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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게임판타지
장미의 교단
작가 : 우와아와앙
작품등록일 : 2017.11.22

여신 '셀레스틴' 과 함께하는 본격 교단 부흥기-!!
전직 톱모델 출신 강우진. 하지만 인기는 물거품과 같다고 우진은 금세 연예계에서 묻히게 되고, 우진은 다시 유명세를 되찾기 위해 '에스테반' 속으로 눈길을 돌리게 되는데..

 
그라니아 요새의 비밀 통로(3)
작성일 : 17-11-26 20:21     조회 : 21     추천 : 0     분량 : 5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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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에~ 잠시만요! 이건 너무 불공평해요!"

 

 이안의 조별 배치 통보에 아리아가 얼른 불만어린 음색을 내뱉었다.

 

 아무래도 그녀는 이안의 인원 배치에 무언가 불만이 있는 듯 보였다.

 

 그리고 그 생각은 딱 정답이었는지, 돌연 아리아가 이안의 팔을 붙잡으며 큰 눈망울을 들어 올렸다.

 

 "왜 저만..! 아, 아니 그게 아니라.. 그러니까 저도 이안님하고 같은 조에 있고 싶단 말이에요오..!"

 

 아리아는 이안의 팔을 붙잡은 손에 점점 힘을 주어 가며, 이안에게 밀착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런 아리아의 투정에 셀레스틴의 얼굴이 딱딱히 굳어졌다.

 

 셀레스틴은 천천히 둘의 곁으로 다가오더니, 돌연 아리아의 손을 홱하니 낚아챘다.

 

 "아~ 정말. 이안님이 불만 갖지 말라고 했던거 기억 안 나세요? 적당히 하고 이만 떨어지시죠?"

 

 셀레스틴이 굳은 미소로 아리아를 향해 말했다.

 

 하지만 아리아 역시 이번만큼은 절대 물러서고 싶지 않은지, 잔뜩 움츠린 태도를 보이면서도 셀레스틴을 향해 당당히 대답했다.

 

 "우응... 그치만... 아! 그러면, 셀레스틴님이 저랑 조를 바꿔 주시면 안될까요..?"

 

 아리아는 두 손을 가슴 앞에 모으고는 셀레스틴의 안색을 조심스레 살폈다.

 

 물론 셀레스틴이 자신의 요구를 쉽게 들어줄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기대가 마음 한켠에 조그맣게 피어올랐기 때문이었다.

 

 "하아~? 제가 왜 그래야 되는데요?"

 

 셀레스틴은 아리아의 당돌한 물음에 어처구니가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불과 몇일 전까지만 해도 자신의 눈을 똑바로 쳐다 보지도 못했던 아리아가 아니었던가?

 

 그런데 요 몇일 사이에 아리아가 이런 장족의 발전을 보이다니, 셀레스틴은 이런 아리아의 변화가 심히 달갑지 않았다.

 

 "안 바꿔 주실건가요? 히잉.. 한 번만 좀 바꿔 주시지.."

 

 셀레스틴의 거절 의사에 아리아가 원망스러운 눈초리로 셀레스틴을 바라 보았다.

 

 정말이지 꼭 셀레스틴의 입장에서 느끼는게 아니더라도, 일행들 누가 보더라도 놀라운 발전을 보이고 있는 아리아였다.

 

 "하-! 나 참 어이가 없으려니.."

 

 그때, 아리아의 도발적인 눈빛에 셀레스틴의 미소가 딱딱히 굳어지는게 보였다.

 

 가만히 뒀다가는 아리아의 신앙 스텟을 모조리 깎아버릴 듯한 그런 살벌한 표정이었다.

 

 "아! 잠시만요, 잠시만! 제가 조를 이렇게 짠 이유는.."

 

 이안은 셀레스틴의 그 살벌한 표정에 서둘러 아리아와 셀레스틴의 사이로 둘의 거리를 벌리며 뛰어 들었다.

 

 그리고는 아리아의 어깨를 붙잡고는 차근차근 설명을 이어나갔다.

