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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게임판타지
장미의 교단
작가 : 우와아와앙
작품등록일 : 2017.11.22

여신 '셀레스틴' 과 함께하는 본격 교단 부흥기-!!
전직 톱모델 출신 강우진. 하지만 인기는 물거품과 같다고 우진은 금세 연예계에서 묻히게 되고, 우진은 다시 유명세를 되찾기 위해 '에스테반' 속으로 눈길을 돌리게 되는데..

 
엘더 엔트 잉그리드
작성일 : 17-11-26 20:19     조회 : 20     추천 : 0     분량 : 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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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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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 런' 에서 꼬박 일주일을 말을 달려 도착한 '로한 왕국' 의 국경 부근.

 

 중간중간 수십차례 켄타우르스들과의 접전이 있었으나, 이안 일행들의 눈 앞에 드디어 '플로렌스 숲' 의 그 웅장함이 모습을 드러냈다.

 

 하늘 높이 치솟은 거대한 나무들은 구름을 뚫을 듯 했고, 넓게 펼쳐진 푸른 상록수림은 그 끝이 보이질 않았다.

 

 이안은 '플로렌스 숲' 의 그 웅장함에 기가 압도 되어 숲에서 시선을 떼지 못한 채, 세라를 향해 물었다.

 

 "그러니까.. 여기가 바로 그 '플로렌스 숲' 이라는 거지?"

 

 "네 맞아요. 그런데.. 저희가 숲을 떠났을 때와는 다르게, 분위기가 영 심상치 않아 보이네요."

 

 이리저리 숲을 살피던 세라가 굳은 얼굴로 대답했다.

 

 그에 이안은 숲에서 고개를 돌려 세라를 바라 보았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네. 오빠는 뭐 느껴지는게 없으신가요?"

 

 "으음.."

 

 세라의 말에 이안은 다시 한 번 '플로렌스 숲' 을 유심히 살펴 보기 시작했다.

 

 여지껏 봐왔던 그 어떤 숲보다도 압도적인 '플로렌스 숲' 의 면적. 그리고 비이상적으로 높은 나무들의 크기.

 

 하지만, 이 두점을 제외하고는 세라가 말한 것처럼 다른 숲들과 비교해서 그다지 이렇다 할 특이점은 딱히 이안의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굳이 꼭 특이점을 꼽자면, 무거운 적막감 정도가 숲에 흐르고 있다는 정도일까?

 

 '가만, 숲에 적막감이 흐른다..?'

 

 이안은 생명의 보고라 불리는 숲에 어울리지 않는 무거운 적막감을 느끼고는, 얼른 좌우로 고개를 돌려 숲의 분위기를 살피기 시작했다.

 

 "이제 아시겠어요? 조용해도.. 너무 조용해요.."

 

 이안의 표정을 눈치 챘는지, 세라가 무겁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렇게 잠시 숲의 분위기를 살피고 있자, 세라와 엘프들의 표정이 딱딱히 굳어지는게 보였다.

 

 아무래도 숲의 이상징후에 그녀들의 마음속 불안이 스멀스멀 피어오르기 시작하는 듯 했다.

 

 "흐음...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일단은 숲안으로 들어가 보자."

 

 이안은 엘프들에게 시선을 돌려 일단 숲으로 진입할 것을 권했다.

 

 이대로 숲 밖에서 분위기만을 살피고 있어봤자, 해결될 일은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다그닥- 다그닥-

 

 "이상한데... 그 흔한 토끼새끼 한 마리가 보이질 않아."

 

 칼슈타인의 입에서 낮은 침음성이 흘러 나왔다.

 

 확실히 그의 말대로 숲에 진입한지 한시간이 넘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생명체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었다.

 

 이안은 고개를 들어 올려, 하늘 높이 치솟은 나무의 이곳저곳을 조심히 살피기 시작했다.

 

 새들의 지저귐 소리 혹은 다람쥐와 같은 작은 생명체들의 움직임, 소음. 그 어떤것도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이건 아무래도 좋지 않아요.. 아마 저희 '그라니아 요새' 가 공격을 받고 있는 거 같아요."

