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
Ress
사류라
 1  2  >>
 
자유연재 > 게임판타지
장미의 교단
작가 : 우와아와앙
작품등록일 : 2017.11.22

여신 '셀레스틴' 과 함께하는 본격 교단 부흥기-!!
전직 톱모델 출신 강우진. 하지만 인기는 물거품과 같다고 우진은 금세 연예계에서 묻히게 되고, 우진은 다시 유명세를 되찾기 위해 '에스테반' 속으로 눈길을 돌리게 되는데..

 
셀레스틴의 선물
작성일 : 17-11-26 20:02     조회 : 22     추천 : 0     분량 : 6080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이안은 눈앞에 나타난 퀘스트 창을 멍하니 바라 보았다.

 

 B급 난이도의 퀘스트라니.

 

 물론, '에스테반' 이 오픈한지 아직 몇일이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고는 하나.

 

 이안은 결단코 지금까지 B급 난이도의 퀘스트가 나왔다는 이야기는 단 한번도 들어본 기억이 없었다.

 

 "어떻게 하죠? 신전을 보수 하라는 퀘스트가 나왔는데 난이도가 무려 B급 이네요.."

 

 "네? 저는 그런 퀘스트는 못 받았는데..?"

 

 당황한 얼굴로 묻는 이안을 향해 아리아가 의아한 듯 자신의 머리카락을 메만지며 말했다.

 

 그리고 벨라 또한 다시 한번 퀘스트 정보창을 확인한 뒤, 역시 이안을 향해 고개를 가로 저었다.

 

 "..저도 마찬가지네요."

 

 "칼슈타인도 그렇고 나도 못 받았는데? 이안, 혹시 너한테만 준 개인 퀘스트 아니냐...?

 

 어느새 곁으로 다가온 리암이 이안의 귓가에 속삭이며 물었다.

 

 그에 이안은 흠칫 몸을 떨며 설마 하는 심정으로 셀레스틴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고개를 돌린 이안의 눈에 싱긋 웃음을 짓고 있는 셀레스틴이 보였다.

 

 그리고 곧 그녀의 아름다운 입술이 천천히 열리기 시작 하면서, 그녀의 나긋나긋한 음성이 이안의 귓가를 어루만져주기 시작했다.

 

 물론 그녀의 음성을 제외한 내용만으로 따진다면 오히려 귓방망이를 때리는 것이나 다름이 없었지만 말이다.

 

 "흐흥~ 그러게 제가 아까 말 했었잖아요~? 특히! 제 교단에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 이안님께서 하실 일이라고."

 

 "하아... 저 혼자서 이 큰 신전을 수리 할 수 있을리가 없지 않습니까?"

 

 이안은 셀레스틴의 말에 그제야 이 퀘스트가 자신을 콕 찝어 내린 보복성 퀘스트란 것을 알아 채고는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하지만 셀레스틴은 그런건 아무래도 관심이 없다는 듯.

 

 이안에게서 시선을 거두며 자신의 신상 주변의 상자들을 손가락으로 가르켰다.

 

 "뭐, 그건 이안님께서 알아서 하시고~ 그것보다는 일단 저기 있는 상자들부터 하나씩 열어 보실래요?"

 

 셀레스틴의 손가락을 따라 일행들의 시선이 일제히 상자를 향해 옮겨갔다.

 

 아무래도 처음에 이안과 일행들이 열려고 했던 이 상자들은. 셀레스틴의 허락이 없는 한은 애초에 개봉이 불가능 한 상자였던 듯 했다.

 

 "상자 안에는 여러분들 각자에게 맞는 방어구가 들어 있을거에요. 아.. 물론 너무 기대는 갖지 않는 편이 좋을지도 몰라요. 워낙 오래된 물건들 인지라.."

 

 셀레스틴은 상자에서 한 발자국 물러선 채, 상자 안의 내용물에 자신이 없다는 듯 중얼거렸다.

 

 아마 버려진 채 오랜 시간이 지나 폐허로 변해버린 신전 만큼이나 상자 안의 무구들도 묵혀질대로 묵혀진 모양이었다.