 

 우선, 근접 전투 계열인 이안, 칼슈타인, 벨라, 리암을 각자의 벨런스를 고려해 각 조에 두명씩 배치.

 

 그리고 나머지 원거리 인원인 실비아, 트리샤, 세라, 아리아를, 이안 나름대로 보다 안전을 고려해 균형있게 배치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이었다.

 

 또 셀레스틴은 현재 전투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상태이다 보니, 보다 안전한 목적지인 '그라니아 요새' 로 향하는 자신의 조에 편성시켰다는 말도 빠지지 않고 꼭 덧붙였고 말이었다.

 

 "우응.. 알겠어요.. 이안님이 그렇게까지 말씀 하신다면, 저도 그 말씀에 따라야죠.."

 

 이안의 필사적인 설명과 설득에 아리아가 그제야 시무룩하게 고개를 숙이며 이안의 조별 편성에 수긍을 표했다.

 

 하지만, 실망감만은 여전히 감추지 못하겠는지, 그녀의 어깨가 축하니 쳐지는게 보였다.

 

 그에 이안은 풀 죽은 아리아의 어깨를 다정히 토닥여 주었다.

 

 다른 이유도 아니고, 자신과 떨어지기 싫다고 투정을 부리는 아리아의 모습이 꽤나 가슴속에 와닿았기 때문이었다.

 

 "아리아님 그렇게 걱정하지 마세요. 떨어져 있는 건 길어야 이틀. 어차피 곧 다시 합류 할 수 있을테니까요."

 

 "네에..."

 

 "자~ 잉그리드님. 앞으로의 계획은 이렇게 정해졌고. 그럼 어떻게 저 비밀 통로까지 엔트들을 돌파 하실 생각이십니까?"

 

 이안은 조금씩 기운을 되찾는 아리아에게서 고개를 돌려, 잉그리드를 향해 물었다.

 

 앞으로의 계획이 명확히 정해 졌다고는 해도, 지금 당장 눈앞에 닥친 문제는 비밀 통로를 통과하는 것이었으니 말이다.

 

 - 꾸드득. 그건 따로 걱정 할 것 없다. 지금 내가 내 동료들을 부를 터이니...

 

 이안의 물음에 잉그리드가 돌연 자신의 큰 몸을 벌떡 일으켜 세우기 시작했다.

 

 그에 조그마한 언덕위, 잉그리드의 거체가 푸른 하늘 아래 그대로 노출 되었다.

 

 "어,어?! 지금 뭐하시는?"

 

 이안은 잉그리드의 돌발 행동에 화들짝 놀라며 그의 거체를 올려다 보았다.

 

 분명, 군집지에 있는 백여마리의 엔트들에게도 잉그리드의 모습이 그대로 눈에 띄였을게 뻔한 상황이었다.

 

 "이런...?!"

 

 이안은 얼른 고개를 돌려 군집지의 엔트들을 살펴 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군집지에 있던 모든 엔트들의 시선이 이쪽을 향해 있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굳어지는 이안의 몸 위로 잉그리드의 커다란 함성이 지축을 뒤흔들기 시작했다.

 

 - 구워어어어어어어----!!

 

 "크윽...!?"

 

 "으악-! 갑자기 뭐야..!?"

 

 갑자기 울려퍼지는 잉그리드의 커다란 고함소리에 이안과 일행들은 서둘러 귀를 틀어 막기 시작했다.

 

 마치 뱃고동 소리와 같이 몸 전체를 울리는 묵직하고도 낮은 고함소리였다.

 

 "으윽..."

 

 이안은 귀를 틀어 막으면서도 전방의 엔트들에게서 시선을 돌리지 않았다.

 

 잉그리드의 행동에 과연 엔트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심히 궁금했기 때문이었다.

 

 잉그리드는 분명 자신의 동료들을 부른다고 했었다.

 

 그 말은 즉, 지금 군집지 내에 잉그리드의 동료들이 숨어 있다는 말과도 비슷한 뜻이 아니었는가?

