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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귀안(鬼眼), 천존을 담은 여자
작가 : 적편혈향
작품등록일 : 2019.10.5

무속인이었던 엄마의 피를 이어받아 같은 능력, 아니 더 강한 능력을 갖게 된 박소향.
그런데.. 알고보니 엄마는 무속인이 아니었다? 그리고, 자꾸 강해지는 능력을 어떻게 컨트롤 하라고?
날 지키러 천계신장이 내려오고, 같이 일하기 위해 저승신장이 올라왔다?
대체 이게 뭐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포화와의 사투
작성일 : 19-10-11 16:23     조회 : 28     추천 : 0     분량 : 6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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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혼자라는게 두려웠던건 처음이다. 그래서 마음이 더 진정되지 않았던것도 있었다. 마귀가 눈앞에 있는데, 기분나쁘게도 활짝 웃으며 한걸음씩 다가오는 그 남자를 보며 단 한발짝도 움직일 수 없었다.

 

 "화안이 없어졌어. 니가 그랬어?"

 

 질문을 하는 말투는 부드러운데, 표정은 아니다. 당장이라도 잡아먹을듯했다. 한발짝씩 다가온 그는 결국 내 코앞까지 다가서고서야 발걸음을 멈췄다.

 

 "겁먹을 거 없어. 니가 그랬냐니까?"

 

 아니라고 대답했다. 떨어지라고 말하기도 전에 그 남자의 손이 내 목을 향했다. 펜던트! 피하려고 했던 그때였다

 

 치직-칙-

 

 무슨 이유에선지 그 남자의 손끝과 펜던트가 맞닿으며 스파크가 일었다. 처음 보는 광경에 나조차도 놀랐다. 스파크가 튄 손끝은 검게 그을려 연기가 날 정도였다.

 

 "하아.. 이런것도 모르고 화안이 함부로 덤빈건가.."

 

 알수없는 소리만 내뱉으며 조용히 읊조리는 남자, 더는 섣불리 다가오지는 않는다.

 

 "재밌네, 조용한 곳으로 자리를 좀 옮겨볼까?"

 

 가슴에서 날카로운 표창같은걸 하나 꺼내 나와 그 남자사이를 한바퀴 빙 둘러 돌아오는 표창을 다시 잡았다. 청성이 그 표창을 손으로 또각-하는 소리와 함게 부수자, 알 수 없는 곳으로 이동했다.

 

 "여긴.. 아마 너를 지키는 것들이 쉽게 들어오지 못할곳이기도 하고.. 포화님을 직접 볼 수 있는곳이기도 하지. 그 전에, 니가 과연 그럴 자격이 있는지 테스트정도는 필요하다고 하셨으니 그 실력부터 한번 보자고"

 

 청성이 열걸음은 더 떨어지며 검지와 중지만을 세워 허공에 알 수 없는 '진(소환술에 필요한 그림)'을 그리자, 여자로 보이는 마귀가 둘 더 나타났고, 그때 지하국대적이라던 괴물도 같이 등장했다.

 

 "처음은 몸풀기로 가자고"

 

 청성이 고갯짓을 하자 초록색 쪽진 머리를 한 여자가 내게 달려들었다. 간발의 차이로 피하며 펜던트를 목에서 끊어냈다. 아까 분명 청성이 손을 대려할때 스파크가 튀었으니 이게 효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반대쪽에서 바로 달려드는 회색머리의 여자에게 펜던트를 던졌다.

 

 타닥- 탁- 치직-치익

 

 고기 타는 냄새가 진동을 하기 시작했다. 다행히 펜던트는 깨지지 않고 바닥으로 떨어짐과 동시에 내가 다시 낚아챘다. 그걸 본 초록머리 여자는 더 다가오지 못하고 멈칫거렸다.

 

 "그 펜던트, 사용할 줄 알고 있었나봐?"

 

 청성이 약간은 일그러진 웃음을 보였다. 정확히 회색머리 여자의 가슴팍에 꽂혔다가 떨어진 펜던트가 닿은 그 부분은, 구멍이 넓어지며 희뿌연 연기들을 만들어 냈다.

 

 "으..악.. 청성...!! 이런건 미리...말해줘...야.."

