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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유란만장 인생
작가 : Q현
작품등록일 : 2020.3.4

이계의 힘으로 성장한 도시
그 도시를 노리는 테러리스트를 잡아라.
멸망할 것인가 아님 멸망시킬 것인가?

*본 작품의 등장인물, 배경, 사건, 소재는 허구입니다. 만약 현실에 일치한다면 그것은 우연입니다.

 
어제는 테러전쟁, 오늘은 혁명전쟁 (상)
작성일 : 20-03-25 22:11     조회 : 25     추천 : 0     분량 : 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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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구역 동시 다발 등괴 테러로 93명의 희생자가 생겼다.

 

 피를 본 사람들은 다시 의회와 안전국을 의심했다.

 키르간이 저지른 학살 사실보다 시민들은 당장 자기 목숨을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반면 키르간은 차기 안전국장 선출 참여권과 안케의 석방 모두를 얻었다.

 게다가 의회는 안전국장의 권한을 대폭 높이는 법을 통과시켜버린 뒤였다.

 

 의회파 가문의 수장, 부얀 의장은 혀를 찼다.

 

 “죽 쒀서 개자식에게 줬구만.”

 

 -----

 

 대외비로 진행되는 안전국 정책회의.

 

 페테르 휘하 임원들이 서류를 마지막으로 검토했다.

 홀로그램 너머로 키르간 원로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럼… 이것으로 우리가 합의한 신임 안전국장을 발표하겠소.”

 

 사진이 떴다. 반쯤 뜬 눈에 뺨에 흉터가 있고, 시민군 장군복을 입었다.

 

 “이반 카람초프 중장. 키르간 가문 출신으로 시민군을 지휘하다가 현재 연방 속령에서 군사 자문으로 있소.”

 

 예상 밖의 결정에 페테르는 당황했다. 이반은 키르간 사람이었긴 해도, 별로 충성적이지 않았다.

 

 다만 이반은 능력에 맞춰 사람을 썼다. 페테르가 오랫동안 한직에 있던 것도 이 때문이었다.

 

 “마지막으로 이의 있습니까?”

 

 “… 없소.”

 

 페테르가 무겁게 말하는 걸 끝으로 최종 선택은 끝났다.

 

 “부얀 의장께서 서명하셨습니다. 이로써 이반 중장이 차기 안전국장이십니다.”

 

 박수와 함께 홀로그램 회의가 종료됐다. 여기서부턴 의회파들만의 회의였다.

 

 페테르 장군은 한숨부터 쉬었다.

 

 “나름 중립적이라지만… 벌써부터 키르간 가문의 입김 불어오는 소리가 들리네.”

 

 “일단 능력만 믿고 봅시다. 문제가 있으면 그때라도…”

 

 아비가일 방범대장의 말에 페테르가 코웃음을 쳤다.

 

 “인사관리는 늘 하는 거요. 이제 키르간 가문 출신자들이 돌아오면 자기 상관을 안 놓치려고 발광하겠지.”

 

 장군은 품에서 편지 하나를 꺼냈다.

 

 “이건 부얀 의장이 내게 준 비밀 지령이오. 키르간 가문이 안전국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하도록 여러분들이 활동하라는 거요.”

 

 안전국 간부들은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분위기였다.

 

 

 사흘 뒤, 이반 카람초프 장군이 안전국에 들어왔다.

 

 그는 전투적인 인상에 비해 직원들에게는 허물없이 대했다.

 물론 대테러 회의 때는 인상다운 무서운 모습을 보였다.

 

 “지금까지… 테러범에 대한 정보는 이게 다요?”

 

 “테미스 병원 사건 이후부터는… 대리인을 통해 저지르는 걸로 확인했습니다.”

 

 “대리인?”

 

 알폰소가 말했다.

 

 “유란 내부의 사회 취약점을 범인이 아는 거 같습니다.

 

 5구역 사건처럼… 상호 복수와 사적제재에 불리한 취약 계층에게 등괴의 피를 넘겨서 대리 공격하는 거죠.”

 

 “단어 선택에 이상이 있군. 취약 계층이기 보다… 위험 세력 아닌가?”

 

 이반이 무겁게 말하자, 모두가 눈치를 봤다.

 

 “밀수업자들은 고급차에 사치품을 쓰면서 빈민가에 산다고 빈자의 대변인이라 떠들지.

