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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무협물
코리아. 워
작가 : 솔거
작품등록일 : 2019.9.16

홍 호태 판사와 양 아버지 조 동기 또 탈북 간첩 김 미주와 그의 애인 김 우식이 힘을 합해 한반도 통일을 이룬다는 이야기.

 
6화. 비극의 한국 근세사
작성일 : 19-09-25 10:23     조회 : 34     추천 : 0     분량 : 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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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에 가서 혹시 우리 형이라는 사람 즉 용기를 만나면 모를까 하여간 나는 우리 어머니가 돌아가실 때 많이 애통해 하시는 걸 보고 너무 괴로웠어.

 

 그래서 그 후 내 출생의 비밀에 대해 뭔가 이상해 외가 쪽을 찾아보다가 80년대에야 겨우 찾은 것이 외삼촌이고 그분이 현주 아버지라네.

 

 그런데 현주 아버지는 우리 어머니에 대해 전혀 모르신다는 거야, 자기가 너무 어릴 때라 가물가물 하대.

 

 더구나 좌익 굴레를 쓰고 살 때이니 의도적으로 멀리 했을 수도 있었을 거야, 그래서 내 나름대로 내린 결론이 우리 어머니는 어느 분 그러니까 우리 아버지의 소실이었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였어.

 

 더구나 북에 용기라는 형이 있다니 소실이었지 않나 생각했어. 나는 어머니 돌아가신 후 한국 근세사에 대해 공부를 많이 했네.

 

 그래서 한반도 근세사에 대해 많이 알아, 그때부터 내가 우리 한반도에 자유와 정의가 넘쳐나는 나라가 되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막연하게 가끔 그런 생각을 했네.

 

 그런데 이즈막에 그 분 꿈을 꾸고 나니 괜히 누구에게 쫒기는 기분이야.

 

 내 나이 올해 57세야 앞으로 시간이 없다 뭘 하려거든 늦기 전에 빨리해라 그렇게 누군가가 자꾸 채찍질 하는 것 같아.

 

 그래서 차일피일하다가 그래 한번 해보는 거야, 애들은 프랑스 가서 잘살고 마누라와 나 뿐인데 마누라에게 30억쯤 주고.

 

 나머지 가지고 일을 한번 해 보려고 결심하고 우선 은행에 있는 돈 가지고 북한 가서 형을 만나보려고 해.

 

 그리고 큰 그림은 그때 가서 그려보려고 해.

 

 다행히 목장을 크게 하려고 사놓은 산이 큰돈이 돼서 지금 3백억 쯤 나가고 집터서리하고 남은 땅이 2천 평은 될 거야.

 

 그거는 마누라 앞으로 해주고 나는 3백억을 가지고 하고 싶은 일을 한번 해 보려고 해.

 

 물론 성공 확률 0%야 아니 어쩌면 참패하고 죽을지도 모르지, 그러나 나는 누가 하던지 한번은 치러야할 큰일이라고 생각해.

 

 나는 근세사를 공부하면서 분하고 치가 떨려 어떤 때는 뒷동산에 올라가 악을, 악을 쓴 적도 여러 번 있어.

 

 그러면 상희엄마가 저 양반이 왜 저리 악을 쓰나? 했다는 거야. 어느 날은 산에서 내려오니 상희 엄마가 물었어.

 

 “당신 그렇게 악쓰고 내려오면 속이 시원해요? 누가 가까이서 들으면 저사람 미쳤다고 하겠어요.” 그런 적도 있었어.

 

 “그런데 이제 시간이 흘러 정말 미쳐야겠다. 그렇게 결심하게 돼서 일에 착수하려는 거야,”

 

 “상희 엄마는 아~니 당신 왜 점점 이상해져요? 여태까지 잡생각 안하고 묵묵히 일만하시더니 지난 몇 달 사이 많이 변했어요.”

