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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귀안(鬼眼), 천존을 담은 여자
작가 : 적편혈향
작품등록일 : 2019.10.5

무속인이었던 엄마의 피를 이어받아 같은 능력, 아니 더 강한 능력을 갖게 된 박소향.
그런데.. 알고보니 엄마는 무속인이 아니었다? 그리고, 자꾸 강해지는 능력을 어떻게 컨트롤 하라고?
날 지키러 천계신장이 내려오고, 같이 일하기 위해 저승신장이 올라왔다?
대체 이게 뭐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아귀, 그리고 포화귀의 등장.
작성일 : 19-10-11 01:44     조회 : 18     추천 : 0     분량 : 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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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멘과 추천, 아끼지 마세요 작가에게 양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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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장님이 왔다 간 후로, 계속 피해를 입는 상점의 정보를 받으며 성진이와 여러 방면으로 방법을 고심하고 있었다. 오죽 답답했으면 천신장에게 부탁까지 했지만 찾을 수 없다는 절망적인 답변까지 들었을까- 그만큼 신출귀몰한 놈임에 틀림 없었다. 일주일이나 흘러가는 동안, 언론들은 엄마에 대해서 연일 특종으로 다루고 있었고, 결국 병원을 그만두게 됐다는 소식까지 인터넷으로 알게되었다. 통쾌했다. 나를 무서워했다는 사실보다는 이용하려 했다는 사실이 더 분했으니까. 대신, 아빠나 오빠들의 연락은 단 한번도 없었다. 그게 신경을 조금씩 거슬리게 할때쯤, 핵폭탄급 기사를 접하게 됐다

 

 [국내 최고권위의 의사부부, 이혼조정중!]

 

 내가 언론들의 집중포화를 받으며 부각된 아빠의 프로필. 실로 대단했다. 집안의 후광 덕도 없잖아 있었겠지만, 내*외과를 통틀어 아빠를 비견할 권위자는 없다고들 칭송했다. 더군다나 겸손한 태도와 신사적인 매너,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자주 도왔다는 기사들은 아빠를 한번 더 부각시켜주는 계기가 됐던거였다. 그런데 이혼조정이라니.. 한숨이 절로 나오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내가 끼어들만한 일은 아니지 싶어 노트북을 덮었다. 연락이 오시면 거절하지는 않겠지만, 딱히 먼저 연락할것도 없으니까. 그나저나 성진아- 아귀는 어쩌지?

 

 "뭘 어째.. 진짜 답 없는거지. 이러면 안되지만 사람한테 빙의되는걸 바랄 수 밖에"

 

 저도 꽤나 답답한 모양새다. 아직 한창 더운 대낮에 공원 벤치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짜증섞인 얼굴로 앉아있었다. 그래도 넋놓고 앉아있는 것 보다 움직여야 단서라도 하나 찾지 않겠냐고 콧소리가 약간 섞인 목소리로 축 쳐진 성진이의 팔을 잡아 끌었다.

 

 "가자~ 우리 이러고 있어봤자 답 나오는거 하나도 없잖아?"

 ".. 애교냐?"

 

 음.. 그래 애교기는 한데 니가 그렇게 물어보니까 애교가 아니라고 하고싶기도 하고, 또 갑작스레 너를 패고 싶어지기도 하네?

 

 "왜? 남자친구한테 애교부리면 안되나?"

 

 나도 속에서 닭살이 솟아오른다. 그래도 어쩌겠어, 달래야 움직일 모양새니..

 

 "... 누가 하지말랬냐?"

 

 얼레? 갑자기 얼굴은 왜 붉어지는데? 그래도 아예 싫지는 않은 모양인데?

 

 "아귀 먼저 찾는 사람이 소원들어주기 하자"

 

 내가 조건을 먼저 내걸었다.

 

 "난 이미 소원 하나 킵해뒀는데?"

 

 젠장할 놈 같으니라고.. 그거 안잊어버리고 있었거든!!

 

 "알고 있어요 자.기.야 그러니까 할거야 말거야?"

 "하든지"

 

 아오!! 진짜 저 깐죽거리는 얼굴에 니킥 한번 꽂아봤음 소원이 없겠다 진짜. 다 먹은 아이스크림 막대를 버리고 이른 저녁이나 먹자고 눈앞에 보이는 중국집으로 들어갔다.