 

 그렇다면 잉그리드의 외침을 들은 군집지 내의 엔트들이 서로 전투를 시작할 테고, 이안과 일행들은 한층 수월하게 비밀 통로로 진입 할 수 있을게 분명했다.

 

 이안은 그런 일말의 기대감을 품고는 엔트들의 반응을 계속해서 살폈다.

 

 그리고 드디어 엔트들에게서 하나둘 반응이 보이기 시작했다.

 

 비록, 이안의 기대감과는 전혀 다른 일치단결된 하나의 반응이었지만 말이다.

 

 - 꾸드득! 적이다.

 - 배신자 잉그리드가 저기 있다!

 - 모두들 배신자를 처단하자..

 

 쿠웅-! 쿵-! 쿠웅-!

 

 백여마리의 엔트들이 일제히 언덕을 향해 거리를 좁혀오기 시작했다.

 

 그 엔트들의 행진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그 모습이 마치 작은 정원 하나가 통째로 움직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동료들이 있다고 하셨으면서, 이게 무슨..?"

 

 이안은 한결같이 적대감을 표출하는 엔트들의 반응에 원망서린 눈초리를 잉그리드에게 쏘아 보냈다.

 

 그가 말했던 것과는 상황이 달라도 너무도 달랐기 때문이었다.

 

 - 꾸드드득.. 내가 언제 저들 사이에 동료가 있다고 했나?

 

 잉그리드가 고개도 돌리지 않은채, 담담히 입을 열어 대답했다.

 

 그의 시선은 여전히 이곳 언덕을 향해 달려오는 백여기의 엔트들을 향해 똑바로 못박혀 있었다.

 

 "그게.. 무슨 말씀 이십니까?"

 

 - 내가 분명 동료들을 부.른.다.고 하지 않았나? 지금쯤, 내 울음소리를 들은 동료들이 숲 이곳저곳에서 하나둘 이곳을 향해 달려오고 있을 것이네.. 그러니 우리는 그때까지 무사히 버티기만 하면 될 일이지..

 

 "아아..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말씀하신 대로 그때까지 버티기만 하면 되겠군요... 이 백마리가 넘어가는 엔트들의 사이에서 말이죠.. 하아아~"

 

 이안은 태연한 잉그리드의 대답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는 전방으로 시선을 돌려 엔트들과의 거리를 조심히 가늠해 보았다.

 

 대략 삼십초 후면, 엔트들과의 접전이 시작될 듯 보였다.

 

 "아~ 젠장! 다들 전투 준비! 굳이 적을 쓰러뜨릴려고 무리 할 필요 없이, 각자 최대한 시간을 끌면서 살아남는 것에만 신경 쓰도록! 모두 알아 들었어?"

 

 이안은 오른손에는 '브리사 랜스' 를 그리고 왼손에는 '플로랄 스피어' 를 움켜쥔 채 일행들을 향해 소리쳤다.

 

 주사위는 이미 굴려진 상태였다.

 

 이제와서 선택을 번복 할 필요는, 아니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렇다면 잉그리드의 말대로 그의 동료들이 올 때까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 자리에서 살아남아야만 했다.

 

 """"세레스틴 이시여. 나약한 저희의 가슴에 당신이란 꽃을 한송이 피워 주소서. 장미의 기도-!""""

 

 - 장미의 기도(셀레스틴)의 효과로 인해 모든 스텟이 한 시간 동안 10퍼센트 상승합니다.

 

 """"당신의 뜻을 전파하기 위해 앞을 향해 나아가는 저희의 앞길에 언제나 당신의 향기가 함께 하기를. 장미의 가호-!""""

 

 - 장미의 가호(셀레스틴)의 효과로 인해 모든 상태이상에 대한 저항률이 한 시간 동안 20퍼센트 상승합니다.

 

 일행들의 입에서 하나둘 성언이 흘러나오기 시작하면서 주위로 환한 빛 무리가 요동을 치기 시작했다.

 

 거기에 아리아의 버프 스킬 역시 일행들의 위로 한겹 더 덮씌워지면서 일행들의 전투준비가 마무리가 되어갔다.

