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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귀안(鬼眼), 천존을 담은 여자
작가 : 적편혈향
작품등록일 : 2019.10.5

무속인이었던 엄마의 피를 이어받아 같은 능력, 아니 더 강한 능력을 갖게 된 박소향.
그런데.. 알고보니 엄마는 무속인이 아니었다? 그리고, 자꾸 강해지는 능력을 어떻게 컨트롤 하라고?
날 지키러 천계신장이 내려오고, 같이 일하기 위해 저승신장이 올라왔다?
대체 이게 뭐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한국으로 강제 송환 되었습니다 (?!)
작성일 : 19-10-10 18:46     조회 : 15     추천 : 0     분량 : 6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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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에서 무의미하게 하루를 보냈다. 그나마 꼬꼬마처럼 보였던 하나린이 우리 중 제일 먼저 풀려나기는 했다. 일단 제일 큰 문제는 증거가 없었다는것. 그리고 세이메이가 하나린을 몰랐다는게 주효했다.

 

 "언니, 내가 뭐 도와줄 건 없어?"

 "..흠.. 이왕 부순거 몇개 더 부숴볼래? 그럼 혹시 알아? 자연현상이라고 우리도 풀려날지, 하하 장난이고- 쉬고있어. 소식 전할테니까"

 

 하나린이 나를 매우 안쓰럽게 쳐다보고 있었다. 미안해서인가? 그러니까 힘조절 좀 하지. 웃으며 신경쓰지 말라는 손짓을 했다. 그리고 곧 경찰서장이 직접 우리를 만나러 왔다.

 

 "少しあれば、韓国外交部長官が到着するとします。 その人が来たらそのときまた話してい。

 (조금 있으면 한국 외교부 장관이 도착한다고 하는군. 그 사람이 오면 그때 다시 얘기하지.)"

 

 엥? 외교부 장관이라고? 내가 놀란눈으로 서장을 쳐다봤지만 그 한마디만을 남기고 언짢은 표정으로 유치장을 나가버렸다.

 

 "근데 어쩔 수 없다. 신사를 형체도 못알아보게 박살을 내놨으니.. 더군다나 우리가 참석한 그때 터져버렸으니까, 외교전으로 갈지도 모르는 문제라고"

 

 성진이가 대수롭잖게 말했다. 그리고 경찰관들이 조사해볼것이 있다며 가져간 핸드폰은 도로 우리에게 다시 돌려줬다. 뒤져봐도 별게 없었다나? 설마 폰으로 레이저 빔이라도 쐈을까봐서? 우리도 하루종일 바깥소식을 아예 몰랐기 때문에, 급한대로 포털사이트부터 들어가봤다. 가히.. 한일전이 터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는 [야스쿠니 신사] [음양사 축제] [음양사] [우박] [야스쿠니 음양사] [한국 여고생] [외교부장관 소환] 등, 상위권 모두가 어제의 일로 떠들썩했다. 또 기사 제목들은 어떻고.

 

 "한국인 여고생, 음양사들의 축제에 참여하자 야스쿠니 신사 무너져내려"

 "야스쿠니 신사, 드디어 하늘의 벌을 받은건 아닐까"

 "민족의 원한, 하늘이 시원하게 풀어주다"

 "한국인 여고생의 정체!"

 

 .. 내 정체라는 기사가 심히 거슬렸다. 성진이도 서인이도 모두 그 기사에 시선이 내리 꽂혔고, 떨리는 손으로 제목을 터치했다.

 

 《그동안 네티즌 수사대들이 밝혀내지 못했던 한국인 여고생에 대한 정보! 본 기자가 직접 발로 뛰며 생생한 현장을 잡았다. 사실은 그녀가, 유명한 의사 집안의 양딸로 밝혀진 것이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

 

 기사 내용은 더 읽을 필요도 없었다. 사진이 대문짝만하게 실려있었으니까. 언제부터 찍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기명오빠와 기준오빠를 밖에서 만났을때의 사진, 그리고 학교에 기준오빠가 찾아왔을때 당시 사진까지.. 소름이 돋다못해서 몸에서 전율이 일어날 정도였다. 근데 왜 이걸 지금에서야 터트린거지? 내가 일본에 오기전에 터트려도 상관없는거 아니었나? 확실히 지금 터트렸을때, 그 기자의 회사에 가져다 줄 수익이 어마무시할거라는건 짐작으로도 알만 했지만.. 그래도 쓸데없는것까지 기사에 내보냈어야 했나?