 

 "얘가 진짜 왜 이럴까!"

 "왜!! 더 먹을거야!"

 

 한쪽 모서리에서 엄마로 보이는 중년여성과, 우리 또래로 보이는 아이가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내가 한참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자니, 성진이가 주문을 하고 종업원이 갖다준 물컵에 물을 따르며 쥐어박는 소릴 했다.

 

 "야, 뭘 그렇게 쳐다보냐"

 "아냐. 뭐 시켰어?"

 "자장면하고 탕수육"

 "그걸 누가 다먹어?!"

 "내가. 내가 먹을거다. 왜, 내가 먹을거야"

 

 아이고 예예, 나 순간 너 아귀에 씌인줄 알았어요. 다 드세요 그래 배터지지 마시고.

 아무래도 성진이가 내 소원하나를 킵해둬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때쯤, 자장면이 먼저 나왔다. 막 비벼서 한입 하려는데 웬 손이 난데없이 젓가락 사이를 파고들었다.

 

 "어..어머! 죄송해요! 얘가 정말 오늘따라 왜 이래!!"

 

 그 구석에 중년 여성이 급히 뛰어오더니 연신 죄송하다는 말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아니에요. 근데 어디가 좀 아픈건가요?"

 "아뇨..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오호라 요놈 잡았다.

 

 "그렇군요. 괜찮아요, 어머님 댁이 어디세요?"

 "그건 왜.."

 

 막 얘기를 나누던 참이었다. 여자애는 두손에 짜장을 범벅으로 만들어가며 손으로 허겁지겁 퍼먹고 있었다. 누가봐도 정말 기함할만한 광경이었다. 집에서 얘기했으면 했지만, 별안간 눈을 홉뜨고 나를 치켜보더니 갑작스레 바닥에 널부러져 버렸다. 뭐...

 

 "꺄악!! 구급차, 구급차 좀 불러주세요!"

 

 중년여성의 다급한 목소리에 차마 더는 묻지 못했고, 그 여자아이와 중년여성은 구급대의 도착과 함께 가버렸다.

 

 "성진아, 방금 그거 아귀 맞지?"

 "응, 근데 도망갔네. 너 알아보고"

 

 젠장! 보는 눈이 많아서 자리만 옮겼으면 했는데..

 

 "어쨌든 내가 먼저 찾았으니까 소원 하나 들어주는거지?"

 "헐.. 발견하고 잡는거까지 해야 하는거 아냐?"

 "난 분명히 먼저 찾는 사람이라고 했다?"

 

 고개를 가로젓더니 알았다며 종업원이 탕수육을 갖다주는걸 내 앞으로 밀어놓으며 먹으라고 했다. 어찌됐든 아귀를 놓친게 마음에 너무 걸렸다. 도망갔으면 또 어디로 튄걸까? 아.. 진짜 산넘어 산이다. 복잡한 마음에 먹는둥 마는둥하고선 중국집을 나섰다.

 

 "좀 먹으라니까. 더위먹어서 쓰러지고 싶냐?"

 "니 덕분에 그정도 체력 벗어난지 오래됐어요~"

 "크흠.."

 

 얼굴이 아까처럼 붉어지더니 고개를 돌려버린다. 핑계도 귀엽다- 그것도 새벽마다 같이 조깅하려면 저도 부지런했어야 했을텐데. 신당으로 오는길에 해가 어둑어둑 지고 있었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가는거 좋은게 아닌데 말이지.. 거의 다 왔을 무렵이었다.

 

 "잠깐만, 성진아"

 

 내 손을 잡고 앞서걷던 성진이를 멈춰 세웠다. 느낌 이상해, 가지말라고.

 

 "왜? 왜그래"

 "우리 돌아가자, 너랑 걷고 있으니까 좋아서. 빨리 가봤자 할 거 없잖아"

 

 아직 성진이는 눈치채지 못한건가? 기분나쁘도록 음침한 이 기운 자체를 못느낀거야?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 나가려 했었다.

 

 "저기, 죄송한데요. 길 좀 물을게요"

 

 벙거지 모자를 푹 눌러쓴 남자가 내게 저벅저벅, 천천히 걸어오며 말을 걸었다.