 

 그들의 겉모습에 혹하지 말게. 그들이 테러의 둥지라면 이번 기회에 전부 색출하는 수 밖에.”

 

 안전국 임원들이 흠칫했다.

 

 “그 많은 밀수 조직을… 전부 제거하겠다는 겁니까, 국장님?”

 

 “5구역 테러 때 활약한 밀수 조직 네트워크 빅데이터를 활용하시면…”

 

 알폰소가 몰래 끼어들었다. 이반 국장이 지시했다.

 

 “밀수 조직 뿐 아니라, 테러범들이 진출할 수 있다고 보이는 모든 시설을 공략하시오.”

 

 

 -----

 

 새벽.

 착륙장에 공중 수송선들이 이륙 대기 상태였다.

 

 “자, 빨리 빨리!”

 

 용병들이 하나 둘 탑승했다. 루만 일행은 앞에서 두번째 수송선을 독차지했다.

 

 “안전국장 한 명 바뀌었다고 이걸 다시 타게 됐네.”

 

 “외인부대 시절 나지 않아?”

 

 가스통의 말에 복서가 슬쩍 어두워졌다.

 

 “휴, 형. 밥 걱정 안 하던 시절이 좋긴 했지.”

 

 티나가 피싯 웃었다.

 

 “또 밥 타령이냐? 이제 용병들에게 지원 좀 한다니까 기대하자고.”

 

 맞은편 수송선에서 카지드 굴딘의 용병단이 자동인형을 이끌고 들어갔다. 루만이 인사했다.

 

 “같은 방향이네요.”

 

 “흥. 우리가 선두야. 이거나 받아. 자네가 의뢰한 거.”

 

 카지드가 자기 용병 편으로 철제 가방을 보냈다. 정제 성역체가 한 가득이었다.

 

 “이 정도면 장비 유지비는 아끼겠네요. 고마워요.”

 

 “준만큼 가공한 거니까, 알아서 해. 그리고 줄리아 데리고 가.”

 

 “줄리아?”

 

 가방을 가져온 용병은 그새 루만 옆에 턱 앉았다. 그녀가 헬멧을 벗고 인사했다.

 

 “인턴으로 왔어요. 여기가 슈퍼 루키 팀이라서 왔는데, 잘 부탁합니다.”

 

 노란 갈기머리의 그녀는 소개가 끝나자 풍선 껌을 불어 댔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 루만이 줄리아를 보며 옅은 미소를 지었다.

 

 “오늘 작전에 대한 숙지는 충분하지?”

 

 “그럼요.”

 

 공중 수송선들이 유란 앞바다로 나왔다.

 우르 행성의 서쪽에서 뜨는 해가 조금씩 눈 부셔졌다.

 

 그래서 용병들은 자연히 반대편인 유란으로 시선이 고정됐다.

 

 섬들이 이어진 거대한 도시는 건물에 빈틈이 없었다. 물가의 배에서 섬 뒷산 중턱까지 주거지로 가득했다.

 

 모두가 유란의 부와 꿈을 좇아 들어온 증거였다.

 

 그만큼 불평등이 보였다. 깔끔한 주요 가문들의 호화저택부터, 모두에게 버림받은 무법지대까지 선명하게 엇갈렸다.

 

 위이잉!

 안전국 드론 무리가 나타났다. 키르간 가문이 대여한 것으로, 로켓포 요격 방어용이었다.

 

 교신이 울렸다. 페테르 장군이 전 대원들에게 지시하고 있었다.

 

 “3분 후에 보리보드나 가문 저택에 투입한다. 다들 지시한 위치대로 이동해서 진압하도록.”

 

 이어 엔리가 브리핑했다.

 

 “보리보드나는 밀수 조직 중에도 악명 높아. 하지만 키르간과 의회에 양다리 걸쳐서 지금까지 버텼어.”

 

 “왜 이번에 없애려는 걸까?”

 

 줄리아가 껌을 씹으면서 무심하게 답했다.

 

 “가진 돈이 없으니까요. 유란에서는 누구든지 단물만 빼먹으면 버려요.”

 

 그녀는 다시 얼굴 만한 풍선을 불었다. 루만이 기계 전투화 밑창을 바닥에 갈기 시작했다.

 

 “이제 하강할 거야, 줄리아 씨?”

