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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게임판타지
장미의 교단
작가 : 우와아와앙
작품등록일 : 2017.11.22

여신 '셀레스틴' 과 함께하는 본격 교단 부흥기-!!
전직 톱모델 출신 강우진. 하지만 인기는 물거품과 같다고 우진은 금세 연예계에서 묻히게 되고, 우진은 다시 유명세를 되찾기 위해 '에스테반' 속으로 눈길을 돌리게 되는데..

 
아리아와 벨라
작성일 : 17-11-22 09:38     조회 : 32     추천 : 0     분량 : 5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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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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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 아리아님! 또 실수하신 거에요?! 이게 도대체 몇 번째에요!"

 

 "그러니까요! 자꾸 이런식이면, 저희도 같이 파티 못합니다?"

 

 오늘 하루만 벌써 몇 번째 일지 모를 비난 어린 목소리가 내게 날아온다.

 

 민망함에.

 

 부끄러움에.

 

 죄송함에.

 

 고개를 들 수가 없다.

 

 "그게.. 죄송해요...."

 

 셔츠의 밑자락을 꼭 움켜쥔 채,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사과를 해본다.

 

 하지만 책망하는 거친 목소리는 계속해서 내게 터져 나온다.

 

 "하아~ 매번 이런식으로 실수 하시고. 또 사과 하시고!"

 

 "그리고 또 실수 하시겠지."

 

 맑은 하늘아래. 푸르른 들판의 평화로운 풍경속.

 

 멸시를 감추려고도 하지 않는 그들의 냉혹한 목소리가 아프게 내 가슴을 후벼판다.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은 거친 말은 때로는 폭력이 되어 다가오기도 하는 법.

 

 도대체 내가 어쩌다 이 지경에 놓이게 되었을까?

 

 들고 있는 목검의 무게가.

 

 몬스터들이 내뿜는 숨소리가.

 

 남자 파티원들의 시선이.

 

 너무도 무거웠다.

 

 또 무서웠다.

 

 나는 그저 친구와 함께 게임을 하고 싶었던 것, 그것뿐이었는데.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던 것, 그것뿐이었는데.

 

 하지만, 농담으로라도 남성들에게 핀잔 한 번 받아본적 없었기에.

 

 나는 지금의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감히 판단이 서질 않았다.

 

 물론 분명히 내게도 큰 잘못이 하나 있기는 했다.

 

 그건 바로 레벨 6이 될 때까지 단 한번도 스텟 포인트를 투자하지 않았다는 점.

 

 그래서 사냥에 큰 도움이 되지 못 한다는 점.

 

 바로 이러한 점들이었다.

 

 '하지만... 그건.. 파티초대 전에 미리 설명해 드렸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극구 파티초대를 거절하던 자신을 끈질기게 설득해 파티에 합류시킨게 바로 저들 아니였던가?

 

 불연듯 찾아오는 원망감에, 그리고 서글픔에, 나도 모르게 꼭 감고 있던 두눈에 눈물이 차오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눈물이 그렁그렁 방울져 흘러 넘치기 일보직전.

 

 내 앞을 가리는 가느다란 그림자 하나.

 

 "..그만들 하시죠."

 

 얇지만 단호한 목소리가 가느다란 신형에서 흘러 나온다.

 

 나는 눈가를 닦으며 힙겹게 고개를 들어 그 등을 바라 보았다.

 

 "벨라야.. 미안해.."

 

 "아니. 너가 미안해 할 것 하나 없어."

 

 "그치마안..."

 

 "아니야, 됐어. 저희가 파티를 나갈게요. 그러면 되는거죠?"

 

 "아.. 저희는 딱히 벨라님께는.."

 

 "아리아님께도 죄송했습니다... 저희가 말이 너무 심했네요."

 

 그제야 남자들에게서 아쉬운 목소리가 세어 나온다.

 

 여지껏 비난 어린 시선과 말을 내뱉었음에도, 막상 우리가 파티를 탈퇴 한다 하니 뭔가 아쉬움이 남는 모양이었다.

 

 하지만 벨라의 태도는 여전히 냉담했다.

 

 "됬어요, 필요 없어요. 저희가 바로 파티를 탈퇴 할게요. 자, 가자 아리아."