 왠지 아빠와 오빠들에게 피해를 끼쳤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떡해 소향아? 가족들 연락 혹시 온거 있어?"

 

 서인이가 제일처럼 초조해 하며 묻는데, 뭐 그다지 연락없는거 보니- 아직까지는 야스쿠니 신사에 대한 기사들때문에 파묻힌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생각해도 그 신사가 없어진건 앞으로 일년을 울궈먹어도 팔릴 기삿거리였으니까.

 

 "아니, 없어. 사실 지금 내가 누구냐보다는 그 신사가 왜 부서졌냐가 중요하잖아"

 

 사실이었다. 왜 부서졌는지 원인이 없는데 우리가 잡혀갔다는 기사도 왕왕 보였다. 댓글란은 몇십만개가 달릴정도로 폭발적이었다.

 

 -외교부는 뭐하냐? 이런 사람들 안구해오고.

 -무능한 정부같으니라고.

 -민족 열사 아니냐? 당장 가서 데려와라.

 -일본에서 재판받으면 무조건 무기징역감임

 

 베스트 댓글만 봐도 머리가 아팠다. 여기서는 무조건 덮어놓고 잘했다, 저기서는 우연히 우박이 떨어졌을뿐인데 너무 소설쓰는거 아니냐- 당신들 다 맞아요. 우연히 우박이 떨어졌다고 믿는게 아마 하얀용이 대기중에 있는 물을 얼려서 우박을 만들어가지고 신사에만 때려부었다는걸 믿는것보다는 훨씬 현실적이니까. 이게 우리나라 언론과 국민들의 반응. 그렇다면 경찰서장이 외교부장관과 얘기하고 나면 우리 처분에 대한 결과가 나오겠군.. 축제분위기의 우리나라와는 정 반대로 일본 우익세력들과 관련 언론사들은 처참했다. 특히, 나를 향해 쏟아붓는 인신공격성 기사들로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지경이었다.

 

 [한국인이 참석해서 부정탄 야스쿠니 축제. 한국으로 절대 돌려보내서는 안된다]

 [사형집행을 강행해라. 어린 계집하나가 일본인의 긍지를 없애버렸다]

 [반역자 세이메이도 당장 감옥에 쳐넣어라!]

 

 곳곳에 세이메이에 관한 비난도 서슴지 않는 곳이 있었다. 그래도 지들 나라에서 최고라는 음양사에 대한 대접이 고작 이것밖에 안되는건가? 우리나라야 무속인들이 전면적으로 나서서 하는 국가적인 축제가 아예 없기 때문에, 이런정도의 반응은 없을지 몰라도 세이메이와 나에대한 비난은 수위를 넘어 자칫하다간 암살조직도 생길 판이었다. 특히 내가 주 공격대상인건 말할것도 없지만 말이다. 일본 언론들이 찍었던 영상이 곳곳에 떠돌아 다녔는데, 세이메이가 소환한 그 전범들 외에는 어떤것도 없었다.

 

 다만, 갑자기 총을 들고 있던 남자의 손목이 뜯겨나갔으며, 맘대로 움직이고 비웃던 그들이 행동 제약을 받았으며 그 후에 불에 타버려 잿더미가 됨과 동시에 신사에 우박이 떨어지는, 그야말로 기막힌 상황이 아닐수가 없었다. 아마 그들도 CG를 작업해보려 했겠지만 도저히 뭐가 손목을 물어뜯고 우박을 내리게 해야할지 도통 알 수 없었을거다. 제작된 애니메이션같은 경우야 신사가 그대로 있으니 재미를 위해 만화 캐릭터를 등장시킨다던가 요술봉 같은걸로 우박을 내리게 했다- 그렇게 부가설명이라도 했겠지만, 실제 신사가 완전히 무너져 버린 이 상황에서 그따위 CG로 장난을 쳤다가는.. 위험하지.