 

 한참을 걸어도 새 지저귐 소리 하나 없이 적막감이 가득한 숲을 보며 실비아가 불안한 듯 중얼 거렸다.

 

 "공격이라니, 누구한테 말입니까?"

 

 이안은 나무를 올려다 보던 고개를 내려 실비아를 바라 보았다.

 

 생각해보니, 그녀들의 입에서 지금 엘프들을 위협하고 있는 적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들은 기억이 단 한번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엔트 들이요.."

 

 실비아가 고개를 푹- 숙이며 말했다.

 

 "엔트?"

 

 이안은 실비아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도 그럴 것이, 보통 숲을 사랑하는 엘프들과 나무들의 지킴이 엔트는 숲을 터전으로 삼아, 서로 상부상조하는 삶을 원칙으로 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그 자연의 섭리를 깨고 엔트들이 엘프들을 공격하고 있다니?

 

 이안은 실비아의 말이 쉬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흐음.. 엔트들이 어째서 엘프들을 공격하고 있는 겁니까? 보통 엔트들과 엘프들은 우호적인 관계가 아닙니까?"

 

 "그건..."

 

 "아니. 내가 설명할게 세라야."

 

 입을 여는 세라를 막으며 트리샤가 이안을 향해 다가왔다.

 

 아무래도 자기들 '그라니아' 엘프들의 일이니, 세라를 대신해 당사자인 자신들이 직접 상황 설명을 하는 것이 경우에 맞다고, 그렇게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으음... 우선 저번에도 말씀 드렸죠? 잠들어 있던 성물이 깨어난 뒤로 그 성물은 막대한 생명력을 뿜어대기 시작했다고."

 

 "분명 그렇게 말씀하셨죠. 그래서 그 성물의 회수를 위해 저희가 여기에 있는 것 아닙니까?"

 

 이안은 트리샤의 말에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이미 몇번을 들어온 이야기 였기에, 이제와서 굳이 생각을 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는 뻔한 질문이었다.

 

 트리샤는 고개를 끄덕이는 이안을 보고는, 재차 설명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바로 그게 화근이 된 거에요. 일반적으로 엔트들은 평범한 나무가 오랜 세월 생명의 정기를 축척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태어나게 되죠. 하지만 아까도 말씀드렸다 시피, 성물이 눈을 뜸과 동시에 갑자기 뿜어내는 막대한 생명력 때문에 비이상적으로 많은 엔트들이 '플로렌스 숲' 에 태어나게 되었고, 그 새로운 엔트들이 '엘더 엔트' 들의 통제를 벗어난게 문제가 되었을 거에요. 물론 저희가 숲을 떠나기 전까지는 '엘더 엔트' 들이 힘겹게나마 통제를 하고 있었던 모양이지만.."

 

 "엘더 엔트라.. 그렇다면 모든 엔트들이 엘프들을 공격하고 있는 건 아닌가 보군요?"

 

 트리샤의 설명에 이안은 턱을 쓰다듬으며 물었다.

 

 그녀의 말대로라면, 엔트들 사이에도 내분이 있을 수 있다는 소리였다.

 

 '엘더 엔트' 를 중심으로 하는 옛 엔트들과 성물에 의해 새롭게 탄생한 신 엔트들 사이의 내분 말이었다.

 

 그렇다면, 적어도 '플로렌스 숲' 에서 엘프들만이 따로 고립되어 집중 공격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상황이었다.

 

 어쩌면 반대파 엔트들, 그러니까 '엘더 엔트' 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는 일 이었다.

 

 "네. 아마도 엘더 엔트들이.."

 

 꾸드드득-!

 

 "....?!"

 

 "음..!?"

 

 트리샤의 말을 끊으며, 돌연 커다란 뒤틀림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이어서 지축 뒤흔드는 거대한 굉음이 일행들의 귓가로 들려오기 시작했다.

 

 콰아앙-! 꽈앙--!

 

 이안과 트리샤, 그리고 모든 일행들의 고개가 굉음이 들려온 장소를 향해 빠르게 돌아갔다.

 

 "넓은 시야!"

 

 이안은 문제의 장소를 주시하며, 재빨리 시야 보정 스킬을 발동했다.