 

 "...으응"

 

 그대로 벨라의 손에 이끌려 그들에게서 멀어져 간다.

 

 "...아리아, 속상해 할 필요 없어. 너가 사제 전직만 하면, 사람들의 태도도 180도 달라질 거야. 그때까지만 같이 참으면 돼."

 

 벨라에게서 격려의 목소리가 들려 온다.

 

 떨리는 입술을 달싹여 벨라의 말에 대답했다.

 

 "...으응"

 

 그때까지라.

 

 과연 그때까지 내가 참고 '에스테반' 을 계속 플레이 할 수 있을까?

 

 이렇게 아무런 도움도 안되고 경험치만 축내는 나를 모멸을 퍼붓지 않고 감싸줄 만한 착한 사람들이 과연 이 '에스테반' 속에 존재하기는 하는걸까?

 

 "흐윽... 흑..."

 

 갑자기 찾아오는 끝없는 자괴감에 돌연 다시 울음이 터져 나왔다.

 

 그리고 내 떨리는 어깨위로 벨라의 손이 다정히 감싸왔다.

 

 "울지마... 아리아."

 

 "미안해.. 벨라야아.. 나 때문에.. 너까지.."

 

 "괜찮아. 그보다 얼른 마을에 가서 다시 파티를 구해보자. 이번에는 여자들만 있는 파티로.."

 

 "응..."

 

 "그래. 그럼.."

 

 벨라가 위로의 손길을 건네면서 담담히 말했다.

 

 나는 그저 벨라의 그 말에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그때, 벨라의 말을 끊으며 등 뒤에서 굵직한 목소리 하나가 들려왔다.

 

 "그렇다면, 마을까지 갈 것 없이, 저희랑 한번 파티를 짜보는 게 어때요?"

 

 그 목소리에 나와 벨라의 고개가 자연스레 뒤로 돌아갔다.

 

 

 

 둥~ 둥~ 둥~ 둥~!

 

 아침을 알리는 기상 북소리가 '송골매 감시탑 야영지' 에 울려 퍼졌다.

 

 이에 이안은 졸린 눈을 비비며 모포 속에서 부스스 몸을 일으켜 세웠다.

 

 "으음.... 몇시지? 시스템창 오픈. 타이머!"

 

 -아나이스 대륙 시간: AM 07:23

 -현실 시간: PM 12:07

 

 이안은 눈앞에 생성된 타이머 홀로그램 창을 가만히 들여다 보았다.

 

 그러자 '에스테반' 에 접속 한지 하루가 지났음에도, 현실 시간으로는 4시간 남짓 밖에 지나지 않은 것이 이안의 시야에 들어왔다.

 

 "으음.. 이건 익숙해지려면 시간 좀 걸리겠는데..?"

 

 이안은 아직은 익숙치 않은 '에스테반' 의 시간차에 부스스한 머리를 정리하며 조용히 중얼거렸다.

 

 그리고는 슬금슬금 텐트의 입구를 젓히고는 야영지로 나섰다.

 

 짹짹~ 짹짹~

 

 새 지저귐소리와 함께 들판의 맑은 아침 공기가 이안의 얼굴을 감싸 왔다.

 

 아직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새벽 안개마저, 이 아침의 싱그러움을 더욱 살려주고 있는 듯 보였다.

 

 이안은 싱그러운 아침 공기에 조그마한 탄성을 내질렀다.

 

 "오오...."

 

 "으하암~ 잘 잤냐?"

 

 도시에서는 결코 맛보지 못할 맑은 공기를 마시고 있기를 잠시, 등 뒤에서 리암의 목소리가 들려 왔다.

 

 그에 고개를 돌려 보니, 리암이 막 텐트를 젓히고는 비적비적 걸어나오는 모습이 보였다.

 

 아직 잠이 덜깼는지, 리암의 얼굴 위로 비몽사몽함이 가득 떠올라 있는게 보인다.

 

 이안은 리암의 그 자연스러운 모습에 피식 웃음을 터트렸다.

 

 어째 강원도에서 켐핑을 하고 있는 기분이랄까?

 

 그렇게 잠시후, 간단한 스트레칭을 마친 둘은 아침식사를 위해 병사들과 한데 뒤섞여 식당역활을 하는 큰 텐트로 발길을 옮겼다.

