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
 1  2  3  4  5  6  >>
 
자유연재 > 무협물
코리아. 워
작가 : 솔거
작품등록일 : 2019.9.16

홍 호태 판사와 양 아버지 조 동기 또 탈북 간첩 김 미주와 그의 애인 김 우식이 힘을 합해 한반도 통일을 이룬다는 이야기.

 
3화. 호태의 회상
작성일 : 19-09-22 08:10     조회 : 39     추천 : 0     분량 : 6615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수홍은 가고 호태도 동기 아저씨네로 가며 동기 아저씨와 현주 걱정이 되어 어찌 할 바를 모르고 우왕좌왕 한다.

 

 성공했을까? 아니야 성공했을 거야.

 

 그렇게 스스로를 위로하며 동기 아저씨내로 가 아주머니께 아저씨는 살아계실 테니 걱정 마세요. 그러니 오순은 아니 어떻게 걱정을 안 해!

 

 우리 상연 아버지는 중국 갔으니 걱정이 덜 되지만 그래도 집에 와야 안심이 되지,

 

 호태는 그래요. 아저씨는 중국 가신 거니까 아주머니는 안심하세요. 그렇게 안심을 시킨다.

 

 현주아버지에게도 현주는 조금 있으면 올 터이니 걱정 말라고 안심 시키고 그 날은 동기 아저씨내서 자고 아침을 먹고 밖으로 나오니 마침 수홍이가 온다.

 

 호태는 수홍에게 물었다. 어디 가는 거야?

 

 “꺽정이 문병 가”

 

 “야 그런데 호태야! 이번 전쟁은 묘하게 일어났나봐.”

 

 “묘하게 일어나다니?”

 

 “그게 우리 집안에 보안대 대위가 있는데, 어제 우리 형을 만나 형에게 그랬다는 거야.

 

 이번 전쟁은 북한이나 남한이 일으킨 것이 아니고 미국도 아닌 제 3세력이 일으킨 전쟁 같다고 했다는 거야.

 

 그래서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른대.”

 

 그러니 호태는 “야, 그 보안대 대위가 너희 가까운 친척이니?”

 

 “아니야? 그 형하고 우리 형이 꽤 친해, 그래서 우리 형이 나에게도 얘기해서 알지.”

 

 “야, 박수홍!”

 

 “왜?”

 

 나는 네가 고시에 합격하길 정말 진심으로 빌었다. 그런데 네가 나를 피하는 것 같아 속으로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몰라.

 

 그런데 어제 오늘 널 보니 그 동안 내가 괜히 오해한 것 같다.

 

 수홍은 빙그레 웃으며, “그래, 그렇게 생각했겠지, 나는 네가 늦게라도 고시 합격해 정말 기뻤다. 그런데, 호태야!”

 

 “그래 얘기해.”

 

 “나는 이제 고시를 완전히 포기했지 않니? 포기했다는 것은 패했다는 것이나 같은 말이야, 즉 패자는 말이 없다지.

 

 그렇게 되니 너보다는 동철이나 꺽정이 하고 노는 게 더 편하더라고, 그래서 그들하고 놀았지만 너를 미워하거나 시기하지는 않았어.”

 

 호태는 빙그레 웃으며 그럼 언제는 시기했고?

 

 “그럼, 대학교 때는 내가 너보다 먼저 고시에 합격할 거라고 생각하고 머리 싸매고 공부했는데 이제 다 끝난 이야기지 모든 건 결과가 말하는 거니까.”

 

 “수홍아! 너 힘내, 앞으로는 할 일이 많아질 거야.”

 

 “뭐, 할 일?”

 

 “그래, 네가 당분간 입 봉한다는 전제하에 내가 아는 것을 조금 알려줄게, 사실 네가 얘기한 그 3세력이 내가 아는 세력이야.”

 

 “뭐? 그럼 그 보안대 대위 말이 맞는다는 거야?”

 

 “그래, 지금쯤은 그 세력이 상당히 커져 있을 것 같다. 그러니까, 이 한반도를 진정으로 해방시킨다는 취지로 일어난 세력이라고 보면 돼”

 

 아마 지금쯤은 북한 정예군과 한국 육군도 그 세력권에 들어갔을 것 같다.“그래서 얘기인데 앞으로 중요한 부분에 쓸 핵심 요원이 적어도 3백 명은 필요할 것 같다.