 

 “그래 변했지 당신에게는 미안한일이지만, 그러나 남자가 태어나서 정말 해보고 싶은 일을 한번은 해봐야지 못해 보고 죽으면 원이 되지 않겠어?”

 

 그렇게 이야기 하니. “그래 뭐를 해보고 싶은데요?”그러더니 여자 빼고 해 보고 싶은 것 다 해보라고 하였어. 그래서 내 재차 물었어.

 

 “당신 그거 정말이지?”

 

 네~에, 정말 이예요. 남자가 태어나 큰일도 한번 해보고 싶은 욕망이 있어야지 그렇지 못하면 그 사람이 잘못된 사람이죠.

 

 사업하다 실패할 수도 있고 또 성공하면 더 큰 스릴을 맛볼 수 있다던데, 사업을 하다보면 잘 될 때는 돈이 가마니로 볼 릴 때도 있다고 들었어요.

 

 그렇게 사업해서 잘될 때의 기분이란 사업 안 해 본 사람은 모른다던데?

 

 동기는 오순이 얘기를 듣고 허허 우리 마누라 정말 좋은 마누라네, 네 진작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 했는데 당신 고맙소.

 

 “그래 남자가 태어나서 한번은 웅지를 크게 품고 뛰어봐야지, 그런 생각 들 때 사업도 해보는 거야, 그게 남자고 그런 사람이 많은 사회가 발전하는 사회야.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당신이 그것을 이해한다니 정말 나의 현명한 아내요, 그런데 오순씨! 내가 구상하는 사업은 보통 사업이 아닌데.

 

 “그럼 얼마나 큰 사업을 하시려고?”

 

 “그건 다음에 얘기해줄게. 그때까지 기다려 궁금해도.”

 

 “알았어요.”

 

 상희 엄마 하고 그렇게 끝내고 말았네. 그리고 다시 호태에게 말을 잇는다.

 

 “호태!”

 

 “네~에.”

 

 “그렇게 마누라가 알면 까무러칠 일을 생각하고 있어, 그런데 호태! 내 사업에 대해 오늘 다 이야기 하면 재미없지?

 

 자네는 내가 자네 이야기를 한 게 부담 될지 모르지만 어찌 보면 자네가 그 동안 독실한 기독교인인거 내가 알고 한 이야기야.

 

 자네는 내 사업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거야, 하여간 오늘은 이만하고 다음 주에 와. 그 때는 내 사업 본질을 이야기할게.”

 

 “알았어요.”

 

 호태는 동기 아저씨 집에서 나와 청주로 오며 ‘저 아저씨가 무슨 사업을 하시려고 저러시나, 무슨 사업이 아니고 이상한 생각을 하시고 계신 것 같은데?

 

 그래 다음 주면 알게 되겠지 그렇게 생각하고 났는데 자기 할아버지 생각이 난다.

 

 우리 할아버지가 친일파 악질 형사였다. 그러니까 돌아가실 때 자기의 죄를 아는 할머니에게 후손들에게 가난하고 억울한 자를 위해 살라고 하셨다.

 

 그래 사람이 죽을 때의 마음은 천사 같다고 하였어. 하여간 할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회계하고 돌아가신 것이다.

 

 그것을 할머니가 아버지께 신신당부 하셨고 아버지는 어머니께 당부하셔 어머니가 동기 아저씨 어머니에게까지 이야기 하셨다.

 

 호태는 동기 아저씨의 말을 듣고 아버지말씀 새겨듣고 저라도 할아버지를 대신해 가난한자와 억울한 자를 위해 이 한 몸 바치겠습니다.

 

 홍판사는 혼자 그렇게 할아버지의 말씀을 나라도 가슴에 담고 살리라 생각하고 청주에 와 서점에 들러 한국 근세사 책을 사 하숙으로 가 읽기 시작했다.

 

 하루 두 시간씩 읽는다. 그리고 금요일 날은 현주 면회를 갔다. 호태는 현주를 보자, “그래 그동안 잘 지냈어?”

