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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유란만장 인생
작가 : Q현
작품등록일 : 2020.3.4

이계의 힘으로 성장한 도시
그 도시를 노리는 테러리스트를 잡아라.
멸망할 것인가 아님 멸망시킬 것인가?

*본 작품의 등장인물, 배경, 사건, 소재는 허구입니다. 만약 현실에 일치한다면 그것은 우연입니다.

 
구원자에서 파괴자로 (하)
작성일 : 20-03-15 22:41     조회 : 26     추천 : 0     분량 : 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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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루만 일행이 현장에 도착했다.

 거리에는 저지용 인형들이 파괴된 채 널브러졌다.

 

 탕! 탕!

 용병과 시민군 모두 전부 옥상에 있었다.

 

 교신도 안되고, 누가 현장 책임인지도 몰랐다.

 총알이 루만 일행 트럭에 날아왔다.

 

 “야이 미친 것들아! 우린 아군이라고!”

 

 복서가 투덜거렸다. 엔리가 태블릿을 급하게 두드렸다.

 

 “3구역 시민군 현장 대응팀 서버 <방문> 완료. 한 블럭 너머에 있어.”

 

 “좋아. 그곳 전장 데이터도 확보 가능해?”

 

 “거기부터는 군용 방화벽이야. 더 이상의 위법은 어려워, 대장.”

 

 루만이 기계 전투화 밑창을 갈았다. 티나가 방패 들고 옆에 붙었다.

 

 “현장 정보 수집해. 지휘부 다녀올게.”

 

 그 말과 함께 루만과 티나는 건물 간판을 살짝 건드리면서 옥상으로 올라갔다.

 

 한 블록 너머 건물 옥상에 과연 현장 본부가 보였다. 거기서도 총 쏠 기미가 보였다.

 

 티나가 소리쳤다.

 

 “이봐요, 여긴 용병단이라고!”

 

 -----

 

 1103호는 손잡으려는 리디아를 노려봤다.

 

 “그르르르르…”

 

 “걱정 마세요, 선생님. 해치지 않을 거예요.”

 

 리디아가 머뭇거리자, 아치크가 이상한 쇳소리를 냈다.

 

 “크스슷슷슷… 그에게… 슷스 영원한 복수를…”

 

 그러자 1103호는 경계를 멈추고, 아치크에게 안겼다.

 

 그들은 비상구로 뛰었다. 이미 박살 난 감시카메라는 속수무책이었다.

 갑자기 리디아가 말했다.

 

 “저, 가기 전에 할 게 있어요.”

 

 그녀는 수술장갑을 꼈다. 갑자기 자기 가운을 찢어 발겼다. 구두와 태그도 내쳤다.

 

 “이것들에 괴물 피를 뿌리던가, 아님 괴물에 걸칠 수 있나요?”

 

 아치크가 묘하게 바라봤다.

 

 “죽은 걸로 위장 시켜 드리죠. 선생님은 제법 지략가셨군요.”

 

 “어린 시절 갱단이 많은 곳에서 살았어요. 예전 병원도… 사람만 안 죽였지, 이게 일상이었죠.”

 

 “앞으로 전략을 좀 부탁드려야 겠군요.”

 

 리디아가 한숨 쉬었다.

 

 “벌써 하나 준비해 놨어요.”

 

 

 -----

 

 “건물 안에… 생존 신호가 있다고요?”

 

 임시 대책본부의 시민군 지휘관은 탄식했다.

 

 “병원의 괴물들이 다 나오면 가려고 했는데… 제길 끝이 없어.”

 

 “이렇게 옥상에서 총만 쏴서 언제 구출해요? 저희가 가죠.”

 

 “이봐, 저지용 인형도 실패했는데 인간 다섯 명으로 어쩌겠다고?”

 

 결국 시간만 덧없이 흘러갔다.

 루만이 작심하고 대원들을 모았다. 가스통이 말했다.

 

 “대장, 여기 용병이 테러에 소극적인 이유가 이거 같아. 엔리, 지도 좀.”

 

 태블릿 화면에 유란 지도가 나타났다. 여러 섬들에 알록달록 색이 칠해졌다.

 

 “다른 곳은 전부 가문 관할이야. 임무를 끝내면 가문에서 보상을 주지.

 

 하지만 저기 테미스 병원은 공용구역이야. 기피시설이다보니 가문들이 쉬쉬하는 거지.

 

 게다가 안전 위원회 임무는… 빨리 끝나는 것보다 시간제로 보상하는 거 봤잖아?“

 

 루만은 질색했다.