 "저설, 그러니 함부로 덤비지 말라고 했었잖아? 아무리 꼬맹이라도 천존이 괜히 택했겠냐고? 자업자득이야"

 

 회색머리 여자가 저설.. 저설이 몸 전체로 퍼지는 구멍을 아랑곳하지 않고 청성을 향해 손 끝을 뻗었다. 가늘고 긴 실이 매섭게 뻗어나오려다 종내는 힘을 잃고 바닥으로 내려 앉으며 그 모습이 사라져버렸다. 그러자 펜던트 안의 부적 한 귀퉁이도 같이 사라졌다. 그렇다면.. 적어도 초록머리 여자까지는 어찌저찌 상대할 수 있을거 같았다.

 

 "화수, 언니 복수 해야겠다고 했잖아? 그럼 잘 생각해서 덤비라고. 저 꼬맹이가 무슨 펜던트를 가졌는지 나도 잘 모르겠으니 말야. 평범한 건 아닌거 같아~"

 

 킥킥 웃으며 파란머릴 휘날리며 공중으로 높이 뛰어오른 청성. 그러자 화수라는 초록머리 여자가 천천히 다가왔다. 마귀들을 없앨때마다 부적이 없어진다면, 한장뿐인 부적을 아무데나 쓸 수 없을거였다. 왼쪽 손에 꽉 쥐고 다른 방법을 생각하고 있었다.

 

 "여유롭네? 무시하는건가?"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손바닥을 정면으로 내게 보였고, 그 손바닥에서 조그마한 덩어리들이 공중에 생기기 시작하더니, 주먹만한 크기가 되자 손가락으로 살짝 튕겨냈다. 염찬이 사린지설이라고 외치며 만들어냈던 도깨비 불과 비슷해보였다. 저걸 무차별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은 나를 테스트하듯 하나씩 만들어 던져대고 있었다. 염찬의 그것보다 속도와 화력이 못미쳐서 쉽게 피할 수는 있었지만, 언제까지 이런 장난같은 싸움을 이어갈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피하기만 하면 금방 지칠텐데, 그럼 본격적으로 놀아보자. '유사'"

 

 반짝거리며 하늘거리는 실같은것이 그녀의 손 끝에서 빠르게 튀어나왔고, 그것은 내가 피하기도 전에 발목을 묶어 공중으로 거꾸로 내 몸을 매달았다.

 

 "각성을 못했다더니, 사실이잖아?"

 "너무 험하게 다루지는 말라고. 죽지 않을만큼만 해 화수"

 

 꼭 지들이 당연히 이길것처럼 말하는 태도에 더 열이 뻗쳤다. 청성이 손바닥 위로 구슬같은걸 만들어내며 재밌는걸 보여주겠다고 했다.

 

 "꼬맹아, 여기 잘 봐봐. 지금 학교로 누가 갔는지"

 "아....안돼!!!!!"

 

 포화가 학교 전체를 내려다보며 무언가를 찾는 것 같았다. 그리고 성진이와 서인이, 염찬과 악연이 확대화면처럼 보여졌다.

 

 "곧 쑥대밭이 될거야. 재밌어지고 있어"

 

 그럼 나를 여기 데려온 이유가, 포화 저놈이 나를 제외하고 다른 사람들을.. 발에 묶인 실을 끊어보려해도 역부족이었다. 청성은 내 정면에서 그 구슬을 여유로운 표정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포화를 알아챈 성진이가 천신장을 소환했고, 포화의 공격을 천신장이 튕겨낸 여파로 서인이가 힘없이 쓰러져버렸다.

 

 "개새끼야!!"

 "워워- 이제 시작인데 벌써부터 흥분하면 어쩌나"

 

 화수라는 여자가 내 눈앞으로 다가와 머리를 만졌다. 펜던트를 쥐고 있어서 그런건지 스파크가 튀는 현상은 여전했다.

 

 "와.. 기본적인 그릇은 된다는건데. 어떻게 널 찢어죽여야 언니의 복수가 될까?"

 

 내 주변을 휘휘 돌며 재밌다는 듯 구경하는 화수를 보다 고개를 모로 돌리고 나를 비웃으며 쳐다보는 그 눈에 펜던트를 꽂아버렸다.

 

 "꺄악!!!!!!!!!!!!! 이 미친!! 청성!!!!!!!"

 "뭐야?! 화수!"

 

 펜던트는 다시 잡지 못했지만 묶인 실같은것은 힘이 조금 약해진 것 같았다. 발목에 힘을 주자 투두둑-하는 소리와 함께 튿어졌다. 공중에서 바닥으로 떨어지기는 했지만, 높은 높이는 아니었어서 시큰거리는 정도였다. 화수가 눈에 박힌 펜던트를 집어던졌는데 청성이 화수를 살피는 사이에 떨어지는 펜던트를 받아냈다. 그리곤 화수도 바닥으로 곤두박질 쳐졌다. 펜던트의 부적은 이제 반밖에 남지 않았다. 기껏해야 한두번을 더 쓸 수 있다.. 화수가 저설처럼 사라지자, 아까의 부드러운 말투나 표정, 미소같은건 찾아볼 수 없었다.