 

 "셀레스틴 이시여. 우리의 걸음걸음마다 당신의 꽃잎을 뿌려 주시어 우리의 앞길을 밝혀 주소서! 플로레스타-!"

 

 -플로레스타(셀레스틴)의 효과로 인해 모든 스텟이 한 시간 동안 8% 상승 합니다.

 

 "세라야. 혹시 노움 말고 다른 정령들도 소환 할 수 있어? 예를 들면..."

 

 이안은 전투 준비를 서두르는 일행들 사이로 세라를 향해 물었다.

 

 그러자 세라가 활시위 당기던 자세 그대로 이안에게 고개를 돌려 왔다.

 

 "예를 들면?"

 

 "음.. 불의 정령 이라든가? 아! 엘프들한테 불의 정령은 좀 그런가?"

 

 이안은 말을 내뱉으면서도 머쓱한 제스쳐를 취했다.

 

 자연을 사랑하는 엘프들한테 불길을 일으키는 불의 정령을 소환 해달라고 부탁했으니, 어째 죄를 짓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헌데, 그것은 이안만의 생각이었는지, 엘프들은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이안의 요구대로 태연하게 불의 정령을 소환하기 시작했다.

 

 "불의 정령? 알았어요. 태초의 계약에 따라 내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내라. 불의 중급 정령 카사!"

 

 "카사. 우리의 주변으로 불의 장벽을 만들어줘!"

 

 "오랜만이야, 카사! 실비아가 하는 말 들었지? 얼른 너도 다른 애들처럼 엔트들의 걸음을 막아줘."

 

 엘프들의 소환 주문에 따라 화염의 날개를 펄럭이는 불의 중급 정령 카사가 차례로 그녀들의 주변으로 소환됐다.

 

 그리고 카사들은 이내 엘프들의 명령에 언덕의 주위로 불의 장벽을 겹겹이 둘러댔다.

 

 화르르르륵~~!!

 

 "....."

 

 이안은 언덕의 주변을 불태우는 화염의 장벽을 바라보며 멍한 표정을 지었다.

 

 엘프들이 이렇게 쉽게 숲에 불을 지를지는 상상조차 해본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응? 왜요? 불은 뭐 자연 아닌가?"

 

 "불이 인간만의 전유물이라 생각하는 건 멍청한 생각이거든요?"

 

 멍해있는 이안의 뒤로 실비아와 트리샤의 빈정거림이 들려왔다.

 

 그리고 그런 그녀들을 향해 고개를 돌리려던 이안의 곁으로 돌연 세라가 조심스레 다가오더니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오빠. 공격용이 라면 몰라도, 이렇게 광범위 하게 불길을 유지하려면 저희들의 마나가 일 분도 못 버틸거에요."

 

 "일 분이라.."

 

 이안은 불의 장벽 앞에서 주춤주춤 걸음을 멈추기 시작하는 엔트들을 바라 보았다.

 

 아무래도 나무로 이루어진 몸체이다 보니, 엔트들은 본능적으로 불길을 두려워 하는 모양세였다.

 

 물론 이 일 분이 지나면 불길이 모두 꺼질테고, 그렇게 되면 엔트들의 공격도 다시 시작될 테지만 말이었다.

 

 이안은 불길이 꺼지기 전에 조금이라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서둘러 주변을 향해 시선을 돌렸다.

 

 적어도 사방이 모두 적에게 둘러싸이는 것만은 피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그때, 고개를 돌린 이안의 시야에 이십미터는 족히 넘을 듯한 커다란 바위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잉그리드의 거체를 모두 가리고도 남을 만한 거대한 바위였다.

 

 분명, 저 바위를 중심으로 배수의 진을 친다면 어느정도 승산이 있을 듯 보였다.

 

 이안은 생각과 동시에 곧장 바위를 가르키며 일행들을 향해 큰 소리로 외쳤다.

 

 "불길이 다 꺼지기 전에, 얼른 저쪽으로 자리를 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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