 

 “여기선 이런데도 돈 얘기만 하는구나.”

 

 “하지만 대장, 돈 너무 중요해. 장비 유지비 빼면, 우리 컵라면에 햄 먹는 것도 간당간당 하다고.”

 

 티나의 죽는 소리에 복서가 씨익 웃었다.

 

 “불만만 가져서 뭐가 돼? 이럴 때 한목소리로 터트려야지. 그래야 안전위원회가…”

 

 쿵!

 폭발과 함께 맨홀 뚜껑이 떨어졌다. 모두의 눈이 복서로 향했다.

 

 “너 무슨 작두 타냐?”

 

 “뭔… 난 폭발에 폭 자도 될 건 안 챙겨 왔는데?”

 

 “우리가 했다.”

 

 그 말을 하며 나타난 건 남작과 그의 <멸망 가문 연합>의 부대였다.

 

 “지금 여기 비상사태가 선포됐어. 다리를 막아 놓는 바람에 우회로를 판 거야.”

 

 “당신도 연락 받았군?”

 

 “미운 정이야. 안전위원회 놈들. 지휘권을 뺏어가 놓곤, 이제 와서 도와달라니…”

 

 상황을 대충 들은 남작이 슬쩍 미소 지었다.

 

 “나야 어차피 법의 밖에 있어서 관할 구역이란 게 없어. 루만 당신은?”

 

 “당신도 저 괴물을 죽여 봤다면 언제든지.”

 

 “그럼 됐네, 바로 시작하자.”

 

 

 탕! 타탕!

 골목길에서 루만과 남작의 연합부대가 일제히 튀어나왔다.

 루만이 소리쳤다.

 

 “최대한 근접해서 공격해! 티나는 복서의 브리칭(문 부수고 진입)을 도와! 엔리가 분석하면 가스통은 지원 사격해 줘!”

 

 남작도 외쳤다. 코트를 등에 걸친 채 공중에 떠 오른 그는 슈퍼맨 같았다.

 

 “놈의 약점은 허벅지니 그걸 노려! 병실은 무조건 먼저 확인하고 들어가!”

 

 그는 침을 삼키고 비장하게 말했다.

 

 “그리고 위원회 지시야. 괴수 변이가 진행중인 사람은 민간인도 제거해.”

 

 그 말에 모두가 눈치를 봤다.

 

 “지금 상황에선 변이를 막을 수단이 없어. 이게 최선이야!”

 

 티나가 비상구 10미터 앞에서 방패를 겨누고 주저앉았다.

 

 “잘 쏴라 복서!”

 

 “당연히 한 폭발해야 겠지?”

 

 복서가 바로 티나의 방패 옆에서 정확히 문을 겨누고 쐈다. 열압력 유탄은 비상문 고리에 박혔다.

 

 쾅!

 육중한 철문이 그대로 떨어지자, 두 용병단 모두가 들이닥쳤다.

 

 “생체신호 발신 지점은 4층, 6층이야. 어쩔 거야?”

 

 “제일 위험한 곳은?”

 

 “외인부대 답군. 4층이 놈이 몰려 있어. 필요하면 우리 증원을…”

 

 “6층 부탁해!”

 

 기계 전투화를 신은 루만의 용병단은 벌써 저만치 앞서 나갔다.

 

 병원 내부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덩굴 촉수가 벽에도 자라나서 바투란 용병단을 환영했다.

 

 쉬이익!

 루만이 비도를 여러 개를 집어 들었다. 왼손에 하나만 들고 나머진 전부 집어 던졌다.

 

 샤삭!

 퍽!

 덩굴들이 무참하게 작살났다. 동시에 피를 뿌렸다.

 

 티나가 방패로 막았다. 피는 그녀의 방탄 유리 헬멧까지 튀었다.

 

 “흥, 이번엔 성역체를 떡칠 했으니 어림없을 거다!”

 

 그녀는 기합과 함께 나머지 덩굴을 쳐낸 뒤, 산탄총으로 마무리했다.

 

 푹!

 복도에서 튀어나오는 괴물들은 가스통이 소총창으로 제압했다.

 

 “엔리, 4층 생존 신호 위치는?”

 

 “환자 중앙 홀, 형 잠깐!”

 

 엔리의 분석이 끝나기 무섭게 가스통 옆방에서 덩굴 촉수가 튀어나왔다.

 

 펑!

 엔리의 건틀릿 추진기가 불을 번쩍이자 그게 그대로 녹아서 끊어졌다.