 

 그에 이안은 어째 녹슨 철덩어리만 덩그러니 놓여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감에 휩싸이며 조심스레 상자의 뚜껑을 들어 올렸다.

 

 "...어라?"

 

 순간, 상자 안의 내용물을 확인한 이안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고개를 돌려 셀레스틴을 돌아 보았다.

 

 상자 안에는 확실히 오랜 시간이 지난 듯 색이 바래 회색 빛이 돌기는 했지만, 셀레스틴의 말과는 달리 무척이나 수려한 외관의 플레이트 갑옷 세트가 들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녀가 내용물에 자신이 없다는 듯 중얼거린 것 치고는 꽤나 알찬 구성이었다.

 

 하지만 셀레스틴은 여전히 맘에 들지 않는다는 듯 눈을 살짝 내리감은 채 고개를 돌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아무래도 그녀는 온전치 못한 상태의 갑옷을 일행들에게 선물 한다는 것이 못내 마음에 걸렸던 모양이었다.

 

 아니 셀레스틴의 성격으로 유추해 보자면 자존심이 상했다는 표현이 더 옳은 표현일까?

 

 어찌 됐든 셀레스틴의 자세한 심정까지는 확실히 알 수 없었지만, 이안은 그녀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품으며 우선은 갑옷의 상의를 꺼내 들어 보았다.

 

 [셀레스틴 교단의 성기사 갑옷 상의]

 타입:방어구 상의

 방어력:120 내구도:75/75

 착용제한: 힘100 신앙 150

 여신 '셀레스틴' 의 가호가 깃든 '셀레스틴 교단 의 정식 성기사 갑옷 상의.

 다만, 오랜시간 동안 아무런 관리도 없이 방치되어 예전의 높은 성능은 기대하기 어렵다.

 아름다운 장미가 조각 되어 있는 것이 특징.

 -옵션

 체력 30상승.

 신앙 40상승.

 마나 최대치 300 상승.

 경량화 마법으로 인한 무게 감소.

 5세트 모두 착용시 스킬 '임모탈 콜링' 사용 가능.

 

 '높은 성능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이게..?'

 

 기대치를 훨신 넘어가는 갑옷의 높은 성능에 이안의 손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것은 다른 일행들도 마찬가지인 듯 주변에서 갑옷이 흔들리는 철그럭 철그럭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왔다.

 

 이안은 흥분으로 쿵쾅대기 시작하는 가슴을 애써 억누르며 갑옷의 하의도 서둘러 확인해 보았다.

 

 [셀레스틴 교단의 성기사 갑옷 하의]

 타입:방어구 하의

 방어력:105 내구도:70/70

 착용제한: 힘80 신앙 150

 여신 '셀레스틴' 의 가호가 깃든 '셀레스틴 교단' 의 정식 성기사 갑옷 하의.

 다만, 오랜시간 동안 아무런 관리도 없이 방치되어 예전의 높은 성능은 기대하기 어렵다.

 허리에서부터 발목까지 내려오는 새하얀 망토가 인상적이나, 여기저기가 많이 낡고 헤져 곳곳에 구멍이 송송 뚫려 있다.

 -옵션

 체력 20상승.

 신앙 30상승.

 경량화 마법으로 인한 무게 감소.

 

 "크흐음...."

 

 역시나 상의와 마찬가지로 기대이상의 높은 성능.

 

 이안은 절로 말려 올라가려는 입꼬리를 얼른 가다듬으며 힐끔 셀레스틴의 눈치를 살폈다.

 

 어째 그녀의 선물에 마음껏 기뻐하는 표정을 보이면, 앞으로의 임무가 더욱 고단해 질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서였다.

 

 하지만 다행히 이안을 바라보는 셀레스틴의 표정에는 별 다른 변화가 보이질 않았다.

 

 오히려, 나머지 장비도 빨리 확인해 보라며 손짓을 해주기까지 했다.

