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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게임판타지
장미의 교단
작가 : 우와아와앙
작품등록일 : 2017.11.22

여신 '셀레스틴' 과 함께하는 본격 교단 부흥기-!!
전직 톱모델 출신 강우진. 하지만 인기는 물거품과 같다고 우진은 금세 연예계에서 묻히게 되고, 우진은 다시 유명세를 되찾기 위해 '에스테반' 속으로 눈길을 돌리게 되는데..

 
배교자 이사도라(2)
작성일 : 17-11-26 20:09     조회 : 22     추천 : 0     분량 : 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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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스~~ 차지이이~~~~!!"

 

 쑤와아아아아아아아악---!

 

 "냐하하하하하하하하---!"

 

 이사도라의 랜스가 대기를 가르며 날카로운 파공음을 던전 가득 울렸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그녀의 신형이 마치 대포알이 발사되는 것 마냥 엄청난 속도로 이안을 향해 육박해 오기 시작했다.

 

 필시 앞을 가로 막는 모든 것들을 단숨에 분쇄해 버릴 만한 가공할 차징 공격이었다.

 

 "...이런 젠장?!"

 

 이안은 무시무시한 기세로 짓쳐 들어오기 시작하는 이사도라의 차지를 보고는 몸을 딱딱히 굳혔다.

 

 몸을 일으켜 그녀의 공격 반경 안에서 피하기에는 이미 그 타이밍이 너무나 늦어 보였고. 그렇다고 해서 이 어정쩡한 자세로 저 무시무시한 차징을 막아낸다는 것은 어불성설에 가까웠기 때문이었다.

 

 만약 지금 이대로 누군가의 가세가 없다면, 단숨에 저 랜스에 꼬챙이가 꿰어 그대로 로그아웃이 될 판이었다.

 

 "냐핫~! 오빠~ 그렇게 가만히 있다가는 내 랜스에 가루가 돼버릴 걸~?"

 

 이사도라가 굳어 있는 이안을 보며 한껏 비아냥 거렸다.

 

 이미 그녀와의 거리는 불과 3미터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분하기는 했지만, 확실히 그녀의 말대로 정말 손 쓸 틈도 없이 가루가 되어 버릴 상황이었다.

 

 "이런 X....!"

 

 이안은 이를 악물며 창대를 잡고있는 오른손에 더욱 힘을 주기 시작했다.

 

 되든 안되든 이대로 그냥 두손 놓고 죽어줄 수는 없는 노릇이니, 마지막 발악이라도 해보기 위해서였다.

 

 그때, 이안의 눈앞으로 누군가의 신형이 급하게 뛰어 드는 것이 보였다.

 

 누군지는 굳이 물을 것도 없이, 파티의 탱커인 리암의 신형이었다.

 

 리암은 그대로 이안을 보호하기로 작정 했는지, 이사도라의 앞을 가로 막고는 비장히 방패를 들어 올렸다.

 

 "아이언 스킨! 철벽-!"

 

 방패를 들어 올리는 리암의 옆얼굴이 장난끼 넘치는 평소와는 다르게 더없이 진중해 보였다.

 

 아마 리암 역시 무시무시한 이사도라의 기세를 여과 없이 느끼고 있었기 때문일 터였다.

 

 그때, 돌연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리암을 향해 이사도라가 커다란 굉소를 터트렸다.

 

 그리고는 주저없이 날카로운 파공음을 울리는 자신의 랜스를 리암의 방패를 향해 깊숙이 내질렀다.

 

 "냐하하하핫-! 오빠도 나랑 놀아보고 싶었구나?! 그럼 우선 이것부터 막아볼래? 이야아아압-!"

 

 꽈과아아아아아아앙----!

 

 곧 내질러진 이사도라의 랜스가 리암의 방패를 때리며 무지막지한 충돌음이 던전을 가득 매아리쳤다.

 

 동시에 리암의 앙 다문 이빨 사이로는 억누른 침음성이 가득 터져 나왔다.

 

 "크으으윽.....?!"

 

 비록 리암이 방패를 들고 있다고는 해도 그 충격 자체를 상쇄 시킬 수는 없었기에, 아마 방패를 타고 리암에게 흘러든 데미지 역시 무시하지 못할 수준일게 분명할 터였다.