 

 “고맙다, 자식!”

 

 그들이 중앙계단에 도착했다. 가운데가 뚫린 채로 3층까지 바로 올라갈 수 있어 보였다.

 

 계속 자라나는 무수한 덩굴들만 빼면.

 

 “대장, 어떻게… 내가 막을 때 뛰는 게 어때?”

 

 “방패가 무거워서 힘들어, 티나. 유인 사격해서 틈이 생기면 올라간다.”

 

 루만이 지시하자 복서가 유탄발사기를 3층 천장에 조준했다.

 

 “좀 뜨거울 거다, 자식들아!”

 

 슉!

 유탄이 경쾌하게 날아가다가, 촉수가 받아 쳤다! 그대로 용병들에게 돌아왔다.

 

 “망할 다들 엎드려!”

 

 “바보 티나, 그걸 속냐!”

 

 유탄은 떼구르르 굴러왔다. 그건 훈련용 모의탄이었다.

 

 “에라이…”

 

 “지금이야!”

 

 덩굴이 벌어진 틈에 루만과 가스통이 뛰어올라 비도와 총알을 퍼부었다.

 

 덩굴의 1/3이 사라지자, 분석하던 엔리가 외쳤다.

 

 “저 스프링클러! 괴물 피가 나오고 있어. 저거 없애면 덩굴도 끝이야!”

 

 과연 덩굴들 틈으로 피가 새 나오는 공간이 보였다. 복서가 소리쳤다.

 

 “티나 심장 잡는 유탄 또 나간다!”

 

 “헛소리 말고 제대로 쏘라고, 자식아!”

 

 콰쾅!

 이번에는 진짜 유탄이 터졌다. 불탄 덩굴과 콘크리트, 피가 우수수 떨어졌다.

 

 티나가 방패로 막으며 모두가 올라갔다.

 

 “아아아악! 사, 살려줘요…”

 

 “사람 소리야. 얼른 가자.”

 

 

 루만과 대원들은 덩굴을 쳐내며 생존자를 찾았다.

 

 “도, 도와… 주세요.”

 

 4층 중앙 홀에 한 사람이 있었다. 헤나였다.

 

 “의사 같은데… 어떻게 이 한 가운데서 살아남은 거지?”

 

 “잠깐 복서, 멈춰!”

 

 루만이 말린 대로였다. 헤나의 반대쪽 몸은 잿빛 덩굴나무처럼 바뀌었다.

 

 엔리가 입술을 질끈 깨물었다.

 

 “변이 중인 민간인도 제거하라고 했어, 대장.”

 

 “이봐요… 왜, 왜 안 돕는 거야?”

 

 루만은 말없이 비도를 들고 그녀에게 다가갔다.

 

 “죄송하지만… 혹시 수상한 사람을 봤나요? 이런 일을 저질렀을 거 같은…”

 

 “범인? 저… 아, 그래요! 그것들 조심하세요! 그 <바다>라는 외지인과 리디아…”

 

 “바다? 리디아?”

 

 대원들이 멀뚱멀뚱 쳐다봤다. 헤나는 점점 짜증이 밀려왔다.

 

 “이봐요! 용병, 당신들… 빨리 구조 안해? 우리 집안 뒤에 누가 있는지… 으아아아악!”

 

 헤나가 분노하는 순간, 그녀 몸의 반인 덩굴들이 루만을 향해 날아들었다.

 

 “대장!”

 

 가스통이 소총창의 전자기 창날로 그걸 쳐냈다. 그 틈에 루만이 비도를 날렸다.

 

 “커헉!”

 

 비도는 순식간에 헤나의 목줄기를 끊어버렸다.

 

 “이런 경우 아니면 민간인은 건드리지 마.”

 

 루만이 굳게 말하자 대원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아아아악!”

 

 위층으로 비명 소리가 들렸다. 바로 남작이 교신했다.

 

 “제길! 6층의 생존 신호는 함정이었어! 방금 괴물의 피 공격에 우리 애들이 당했어!”

 

 “4층까지 길을 터 놓을 게! 얼마나 심각해?”

 

 “엄청 큰 놈들로 변이하는 중이야! 당신도 살고 싶음 도망쳐!”

 

 루만과 용병들이 덩굴을 쳐내서 통로를 뚫었다. 그녀가 위층을 보며 지시했다.

 

 “전부 방화벽으로 이동해.”

 

 얼마 뒤, 남작과 부하들이 그곳을 통과했다. 바로 철문이 내려갔다.

