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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게임판타지
장미의 교단
작가 : 우와아와앙
작품등록일 : 2017.11.22

여신 '셀레스틴' 과 함께하는 본격 교단 부흥기-!!
전직 톱모델 출신 강우진. 하지만 인기는 물거품과 같다고 우진은 금세 연예계에서 묻히게 되고, 우진은 다시 유명세를 되찾기 위해 '에스테반' 속으로 눈길을 돌리게 되는데..

 
아리아와 벨라(2)
작성일 : 17-11-22 09:39     조회 : 26     추천 : 0     분량 : 5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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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쪽, 여자쪽?"

 

 "그걸.. 진짜 몰라서 나한테 물어보는 거냐?"

 

 리암을 바라보는 이안의 얼굴에 황담함이 가득 차올랐다.

 

 본인도 눈앞에서 저 파티의 상황을 전부 지켜 보았으면서 어느쪽과 파티를 맺어야 하는지 그걸 구분을 못한다니.

 

 이안은 '저놈의 머리통은 장식인가?' 하는 생각 마저 들었다.

 

 답답함에 이안은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야이.. 모질이 새X야.. 너가 생각하기에는 어느쪽하고 파티를 맺는게 우리한테 더 이득이 될 거 같냐?"

 

 "음...."

 

 갑작스러운 이안의 질문에 리암이 뒤통수를 긁적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내 결정을 한 듯, 리암은 입을 열어 대답했다.

 

 "그거야 남자..."

 

 "여자들이지!"

 - 여자들이죠!

 

 리암의 대답이 채 끝나기도 전에 이안과 앨리의 이구동성이 터져 나왔다.

 

 이에 리암은 깜짝 놀란 듯 우뚝 움직임을 멈추었다.

 

 게다가 눈마저 어리둥절 크게 뜨는 것이, 리암은 어지간히 예상치 못한 말을 들었다는 표정이었다.

 

 "내가 한번 물어보자. 너는 도대체 왜 남자들 쪽이라고 생각 했는데?"

 

 이안이 기가 찬다는 표정으로 리암에게 물었다.

 

 그러자, 리암은 움찔 몸을 떨면서 자신 없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왜긴... 빠른 사냥을 생각하면 남자들 쪽이 맞잖아? 게다가 저 상황은..."

 

 "저 상황이 뭐? 여자들 쪽에 잘못이 있는 거 같다고?"

 

 "응.. 뭐.."

 

 "에휴~~"

 

 리암의 말에 '그럼 그렇지' 라는 표정을 지은 이안은 다시 고개를 돌려 소란이 일고 있는 파티쪽을 쳐다 보았다.

 

 우선 고개를 푹 숙이고는 어쩔 줄 몰라하는 여성 유저가 보였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그 여성 유저의 앞을 변호하듯 막아서서 남성 유저들을 향해 얼굴을 굳히고 있는 또다른 유성 유저가 보였다.

 

 이안은 턱짓으로 그녀들을 가르켰다.

 

 "자 봐봐? 저 여자 유저들, 이쁜거 같냐? 별로인거 같냐?"

 

 "갑자기 그건 왜 물어보냐? 뭐.. 대충봐도 예쁜데?"

 

 "그렇지? 그럼 파티 권유는 어느쪽에서 먼저 했을거 같냐? 아마, 내 생각으로는 파티도 저 남자들 쪽에서 먼저 하자고 했을 걸?"

 

 "그런가? 근데, 그게 왜?"

 

 이안이 여성 유저들을 변호하듯 나서자, 리암이 고개를 갸웃거리기 시작했다.

 

 이안은 그런 리암의 반응에 재차 입을 열어 말했다.

 

 "그게 왜냐니? 자기들이 먼저 파티를 권유해 놓고, 거 실수 좀 한다고 사람을 저렇게 몰아세워? 나는 저런 교양없는 양아치들하고는 절대 엮일 생각 없다. 게다가 저놈들 입냄새도 좀 심해보이고.. 아무튼 앨리도 별로 안 좋아할 것 같아."

 

 - 냐하하하하하--!!

 

 마지막에 덧붙이는 이안의 말에, 그의 어깨위에서 빵을 뜯고 있던 앨리가 돌연 신나서 웃어 재끼기 시작했다.