 왜 길을 묻는다는데 이렇게 꺼려지는거야? 대답은 하지 않고 뒷걸음질을 쳤다.

 

 "아가씨, 길 좀 묻자니까요?"

 

 수상한 남자가 내 손목을 낚아채며 순식간에 앞으로 끌려갔다.

 성진이도 잡은 내 손을 놓쳐버렸고, 그대로 그 남자 코 앞에 서게 되어버렸다.

 

 "뭐에요! 그냥 물어보시면 될거잖..!!"

 

 내 팔을 억세게 잡고 있던 남자는 알 수 없는 미소를 짓더니 별안간 모습이 변했다.

 뭐..야..? 저 괴물은..?!

 

 "좋은 냄새가 나서 말이지. 인간계에 천존의 대행인이랍시고 꼬맹이가 돌아다닌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이렇게 내 눈앞에 떡하니 나타날줄이야. 찾는 수고를 덜었어."

 

 진짜 두눈뜨고 볼 수 없는 최악의 비주얼이었다. 시커먼 집채만한 몸뚱아리를 어떻게 숨기고 있었는지, 그게 궁금할 정도였다. 거기다 툭 튀어나온 주둥이에 이빨은 전부 송곳니같이 날카롭고.. 손과 발은 호랑이 같았다. 그리고 등 뒤로 나온 박쥐같은 날개로 가볍게 공중으로 날아올랐다.

 

 "으하하하하하, 정말 기분이 좋군"

 "그런데.. 되게 징그럽게 생겼네요"

 "뭐라고 임마?!"

 

 누가보면 되게 시트콤 같은 상황이다. 나도 무심결에 튀어나온 말이었지만, 공격할 줄 알았는데 이마에 힘줄을 빡 새기며 나를 노려봤다. 허미 심장이야.. 성진이도 너무 놀란탓인지 어버버 거리며 쳐다만 보고 있었다. 임마! 정신차리라고!!

 

 "근데 저를 왜 찾아요?"

 

 세이메이한테 고마웠다. 요상한 괴물들을 꺼내보여준 덕에, 저런것도 그냥 놀랄뿐이지 도망치거나 몸이 얼어버리거나 하지 않았으니까. 자숙하고 있다가 또 일본 놀러가야지.

 그러고 보니 세이메이는 어떻게 됐지? 갑작스레 궁금해져서 별생각을 다 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나는 마라님의 오른팔... 야 임마! 내 말 듣고 있는거야?!"

 

 아, 미안해요. 세이메이 생각하다가 정신이 나가버렸나봐요.

 

 "아아- 그러니까, 뭐라구요? 못들었어요"

 "이 쪼그만 꼬맹이가 진짜! 내가 누군줄 알고 무시하는거야!"

 "누군지 몰랐어요. 그러니까 누구냐구요"

 "나는 마라님의.. 에이 썅! 내가 왜 이런 소개 따윌 지껄이고 있는거지?"

 "누군지 알아야 뭐 대답을 하든 말든 할거 아니에요?"

 

 잠시 곰곰히 생각하는 듯 하다. 마라.. 마라?! 오른팔이라면서 저렇게 멍청멍청해도 되는거야? 마라가 천옥에 갇힌 이유도 알만하군..

 

 "마라님을 최측근에서 모시는 서열2위, 포화귀다."

 

 되게 심각한 상황인건 맞다 지금. 마라는 천옥에서 풀려나지 못했고, 서열2위가 있다는것 따위는 듣지도 못했다. 그런데 자기가 그 서열2위라고 소개하며 모습을 드러낸 놈을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거지?

 

 "그.. 그렇군요. 근데.."

 "악연이라도 있었다면 손쉬웠을텐데, 아쉽지만 지금은 시간을 벌어가며 즐길 시간이라 대행인이라는 꼬맹이를 한번 보고 싶었을 뿐이야"

 

 근데 포화귀씨.. 마라도 잡혀서 천옥에 갇힌판에 나를 보고싶었다고요? 이 사람이 나를 뭘로 생각하는거야. 아니 그리고 악연이라니? 저승3신장을 어떻게 아는거야?