 

 쾅 콰쾅!

 밀려드는 덩굴 촉수들에 철문이 찢기기 시작했다.

 

 병상으로 바리케이드를 쌓아도, 남작이 자기 강철 의수로 그걸 잡아도 밀리기 시작했다.

 

 엄청난 흔들림에 천장이 갈라지고 점점 내려 앉았다.

 남작이 루만에게 사각기둥 덩어리를 건넸다.

 

 “폭약?”

 

 “말했잖아? 난 법의 바깥에 있다고. 어차피 무너지는 김에 저 놈들을 확실히 보내자.”

 

 “뭐… 그럼. 복서!”

 

 폭약을 받은 복서는 신나게 그걸 기둥에 달기 시작했다. 티나가 기가차서 웃었다.

 

 “고양이에 맡긴 생선이구만.”

 

 “그러니까 더더욱 맛깔 나게 양념 쳐야지.”

 

 폭파준비가 끝났다. 엔리가 탈출로를 안내하려는 순간,

 

 쾅!

 괴물이 바리케이드를 뚫고 밀려왔다. 계단이 하나 둘 허물어졌다.

 

 “다들 창 밖으로 뛰어!”

 

 “으리야아아아!”

 

 유리창이 깨졌다. 사람이 뛰쳐나왔다.

 

 루만 일행은 기계 전투화를 믿고 낙하했다.

 남작의 부하들은 공중 부양하는 남작의 늘어난 의수에 매달렸다.

 

 크르아아아!

 착지한 용병들이 안전구역으로 도망치는 동안, 괴물의 거대한 손들이 건물을 뚫고 나왔다.

 

 쾅!

 그 때 폭탄이 제때 맞춰 그 흉물들을 저 세상으로 보냈다.

 

 

 -----

 

 아치크는 무너지는 병원을 멀리서 지켜봤다.

 

 “과연 선생님 계략대로예요. 그들이 병원에 들어왔군요.”

 

 “하지만 폭발하는 걸 보니, 추가공격은 실패예요. 얼른 도망치지 않으면 잡히겠어요.”

 

 “드즐룹의 가호가 있는 한, 우린 걱정할 거 없습니다.”

 

 문득 1103호가 리디아의 팔을 쓰다듬었다.

 

 “이젠 그도 당신을 인정하는 군요.”

 

 “하… 의사일 때보다 지금 더 대접을 받다니…”

 

 “앞으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리디아 선생님. 이제 당신도 드즐룹과 계약을…”

 

 갑자기 아치크가 멈칫했다. 그리고 건물 아래를 노려봤다.

 

 “일단 여기서 자리를 피하시죠. 뭔가 께름칙해요.”

 

 “아무것도 없는데, 왜죠?”

 

 “모르겠어요… 다른 위험한 기운을 느꼈어요.”

 

 

 그건 뛰어오던 루만도 마찬가지였다.

 멈춘 그녀는 앳된 눈으로 어느 건물을 노려봤다.

 

 “아까 전까지 분명 저기에 이상한 기운이 흘렀는데…”

 

 얼마 뒤 안전위원회 직원과 병력이 도착했다. 알폰소가 나타났다.

 

 “이번에도 해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흥, 말은 잘하시는 군. 안전위원회는 이번에도 우리들 희생을 날로 먹겠다는 건 아니지?”

 

 남작의 호통에 알폰소는 우물쭈물했다.

 

 “멸망 가문 연합에 대한 보상은 제가 어쩔 수 없지만… 남작님 복권에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흥. 자네 정성 때문에 참는 줄 알아. 그럼… 당신 수고했어.”

 

 남작은 루만에게 손 흔들고는 부하와 함께 사라졌다. 알폰소가 화제를 바꿨다.

 

 “테러범에 대한 정보를 찾으셨다고요, 루만 씨?”

 

 “바다… 리디아라고 했어요.”

 

 “바다는 없고... 아, 리디아는 조회 결과 테미스 병원 의사로 나오네요.”

 

 “그 사람은 살아 있나요?”

 

 루만의 질문에 알폰소는 인상을 찌푸렸다.

 

 “방금 현장에서 찢기고 피 묻은 가운과 태그를 찾았답니다. 감시카메라는 전부 고장이었고요.”

 

 루만은 뒤로 엮었던 양갈래 땋은 머리를 풀었다. 그녀가 말했다.

 

 “어쩌면 살아있을 수도 있어요.”

 

 “무슨 근거로…?”

 

 “확실치 않지만… 그 사람이 주는 기운을 느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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