 

 인턴 용병은 자기 허리의 분사식 착륙장치를 보였다.

 

 “좋아, 그럼.”

 

 루만이 수송선 옆 문을 열었다. 엄청난 바람이 쏟아져 들어왔다.

 

 줄리아가 불던 풍선 껌이 터져서 얼굴을 덮어버렸다.

 

 “윽!”

 

 “뛰어!”

 

 루만과 대원들이 일제히 뛰어내렸다. 10여미터 상공이었다.

 

 찰칵!

 그들은 산등성이의 건물 옥상에 착륙했다. 뒤이어 온 줄리아가 투덜거렸다.

 

 “벌써부터 뛸 필요가 있어요?”

 

 “그야…”

 

 쉬이이이익!

 공기 찢는 소리가 났다. 대원들이 움찔하고 루만은 귀를 막았다.

 

 쾅!

 로켓포가 아직 용병을 내리지 않은 수송선 한 대에 명중해 불을 뿜었다.

 

 “저렇게 안 되려고.”

 

 루만의 말을 이해한 줄리아는 그대로 그녀를 따라 갔다.

 

 슈욱! 슉!

 

 “으억!”

 

 가스통의 저격으로 보리보드나 저택 옥상에 있던 병력이 정리됐다.

 

 쾅!

 복서가 후문을 유탄으로 뚫자, 일행은 그대로 진격해 들어갔다. 전장 분석 중이던 엔리가 외쳤다.

 

 “전방에 포탑! 피해!”

 

 타타타타!

 포탑의 기총사격에 용병들이 석상 기단과 분수대 단으로 엎드렸다.

 

 “저 놈들 <방문>해, 엔리!”

 

 “방화벽 뚫는 중이야, 잠시…”

 

 지지직!

 그 때 엄청난 전기 폭풍과 함께 자동 포탑이 축 늘어졌다. 나머지 한 대도 곧 그리됐다.

 

 줄리아가 바퀴형 쇼크 드론을 들고 있었다. 쓸 일이 없자, 앞주머니 중 하나에 도로 넣었다.

 

 “앞으로 이러면 되나요?”

 

 “얼마든지.”

 

 교신이 들어왔다. 정문을 맡은 카지드였다.

 

 “다들 서둘러! 곧 보리보드나 가문 사병들이 몰려오고 있어!”

 

 “정문 방어 부탁드립니다.”

 

 “흥, 늦어지기만 해 봐!”

 

 

 루만 일행은 정원에서 다른 용병들과 합류했다. 그들이 침투로를 나눠서 집안에 들이닥쳤다.

 

 엔리가 벽을 대고 분석했다.

 

 “이상 없어, 진입!”

 

 쾅!

 용병들이 일제히 밀고 들어갔다. 집은 텅 비어 있었다.

 

 “서관 이상 무. 쥐새끼 하나 안 보인다.”

 

 루만도 보고했다.

 

 “중앙홀 이상 무. 역시 보이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기대했던 지하실 수색 팀도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뭐야? 누가 작전을 흘린 거 아냐?”

 

 “그럴 리가 없는데…”

 

 엔리가 문득 생각이 들어 말했다.

 

 “혹시… 비밀의 방이나 위장이지 않을까?”

 

 그 말에 줄리아가 손가락을 튕겼다.

 

 “좋은 지적. 한번 찾아보죠.”

 

 그녀가 바퀴형 드론을 굴렸다. 그것이 이리저리 움직였다.

 

 드론이 액자가 무수히 걸린 큰 벽에 이르렀다. 그런데 그게 벽을 뚫고 사라졌다!

 

 그 순간, 그 벽 너머에서 총탄이 날아들었다.

 

 타타타타!

 

 “으아아악!”

 

 순식간에 용병 몇이 쓰러졌다. 루만과 남은 일행들이 일제히 가구 밑으로 엎드렸다.

 

 “젠장, 위장 성역체다. 티나!”

 

 “알겠어!”

 

 루만이 티나와 함께 전진해 갔다. 이번엔 그 쪽에서 수류탄이 여러 개 날아들었다.

 

 티나가 튕겨 냈지만, 점착 수류탄 하나가 그대로 방패에 붙었다.

 

 쾅!

 

 “크윽!”

 

 방패가 파편을 막았지만, 충격파 때문에 티나가 주저 앉았다. 루만이 응급용 성역체를 꺼내 티나의 팔에 붙였다.