 

 우리도 동영상을 보며 어이가 없어 웃고 있었는데, 경찰관이 유치장의 문을 열며 나오라는 손짓을 했다. 밖으로 나오길래 설마 이렇게 허무하게 끝인가? 했는데, 외무성으로 이동했다.

 

 "下して!(내려!)"

 

 경찰서장이 직접 우리를 인도하겠다며 거친 행동으로 차에서 밀어냈다. 발로 안찬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나? 이 개자식아. 내가 노려보자 서장이 움찔하는것을 보고 짧은 한숨을 내리 쉬었다. 외무장관실 앞, 비서가 무어라 말하자 격앙된 목소리가 안에서 들려왔다.

 

 "入らせて!(들여보내!)"

 

 

 

 

 

 ***

 

 상석에 앉아있는 외무장관은 굉장히 언짢다는 투로 우리나라 외교부장관에게 힐난을 퍼붓고 있었다.

 

 "韓国は本当に日本と戦争でもしたいのですか?

 (한국은 진정으로 일본과 전쟁이라도 하고 싶은겁니까?)"

 

 "그게 무슨 말입니까. 전쟁이라뇨? 외무장관은 영상을 보지 못했습니까?"

 

 "見ました。 韓国の学生が参加した行事で、靖国神社が無惨に壊れている格好を。

 (봤습니다. 한국학생이 참석한 행사에서 야스쿠니 신사가 처참하게 부서지는 꼴을요)"

 

 "참석은 했지만, 이 학생들이 부쉈다는 증거가 없잖습니까?"

 

 "69年間、何事もなかった祝祭が、よりによって韓国人が出席した時に壊れたのはどう説明するんですか?

 (69년동안 아무일 없던 축제가, 하필 한국인이 참석했을때 부서진건 어떻게 설명할겁니까?)"

 

 "그건 자연현상일 뿐입니다."

 

 "軍隊と兵器だけでの戦いが戦争だと思いますか? これは外交戦です。 あえて日本を無視しても、韓国が無事になりますか?

 (군대와 무기로만 싸우는게 전쟁이라고 생각합니까? 이건 외교전이에요. 감히 일본을 무시하고도 한국이 무사할 줄 아십니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영상을 봤을겁니다. 이 학생들은 그저 참석을 했을뿐이라는것을"

 

 "私たちが徹底調査して証拠を見つけたら、この学生たちは日本の法廷に立たなければならないでしょう。

 (우리가 철저히 조사해서 증거를 찾아낸다면, 이 학생들은 일본의 법정에 서야할겁니다.)"

 

 "......"

 

 

 장관실의 티비가 켜지며, 총리의 성명서가 발표되는 장면을 보게 됐다.

 

 [昨日、日本の誇りであり誇りである靖国神社が思いがけないことによって壊れになることができました。 これが偶然と思わないです。 必ず韓国に責任を問うだろうし、我々はこれに対し強力な対応をすることを国民に約束します。 しかし、韓国の学生らを抑留しているのは、国際社会の非難世論が生じかねない敏感な問題なので、韓国に送還するものの、証拠を見るけ次第にかかわった学生たちを日本の法廷に立たせ、峻厳なシンパムを受けられるようにします。 傷ついた国民皆さんに伝えられないこの安倍の沈痛な心情を加えます。

 

 어제, 일본의 긍지이자 자랑인 야스쿠니 신사가 난데없는 일로 인해 부서지게 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이것이 우연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한국에게 책임을 물을것이며, 우리는 이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할것을 국민들께 약속드립니다. 하지만 한국의 학생들을 억류하는것은 국제사회의 비난여론이 생길 수 있는 민감한 문제이므로, 한국으로 송환하되 증거를 찾는대로 관련 학생들을 일본의 법정에 세워 준엄한 신팜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상심한 국민 여러분들께 전할 수 없는 이 아베의 침통한 심정을 더합니다.]