 

 그리고 그것을 증명 하기라도 하듯, 점점 리암의 양발 뒤꿈치가 지면에 박혀 들어가고 있는 것이 보였다.

 

 물론, 대포알과도 같은 이사도라의 강한 차징을 막아내고 있는 것이니, 이정도의 반응만으로도 대단한 것이기는 했지만 말이었다.

 

 그렇게 2초 가량을 더 이사도라의 차징을 막아내고 있던 리암은 드디어 힘이 다했는지, 돌연 붕- 떠오르더니, 좀전의 이안과 마찬가지로 공중을 날아 뒤로 쿵-하니 나가 떨어져 버렸다.

 

 그에 이안은 자신의 옆을 스치고 날아가는 리암에게 잠시 시선을 던진 뒤, 곧장 이사도라를 향해 빠르게 창을 내질렀다.

 

 이사도라 역시 차징의 반동으로 몸을 멈칫 거리고 있는 것이 눈에 띄였기 때문이었다.

 

 "피어싱 스피어---!"

 

 "으앗?! 이 오빠가 또 비겁하게..!?"

 

 불의에 기습에 기겁을 하는 이사도라의 얼굴을 향해 이안의 창날이 빠르게 찔러 들어갔다.

 

 스핏-!

 

 하지만 이사도라는 이안의 그 기습 역시 특유의 반사신경을 이용해 한끝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피해내는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었다.

 

 정말이지 어린 외관과는 다르게 전혀 빈틈을 보이질 않는 이사도라였다.

 

 "냐하핫~ 내가 아까도 말했잖아? 그정도로는 나를 어떻게 할 수 없다니까?"

 

 이사도라가 자신의 뺨을 타고 흐르는 검붉은 핏방울을 핥으며 재미있다는 듯 피식거렸다.

 

 그에 이안은 아무말 없이 그녀를 향해 내질렀던 창을 조심스레 회수 했다.

 

 그리고는 조용히 그녀를 응시했다.

 

 그녀의 뒤로 이미 칼슈타인과 벨라가 빠르게 달려오고 있는 것이 눈에 보였기 때문이었다.

 

 아무래도 이대로 조금만 더 시간을 끌어 그녀의 방심을 유도해 내는 것이 앞으로의 전황에 훨씬 유리할 듯 보였다.

 

 하지만, 그것을 알리 없는 이사도라는 묵묵히 침묵을 지키는 이안을 향해 의아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뭐야? 벌써 포기 한거야 오빠? 흐음~ 이러면 재미가 없는데?"

 

 이사도라는 실망 했다는 듯 눈살을 찌푸리며 이안을 내려다 보았다.

 

 그러더니 천천히 랜스를 들어올려 이안의 목을 향해 겨누었다.

 

 빨리 덤비지 않으면 이대로 목을 날려버리겠다는 그녀 나름대로의 무언의 표시인 듯 싶었다.

 

 하지만 이안은 자신의 목을 겨누고 있는 랜스에도 여전히 요지부동인 상태로 침묵을 고수 하고 있을 뿐이었다.

 

 물론, 묵묵한 표정과는 다르게, 마음속으로는 한시라도 빨리 칼슈타인과 벨라가 이사도라의 뒤를 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지만 말이었다.

 

 "하아아~ 뭐 됐어~ 그럼 오빠는 여기서 포기한걸로 생각하고 그만..."

 

 이사도라는 계속해서 침묵을 지키는 이안에게 이제 흥미가 떨어졌는지, 이안의 목을 향해 점점더 랜스를 밀어넣기 시작했다.

 

 끼기긱-!

 

 랜스의 끝날이 이안의 갑옷과 투구 사이의 틈을 파고들며 듣기 거북한 금속 마찰음을 울려댔다.

 

 그리고 그때, 드디어 이안의 기도대로 칼슈타인의 우렁찬 욕설이 이사도라의 등 뒤로 터져 나왔다.

 

 "포기하기는 누가 포기해! 이 엠병할 꼬맹아---!"

 

 

 

 

 

 

 "포기하기는 누가 포기해! 이 엠병할 꼬맹아---!"