 

 그 인원을 될 수 있는 한 우리들이 속속들이 아는 사람들로 모아야 되는데 네가 우리기에 동창회장이니까 앞으로 선후배 동창회장들과 많은 교류를 해야 될 것 같다.

 

 너 어떻게 생각하니?”

 

 “야, 호태야. 네가 그렇게 얘기하니 내가 별안간 피가 거꾸로 솟아오르는 것 같다.”

 

 다른 애들이 이런 말 했으면 반신반의 했겠지만 현직 판사인 네가 말하니 액면 그대로 믿을 수밖에 없다.

 

 너는 대한민국의 기득권층이다.

 

 그런데 나 같은 사람이나 할 소리를 네가 하니 너를 다시 보게 된다. 그동안은 독립 운동한 집 사람들이 조국이 어떻고 민족이 어떻고 그러면 저건 좌익 빨갱이라고 하는 사회가 대한민국인데.?

 

 그래 수홍아, 그동안 우린 해방된 나라가 아니었어, 어떻게 해방된 나라가 오히려 해방되기 전 보다도 더 많은 권리를 그들 친일파가 가질 수 있겠니?

 

 그리고 3.1절, 8.15광복절을 그들이 기념하고 축사까지 하는 것을 보고도 반기 들지 못하고 그들을 인정해준 나라가 대한민국 국민이고 우리들이야.

 

 수홍아 지금은 나도 대한민국 기득권층에 속한다. 그런데 지식층이란 것들이 자기 보신과 영달을 위해 민족 반역자 집단을 인정해 주고 거기 빌붙어서 고위층 해먹는다.

 

 그리고 반기드는 애국 시민을 좌익으로 몰아 재판해서 사형선고 내려주고 산 나라 가 대한민국이다.

 

 그들 기득권층의 1/3이 지금도 대한민국의 부를 거머쥐고 일반 서민들 까지 쇠뇌 시켜 그들이 옳다는 세상이 되어 서민사회까지 좌지우지 하고 있어.“그런데 수홍아,”

 

 “그래, 얘기해.”

 

 이건 당분간 입 밖에 내면 안 된다. 늦어도 오늘 오전 안으로 윤곽이 드러날 거야. 그런데 내 생각에는 잘될 것 같아.

 

 왜냐하면 이 세상의 모든 일은 힘에 의해 좌우 돼, 그러니까 힘없이 떠드는 것은 공염불에 불과한 거지.

 

 그런데 현재 힘의 균형을 보면 우리 세력이 제일 우세할 것 같다.

 

 이미 우리 세력의 주축이 서울에 입성 해 청와대, 미 대사관, 평택의 8군 오산 비행단, 또 방송국, 은행 다 장악했을 것 같고 대한민국 육군도 제3세력 휘하에 들어와 있을 것 같다.

 

 요는 북이 문제인데 북한군 정예부대도 우리 편이 돼 있을 것이다.

 

 하여간 오늘 오전 중으로 KBS1중앙방송으로 전 세계에 해방과 통일을 선언하는 방송을 할 것이다.

 

 네가 어제 그랬지? 왜 서울만 잠간 폭탄이 떨어지고 이곳 오창은 말짱하냐고? 그것은 일이 잘 풀려서 남과 북의 군권을 우리 제3세력이 잡았다는 증거다.

 

 “호태야! 그런데 그런 것을 언제부터 안 거야?

 

 “그게 내막을 어렴풋이 안 것은 우리 62회 동창모임을 2월 달인가 나 판사 되고 처음 했을 때 야.”

 

 “그래, 그때 동철이가 현주 얘길 하니 네가 슬그머니 가버렸지.”그날 저녁에 그런 일을 누가 구상해 실천하려고 하는 구나 그렇게 알았다.

 

 그런데 그것을 4개월 반 만에 실행에 옮기리라곤 나도 상상을 못했다.

 

 물론 그 분은 십 오년 전부터 이 나라가 뭔가 잘못된 나라다? 그렇게 생각만 했는데 그분 아버지가 꿈에 나타나 아들아 지금이 통일에 적기다.

 

 네 힘으로라도 통일 시킬 수 있으니 나서라, 신이 있다면 어찌 너를 돕지 않겠느냐?