 

 리암은 그 웃음소리를 들으며 멍하니 이안을 쳐다 보았다.

 

 어째 앨리가 하는 입냄새 입냄새 소리를 하도 듣다보니, 이안도 어느새 앨리를 닮아 가는 모양이었다.

 

 티격태격하던 어제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이제는 아주 좋다고 둘이서 신나게 웃어 제끼고 있었다.

 

 - 저어.. 파티가 막 해산된 모양인데요오..?

 

 그때 이안과 앨리의 웃음소리 속에서 크리스핀이 조용히 상황을 전해왔다.

 

 고개를 돌려보니, 확실히 크리스핀의 말대로 여성 유저들이 막 파티에서 떨여져 나와, 마을쪽으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하는 게 보였다.

 

 게다가 아리아라 불린 여성은 결국 울음을 터트린 모양인지 고개를 푹 숙이고는 어깨를 가늘게 떨고 있었고, 다른 여성 유저인 벨라라는 여성이 그런 그녀를 위로해 주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에 이안은 그녀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그녀들이 수심에 잠겨있는 지금이야 말로 절호의 기회라 생각했다.

 

 "리암, 뭐해? 빨리 가야지! 파티원 안 구할꺼야?"

 

 "뭐..!? 내, 내가 가라고?"

 

 리암이 떨리는 목소리로 물어 왔다.

 

 이안은 그런 리암의 물음에 태연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당연하지. 애초에 파티를 구하자고 말을 꺼낸 것도 너였잖아? 나는 딱히 파티원 필요 없다?"

 

 "아... 그래도.."

 

 "야 이씨! 이러다 놓치겠다! 잔말 말고 빨랑 안가?"

 

 "으음.. 알았어. 그럼 일단 기다려봐.."

 

 "진작 그럴것이지."

 

 이안의 재촉에 결국 리암이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미적미적 옮기기 시작했다.

 

 이안은 그런 리암의 뒷모습을 바라 보며 태연히 수통을 꺼내 목을 적셨다.

 

 마치 남일을 보는 듯한 태평스럽기 그지없는 태도였다.

 

 사실 이안의 입장에서는 파티가 되도 그만, 안되도 그만인 아쉬울 게 없는 상황이었으니, 리암을 바라 보는 이안의 표정은 강 건너 불구경을 하는 것 마냥 여유로울 따름이었다.

 

 이안의 시야에 여전히 머뭇머뭇 거리며 쉽사리 다가가고 있지 못한 리암의 뒷모습이 보였다.

 

 이안은 그런 답답한 리암의 모습에 저도 모르게 조그맣게 중얼거렸다.

 

 "꼭 헌팅 하러 가는 거 같구만..."

 

 - 헌팅? 그게 뭐에요?

 

 무심코 내뱉은 이안의 말에 돌연 앨리의 질문이 되돌아 왔다.

 

 그에 이안은 순간 실언을 했음을 깨닫고는 얼른 얼굴을 굳혔다.

 

 오늘 아침 앨리와 이렇다 할 트러블이 없었던 탓에 너무 긴장을 놓고 있었는지 귀찮은 혹.. 아니 앨리를 제손으로 붙여 버리고 만 이안이었다.

 

 이안은 얼른 앨리에게서 고개를 돌리며 되도 않는 변명을 지어내기 시작했다.

 

 사실 게임속 NPC인 앨리에게 헌팅에 대해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막막했기 때문이 컸다.

 

 "그게.. 음.. 애들은 몰라도 돼."

 

 하지만 이런 어설픈 변명은 역시 앨리에게는 씨알도 먹히지 않았고.

 

 앨리는 금세 이안의 귀를 잡아 당기며 껌딱지 마냥 늘러붙기 시작했다.

 

 - 누구보고 애래? 나 애 아닌데요?! 그러니까 빨리 말해줘요! 헌팅이 뭐냐구요---!!

 

 "아.. 진짜! 그만 좀..!"

 

 그렇게 앨리의 오늘 첫 떼쟁이가 스타트를 끊었을 무렵, 저멀리 난처한 표정의 리암이 손짓을 보내오는 모습이 보였다.

 

 언뜻 보기에도 벨라라는 여성의 표정이 상당히 좋지 않은게, 어째 리암의 파티권유가 잘 안풀리는 모양이었다.