 

 [셀레스틴 교단의 성기사 건틀렛]

 타입:장갑

 방어력:75 내구도:65/65

 착용제한: 힘70 신앙 150

 여신 '셀레스틴' 의 가호가 깃든 '셀레스틴 교단' 의 정식 성기사 건틀렛.

 다만, 오랜시간 동안 아무런 관리도 없이 방치되어 예전의 높은 성능은 기대하기 어렵다.

 팔꿈치 부분에 달린 길다란 깃털 장식이 특징이다.

 -옵션

 힘 20상승.

 신앙 20상승.

 공격속도 10% 추가 상승.

 

 '...왠지 불안한데.'

 

 이안은 전직 모델 출신이니 만큼 냉혹한 연애계의 실상을 몸소 경험해 본 바가 있었다.

 

 그리고 그 연애계의 생활에서 이안이 배운 것은 다름이 아니라 의미없는 선물은 결코 없다는 것이었다.

 

 그와 함께 이안은 조금전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라고 말하던 셀레스틴의 모습이 떠올라.

 

 자연스레 건틀렛을 쥐고 있던 손에서 힘이 빠져 나가는 것이 느껴졌다.

 

 그때, 어느새 곁으로 다가온 셀레스틴이 이안의 손에서 건틀렛을 내려놓게 하더니.

 

 다음으로 그리브를 손에 꼭 쥐어 주며 싱긋 미소를 지었다.

 

 "저를 깨워준 보답으로 드리는 선물인데~ 마저 확인을 해 보셔야죠?"

 

 "...서.선물?"

 

 이안은 떨리는 목소리로 셀레스틴을 향해 말했다.

 

 "어라~? 왜 그렇게 떨고 계실까요? 선물인게 당연하지 않겠어요? 그도 그럴 것이 이안님은 이제 제 기사인걸요? 오히려 이정도 밖에 해드리지 못해서 마음이 정말 아프네요."

 

 자신의 가슴위로 양손을 꼭 쥐며 진심으로 안타깝다는 표정을 짓는 셀레스틴.

 

 그에 이안은 불안한 눈빛을 하면서도 우선은 장비 확인을 마저 하기로 했다.

 

 [셀레스틴 교단의 성기사 그리브]

 타입:신발

 방어력:65 내구도:65/65

 착용제한: 힘70 신앙 150

 여신 '셀레스틴' 의 가호가 깃든 '셀레스틴 교단' 의 정식 성기사 그리브.

 다만, 오랜시간 동안 아무런 관리도 없이 방치되어 예전의 높은 성능은 기대하기 어렵다.

 무릎 부분에 달린 길다란 깃털 장식이 특징이다.

 -옵션

 민첩 20상승.

 신앙 20상승.

 이동속도 10% 추가 상승.

 

 "이안님? 우선 확인한 장비들 부터 지금 바로 착용해 보실래요?"

 

 이안이 그리브의 옵션 마저 확인을 하고, 이제는 투구의 옵션 확인만을 남겨 놓았을 그때.

 

 투구를 손에 든 셀레스틴이 이안에게 장비의 우선적인 착용을 권유해 왔다.

 

 그에 이안은 그녀가 시키는 대로 순순히 갑옷들의 파츠를 하나 둘 몸에 착용하기 시작했다.

 

 플레이트 아머의 구성품들을 하나 둘 착용 할수록 서서히 기사다운 모습을 가춰가기 시작하는 이안.

 

 셀레스틴은 그런 이안의 모습을 만족스럽게 쳐다보고는 다시 한 번 재차 입을 열었다.

 

 "오른쪽 무릎은 지면에. 그리고 고개는 저를 향해."

 

 셀레스틴의 주문대로 이안의 한쪽 무릎이 곧 지면에 닿았고, 고개는 셀레스틴을 향해 돌아갔다.

 

 그러자 셀레스틴은 기다렸다는 듯 이안을 향해 한 발자국 가까이 다가왔다.

 

 그리고는 들고 있던 투구를 손수 이안의 머리에 조심스레 씌어 주었다.

