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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일반/역사
조선 여고생 고 은채!
작가 : 100SFAMILY
작품등록일 : 2020.8.1

"이게 말이 돼! 내가 조선시대 노비라니!"

교통사고 후 깨어나 보니 난데없이 조선시대 노비가 되어있었다.
환장할 노릇이었지만 그래도 위안이 되는 건 나를 보호해주는 꽃 선비님들.
거기에다 하나같이 빼어난 외모들!

"우와, 첫사랑도 못해본 내게 이게 무슨 횡재야!"

 
2020으로 간 개똥이
작성일 : 20-08-15 07:37     조회 : 54     추천 : 0     분량 : 5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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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하차사는 조바심이나 박하차사의 소매를 잡아당기며 물었다.

 

 “어떻게요. 중천문은 이미 닫혔잖아요. 또한 누구도 중천 문을 두 번 통과할 순 없잖아요.”

 “그렇지. 그럴 순 없지. 안 되지.”

 “아, 답답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겠다는 겁니까?”

 “어떻게 하긴, 그래서 넌……. 끝이지.”

 

 박하차사는 놀리듯 계하차사에게 썩소를 보냈다.

 

 “지금 장난하실 때입니까?”

 “장난 아닌데, 넌 끝이야. 나야 염라대왕이랑 동기니 좀 봐줄 거고. 넌 어쩌냐?”

 “아…….”

 

 진짜 악마가 있다면 바로 박하차사일 것이다. 이 모든 일이 자기로 인해 발생했는데, 이렇게까지 나 몰라라 하다니.

 

 계하차사는 허무하게 끝나버릴 차사 경력에 머리를 부여잡고 힘없이 주저앉았다.

 그런 계하차사 머리 위로 박하차사의 껄껄거리는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껄껄껄! 생긴 대로 노네. 연약한 녀석. 어떻게 너 같은 놈이 차사 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는지 의문스럽다.”

 “……. 이제 와 그게 무슨 소용입니까.”

 “껄껄껄! 아무리 내가 개차반이라도 널 그대로 내버려 두겠냐? 그래도 사수인데.”

 

 가뭄에 단비 같았다.

 

 “그럼, 방법이 있단 말입니까?”

 “의지만 있다면 모든 일엔 길이 생기는 법!”

 “그 방법이 무엇입니까? 어서 말씀해 주세요.”

 

 계하차사는 마음이 급하기만 했다.

 

 “자석! 똥줄 타나 보네. 그럼 저 아이를 이승으로 보내 볼까나~.”

 “하지만, 이미 중천 문이 닫히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중천 문밖엔 흑두괴들이 득실거리고 있습니다.”

 “그 자석, 더럽게 말이 많네. 그럼, 그만둘까?”

 

 박하차사가 그만두려 하자 계하차사는 화들짝 놀라며 만류했다.

 

 “아, 아닙니다. 계속하세요.”

 “하여튼, 말 많은 놈치고 제대로 된 놈이 없어. 거기 멀뚱히 서 있지 말고 물러나!”

 “아, 예.”

 

 계하차사가 물러나자 박하차사는 이내 가부좌를 틀고 앉았다. 얼굴엔 이전과 다른 카리스마가 넘쳐흐르고 있었다.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은 내가 책임진다. 너는 내가 시키는 대로 하기만 하면 돼. 알겠느냐?”

 “네.”

 “일단 저 아이를 네가 데려온 세계로 보낼 것이다.”

 “네? 고 은채님의 세상으로요? 그래도 되는 것입니까?”

 “안 되지. 하지만 우리에겐 49일이라는 시간이 있다. 그사이 일을 바로잡으면 된다.”

 “하지만…….”

 “잔말이 많다. 같은 공간에 같은 운명이 동시에 존재할 순 없다. 임시방편이니 그리 알라.”

 

 뭔가 일이 점점 더 커지는 것만 같았다. 그래서 계하차사는 다른 방법을 제시했다.

 

 “아니, 그냥 기다렸다가 중천 문이 다시 열리면, 그때 둘을 소환해 원래대로 되돌리면 되지 않아요?”

 “쯧쯧! 하나만 알고 둘을 모르는구나. 이승의 몸이 사라지면 모든 게 허사다. 정 은채란 아인 이승에선 죽은 지 이틀째다. 육신이 소멸할 시간이 닥쳤을 것이다. 그럼 모든 게 끝! 그 아인 영원히 조선 땅에 남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저 아인……. 말 안 해도 알지?”