 

 "미기라, 벌사라는 현저하라"

 

 그런데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뭐지?

 

 "거 참.. 나를 너무 우습게 보는구만? 아무리 마라님이 지금 천옥에 계시다고 해도- 그렇게 무시하는건 기분이 살짝 상하는군"

 

 성진이가 천신장이라도 불렀다면 진즉 나타났을터였다. 그렇다면 성진이도 지금 손을 쓸 수 없는 상태인거잖아. 어..어떻게 해야하는거지!? 포화귀는 지면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높이 떠오르며 날개를 크게 펼쳤다. 그리고 입을 우악스럽게 찢어질듯 벌리며 무언가를 토해내기 시작했다.

 

 "내 손이 닿았기 때문에 천계에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을테지. 무시한 댓가는 치르게 해주마. 이 마귀들을 처리하지 못한다면 꽤나 골치가 아파질거야- 조용히 관전이나 해야겠어 아하하하하"

 

 아 저 x새끼가.. 나한테 엿을 주고 가네 아주. 포화귀가 밤하늘로 멀리 사라지자, 성진이가 그제야 정신이 돌아온 듯 나를 살피며 걱정했다. 포화귀가 뭔지 아냐고 물었지만 성진이도 모르는 눈치다. 일단 저자식 손에 닿으면 힘을 제대로 쓸 수 없고, 마귀들을 토할 수(?) 있다는 그거 하나는 알겠어. 근데 아까 드럽게 뱉아내던 마귀들은 다 어디로 간거야.. 그리고 대체 나랑 무슨 원한이 져서 저짓거리를 하는거냐고. 역대 대행인들 다 이렇게 산거야? 한숨을 푹푹 내쉬고 있는데, 그제서야 미기라와 천신장이 모습을 나타냈다. 늦었어요들.. 이미 내빼고 없어요

 

 "대행인이여, 무슨일입니까"

 

 이게 뭔.. 버퍼링 걸려서 이제 소식 받았어요? 포화귀의 등장에 대해 말했다. 둘 다 난감해하는 표정이다. 그나저나 벌사라도 불렀는데 얘는 왜 안나타난거여?

 

 "그.. 포화귀를 잡으려다 몇번이고 실패하는 바람에 숨어있는줄만 알았는데, 대행인 앞에 나타날 줄이야.."

 

 천신장이 얼굴을 잔뜩 찌푸리며 말했다. 저기.. 뇌라진님.. 해결 방안을 좀 가르쳐주세요. 지금 그럴때가 아니에요, 아까 그 놈이 마귀를 잔뜩 토하고 갔어요.

 

 "아, 그리고 아까 그 포화귀라는게 악연이란 이름을 말하며 그가 있었다면 손쉬웠을거라 그랬어요. 그게 무슨 말인지도 아시죠?"

 ".. 악연3신장은 형제입니다. 거기까지는 아실테죠. 사실은 포화귀의 밑에 있던 수하들이었습니다. 지옥에서 염라대왕의 은덕으로 저승신장의 직위를 부여받았고, 영혼들의 죄의 경중을 가리는 중요한 요직에까지 오르게 됐습니다. 아마도 수하였던 그때의 말을 이르는 것 같습니다."

 

 충격이다. 그 얼어있는 표정과 무서운 기운들이.. 그냥 저승신장이라서가 아니었어!

 

 "그럼.. 방법을 찾아야 하잖아요"

 "염라대왕님과 의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순간 내 표정이 돌하르방처럼 굳어버렸다. 염라대왕이라니, 아니 그게 무슨소리요

 다른 방법이 있을수도 있으니 잘 생각해보라며 천신장과 미기라에게 다그쳐봤지만, 별 뾰족한 수는 없어보였다. 아 울고싶다. 갑자기 엄마보고 싶어...

 

 "알겠어요. 염라대왕께 여쭤볼게요"

 

 그리고는 성진이와 천음산으로 발길을 돌렸다. 어째 자꾸 꼬이기만 하는 느낌이 든다.

 여기저기 신경쓸게 왜 이렇게 많은거야? 그리고 사라진 마귀들은? 뇌 과부하 걸릴것 같다며 성진이를 붙잡고 징징거렸다. 너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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