 

 그런 꿈을 꾸고 어머니가 사망하실 때 하신 말씀이 생각나 자금을 1천300억 손에 쥐게 되니 정말 이제는 해보는 거야 하고 일에 착수하신 것 까지는 안다.

 

 그런데 그 일이 이렇게 쉽게 풀릴 지는 나도 몰랐다.

 

 지금 내 생각에 80% 성공한 것 같다. 호태는 수홍에게 그렇게 말하고 나니 지난 5개월 동안의 일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오창초등학교 동창들의 정기모임이 매달 25일인데 그 동안은 서울에서 모일 때가 많았다.

 

 그런데 요즈음엔 오창 읍내가 번화해 져서 오창에서도 가끔 모이게 되었다. 오늘도 오창에서 제일 큰 음식점 오창 갈비에서 모인다.

 

 홍호태 판사는 6시까지 가야하는데 판사라는 게 항상 서류더미에 파묻혀 살다보니 6시 40분에야 겨우 갈비 집에 도착 했다.

 

 그러니 동창회장인 박수홍이 일어나.“야~아 ‘홍판사’ 오신다.” 하며 악수를 청하니 동창들이 일어나 일일이 악수를 하였다.

 

 호태는 “늦어 미안하다. 미안하다.” 미안하다를 연발했다.

 

 재현은 “괜찮아 바쁘면 늦을 수도 있는 거지.”한국은행 다니는 재현은 항상 호태를 감싸는 동창이다.

 

 그러니까 심술궂은 동철이 “그래 높으신 우리들의 친구니까 이해해야지 어쩌겠어.”

 

 삐딱하게 말 하니 동창회장 박수홍이 “자~ 자, 오늘도 바쁘실 텐데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게 마시고 즐겁게 놀다 갑시다.

 

 자 우선 한 잔씩 듭시다. 자~아 오늘은 특별히 우리 동창 중에 유일하게 이번에‘금의환향 한 홍호태 판사를 위해 건배 합시다. 자~아, 건배,”

 

 “건배···”

 

  이들은 술잔을 들어 건배하며 죽 들이키고 나 재현이 일어나 한마디 했다.

 

 “자~아 여러분 그동안 우리 몇몇은 이미 호태하고 회식자리를 가졌었지만 오늘은 동창들이 다 모인 자리이니 홍판사의 인사말이라도 들읍시다.

 

 홍판사! 일어나서 인사말 한마디 해.”그러니 호태가 일어나 인사말을 한다.

 

 “여러분! 여러분이 그 동안 아껴주시고 성원해주셔서 제가 법관이 됐습니다.

 

 제가 조금 더 일찍 됐어야 하는 건데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도 불구하고 이제야 법관이 되어 우리들의 고향 청주로 내려왔습니다.

 

 여러분 끝까지 저를 성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홍이 “자~! 박수~”

 

 그러니 모두 일어나 박수를 친다.

 

 오창초등학교 동창들은 그렇게 일차는 갈비 집에서 갈비에다가 소주를 먹고 취기가 오르니 동철이 “야, 이차는 내가 쏜다. 다들 일어나.”

 

 재현이 “그래 동철이 쏜다니 가자. 자, 자 일어나.”

 

 재현이 말에 모두 일어나 차를 탔다. 동창들이 자가용을 가지고 왔으니 그것을 타고 술기가 있는 대도 청주로 가는 것이다.

 

 만약 음주 운전에 걸리면 홍판사가 해결할 것이라고 믿고 가는 것이다. 그렇게 간 것이 오후 10시에 청주 룸싸롱에 도착했다.

 

 가는 중 경찰 검문을 다행히 받지 않고 청주에서 제일 좋다는 룸싸롱 주차장에 차를 정차시켰다.

 

 머리를 짤게 깍은 깍두기들이 앞으로 다가온다. 그들의 안내를 받아 룸으로 들어간 동창들은 처음 룸싸롱이란 곳을 보고 놀라는 눈치다.

 

 그러니 동철이 으쓱해서 너희들 내가 방 배정하는 대로 들어가 알았냐?

 

 홍판사의 방에는 나하고, 이재현, 박수홍이 꺽정이 들어 갈 테니 나머지는 다른 룸으로 들어가라고.