 “예, 알겠어요. 한시라도 빨리 서둘러요. 그나저나 중천 문이 닫혀버렸는데 어떻게 하겠다는 거죠? 쳐진 결계는 누구도 뚫을 수 없잖아요.”

 

 그때였다.

 주문을 외우는 박하차사의 낮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움살타 아후라…… @#&%*#&*…….”

 

 푸른빛들이 박하차사의 주위로 몰려들었다. 이윽고 그 빛은 박하차사의 머리 위에서 하나로 뭉쳐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

 

 이럴 수가! 그 빛 사이로 암흑의 검은 빛이 섞여들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계하차사는 화들짝 놀랐다.

 

 ‘저, 저건! 암흑 마법! 차사라면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될…….’

 

 일이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것인지……. 계하차사는 덜컥 겁이 나기 시작했다. 그 사이 박하차사의 머리 위로 서서히 공간이 찢어지고 있었다.

 

 “구우우웅~!”

 

 검은 공간은 점점 더 커져만 갔다.

 

 그와 동시에 박하차사의 눈에서는 검푸른 빛이 맹렬하게 발광하기 시작했다. 검푸른 빛 때문인지 몰라도 그의 모습이 괴기스럽기까지 했다.

 

 “어서 그 아이를 이 공간으로 데려가라!”

 

 하지만 계하차사는 그의 말을 따를 수가 없었다. 당황스럽다 못해 기가 막히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박하차사가 타락한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흑 마법까지 쓸 정도로 타락했을 줄이야.

 

 ‘이건 말도 안 돼.’

 

 계하차사는 명령을 거부했다.

 

 “그럴 수 없습니다. 흑 마법은 안 됩니다.”

 

 그러자 계하차사 머리 위로 박하차사의 호통이 떨어졌다.

 

 “네 이놈! 뭐 하는 게냐! 지체하다간 이 열린 공간으로 흑두귀들이 몰려와~! 중천을 혼돈으로 물들일 셈이냐! 어서~!”

 “하지만…….”

 “악귀들이 중천에 발을 들이는 순간, 너와 나는 물론 모든 게 끝인 걸 모르는 게냐!”

 “아…….”

 

 계하차사는 깊은 수렁에 빠진 기분이었다. 몸부림치면 칠수록 점점 더 깊게 빠지는, 끝을 알 수 없는 수렁.

 

 “모든 책임은 내가 져! 중천이 위험하다! 어서~!”

 

 계하차사는 결국 자포자기 심정이 되어버렸다. 망설이다 중천까지 위험에 빠지게 할 수는 없는 일! 박하차사의 말을 따르는 것밖에, 달리 방법이 없었다.

 

 ‘젠장, 몰라. 책임진다고 했으니 무슨 방법이 있겠지.’

 

 “뭐 하는 게냐! 흑두귀들이 눈치를 챘다. 어서 서둘러라!”

 

 열린 공간 안으로 저 멀리 흑두귀들이 하나, 둘, 몰려드는 것이 보였다.

 

 중천으로 흑두귀들을 들여놓는다는 건 정말 끔찍한 일이다. 힘의 균형이 깨져 중천이 무너지면 하늘나라도 위험에 빠지고 만다.

 

 “젠장!”

 

 계하차사의 이마엔 식은땀이 맺히고 있었다. 더 망설이다간 정말 끝이다. 계하차사는 빠르게 개똥이를 향해 소리쳤다.

 

 “어서 가시죠. 한시라도 빨리 이승으로 가야 합니다.”

 

 그런데…….

 갈 길 바쁜 계하차사의 마음도 모르고, 개똥이는 주춤주춤 뒤로 물러서는 것이 아닌가!

 

 “시, 싫어요. 전, 가지 않아요.”

 “이러지 마세요. 제발 저희를 따라주세요. 중천이 위험하단 말이에요.”

 “그래도 전 안 가요! 절대로!”

 

 아…….

 이 아이까지 왜 이러는지.

 

 그 사이 흑두귀들은 점점 더 어마어마한 기세로 모여들고 있었다.

 

 “당신은 정 은채 님이 아닙니다. 바로잡아야 합니다. 당신은 이승으로 다시…….”

 

 설득하기 위해 다가갔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박하차사는 미간을 일그러트리며 급히 주문을 외웠다.