 

 그에 이안은 때마침 잘됬다는 듯, 얼른 앨리를 귀에서 떼어 놓고는 리암의 곁으로 한달음에 다가가 섰다.

 

 그다음 우선 정중히 고개를 숙여 보이며 첫인사를 건냈다.

 

 "초면에 이런 말씀을 드리는게, 좀 뭣하기는 하지만, 이미 제 친구가 이야기를 꺼냈을테니 저도 다시 한번 말하겠습니다. 저희랑 파티를 짜보는게 어떠신지?"

 

 "네, 네? 아.. 그게.... 저희는.."

 

 이안의 정중한 태도에 아리아가 말을 더듬기 시작했다.

 

 가까이서 보니, 이 아리아라는 여성은 살짝 처진 눈초리에 큰 눈망울, 거기에 무척이나 온순해 보이는 인상의 소유자였다.

 

 "......"

 

 그와 반면에 아무 말 없이 경계심 어린 시선을 던지는 벨라는 살짝 올라간 눈매에 가늘면서도 날카로운 눈썹.

 

 아리아와는 완전히 대조되는 기가 쎄보이는 여성이었다.

 

 특히나 그녀는 아리아를 등뒤로 숨기며 이안과 리암에게 경계심을 가득 표출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남성 유저들과 싸우고 파티가 해체 된지 5분도 지나지 않아 둘이 다가왔으니, 그녀들의 입장에서는 어찌보면 당연할 수도 있는 반응이었다.

 

 '으음.. 저 여자 보통이 아닌 것 같은데..'

 

 이안은 벨라의 날카로운 눈매를 바라 보며 내심 식은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제서야 리암이 난처한 표정으로 헬프를 칠 수밖에 없었던 심정이 이해가 가기 시작하는 이안이었다.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그냥 어물쩡 넘어갈 수도 없는 법이었다.

 

 에 이안은 다시 한 번 아리아를 향해 천천히 입을 열었다.

 

 "어떻게 하실래요?"

 

 

 

 "어떻게 하실래요?"

 

 "벨라야. 잠시만."

 

 이안의 두번째 권유에 그제야 아리아는 벨라의 눈치를 살피며 쭈뼛쭈뼛 앞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앞으로 나선 그녀는 이안의 예상과는 달리, 파티 권유에 대한 승낙 대신 미안하다는 표정과 함께 이안을 향해 꾸벅 고개를 숙여왔다.

 

 "말씀은 정말 고맙습니다만, 아무래도 제가 사냥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요.."

 

 아리아의 선홍빛 입술에서 명백한 거절의 의사가 흘러나왔다.

 

 다만 아리아의 눈에 조금이지만 아쉽다는 기색이 담겨있는 것으로 보아선, 그 가능성이 완전히 없어 보이지는 않았다.

 

 이안은 빠르게 아리아와 벨라, 리암을 차례로 훑었다.

 

 사실 사냥 자체는 중간중간 휴식을 필요로 하기는 했지만, 현재로써도 이안과 리암 둘이서도 충분히 사냥이 가능한 상태였다.

 

 그리고 벨라라는 여성은 나름대로 자기역할을 충분히 하는 듯 해 보였고.

 

 아리아 역시 자신에 대해 거짓없이 솔직히 말하는 것이.

 

 이안은 이 둘과 파티를 맺는다 해도 크게 손해를 볼 일은 없을 것이다- 라고 판단했다.

 

 또 전투가 익숙치 않아 아리아가 실수를 한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다 보면 누구나 실력은 늘기 마련이었다.

 

 이안은 생각을 정리함과 동시에 재차 입을 열어 말했다.

 

 "그런 거라면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사실 저랑 이녀석 둘이서도 어느정도 사냥이 가능하거든요. 그러니까 두분은 부담스러워 하실 것 없이 차차 익숙해 지시면 될거에요."

 

 이안은 아리아와 벨라를 설득하기 위해 손짓 발짓을 동원해가며 주절주절 말을 잇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런 이안의 친절함에도 불구하고 둘의 표정에는 여전히 변화가 보이지 않았다.

 

 아마, 전 파티의 남성들도 처음에는 비슷한 말을 짓껄여가며 파티 권유를 했던 모양이었다.