 

 오늘의 아침 식단은 한눈에 보기에도 부드러워 보이는 빵 두 덩어리와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닭고기 수프, 그리고 이름모를 과일들이 듬뿍 들어가 있는 셀러드 한줌이었다.

 

 이정도면 야영지의 식단 치고는 꽤나 멋들어진 구성이 아닐 수 없었다.

 

 이안은 우선 한입 크기로 찢은 부드러운 빵덩이를 닭고기 수프에 푹 찍어 입안 가득 베어 물어 보았다.

 

 그러자, 부드럽게 씹히는 고소한 빵이 첫번째로 입맛을 돋구워 줬고, 뒤이어 뜨끈한 닭고기 수프가 입안 가득 은은히 퍼져 나갔다.

 

 이안은 그 훌룡한 조합에 자신도 모르게 나지막한 감탄사를 흘렸다.

 

 입맛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이안으로써도 야영지의 이 식단은 감히 불평을 담지 못할 훌룡한 맛이었다.

 

 이에 이안이 이 훌룡한 음식 맛을 칭찬하려 옆을 돌아보니..

 

 아예 수프 그릇에 코를 쳐박고는 접시를 핥고있는 리암이 보였다.

 

 핥핥핥-

 

 이안은 어째 짠해 보이는 그 모습에 자신의 수프 그릇을 조용히 리암에게 내밀었다.

 

 "...그래, 많이 쳐먹어라. 이것도 다 너 먹고."

 

 맛있는 음식.

 

 왁자지껄한 식당내 분위기.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환한 웃음꽃들.

 

 덕분에 기분좋게 끝낼 수 있었던 아침식사.

 

 "이야~ 완전 맛있었지?"

 

 "그러게.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어."

 

 "에이~ 그정도면 나쁘지 않았어 정도가 아니지!"

 

 만족스러운 아침식사가 끝난 후, 장비 수리를 위해 처음 찾은 야영지의 대장간.

 

 아직도 식사의 여운이 남아 있는지 리암이 너스레를 떨어온다.

 

 하지만 이안에게는 이미 지나간, 관심 밖의 이야기일 뿐 그다지 흥미가 가는 이야기 주제는 아니었다.

 

 원체 식탐이 없는 이안이다 보니, 음식 이야기에도 관심이 없는 이안이었다.

 

 "그래 그래 알았으니까. 처먹는 얘기는 그만 좀 하고. 일단은 대장간이나 좀 둘러보자."

 

 "쳇~ 뭔 말을 못해요.."

 

 관심 없다는 듯. 툭 던지는 이안의 말에 리암이 입술을 삐죽거린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리암은 언제 투덜거렸댜는 듯 이안의 말대로 얌전히 이안과 함께 대장간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이 대장간의 장비들은 모두 '화이트 런' 병사용 제식 무구로, 대장장이의 말로는 절대 돈을 받고 파는 물건들이 아니라고 했다.

 

 즉, '화이트 런' 에 대한 공훈치를 쌓아오면. 그 공훈치를 소모해서 교환해 갈 수 있다나 뭐라나?

 

 다만, 대부분의 장비가 300 공훈치 이상을 요구 했고, 이안과 리암은 아직 공훈치가 제로였기에, 아쉽게도 둘에게는 전혀 해당사항이 없는 일이었다.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장비 수리까지 모두 마치고 다시 찾은 사슴 사냥터.

 

 아직 이른 아침이건만, 벌써부터 사슴 사냥을 시작하는 플레이어 파티들이 제법 이안의 눈에 띄였다.

 

 "그래... 일단, 니 말대로 파티원을 더 구하긴 해야겠는데.."

 

 야트막한 언덕배기 위. 주변의 파티들을 둘러보며 이안이 굳은 얼굴로 말했다.

 

 어제는 주의 깊게 생각을 해보지 않아, 깜빡하고 있었던 가장 단순한 문제가 이제서야 머리속에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해야겠는데..?"

 

 리암이 굳은 얼굴의 이안에게 불안스레 물었다.

 

 그에 이안은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문제점을 리암에게 조근조근 설명해 주었다.

 

 이안이 생각하고 있는 단순한 문제점이란.