 

 가스통은 저격을 몇 번 하다가 뭔가 알아챘다.

 

 “저 너머에도 엄폐물이 있는 거 같아, 저 망할 성역체 벽만 없어도!”

 

 줄리아가 루만에게 손을 내밀었다.

 

 “아까 제가 가져온 성역체 조금만요.”

 

 “그걸로 뚫을 수 있어?”

 

 “이 면허 기술자에게 맡겨 보세요.”

 

 복서가 성역체 상자를 열며 아까운 표정을 지었다.

 

 “으으. 일단 이기고 봐야지. 이기고…”

 

 줄리아는 그 물질의 한 주걱을 파서 원심분리기에 담았다. 갈색 진득한 액체가 추출됐다.

 

 그걸 드론 여러 대에 싣고 다시 벽으로 달렸다.

 

 파지지지직!

 벽에 엄청난 전자기 파가 흘렀다. 엔리의 태블릿까지 맛이 갈 뻔 했다.

 

 곧 액자가 있던 환상의 벽이 사라지고, 그 너머로 실내에 장애물 가득한 진지가 나타났다.

 

 “자식들… 저택 바로 뒷산을 파서 비밀 기지를 만든 거였어.”

 

 최후의 요새로 용병들이 돌격했다. 보리보드나의 저항은 곧 무너졌다.

 

 “다들 두 손 들고 나와!”

 

 사병이 나오고 집사와 아이들 그리고 뚱뚱한 보리보드나 가주가 나왔다.

 

 가주는 겁먹기는 커녕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다.

 

 “어떻게 부얀과 페테르가 이럴 수 있어! 그 양반들에게 준 게 있단 말이다!”

 

 “그건 그 거고, 지금은 지금입니다. 선생.”

 

 가스통과 복서가 창고에서 약병들을 왕창 가지고 나왔다. 줄리아가 분석했다.

 

 “그 <등괴의 피>군요. 명령대로 체포를…”

 

 순간 보리보드나 가주가 스위치를 꺼냈다. 허리에 폭탄벨트를 둘렀다.

 

 “움직이지 마! 터뜨려버릴 거야! 우리를 배신한 의회 놈들에게 똑똑이 보여주겠…”

 

 샤삭!

 루만의 비도가 가주의 손에 명중했다. 스위치를 든 손이 잘려 떨어졌다.

 

 “아악!”

 

 루만은 건조하게 말했다.

 

 “좀 얌전히 가시죠.”

 

 -----

 

 이반 안전국장은 부얀 의장에게 보고했다.

 

 “8곳을 습격했고, 그 중 7곳에서 등괴의 피를 보유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렇군요. 체포된 자들은 어쩔 건가요?”

 

 “사적 복수라지만 유란을 전복할 여지가 있으니 처형할 겁니다. 의회를 노린 자도 있으니까요.”

 

 처형이라는 말에 부얀이 흠칫했다.

 

 “알겠소. 수고 많았소.”

 

 국장이 물러났다. 한참 뒤, 페테르 장군이 의장에게 왔다.

 

 “큰일 하느라 힘들었군, 자네.”

 

 “말도 마십시오. 보리보드나 그 자식은 의장님을 노리려 했더군요.”

 

 “알고 있네. 그런데… 오늘 적발한 밀수 조직의 대부분이 의회파와 친하던데?”

 

 페테르가 한숨을 쉬었다.

 

 “맞습니다. 이반 그 자가 아무래도 키르간의 지시로 우리 주변을 정리하려는 거 아닐까요?”

 

 부얀 의장은 신중했다.

 

 “지나친 억측은 곤란하지. 하지만 가능성은 있소. 안케 키르간은 늘 은밀하고 철저하니까.”

 

 “그럼 우리도 대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파르한 남작이 하고 있소. 주르켄트에서 벡 두켄을 찾는 중이지.”

 

 페테르가 남작과 두켄, 두 이름에 얼굴을 찌푸렸다.

 

 “당신이 그들과 악연인 건 알아. 하지만 지금은 우리 몰래 키르간에 공작할 인재가 필요하지.”

 

 “알겠습니다만… 주르켄트는 연방 속령이라 까다로울 텐데요?”

 

 “그렇소. 하지만 외지인의 땅이지. 남작을 도우려면, 용병 그것도 외지 용병이 필요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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