 

 '흐음... 역시 이둘은 포기해야 될려나?'

 

 이안은 변함 없는 둘의 표정에 슬며시 리암을 향해 눈짓을 보냈다.

 

 그러자, 리암에게서도 곧장 화답의 눈짓이 날아 들었다.

 

 '아마도...?'

 

 생각보다 두터운 둘의 가드에 눈빛으로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는 이안과 리암.

 

 아마 이 파티는 포기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찾는 게 차라리 정신 건강에 훨씬 이로울 듯 싶었다.

 

 그때, 머뭇거리면서도 아리아가 다시금 자신의 상황을 조심히 설명해 왔다.

 

 "저어.. 그게 아니라. 사실 제가 사제로 전직할 생각이여서 지금껏 스텟투자를... 하나도.."

 

 "....?!"

 

 "아아...."

 

 아리아의 조심스러운 설명에 이안과 리암은 순간 뒤통수를 후려맞은 듯 번쩍 눈을 떴다.

 

 사실, '에스테반' 의 홈페이지에 기재된 대부분 직업의 전직 레벨은 10으로 고정이 되어 있다고 했다.

 

 그에 그 시스템에 따라, 현재 유저들은 전직이 가능한 10레벨까지는 어쩔 수 없이 직접 목검을 쥐고 사냥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직 오픈한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은 '에스테반' 에서는 타인의 도움을 받아 성장하기란 어불성설 이었으니 말이다.

 

 상황이 이러하니, 유저들은 원활한 사냥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힘과 체력 스텟에 조금이나마 스텟 투자를 할 수 밖에 없게 되는데.

 

 이것은 곧 전직후의 스텟 낭비로 이어지게 될게 불 보듯 뻔한 일이었다.

 

 하지만, 이 아리아라는 여성 유저는 전직 후를 위해 그 스텟분배를 꾹 참고 견디고 있는 모양이었다.

 

 순하게만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꽤나 독종의 기질이 엿보이는 아리아였다.

 

 '오호라...? 이거, 전직까지만 도와주면 두고두고 도움이 될 만한 여잔데?'

 

 손가락을 꼼지락 거리며 눈치를 보는 아리아.

 

 그리고 그런 아리아를 향해 이안은 눈을 빛내기 시작했다.

 

 아리아의 말대로 그녀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스텟 포인트를 아껴 뒀다면, 사제 전직 후 아리아의 스텟은 여타 다른 사제들을 월등히 뛰어 넘을게 뻔한 일이었다.

 

 이안은 아리아의 속사정을 알고 나니, 어째 그녀를 점점 놓치기 아까워졌다.

 

 그만큼 롤플레잉 게임에서 사제 직업의 플레이어는 귀한 대접을 받기 때문이었다.

 

 "아아~ 그게 걱정이셨군요. 그래도 저희는 상관없습니다. 두분은 사슴의 주위를 끌어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거든요. 그래도 정 미안하시면 나중에 전직을 하고 난 뒤에도 저희랑 계속 파티를 해주시는 걸로... 이거면 어때요?"

 

 아리아가 도움이 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음에도, 이안은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재차 아리아를 향해 파티를 권유했다.

 

 거기다 그녀의 마음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서 전직 후의 이야기까지 꺼내며 괜한 너스레마저 떨었다.

 

 그러자, 아리아의 얼굴 위로 이제야 설득이 먹혀 들었는지 환한 미소가 서서히 피어오르는 게 보였다.

 

 "아...! 그러면, 저희가 정말 파티에 들어가도 될까요..?"

 

 "그야 물론이죠. 저는 이안이고. 이놈은 리암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안은 아리아의 질문에 곧장 오른손을 내밀며 대답했다.

 

 그러자 내밀어진 이안의 손 위로 부드럽고도 따스한 아리아의 손이 살포시 겹쳐왔다.

 

 "아니에요! 저희야말로 잘 부탁드려요! 이쪽 제 친구는 벨라구. 저는 아리아라고 해요. 다시 한 번 잘 부탁드려요. 이안님!"

 

 그렇게 파티가 결성됨과 동시, 때맞춰 안개가 걷히기 시작하더니, 이안과 아리아의 사이로 따스한 아침 햇살이 포근히 내리 쬐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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