 

 바로 보통의 유저들은 마을에서 파티를 구해 사냥터로 나온다는 점이었다.

 

 게다가 여기는 '화이트 런' 에서 2시간 남짓이나 떨어져 있는 야영지 인근의 사냥터였다.

 

 이러한 곳에 혼자 돌아 다니며 파티를 구하는 유저가 있을리 만무했다.

 

 그것도 이렇게 이른 시간이라면 그 확률은 더욱 희박할 것이 분명했다.

 

 "이제 알아 들었냐?"

 

 "아...."

 

 그제야 이안의 고민거리를 이해한듯 리암의 표정 역시 굳어지기 시작한다.

 

 '아... 젠장.. 마을까지 갔다 올 수도 없고.. 역시, 그냥 둘이서 할까..'

 

 이안은 어제 파티원을 더 받기로 약속했던 것이 슬슬 후회되기 시작했다.

 

 사실, 이안의 입장에서는 파티원을 더 받는다는 것은 그다지 달갑지 만은 않은 일이었다.

 

 이안이 모델로서의 연예계 생활을 보낸 적이 있었던 만큼, 이안은 자기도 모르는 세에 남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기 때문이었다.

 

 물론 외모변경을 한 게 있었으니, 남들이 그리 쉽게 알아챌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신경쓰이는 것은 이안으로서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이안의 표정이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점점 더 어두워져만 갔다.

 

 그리고 그런 이안의 눈치를 살피며 리암은 조급함에 발을 구르기 시작했다.

 

 '아아.. 빨리 파티원을 못 구하면, 이안 이 자식이 또 둘이서 하자고 할텐데... 어쩌지..'

 

 그렇게 5분 정도의 시간이 더 흘렀을까?

 

 결국 참다 못한 이안이 리암을 향해 입을 열려고 하는 찰나.

 

 "아아--!! 아리아님! 또 실수하신 거에요?! 이게 도대체 몇 번째에요!"

 

 "그러니까요! 자꾸 이런식이면, 저희도 같이 파티 못합니다?"

 

 라는 남성들의 고함소리가 근처에서 들려오기 시작했다.

 

 "....?"

 

 "뭐지..?"

 

 이안과 리암은 소리가 들려온 방향을 향해 천천히 고개를 돌려 보았다.

 

 그러자, 고개를 돌린 둘의 시선에 남녀 혼성 파티가 말싸움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 점차 시야에 확대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화를 내고 있는 남성 둘이 서로 친구인 듯 보였고, 그것은 반대편의 여성들 쪽도 마찬가지인 듯 보였다.

 

 "......"

 

 이안은 그 혼성파티를 유심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러자, 평균치를 아득히 뛰어넘는 여성 유저들의 외모가 이안의 눈동자에 들어왔다.

 

 아마 이점으로 유추해 보건데, 저 여성 유저들의 미모에 혹한 남성 유저들이 먼저 파티를 권유했고.

 

 막상 사냥이 시작되자, 여성 유저들 쪽이 별 도움이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니, 남자들이 짜증을 내는 것이란 걸 이안은 어렵지 않게 짐작 할 수 있었다.

 

 이안은 대충 돌아가는 상황을 파악한 뒤 리암에게 넌지시 질문을 던졌다.

 

 "나는 대충 무슨 상황인지 다 이해했거든? 너는 어찌 보이냐?"

 

 "흐음~ 뭐.. 파티가 깨지기 일보직전인 상황?"

 

 리암이 방패를 만지작 거리며 뻔한 것은 왜 묻냐는 듯 시큰둥히 대답했다.

 

 이에 이안의 입가에 슬며시 미소가 번졌다.

 

 "그래. 마침 잘 되지 않았냐? 쟤네 파티가 깨지면, 우리가 쟤네랑 파티를 하면 딱이네."

 

 "......"

 

 이안이 마침 잘 됐다며 환한 미소와 함께 말했다.

 

 그런데 어째 이번에는 리암의 대답이 바로 들려오지 않았다.

 

 이안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리암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그곳에는 여성 유저들과 남성 유저들 사이를 바쁘게 움직이는 리암의 눈동자가 보였는데.

 

 이윽고 리암은 천천히 입을 열어 이안에게 물었다.

 

 "....남자쪽, 여자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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