 

 그러니까 그 잘난 증거를 좀 찾아보라고. 일단 총리의 성명서를 듣다보니, 결국 잡아 둘 증거가 없어 보내줘야 한다는 것 같네. 외무장관이 손에 리모콘을 들고 부들부들 떠는 꼴을 보고 있자니 10년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기분이다. 총리가 저렇게 말하니 외무장관이라 한들- 막지는 못하겠지? 원래는 좀 더 있으면서 즐겨보려고 했는데- 외교부 장관과 같이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뭐 일본에 더 해를 끼치고 싶다는 의도로 해석하겠다며 으름장을 놓길래 하나린을 떠올리며 웃어주었다. 그래도 신사의 잔해만큼은 보존해주려는 개미똥만큼의 아량은 베풀고 싶었는데, 지껄이는 말들이며 하는 행동들을 보니 그런것도 필요 없겠다 싶었다. 전범들 유해를 합사해둔곳인데 이왕이면 흔적도 없이 깔끔하게 터만 남겨두는것도 좋겠어-

 

 * * * *

 

 외교부장관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오는 내내, 솔직히는 그때부터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정말로 우리때문에 외교적 마찰이 빚어진다면.. 뭐 어떻게 될지 몰라 더 두렵기도 했다. 집으로 가도 될 줄 알았던 우리는, 공항 게이트를 지나치지 않고 장관의 관용차를 타고서 곧바로 외교부에 도착했다.

 

 

 "너네, 대체 어떻게 한거야? 정말 너희들이 한거야?"

 

 장관실에 들어오자마자 따지듯 하는 장관의 목소리에 심장이 쿵쾅댔다.

 

 ".. 꼭 저희가 했다기 보다는.."

 

 아까 외무장관보다 더 힐난하는 듯한 목소리에 울컥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 어차피 말해봤자 우리 전부다 정신병자 취급할거면서.. 용이 어쨌니 호랑이가 어쨌니 해야 되는데.. 그리고 솔직히 좋아해줘도 되는 일 아닌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을 싫어하고 또 극도로 혐오하는 사람들이 왕왕 일본으로 건너가서 신사에 대한 테러를 감행한 건 너희들도 알거야. 그래서 일본이 경제적으로 타격을 주는식으로 보복을 했지. 그런데 이번엔 노상방뇨라던가, 화재미수라던가 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이건 그냥 말 그대로 저들에게는 국가적 재난이고 우리에겐 외교적 위기라고. 그러니까 너희들이 직접 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말해줘야 한다"

 

 근데 진짜 없다니까요?? 영상을 예로 들며 갑작스럽게 우박이 떨어졌고, 우리도 놀래서 피하려는데 일본 경찰들이 난데없이 들이닥쳐 우리를 잡아갔다. 우연이 너무 절묘했다. 그러니까 끝까지 우리는 잘못이 없다고 강경하게 나가야한다. 그렇게 항변할 수 밖에 없었다. 장관도 우리의 말을 전부 다 믿는건 아닌 눈치였지만, 어쩔거냐고.. 몇가지 질문들을 더 받고서 밖에 진을 치고 있는 기자들을 피해 나갈 수 있는 루트를 가르쳐줬다. 기숙사로 가야 하나- 하다, 신당으로 돌아왔다. 아직까지 신당에는 올거라고 예상을 못했던 모양이다. 정신없이 한국까지 돌아오고 나니 마음이 복잡해졌다.

 

 앞으로 우리는? 진짜 증거는 있을까? 밤이 깊어지면 곧바로 천음산으로 향하자고 성진이에게 말했다.

 

 "야, 어차피 하나린이 풀려났으니까 증거는 완전히 없어진거야. 미르를 불러낸 하나린을 지들 손으로 풀어줘놓고 뭔 증거를 찾겠다고?"

 

 "그건 그런데- 아니 증거가 있을까 걱정되는게 아니고, 우리 앞으로 정상적인 생활 할 수 있을까? 일본에도 우리만큼 혐한세력들이 어마무시한데.. 혹시 우리한테 보복이라도 하러 온다면.."

 

 "천음산에서 여쭤보자고. 어차피 다 알고 계시겠지만 말이다. 우리끼리 얘기한다고 나올 답은 없어"

 

 외교부 앞에서 우리가 나오기를 기다렸던 기자들은, 우리가 이미 외교부를 빠져나갔다는 소식을 들었는지 여기저기 인터넷으로 기사를 올리며 쫓는데 열중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서인이도 자정이 넘어서 돌려보내주고, 성진이와 나도 새벽 한시가 넘어서야 천음산에 가까스로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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