 

 [셀레스틴 교단의 성기사 투구]

 타입:신발

 방어력:65 내구도:65/65

 착용제한: 힘70 신앙 150

 여신 '셀레스틴' 의 가호가 깃든 '셀레스틴 교단' 의 정식 성기사 투구.

 다만, 오랜시간 동안 아무런 관리도 없이 방치되어 예전의 높은 성능은 기대하기 어렵다.

 이마에서부터 등뒤로 길게 넘어가는 우아한 깃털 장식이 일품이나, 깃털이 군데군데 빠져나가 그 멋이 예전만 하지 못하다.

 -옵션

 신앙 30상승.

 마나 최대치 200 상승.

 

 후줄근 했던 외향에서 이제는 세련된 중무장의 기사로 탈바꿈 한 이안의 모습을 잠시 말 없이 내려다 보는 셀레스틴.

 

 이윽고 그녀는 무릎을 꿇고 있는 이안의 앞에 마주 쪼그려 앉아 눈을 마주치며 따듯한 미소를 지어 보여주었다.

 

 "이제야 정말 저의 기사다워 지셨네요.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다시 한 번 앞으로 잘 부탁 드려요. 나의 첫번째 기사여."

 

 "....."

 

 이안은 조용히 고개를 들어 셀레스틴을 바라 보았다.

 

 그와 동시에 비경을 아름답게 수놓은 보라색 장미들이 이안과 셀레스틴의 주위로 춤을 추듯 하늘하늘 흔들거리기 시작했다.

 

 

 

 

 

 

 

 가상현실 게임 '에스테반' 의 개발과 함께 명실상부 세계 굴지의 기업으로 눈 부신 도약을 하고 있는 '렉스 소프트사' 의 본사.

 

 그 중에서도 요주의 NPC들과 유저들의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는 특수 감시반의 팀장 최태훈은 긴장감이 가득한 표정으로 누군가의 전화만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최태훈의 테이블 위 전화기에서 요란한 전화벨 소리가 울려퍼졌다.

 

 따르르르르릉-

 

 "넵! 특수 감시반의 팀장 최태훈 입니다!"

 

 최태훈은 전화벨 소리가 울림과 동시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수화기를 집어 들며 딱딱하게 굳은 어조로 말했다.

 

 그러자, 수화기 넘어로 중후한 목소리가 최태훈의 귓가로 들려왔다.

 

 - 으음. 깨어났다고 하던데. 사실인가?

 

 "옙. 코드명 '셀레스틴' 이 드디어 깨어난 것을 확실히 확인했습니다.

 

 - ......

 

 "......"

 

 최태훈의 틀림없다는 보고에 수화기 넘어로 잠시 침묵이 흘렀다.

 

 그에 최태훈의 등줄기로는 식은땀이 쭈욱 흘러 내렸다.

 

 무언가 자신의 언사가 전화기 너머의 상대에게 언짢음을 주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에 수화기를 들고 있는 손이 덜덜 떨려오기까지 했다.

 

 하지만, 전화기 너머의 상대는 그런 최태훈의 모습을 알 수 있을리가 없었고.

 

 예의 그 중후한 목소리가 다시 질문을 던져오기 시작했다.

 

 -어떻게.. 벌써 깨어난 것이지? 자네들이 예상한 바로는 일년은 더 걸릴 것이라 하지 않았던가?

 

 "아... 저, 그것이, 얼마 전 '셀레스틴' 이 잠들어 있던 신전의 폐허에 일단의 플레이어들이 출입을 했었는데... 이게 어찌된 일인지 '셀레스틴' 이 먼저 그들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원인은... 저희들로서도 아직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최태훈은 보고를 하면서도 얼마나 긴장을 하고 있는지. 보이지도 않는 전화기 너머의 상대방을 향해 고개를 꾸벅 숙여 보였다.

 

 -아아. 누군가의 잘잘못을 따지고 싶은 마음은 없네. 그것보다 상태는 어떻던가?