 

 스킬이 발동 됨과 동시에 돋보기를 들여다 보듯 이안의 시야가 크게 확대 되기 시작했다.

 

 "이안님. 뭔가 보이나요!?"

 

 아리아가 이안의 곁으로 다가와서는 다급한 음성으로 물어 왔다.

 

 그에 이안은 아리아의 물음에 좀 더 눈에 힘을 주며 조용히 대답했다.

 

 "...잠시만요."

 

 언뜻언뜻 나무들 사이로 무언가 커다란 움직임이 이안의 시야에 비춰 왔다.

 

 '저게 엔트라는 건가..?'

 

 두터운 나뭇 가지가 팔로 그리고 마찬가지로 두터운 나무 뿌리가 다리로 이루어진 12미터 정도의 거대한 나무 생명체가 비슷한 생김새의 좀 더 작은 놈들에게 좌우 앞뒤로 사방을 둘러싸여 공격을 받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저 팔 다리를 휘두를 뿐인 기교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엔트 들의 전투. 하지만 육중한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괴력 만큼은 감히 범접 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위력이 엿보였다.

 

 "응..?"

 

 그때, 그들의 싸움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자니, 집중 공격을 받고 있는 거대한 엔트의 머리 위로 '엘더 엔트 잉그리드' 라는 선명한 이름이 이안의 시야에 들어 왔다.

 

 트리샤의 설명에 따르면 아군일 가능성이 다분히 높은 엘더 엔트였다.

 

 이안은 서둘러 창을 고쳐 쥐고는 엘프들에게 엘더 엔트의 존재를 알렸다.

 

 "저기.. '잉그리드' 라는 엘더 엔트가 다른 엔트 들한테 공격을 받고 있는데. 우리가 도와줘야 하지 않을...?"

 

 이안은 채 말을 잇지 못하고 멍하니 엘프들을 바라 보았다.

 

 엘프들이 눈에 쌍심지를 키고는 자신을 날카롭게 노려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는 그녀들은 이안의 말을 끝까지 듣지도 않고, 서둘러 엔트들의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전방을 향해 빠르게 뛰쳐 나가기 시작했다.

 

 "그걸 이제 말하면 어떡해요!"

 

 "뭐하고 있어요! 빨리 가요!"

 

 "어어..? 자, 잠깐만 같이 가요!"

 

 그렇게 이안과 일행들은 총알 같이 달려나가는 엘프들의 뒤를 황급히 쫒아 나갔다.

 

 

 

 - 꾸드득-! 감히 네놈들이 진정 자연의 섭리를 거스를 셈이냐?

 

 무시무시한 파공음과 함께 정면의 아돌토 엔트를 향해 잉그리드의 주먹이 쏘아져 나갔다.

 

 콰아아앙-!

 

 육중한 잉그리드의 주먹에 얼굴을 가격 당한 아돌트 엔트가 무수한 나무 파편을 흩뿌리며 지면 위로 쓰러져 내렸다.

 

 하지만, 한마리를 쓰러트렸다고 해도 아직도 잉그리드의 주위로는 30마리가 넘는 엔트들이 그를 포위 하고 있는 중이었다.

 

 - 잉그리드. 이것은 우리 모두를 위한 일이다.

 

 포위망을 구축하고 있는 엔트들 중 하나가 앞으로 나서서 말했다.

 

 그리고 그 엔트의 말에 나머지 모든 엔트들도 공감을 하고 있는지, 엔트들의 푸른 잎사귀가 일제히 상하로 흔들리는 것이 보였다.

 

 잉그리드는 분노에 떨리는 목소리로 엔트들을 향해 물었다.

 

 - 지금 너희들이 일삼는 이 파괴 행위가 대체 누구를, 어떤 생명체를 위한 일이라는 것이지?

 

 잉그리드의 노기띈 음성에 그의 나뭇잎 수염이 부르르 떨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런 잉그리드의 분노는 엔트들에게 닿지 못했는지, 엔트들의 반응은 여전히 변함이 없었다.