 

 이사도라의 등뒤로 조심스럽게 접근한 칼슈타인은 그녀의 신형이 지근 거리에 닿는 순간, 주저없이 그녀의 작은 머리를 향해 냅다 커다란 할베르트를 찍어 내렸다.

 

 이미 이사도라가 평범한 여자아이가 아니라는 것은 여지껏 그녀가 보여준 무지막한 전투력을 통해 익히 알고 있었기에, 그녀를 향해 휘둘러지는 칼슈타인의 할베르트에는 한치의 자비도 담겨 있지 않은 상태였다.

 

 물론, 칼슈타인의 성격상 애초에 자비를 담아줄 마음은 눈꼽만큼도 없었겠지만 말이었다.

 

 "뭐, 뭐야!?"

 

 이사도라는 갑작스레 터져나오는 칼슈타인의 욕설에 화들짝 몸을 떨며, 서둘러 자리를 벗어나려 했다.

 

 하지만, 그녀의 몸은 아직 차징의 반동으로 인해 완벽한 상태가 아니었고, 그에 이사도라는 하는 수 없이 오른팔만을 움직여 등뒤로 랜스를 교차 시키는 것으로 칼슈타인의 할베르트를 막아냈다.

 

 콰아아아아앙--!

 

 칼슈타인의 할베르트와 이사도라의 랜스가 부딪히며 엄청난 충격파를 사방으로 흩뿌렸다.

 

 그에 칼슈타인은 자신의 내려찍기를 가볍게 막아낸 이사도라를 향해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사도라의 근력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진즉에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설마 저런 비정상적인 동작으로도 자신의 혼심의 힘이 담긴 일격을 무리없이 막아낼 것이라고는 차마 생각치 못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런 칼슈타인의 생각과는 다르게 이사도라는 무리해서 공격을 막아냈기에 꽤나 타격을 입은 듯 보였고, 곧 그녀의 신형이 크게 비틀거리기 까지 하는게 보였다.

 

 그리고 그틈을 놓치지 않고, 주변을 맴돌며 기회를 엿보고 있던 벨라가 재빠르게 이사도라의 지척까지 파고들었다.

 

 "....?!"

 

 벨라는 자신을 바라 보며 동공을 확대시키는 이사도라를 향해 냉담히 검을 휘두르며 외쳤다.

 

 "..벤톨레라(돌풍)!"

 

 조용히 읊조리는 벨라의 스킬명과 함께 그녀의 검에서 보라색 섬광이 가득 터져 나왔다.

 

 그리고 곧 그 섬광은 수십 갈래로 나뉘기 시작하더니, 이사도라의 신형을 무자비하게 베어 나가기 시작했다.

 

 "꺄아아아아아아악---!"

 

 이사도라는 거침 없이 쏟아지는 검날의 폭풍에 찢어지는 비명을 질렀다.

 

 전투가 시작된지 5분여 만에 처음으로 이사도라에게 들어간 유효타였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벨라의 스킬이 시작되는 타이밍과 비슷하게 이사도라의 스턴이 풀렸고, 덕분에 이사도라는 검날의 폭풍이 완전히 그녀의 몸을 뒤덮기 전에 비교적 무사히 몸을 빼냈다는 점이었다.

 

 "이런.... 씨이야아앙..!?"

 

 이사도라가 처참히 찢겨진 자신의 사제복을 내려다 보며 씹어내듯 중얼거렸다.

 

 그녀는 어째 상처를 입었다는 사실보다도 옷이 찢겨졌다는 데에 더 큰 분노를 느끼는 듯 했다.

 

 이사도라는 이미 전투는 안중에도 없는지, 찢겨져 나간 사제복의 끝자락을 본격적으로 이리저리 메만지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돌연 고개를 팍 쳐들고는 이안과 일행들을 향해 버럭 소리를 질렀다.

 

 "언니, 오빠.. 아니! 너네들. 이거 어떻게 할거야?! 나 옷은 이거 한벌 밖에 없단 말이야--!!"

 

 "크흐흠...."

 

 이안은 잠시 중단된 전투에 낮은 침음을 흘리며 아직도 옷을 살피기에 여념이 없는 이사도라를 가만히 바라 보았다.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뽐내다가도 저렇듯 갑자기 순수한 어린아이와도 같은 모습을 간간히 비추고는 하는 이사도라.