 

 "예! 무척 양호한 듯 보였습니다. 플레이어를 향해 웃음을 보이기까지 했으니. 너무 걱정 하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습니다."

 

 -그런가...? 흐음~ 그렇다면. 자네는 일단 '셀레스틴' 과 접촉한 플레이어들의 신상정보를 비서를 통해 나한테 제출하도록 하게.

 

 근심거리가 조금은 사라졌는지 전화기 너머 상대방의 목소리가 다소 부드러워진 느낌이 들었다.

 

 더불어 잔뜩 경직되어 있던 최태훈의 얼굴도 서서히 풀어지기 시작했다.

 

 "옙! 한시간 내로 바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 그럼 수고하게나.

 

 "들어가십시오!"

 

 -.......

 

 뚜뚜--뚜--!

 

 "후아~~~"

 

 그제야 통화를 마치고 수화기를 내려놓는 최태훈의 입에서 안도의 한숨이 가득 터져 나왔다.

 

 그때, 식은땀을 뚝뚝 떨어 뜨리고 있는 최태훈을 향해 감시반의 직원 중 한 명이 물었다.

 

 "누구와 통화를 하시는데 그렇게 긴장을 하시는 겁니까..? 게다가 그 '셀레스틴' 이라는 NPC는 도대체 뭐기에 전담 감시반까지 따로..?"

 

 "방금까지 나랑 통화를 하신 분은 우리 렉스 소프트사의 회장님이시다. 그리고 '셀레스틴' 에 대해서는 굳이 알려고 들지마라.... 이건, 충고가 아니라 경고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60 금의환향 2017 / 11 / 26 25 0 4863   
59 하나의 구원 그리고 하나의 업보(3) 2017 / 11 / 26 21 0 4367   
58 하나의 구원 그리고 하나의 업보(2) 2017 / 11 / 26 26 0 5580   
57 하나의 구원 그리고 하나의 업보 2017 / 11 / 26 20 0 5223   
56 내 사람 2017 / 11 / 26 20 0 4803   
55 안식(2) 2017 / 11 / 26 24 0 4804   
54 안식 2017 / 11 / 26 22 0 4633   
53 배교자 이사도라(4) 2017 / 11 / 26 19 0 6477   
52 배교자 이사도라(3) 2017 / 11 / 26 23 0 5426   
51 배교자 이사도라(2) 2017 / 11 / 26 23 0 5729   
50 배교자 이사도라 2017 / 11 / 26 20 0 5574   
49 메아리 치는 동굴(6) 2017 / 11 / 26 21 0 4860   
48 메아리 치는 동굴(5) 2017 / 11 / 26 23 0 4707   
47 메아리 치는 동굴(4) 2017 / 11 / 26 16 0 4972   
46 메아리 치는 동굴(3) 2017 / 11 / 26 22 0 4882   
45 메아리 치는 동굴(2) 2017 / 11 / 26 22 0 5295   
44 메아리 치는 동굴 2017 / 11 / 26 14 0 5340   
43 붉은 마녀 헬렌 2017 / 11 / 26 21 0 5099   
42 시험에 들게 하소서(2) 2017 / 11 / 26 22 0 4964   
41 시험에 들게 하소서 2017 / 11 / 26 19 0 5791   
40 오필리아 제넷(2) 2017 / 11 / 26 17 0 5008   
39 오필리아 제넷 2017 / 11 / 26 21 0 5196   
38 장미와 함께(2) 2017 / 11 / 26 20 0 5239   
37 장미와 함께 2017 / 11 / 26 22 0 6533   
36 라미스 마을로의 여정(2) 2017 / 11 / 26 19 0 5267   
35 라미스 마을로의 여정 2017 / 11 / 26 21 0 5025   
34 화이트 런의 영주(2) 2017 / 11 / 26 19 0 6127   
33 화이트 런의 영주 2017 / 11 / 26 20 0 5029   
32 여신님 우리 여신님 2017 / 11 / 26 17 0 4784   
31 셀레스틴의 선물 2017 / 11 / 26 23 0 6080   
 1  2  3  4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