 

 현주는 “그래 성경공부도 좀 하고 하여간 네가 판사가 돼서 그런가? 내가 홀가분한 기분이야.

 

 이제 어떤 때는 노래도 하고 싶어졌어, 그래서 다음번엔 목사님 오시면 예배드릴 때 찬송가를 크게 부를 거야.

 

 생각 잘했다. 그래 찬송가를 즐거운 마음으로 크게 부르면 기분이 훨씬 상쾌해 져, 그렇게 모든 걸 긍정적으로 생각해 그러면 하나님이 꼭 행복하게 이끌어 주실 거야.”

 

 “그래, 호태 넌 잘 지내지?”

 

 “그럼, 지난 일요일 날은 너희 외사촌 오빠 동기 아저씨 내 갔었는데 나에게는 아버지나 같은 분이지.”

 

 “으응, 그래!”

 

 “그런데, 현주야!”

 

 “왜?”

 

 “너희오빠가 많이 이상해지셨어.”

 

 “이상해지다니 어떻게?”

 

 “아니 무슨 큰 사업을 하실 모양이야.”

 

 “큰 사업? 무슨 큰 사업? ”

 

 “글쎄, 자세히는 말씀 안하시고 돌아오는 일요일에 알려준다고 하시며 뭔가 많이 이상해, 목장을 팔려고 하시는 것 같아.”

 

 “뭐? 목장을 팔아? 그런데 왜 우리 아버지가 모르실까?”

 

 “아니지 지금쯤은 아시겠지, 그러나 어쩌시겠어, 조카라도 나이 많은 조카인데 뭐라고 하시겠어.”

 

 “그렇긴 해.”

 

 “현주야 네 얼굴이 밝아 보여 좋다.”

 

 “그래 이제 내 걱정은 하지 마, 이 김현주가 너 홍 판사에게 실망시킬 일은 안할 테니까.”

 

 “그래 좋다. 현주야!”

 

 홍판사는 현주를 면회하고 하숙으로와 읽던 근세사를 읽었다. 일제 36년을 다 읽고 나니 일본은 정말 교활하고 나쁜 나라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저들이 지껄이는 것, 한국 근대화는 저희들이 이루었다.

 

 순전히 한국의 자원을 가져가기 위해 철도와 항만을 만들고, 수리 시설도 쌀을 많이 생산해 저희들 군량미 하려고 건설한 것이다.

 

 그리고 치안은 한국인을 앞잡이로 끌어들여 민족을 분열시켰다. 거기에 희생된 사람이 우리 할아버지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내가 친일파 후손이니까 친일파도 일본의 희생물이었다.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른다.

 

 그러나 반대편에서 생각하면 어떨까? 독립파에서 생각하면 일본 놈 보다 친일파가 더 미웠을 것이다.

 

 한국 독립을 위해 싸우는 독립파를 잡으면 같은 한국인에게 고문 시켰으니까 그런데 문제는 많은 조선인이 그 악독한 일본인에게 아부하고 협조했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1945년 해방이 되고 결과는 어떠했는가?

 

 독립파는 숨어 지내느라 자식들 교육도 못 시켰다.

 

 그렇게 되어 다수의 독립파 후손들이 무식 층에 속했고 반대로 친일파와 그 자식들이 많이 배워 사회 지도층이 되었다.

 

 거기까지는 인정 한다 해도 그 후가 너무 잔인했던 것이다.

 

 해방이 되어 일본이 물러갔으면 독립파가 정권을 잡아 단 10명이라도 친일파를 처형하고 새 나라를 세우던지 헌 나라를 세우던지 했어야 한다.

 

 그런데 거꾸로 친일파가 다시 정권을 잡아 독립파를 좌익으로 몰아 거의 다 죽였다.

 

 그 바람에 일부는 월북하고 일부는 친일파에 머리 숙이고 그래 너희가 잘났으니 할 수 없다. 먹고 살기 위해서 너희 편에 선다.