 

 - 누구를 위한 것이냐고 물었나, 잉그리드? 그건 당연한 것이 아닌가? 바로 우리 엔트들을 위한 일이다. 꾸드득! 잉그리드여, 그 성물이 뿜어내는 막대한 생명력이 있으면, 우리 엔트 동족들을 계속해서 탄생시킬 수 있다. 엘더 엔트인 그대가 어찌 그것을 몰라준단 말인가?

 

 잉그리드를 에워싼 엔트들의 포위망이 점점 거리를 좁히기 시작했다.

 

 잉그리드는 점점 좁혀오는 포위망 속에서 두터운 양팔을 들어 올리며 말했다.

 

 아직까지 동족들을 회유하고자 하는 마음이 조금은 남아 있었기 때문이었다.

 

 - 우리 엔트들의 존재 의의는 나무의 보호와 숲의 평화를 지키는데 있다. 헌데 그 자연의 섭리를 깨면서 까지, 무리하게 동족의 개체수를 늘려 우리에게 득이 될 것이 과연 무어란 말인가?

 

 - 동족을 늘려, 이 '플로렌스 숲' 을 넘어 우리 엔트 일족의 무궁한 번영을 이끈다. 이것이 우리 엔트들을 위한 길이다.

 

 잉그리드의 질문에 처음 나섰던 엔트가 재차 말을 받았다.

 

 너무도 당연하다는 듯 숲을 넘는 다는 발언과 인간 들에게나 어울릴 법한 번영이라는 말을 쉽게 입에 담는 동족들.

 

 잉그리드는 타락한 동족들의 모습에 분노가 치미는 것이 느껴졌다.

 

 더 이상 회유라는 유순한 방법은 동족들에게 통하지 않을 듯 보였다.

 

 그리고 그 분노는 드디어 잉그리드의 거체를 타고 바깥으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 닥쳐라--!! 너희들이 내뱉는 말은 그저 타락한 너희들을 포장하기 위한 궤변에 불과하다--!!

 

 콰아아아앙--!! 쿠구우우웅--! 꽈아아앙--!

 

 잉그리드의 거체가 어마어마한 괴력을 사방으로 뿜어대기 시작했다.

 

 그의 육중한 팔 다리가 한번 휘둘러 질 때마다, 무수한 흙더미가 하늘 높이 비산했고, 반드시 한 마리 이상의 아돌트 엔트들이 신체가 박살이 나며 죽음을 맞이 했다.

 

 과연 필드 보스의 이름 값을 톡톡히 해내는 '엘더 엔트 잉그리드' 의 남다른 저력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보스 몬스터인 잉그리드 라고 할지라도 엔트의 특성상 그 움직임은 둔하기 짝이 없었고, 그에 죽음을 각오한 채 일사불란하게 엉켜드는 아돌트 엔트들에 의해 잉그리드의 움직임은 차츰차츰 봉쇄돼 가기 시작했다.

 

 - 우어어어어-! 떨어져라 이놈들--! 꾸드드득-!

 

 엔트들에 의해 온몸을 결박당한 잉그리드에게서 거친 고함이 터져 나왔다.

 

 한쪽 팔 다리마다 3~4마리씩 달라 붙어 있는 엔트들 때문에 더 이상의 전투가 불가능해 보였다.

 

 그리고 사지가 결박된 잉그리드의 신체 위로 엔트들의 무차별적인 강타가 쉼 없이 쏟아져 내렸다.

 

 콰아앙-!! 쿠웅-!! 꽈앙-!

 

 - 꾸드드드득... 이런 어리석은 놈들...!

 

 잉그리드의 신체 파편이 어지럽게 흩날리기 시작했다.

 

 잉그리드는 흩날리는 파편 속에서 침통한 신음을 내뱉었다.

 

 그리고 자신의 죽음을 예감한 듯 천천히 눈꺼풀을 내리 감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때!

 

 "스피어 샷-!"

 

 돌연, 인간의 고함 소리와 함께 은빛 섬광이 잉그리드의 오른팔을 결박한 아돌트 엔트의 가슴에 깊숙이 박혀 들었다.

 

 - 꾸드득..!?

 

 그렇게 잉그리드의 감겼던 눈이 재차 들어 올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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