 

 그러니 4명 빼고 다른 동창들은 똥 씹은 얼굴로 마담을 따라 들어간다. 동철이 아니꼽지만 동창 중에 주먹이 제일 센데다가 땅이 제일 많아 부자라 그의 말이 법이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동철이 시키는 대로 16명이 세 방에 나누어 들어갔다. 동철은 아가씨들과 같이 룸에 들어온 김 마담에게 말했다.

 

 “야, 김 마담, 지금 여기가 어떤 자리인지 알아?”

 

 “어떤 자리? 술 마시는 자리지”

 

 “야, 김 마담! 이 자리는 우리 동창 중에 이번에 청주지법 판사로 오신 여기 홍호태 판사 환영하는 뜻으로 내가 마련하는 자리야.

 

 그러니 특별히 잘 모셔야 한다. 알았냐?

 

 알았어요, 왕 같이 모실게요.

 

 그래야지 자-아 너희들 차례대로 우리 친구들 옆에 앉아! 그러니 아가씨 네 사람이 동철이 일행 옆에 앉았다.

 

 그 다음 여기 우리 동창들이 이십 명은 온 것 같은데 접대 잘해야 돼 알았어? 그리고 앉아있는 아가씨들을 보니까 홍판사 파트너가 제일 예쁘고 잘 빠진 것 같다.

 

 그들은 앉아서 자기소개를 한다. 홍판사 파트너는 “저는 김 선옥이고 나이는 20살 이예요.”

 

 동철이 파트너는 “저는 이선녀고 나이는 21살 이예요.”

 

 동철은 선녀라는 말에“지랄하네, 네가 선녀라고? 선녀 다 죽었는가보다.

 

 그 다음 수홍이 파트너는 저는 김미자 에요.

 

 재현이 파트너는 저는 미스 김이라고 불러주세요.

 

 술은 “무슨 술로 올릴까요?”

 

 “무슨 술? 양주 시바스리갈로 가져와.”

 

 수홍이 말하니 과일에 시바스리갈이 들어온다. 이들은 시바스리갈을 마시고 한 시간쯤 놀다가 동철이, “야, 선녀 너 노래 한곡 불러.”

 

 선녀가 일어나 사랑이란 노래를 부른다.

 

 “그 다음은 홍판사 파트너 너도 한번 불러.”

 

 선옥은 일어나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른다.

 

 사랑의 노래 들려온다네,

 옛날을 말하는가 기쁜 우리 젊은 날,

 꿈결 같은 달빛이 동산위에 비추고 그렇게 소프라노 톤으로 부르니 별안간 술좌석이 조용해졌다. 수준급으로 부르는 것이다.

 

 노래가 끝나니 동철이 박수를 치며 한곡 더 부르라고 앵콜을 외쳤다. 그러니 선옥이 다시 독일민요 보리수를 부른다.

 

 노래 부르는 선옥을 넋 나간 사람처럼 쳐다보던 동철은 “야, 홍판사 너는 오늘 재하고 연애해라.

 

 팔등신 미인에 노래 또한 수준급이니 너하고 재하고는 잘 맞겠다.” 나는 더러워서 갈란다.

 

 아~ 아니 쏘기는 내가 쏘는데 어째서 나는 이런 술집을 와도 꼭 호랑이 물어갈 인간들만 걸리는 거야?

 

 내 참, 더러워서, 아~아니 우리 동네에서 잘 나간다는 현주도 저놈만 좋다고 야단이고? 술이 취해 횡설수설하니 옆에 있던 수홍이 동철을 꾹 찔렀다.

 

 동철은 “야, 내가 틀린 말 했어? 나뿐이 아냐. 오창에서 현주 보고 껄떡이지 않은 놈 있으면 나와 보라고 그래.

 

 그 중에도 꺽정이가 용감무쌍해서 사고를 쳤지만, 어떤 때는 꺽정이 이해가 간다니까.

 

 꺽정이 나한테 진담이라며 말했어, 현주하고 살 수만 있다면 자기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자기 부동산 3만평을 다 줄 수도 있대.

 

 지금 오창에 땅 3만평이면 헐값으로 팔아도 3백억이야 3백억이 뭐 어린애 이름이니?