 

 "감히.. 한낱 인간따위가..!"

 

 청성이 손짓을 하자, 지하국대적이 삐걱거리는 소리를 내며 움직였다. 저걸 어떻게 상대해야하냔 말이지.. 염찬의 사린지설이 떠올랐는데,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오질 않았다. 그냥 외치면 되지 않을까? 뭐든 해봐야 한다는 생각에 염찬이 했던 그대로 외쳤다.

 

 "사린지설!"

 

 그러자 거짓말처럼 파란 도깨비불꽃이 생기기는 했는데, 염찬이 손 끝으로 쏘아대던것과 달리 내 주변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었다. 아니 저리로 날아가야지!! 젠장..

 

 "갉아먹어버려라"

 

 청성이 지하국대적의 뒤에서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고, 천천히 움직이던 그 괴물은 갑자기 빠른 속도를 내며 내게 달려들었다. 그때, 그 불꽃들이 지하국대적의 머리에 하나씩 박히며 파랗던 불꽃이 붉게 변하며 몸통까지 그 불길이 번져가기 시작했다.

 

 "끄으아...아아아..끄으..끄.."

 

 청성이 만들어냈던 구슬은 여전히 공중에서 학교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었다. 포화가 천신장하고 싸우고 있는데, 겨우 막아내는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아지라, 비갈라, 마호라는 현저하라"

 

 저승신장들을 부를 상황은 아니었으니.. 다행히도 그 부름에 즉시 모습을 나타냈다.

 

 "대행인이시.."

 "인사 할 시간 없어요. 본래의 모습으로 변해야 합니다"

 

 아지라가 제일 먼저 검은 비늘을 반짝이며 용으로 변했다. 마호라와 비갈라 역시 본 모습으로 변했는데, 평소에 볼 수 있는 몸집이 아니었다. 아지라 만큼의 몸을 어떻게 저 신장의 모습에 구겨넣고 있었지?

 

 "신장들은 대행인의 명에 따라 움직이니, 눈앞의 마귀를 부숴없애도 좋다. 흔적조차 남기지 말라"

 

 청성이 마호라의 긴 팔을 피하며 나를 향해 날카로운 칼을 던졌는데, 비갈라가 내 앞에서 막으며 그 칼을 도로 청성에게 던졌다. 아지라가 공중에서 붉은 연기를 뿌렸는데, 청성이 돌풍같은것을 일으키며 그 연기를 없애버렸다. 청성이 공중에서 다시 나를 향해 공격을 하려 하자, 아지라가 빠르게 청성의 몸을 낚아챘다. 송곳니에 찔려들어가는 것을 보며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청성의 몸집이 커지기 시작했다. 아지라가 당황해서 청성을 떨어트렸고, 옆구리에서 초록색 피를 쏟아내며 비틀거렸다.

 

 "이것들이...!!!!"

 

 청성의 파란 머리가 검은색으로 변하며 공중에서 구슬같은것들을 만들어냈다. 손가락을 하나씩 굽힐때마다 하나씩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마침내 수많은 구슬들이 공중에서 낙하하기 시작했다. 마호라가 그 구슬을 쳐내며 청성을 잡으려 하자 짧은 단도같은것을 꺼내 마호라의 손바닥을 깊숙이 찔렀다.

 

 "끄아악!!!!!!!!!!"

 

 산저라때가 생각났다. 그때 다친것이 괜찮느냐 묻지도 못했는데 마호라가 칼에 찔린 팔을 힘없이 떨구는것을 보자 울컥하는 마음이 다시금 차올랐다. 구슬이 어딘가에 닿자마자 펑-펑- 하는 소리와 함께 터지기 시작했고, 비갈라가 나를 대신해 막고 있다 힘없이 옆으로 고꾸라졌다. 다행히 아지라가 청성을 다시 한번 휘감아 묶었고, 뒤이어 미기라와 초두라를 같이 불러냈다. 그와 동시에 아지라가 검은 피를 토하며 공중에서 바닥으로 달음박질 쳐버렸다. 비늘에 꽂혀있는 작은 단도때문이라고는 믿기 힘들었다. 신장들이 이렇게 힘없이 당할수가 있는건가..!! 미기라가 아지라를 보고는 입에서 하얀 입김들을 뿜어냈고, 초두라가 그 시야를 가린 입김 사이로 청성에게 달려들었다. 그리고 내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펜던트를 청성에게 집어던졌다.