 

 덕분에, 당최 어느쪽에 그녀의 장단을 맞춰야 할지 이안은 가늠을 하기가 힘들었다.

 

 일단 그녀를 쓰러뜨려야 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기는 했지만,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이 한둘 머리속에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그때, 후방으로 나가 떨어졌던 리암이 방패를 찬 왼팔을 메만지며 이안의 곁으로 다가와 섰다.

 

 "뭐야? 왜 다들 가만히 있어?"

 

 이안은 이사도라를 향해 있던 시선을 조심스레 리암에게로 옮겼다.

 

 물론 간간히 이사도라의 움직임을 곁눈질로 살피는 것 또한 절대 잊지는 않았지만 말이었다.

 

 워낙 정신분열증 혹은 다중인격자 같은 이사도라였으니, 지금과 같은 소강상태에서도 도무지 마음이 놓이질 않았다.

 

 "여~ 살아 있네~?"

 

 칼슈타인이 다가오는 리암을 향해 장난스레 입을 열었다.

 

 그러자, 리암은 한쪽 눈썹을 꿈틀하며 신경질적으로 대답했다.

 

 "지금 상황에서 그런 장난이 나오냐? 묻는 말에나 답해. 왜 공격 하지 않고 가만히 있냐고."

 

 "아아~ 보시다시피 잠시 휴전 비슷한 상태라고나 할까? 그나저나 아까는 정말 고마웠다. 덕분에 살았네."

 

 이안은 칼슈타인 대신 리암의 질문에 답을 하며, 그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그에 리암은 별일 아니라는 듯 어깨를 으쓱해 보였다.

 

 "됐네요. 친구끼리 무슨.."

 

 "뭐.. 그렇긴 하지. 무튼 몸상태는 좀 어떠냐?"

 

 "흐음... 몸 상태야 아리아님 한테 힐을 받아서 그럭저럭 괘찮기는 한데.. 문제는 다음번 차징은 버티기 힘들거 같다. 방패가 이 모양이라...."

 

 리암은 몸 상태를 묻는 이안의 말에 방패를 들어 보이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확실히 그의 방패 상태를 보아하니, 여기저기에 금이 쫙 가있고, 곳곳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있는 것이 보였다.

 

 아무래도 '셀레스틴' 이 권한 무기 선택의 기회에서 메이스를 고른 리암 이었다보니, 방패는 아직 '팔로마' 가 드랍한 비교적 부실한 초기 장비였던 까닭이었다.

 

 그에 자연스레 이안의 시선이 이사도라가 차고 있는 방패를 향해 옮겨갔다.

 

 그런데 마침 이사도라 역시 옷을 만지작 거리던 행동을 멈추고는 이안에게 분노에 찬 눈빛을 보내고 있는 와중이었고, 덕분에 둘의 시선은 공중에서 교차할 수밖에 없었다.

 

 이안은 이사도라의 시선을 정면으로 받아내며 조용히 리암을 향해 중얼거렸다.

 

 물론, 이사도라에게 들으라고 하는 의미도 없잖아 있는 말이었다.

 

 "걱정마. 다음번 차지는 절대 맞아줄 생각 없으니까. 거기다.. 아까 살려준 보답이라고 하기에는 좀 뭣 하지만, 저 방패 꼭 니 팔에 차게 만들어 주마.."

 

 "냐하하핫~! 오빠 미쳤어? 나 이제 진심으로 갈껀데?"

 

 이사도라가 이안의 중얼거림을 듣고는 피식 웃음을 터트리며 말했다.

 

 이사도라 역시 그리 눈치가 없지는 않기에, 이안의 이 말이 자신한테 하는 소리라는 것은 이미 진즉에 눈치를 채고 있는 듯 했다.

 

 그렇게 이안의 창과 이사도라의 랜스가 서로를 향해 천천히 들어 올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간의 침묵 후, 둘의 입에서 동시에 기합이 터져 나왔다.

 

 "재전이다! 가자---! 이번에야 말로 이사도라의 목을 딴다-!"

 

 "그럼 나도 다시 간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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