 

 “한심한 놈! 촌각이 급한데 하는 짓이라곤. 라울라 리움! 아만다~! 복위(復位)!”

 

 주문이 끝나자마자 검은 기류가 순식간에 계하차사와 개똥이를 덮쳐 찢어진 공간으로 밀어 넣었다.

 

 순식간에 빨려 들어가는 둘!

 그 빈 공간으로 개똥이의 길고 긴 외침만이 처절하게 흘러나올 뿐이었다.

 

 “싫어~! 난 돌아가고 싶지 않아~!”

 

 *****

 

 어둠…….

 시커먼 어둠 속으로 흐느끼는 통곡 소리가 간헐적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아이고, 불쌍한 것, 이 엄마는 어찌 살라고! 아이고~!”

 “은채야, 내 딸 은채야. 흑흑!”

 

 이윽고, 어둠 속으로 전기적인 스파크가 튀겼다.

 

 “화르르~!”

 

 그와 동시에 불꽃이 점화되었고 그 불은 사방으로 퍼져나갔다. 순식간에 밝아지는 시야……. 그곳은 화장장 화로 안이었다.

 

 정중앙에는 은채의 관이 놓여있었다.

 

 “은채야~! 아이고, 내 딸 은채야~!”

 

 애타는 울음소리가 관 위로 내려앉고 있었다. 사방에서 뿜어 나오는 불꽃은 맹렬한 기세로 관의 표면을 태워 나가기 시작했다.

 

 몇 분이면 관은 완전히 타버리고 말 것이다. 은채의 육신 또한 순식간에 녹아내릴 것이다. 그럼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고 말 것이다.

 

 그런데 바로 그때였다.

 

 “쉭!”

 

 좁은 가마 안으로 계하차사와 개똥이의 영혼이 소환되었다.

 

 “!”

 

 반쯤 타들어 간 은채의 관을 본 계하차사는 깜짝 놀라 빠르게 주문을 외웠다.

 

 “아난다 한기(寒氣) 무한(無限) 기세(氣勢)!”

 

 계하차사의 손가락 끝에서 강력한 냉기가 뿜어져 나와 맹렬하게 타오르던 불길을 일순간에 잠식해 나가기 시작했다. 서서히 사그라지는 불!

 

 “휴~!”

 

 한숨을 돌리는 그 순간이었다.

 

 계하차사의 팔을 붙들고 늘어지는 개똥이었다. 그러자 불꽃은 서서히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난 살고 싶지 않아요! 제발 날 다시 중천으로 데려가요!”

 

 계하사사는 어쩔 수 없이 개똥이의 이마를 눌러 영혼을 마비시키고는 다시 주문을 외웠다.

 

 “한기, 무한 기세!”

 

 계하차사의 거듭된 주문에 완전히 사그라지는 불꽃.

 한숨을 돌린 계하차사는 마비가 된 개똥이를 보며 생각했다.

 

 ‘도대체, 이 아인 어떤 연유가 있기에 이렇게까지 죽으려고 하는 걸까?’

 

 그때 밖에서 소란스러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뭐야? 왜 불이 꺼졌어?”

 “그러게? 뭐가 잘못된 거지?”

 

 끼익!

 화로 문이 열리고 화장장 직원들은 반쯤 탄 은채의 관을 꺼냈다. 그리고 노즐을 살폈다.

 

 “으 차가워! 가스 노즐이 얼어붙었어. 이게 뭔 일이야?”

 “얼어붙어? 그게 말이 돼? 좀 전까지 불이 붙어있던 노즐이?”

 

 계하차사는 마비된 개똥이의 영혼을 관 안으로 밀어 넣었다. 그리고

 

 “후~!”

 

 은색 숨결을 관 안으로 불어넣었다. 그 순간이었다.

 

 “아이고, 은채야~!!”

 

 모니터로 이 모든 걸 지켜보고 있던 은채의 아빠 휘건과 엄마 순덕, 그리고 가족들이 눈물 바람으로 뛰어와 관을 붙잡고 통곡하기 시작했다.

 

 “은채야, 이 엄마 두고 못 가겠냐? 그래, 가지 마라. 내 어이 널 보내겠니.”

 “여보, 그러지 마. 우리 은채. 힘들어할 거야.”

 “우릴 두고 차마 못가 이러는 거잖아요. 은채 아빠 나 은채 못 보내.”