 

 그래도 말을 안 들으니까 그런 사고를 친 거야, 그놈 깡패 끼가 있긴 해도 순수한 놈이야, 이름이 ‘임 대정’이라 내가 임꺽정, 임꺽정 해서 꺽정이가 됐다만?

 

 홍판사는 동철이 그런 소릴 하니 슬그머니 화장실 간다고 나와 집으로 가버렸다. 술자리에 홍판사가 없으니 동철이 막 말을 한다.

 

 “그래 이제 홍판사가 없으니 내가 속에 있는 말 다 한다. 꺽정이 사고 쳤을 때 저놈 호태가 고시에 3번 떨어졌을 때야.

 

 그래 저 호태가 그리 대단하냐? 공부 조금 잘 하는 것 빼고 임꺽정이 보다 키가 크길 하냐? 더 잘 생기기를 했냐? 돈이 많길 하냐?

 

 지금 고시 합격해서 판사 됐으니까 그렇지 재는 어찌 보면 거지야, 지금 판사하면 돈이 하늘에서 금방 떨어지는 줄 아는데 아니야?

 

 지금은 옛날하고 달라 지금은 판사, 검사, 의사 별거 아니야, 돈 많이 가진 자가 최고인 세상이야.

 

 그래서 나도 서울 가서 살 거야, 내 더러워서도 오창 떠난다. 내가 지금 오창에서 살 군번이 아니야?

 

 오창에 살고 싶지 않아 어찌하여 저 계집들까지 나-나 임꺽정을 무시하는 거야, 동철은 그렇게 술이 취해 횡설수설하다 나가버렸다.

 

 그날 오창초등학교 동창 모임은 그렇게 씁쓸하게 끝이 났다.

 

 

 

 
작가의 말
 

 이제부터 전쟁을 왜 해야 되는가가 써지겠습니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25 25화. 이웃돕기에 동참한 우식 2019 / 10 / 14 59 0 3498   
24 24화. 동기 김우식 만나다. (2) 2019 / 10 / 13 46 0 6103   
23 23화. 졸부 김 우식 (1) 2019 / 10 / 12 39 0 6378   
22 22화. 김 미주 남한 입성 2019 / 10 / 11 44 0 4336   
21 21화. 현주 석방되다. 2019 / 10 / 10 39 0 5262   
20 20화. 형의 선물 2019 / 10 / 9 41 0 4048   
19 19화. 김 미주 남한 입성하다. 2019 / 10 / 8 42 0 3018   
18 18화. 동생의 선물 2019 / 10 / 7 47 0 3949   
17 17화. 동기 일행 개성공단 가다. 2019 / 10 / 6 45 0 5739   
16 16화. 실패해 봐야 참 인생을 안다. 2019 / 10 / 5 37 0 4158   
15 15화. 세번째 인철과의 만남 2019 / 10 / 4 42 0 4656   
14 14화. 신의 뜻 2019 / 10 / 3 54 0 4290   
13 13화. 동기의 어린 시절 2019 / 10 / 2 52 0 4423   
12 12화. 동기의 북한 관광 2019 / 10 / 1 38 0 4448   
11 11화. 북한의 형 만난 동기 2019 / 9 / 30 42 0 4874   
10 10화. 북의 형 만난 동기 2019 / 9 / 28 47 0 3086   
9 9화. 김 정*의 외교전략 2019 / 9 / 28 46 0 4539   
8 8화. 동기, 형 용기 소식 듣다 2019 / 9 / 28 43 0 4337   
7 7화. 동기 북한 장사꾼 인철과 만나다 2019 / 9 / 26 46 0 5116   
6 6화. 비극의 한국 근세사 2019 / 9 / 25 34 0 5544   
5 5화. 동기 부모와 호태 어머니 2019 / 9 / 25 41 0 5490   
4 4화. 호태와 현주 2019 / 9 / 24 41 0 5129   
3 3화. 호태의 회상 2019 / 9 / 22 40 0 6615   
2 2화. 불꽃놀이 2019 / 9 / 19 62 0 5881   
1 1화. 동창회 2019 / 9 / 17 353 0 6643   
 1  2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빨강 눈동자
솔거
백령도 이슬이
솔거
1950년 그날
솔거
미술선생과 슬기
솔거
종놈
솔거
머드팩 사랑
솔거
첫사랑과 도망친
솔거
통일
솔거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