 

 나머지는 북으로 갔으나 북의 김일성에게도 인정을 못 받고 서럽게 살다 죽었다.

 

 세상이 그렇게 돌아가니 남한의 머리 좋은 독립파는 많이 배워 정권의 핵심부에 들어가 친일파들과 어울려 주지육림 속을 헤매다 타락했다.

 

 해방되고 60년대까지의 독립파를 보면 그들이 친일파보다 한술 더 떠 이 박사에게 아부하고 친미파가 돼서 한국이 친일파로 해서 이만큼 잘 사는 것이다.’하고 떠들어 댔다.

 

 홍판사는 60년대까지의 한국근세사를 읽고 책을 덮었다.

 

 ‘그 후는 보나마나 아닌가? 조국, 민족을 말하면 좌익으로 몰아 지금은 조국 민족이란 말이 없어졌다.

 

 우리 조국이 어떻고 민족이 어떻고 그런 소리 하면 저 놈은 빨갱이다. 그런 슬픈 세상을 만든 것이 친일 수구다.

 

 지금의 한국사회는 나라를 위해서 뭘 했나보다, 나라를 위한답시고 돈을 얼마나 많이 가졌나?

 

 또 부동산 투기해서 얼마나 더 많이 가졌나? 저것이 공부 잘하더니 출세해서 저놈도 많이 가졌다. 그런 놈이 스타인 세상이다.

 

 할아버지는 나라 팔아먹어 부자, 아버지는 친일해서 부자, 아들은 해방되고 권력층에 앉아 축재해서 부자, 손자는 고급 공무원 정치인 해서 부자.

 

 이들과 야합한 많은 군상들도 부자가 되었다.

 

 그래서 지금 국민의 삼분의 일이 매국노, 친일파 정치세력을 지지하기에 이르렀다.

 

 또 권력에 눈먼 인간들이 매국노 집단 정치 세력을 근대화의 아버지로 모시고 찬양하며 다시 집권해야 된다는 세상이 되었다.

 

 그래, 우린 모래위에 성을 쌓고 사는 것이다.

 

 국민의 반수가 매국노 친일파 가진 자에 아부하기 위해 혈안인 나라, 이런 나라에서 건설을 하면 뭘 하고 근대화를 하면 뭘 한단 말인가?

 

 많이 갖기 위해서는 나라도 또 팔아먹을 인간이 잘 사는 나라, 아니 더 많이 갖기 위해 미국이 북 폭하는 것을 지지하는 나라.

 

 그래 대한민국은 정신적으로 모래위에 세운 나라 세워져 있는 나라다. 어쨌거나 일요일이 됐으니 아저씨네 나 가봐야겠다.

 

 호태는 일요일이 되어 또 오창 아저씨 댁으로 갔다.

 

 “아저씨, 저 왔어요.”

 

 “그래 잘 왔어, 일주일 동안 책은 많이 읽었어?”

 

 “아니요. 1910년부터 1960년까지만 읽었어요. 그 후는 저도 대강 아는 근세사니까 아저씨하고 한국 근세사에 대해 얘기해도 많이 이해할 것 같아요.”

 

 “그래, 그럼 이제 훌쩍 뛰어넘어 내가 무슨 사업을 구상했는가를 얘기해야겠네.”

 “네에.”

 

 “나는 정말 우리 한반도를 위해 이 한 몸 바치기로 결심했네.

 

 요즘도 조국, 민족 찾으면 좌익 미친놈 소리 듣는 세상이지만 나는 정말 지금이라도 우리민족혼을 살리고 싶어.

 

 민족혼을 살린다는 것은 우선 통일이라고 생각하네, 통일한 다음에 근대화를 떠들어야지 지금 근대화 아니 선진화 다 허황된 구호에 불과하다고 생각해.”

 

 “호태! ”

 

 “네에,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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