 

 아무런 소리가 없어 더 긴장됐다. 초두라가 무엇엔가 밀려나가며 가쁜 숨을 쉬고 있었고, 미기라 역시도 감당하기가 힘들었는지 거친 숨을 쉬고 있었다. 그때였다.

 

 챙-

 

 무언가 깨지는 소리가 나며, 미기라의 하얀 입김도 내 시야에서 사라졌다.

 

 "크..크크... 으하하하하!!"

 

 깨지는 소리는, 청성이 내가 던진 펜던트를 쥐고 있다가 손가락으로 으스러트린 소리였다.

 

 "아까의 화수와 저설에게 통했다고 내게도 통할 줄 알았나?!"

 

 아차 싶었다. 몸집이 커졌을때 펜던트를 던지려다 말았는데.. 아지라까지 다친 마당에 가릴게 뭐라고 마지막 방도로 던졌던게 먹히지 않았던 모양이다. 눈앞이 캄캄해졌다.

 

 "겨우 강아지 하나와 호랑이 한마리? 다섯마리가 전부 덤볐어도 승산은 없다는걸 알았어야지!"

 

 날카로운 청성의 목소리와 함께 다시금 공중에 아까의 구슬같은것이 마구잡이로 생겨나기 시작했다. 초두라가 달려들자 절반의 구슬들이 초두라에게 쏟아져내렸고, 내가 시선을 끌기 위해 청성의 시야를 벗어나자 나머지의 구슬들이 나를 향했다. 그 빈틈을 미기라가 파고들어 청성의 옆구리를 다시금 물어 뜯어 내었다. 사린지설로 내게 쏟아지던 구슬을 어느정도는 막아낼 수 있었지만, 전부를 막지 못해 주저 앉을 수 밖에 없었다.

 미기라가 입김과는 다른 연기를 뿜어내자, 뜯어낸 부위가 점점 얼어들어가며 조금씩 퍼지기 시작했다.

 

 "이..이게..!"

 

 청성이 그 얼음을 깨버리자 다시 피가 쏟아져내리기 시작했는데, 그와 동시에 펜던트를 깨버린 손가락에서부터 불길이 일어났다.

 

 "끄아아아악!!!!!!!!!!!"

 

 얼어들어가는 속도와는 완전히 다른 맹렬한 기세로 불길이 청성을 잡아먹었다. 기분나쁜 매캐한 연기와 냄새들을 남기고 청성까지 사라졌다. 포화를 비추던 구슬도 공중에서 조각이 났고, 어둡던 공간이 밝아지자 그제야 내가 학교에서 단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았다는걸 알았다. 공중에서 포화와 천신장,지신장,악연이 맞붙어 있었고 악차와 악성은 의식을 잃은듯한 성진이와 서인이를 한곳으로 옮겨 보호하고 있었다. 아까 청성의 공격에 가볍지 않은 부상을 입은 나도 섣불리 덤비기가 힘이 들었다. 나때문에 다쳤다는 자책감이 들어 성진이와 서인이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눈을 질끈 감았다. 욕지거리가 입에서 맴돌았지만 지금 이렇게 분해하고만 있을때가 아니었다. 고개를 들었을때 악연이 포화의 발길질에 튕겨져 나가며 피를 토해냈고, 천신장이 일으킨 벼락을 맞기는 했지만 큰 타격조차 없어보였다. 지신장이 겨우 몸통에 삼지창같은것을 찔러넣었지만, 그 역시도 포화의 발길에 힘없이 고꾸라졌다.

 

 "크하하하 이따위 실력으로 그 꼬맹이 옆에 붙어 있었나? 탐색전따위 필요도 없었군 그래. 이제야 드디어 마라님의 세상.."

 "포화..!"

 

 내 목소리에 천신장이 나를 내려다봤고, 포화는 아주 반색을 하며 나를 보고 말했다.

 

 "오! 이런, 내가 아끼던 아이들이 당했나 보구만. 그래, 그정도는 되어야 이 몸이 친히 흡수 할 마음이 들지. 암, 그렇고 말고"

 

 천신장이 공격을 하려하자, 아까는 마치 기다려주기라도 한듯 가볍게 천신장도 발로 눌러버렸다. 마라가 약해 빠진거야, 아니면 저 포화가 강해진거야?!

 

 "장난은 여기까지 하지"

 

 포화가 날개를 펼치며 빠르게 내 쪽으로 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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