 “제발 여보…….”

 

 순덕의 얼굴은 말이 아니었다. 퉁퉁 부은 얼굴에 살아도 산 모습이 아니었다. 그런 순덕 일행 옆으로 화장장 직원이 다가와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런 일이 발생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빨리 다른 가마로 옮겨 진행하겠습니다. 조금만 비켜주십시오.”

 

 화장장 직원은 다시 한번 머리를 조아리며 양해를 구했다. 하지만 손을 놓지 못하는 순덕이었다.

 

 “은채야, 우리 은채야. 못 간다. 날 두고 절대 못 간다. 아이고, 내 딸 은채야~!”

 

 순덕은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관을 부여잡고 볼을 비볐다. 오열하는 순덕의 볼에 껌정이 묻어났다. 그런데……. 순덕은 이상한 기운을 느꼈다.

 

 “!”

 “하아……. 하아…….”

 

 환청인지 몰라도 관 안에서 희미한 숨결 소리가 들려오는 것만 같았다. 휘둥그레지는 순덕의 눈! 순덕은 다급하게 소리쳤다.

 

 “다들 조용~!”

 

 주위가 조용해지자 순덕은 다시 관으로 귀를 가져갔다. 착각이 아니었다. 정말 숨소리가 들려왔다.

 

 “!, 여보! 은채가 살아있어요! 숨소리가 들려요! 우리 은채 숨소리가!”

 

 순덕이 기쁨에 가득 찬 목소리로 소리쳤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말을 믿으려 들지 않았다. 그건 휘건 또한 마찬가지였다.

 

 “순덕아, 그만하자. 당신 맘 이해하는데, 잘못 들은 거야. 환청일 뿐이야.”

 

 휘건은 마음이 아파 순덕을 꼭 안았다. 하지만 순덕은 강하게 밀어내며 머리를 가로저었다.

 

 “여보, 아니야. 환청이 아니야. 정말이라니까.”

 “여보, 그러지 마. 너무 아프지만, 우리 은채 보내야 해. 제발.”

 “아니라니까!”

 “저기, 죄송한데 다음 대기자분들이 있어서 더 지체하기 어렵습니다.”

 

 화장장 직원이 난감하다는 듯이 채근했다. 그러자 휘건이 순덕을 만류하며 답했다.

 

 “미안합니다. 진행시켜 주세요.”

 

 휘건의 말을 들은 직원은 짧은 묵례를 하고는 은채의 관을 옮기려했다. 그러자 순덕이 관 뚜껑을 열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부림쳤다.

 

 “아니야! 내 딸, 은채는 죽지 않았어. 살아있단 말이야! 열어야 해. 어서 관 뚜껑을 열란 말이야~!”

 

 순덕의 눈은 이성을 잃고 있었다.

 관을 열려는 몸부림에 손톱이 깨져 손끝에서 피가 흘러나왔다. 그럴수록 휘건과 다른 가족들은 마음이 아파 순덕을 말릴 수밖에 없었다.

 

 “제발, 여보!”

 “순덕아, 그만해라. 그런다고 죽은 아가 살아 안 온다.”

 “으아~~~! 으아아~~~~~!”

 

 순덕은 결국 이성을 잃고 고함을 치기 시작한다. 이러다간 아내마저도 잃을지 모르겠다고 판단한 휘건은 결단을 내렸다.

 

 “잠시만요, 관을 열어주세요. 우리 아내에게 확인시켜주세요.”

 

 휘건의 말에 그제야 진정하는 순덕이었다.

 

 “여보… 고마워. 우리 은채가 정말 살아있어.”

 

 환한 미소와 함께 희망의 부푼 순덕의 얼굴. 그럴수록 휘건은 걱정이 됐다.

 

 관을 열었을 때,

 다시 한번 냉혹한 현실과 마주치게 된다면, 혹시나 순덕이 정신 줄을 놓아버리지나 않을까 두렵기만 했다. 휘건은 낮은 목소리로 기도했다.

 

 “하느님, 제발, 제게서 아이 엄마까지 데려가진 말아 주세요.”

 

 끼릭! 끼익!

 드디어 은채의 관이 서서히 열리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시선이 일제히 관 안으로 쏠렸다.

 

 
작가의 말
 

 은채와 개똥이의 모험은 내일 하루 쉬고, 월요일 날 계속됩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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