잘됐네요. 그러니까…….”

 

 계하차사는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그러자

 

 “뭐? 이 새끼 또라이 아녀! 미친 놈!”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되레 화를 내다니.

 

 “넌 자식아 차사 자격도 없어! 내 염라한테 말해 꼭 자르고 만다!”

 

 계하차사는 정말 어이가 없었다. 누구때문에 일어난 일인데…….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미친놈아! 날 깨웠어야지! 네 마음대로 처리하면 어떻게 해!”

 

 계하차사는 억울해 욕이 튀어나오기 직전이었다. 하지만 지금 억울한 것이 문제가 아니다.

 어떻게든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만 했다. 계하차사는 울분을 억누르며 말했다.

 

 “뭐든 다 하실 수 있다고 했죠? 이제 어떻게 하실 겁니까?”

 “뭘?”

 “저 아이 말이에요.”

 “아, 어떻게 하긴 뭘 어떻게 해. 다시 되돌려 놔야지.”

 “방법은 있는 거예요? 그게 뭔데요?”

 “있긴 있지. 그런데 그게…….”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박하차사는 말끝을 흐렸다.

 

 
작가의 말
 

 은채와 개똥이의 이야기는 내일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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