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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귀안(鬼眼), 천존을 담은 여자
작가 : 적편혈향
작품등록일 : 2019.10.5

무속인이었던 엄마의 피를 이어받아 같은 능력, 아니 더 강한 능력을 갖게 된 박소향.
그런데.. 알고보니 엄마는 무속인이 아니었다? 그리고, 자꾸 강해지는 능력을 어떻게 컨트롤 하라고?
날 지키러 천계신장이 내려오고, 같이 일하기 위해 저승신장이 올라왔다?
대체 이게 뭐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학교 이야기
작성일 : 19-10-10 18:11     조회 : 23     추천 : 0     분량 : 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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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뭐.. 뭐냐?"

 

 예상도 못했던 성진이었다.

 

 "뭐긴 뭐야, 니 파트너지"

 

 가방을 옆에 걸어놓더니 자리에 털썩 앉는다. 그러니까, 지금 이 상황이 어떻게 된거냐고?

 

 "어..! 성진이네?? 반갑다! 근데 어떻게 여기로 온거야?"

 

 서인이가 연신 반갑다며 들떠있는 모양새다.

 

 "뭐 설명하자면 복잡하고. 여튼 잘 부탁한다. 바보 혼자서 사고치고 다닐까봐"

 

 말끝마다 나보고 바보라니, 야이 자식아. 흘겨보는데 반 여자애들 눈빛이 심상찮다.

 당연히 어떻게 아느냐는 거겠지? 다행히 수업종이 쳐서 질문이 밀어 닥치는건 간신히 피할 수 있었지만, 수업시간은 50분뿐이라는거. 1교시 마치자마자 옆반 뒷반 할것 없이 죄다 몰려오는 통에 머리가 내려앉을거 같았다.

 

 "와, 눈 색깔봐. 렌즈낀거야?"

 "머리는 어떻고, 어디서왔어?"

 "키도 엄청 크던데- 여자친구는 있어?"

 "이름은 뭐야? 어디살아?"

 

 그렇게 신기한 종족처럼 생겼나 성진이가? 눈은 회갈색에 머리색은 붉은빛. 키는 내 머리 두개정도는 더 크니까. 못해도 185는 족히 넘겠고. 어디 내놔도 비주얼로는 크게 꿀리지 않는다는건 알겠는데, 무슨 인류 박람회라도 온 마냥 여기저기서 꺅꺅- 담임선생님이 수시로 와서 단속하긴 했지만 그때 뿐이지 뭐.. 아 고달파질거 같아

 

 '서인아, 나랑 자리 바꿀래?'

 '응? 그럼 나야 좋지~'

 쪽지로 조용히 주고 받으며 눈치를 살피고 있었다. 여자애들 눈치보는것도 힘드네-

 다행히도 서인이가 이 반에서 무시할만한 존재가 아니라는건 대충 감으로 알거같았다.

 

 "안소향, 다 보이니까 자리 바꿀생각 하지 말고 공부나 해라"

 

 무서운새키.. 눈이 아주 소머즈세요?

 

 수업듣는 내내 신경이 쓰여서 귀에 들어오는지 마는지도 모르겠어. 여자애들 눈총에 아주 내가 녹아내릴것만 같다고. 저~기 널 사모하려고 준비중인 여자애들 사이로 들어가는게 어떻겠니?

 

 "집중해. 중간고사 성적 얼마나 나오나 내가 두고보겠어"

 

 너나 잘하세요! 내가 물론 사정이 있어서 1학년 못마치기는 했어도 열심히 했거든??

 좀 어렵기는 하지만 못 따라갈 정도는 아니라고!

 

 ****

 

 점심시간-

 

 급식소에서도 와글와글, 성진이 주변에 파리떼마냥 모여있는 여자애들 때문에 일찌감치 자리를 피해서 서인이와 같이 창가쪽에 앉았다.

 

 "성진이 인기 많네~ 역시 내가 보는눈이 있다니까"

 "서인아, 정신 좀 차리라구. 쟤 성격도 별로야-"

 "그러니까 매력있는거지. 저 정도 인물에 성격까지 좋으면 되겠어? 그래도 저기 제일 바짝 붙어있는 쟨 좀 아니지 않냐?"

 

 서인이가 눈으로 힐끗 가리키는 쪽을 쳐다봤는데 어느 대학교 학생이세요? 무슨 화장이 저렇게 짙어. 머리는 웨이브에 색깔은 또 저게 뭐냐. 누가봐도 교복벗겨놓으면 영락없는 대학생이네.

 

 "몰라, 관심없어"

 

 막 밥을 한숟가락 뜨려고 할때였다.

 

 "전학생~ 친하게 지내자"

 

 딱 봐도 불량해보여. 너 엄청 불량한거 같다. 손을 내밀며 악수를 청하는 그 남자애를 힐끗 쳐다보고는 밥이나 먹자 싶어 그냥 다시 식판으로 시선을 옮겼다.

 

 "야, 그래도 사람이 인사를 하는데 좀 받아주지?"

 

 나 진짜 밥먹는데 건드리는거 제일 싫어하는데 말이지, 첫날이니까 스무스하게 넘어가자고. 응?

 

 "그래- 친하게 지내자"

 "이름이 뭐야?"

 

 .. 그러고 보니 얘는 우리반 애가 아닌 것 같다. 이름을 말하려고 했는데..

 

 "안소향, 이름 말했으니까 비켜"

 

 성진이가 그 애의 식판을 내 옆에서 밀어내며 옆자리에 턱 하고 앉았다.

 

 "야, 넌 뭐냐?"

 

 기분 나빠보이기는 한데, 싸우진 말았으면 좋겠단 말이지.. 난 조용히 다니고 싶어-

 

 "오래된 친구. 볼일 있음 학교 마치고 얘기하던지, 애들 다 밥먹는데 조용히 먹자?"

 

 .. 얽.. 포스는 쩌네.. 왠지 쟤랑 안좋게 엮여서 좋을게 없어보이는데 성진아? 표정으로 대신 물었는데 바보같은 표정 짓지말고 밥이나 먹으란다. 하여튼.. 진짜 싸가지는 밥말아 먹은게 틀림없어. 다행인건 그 애도 성진이 기에 눌린건지 어쩐건진 몰라도 큰 소리 안내고 옆 테이블에서 밥을 조용히 먹더라는거. 옆에 붙어 있던 여자애들은 당장이라도 팬클럽 만들 기세고. 성진아, 파트너는 좋은데 말이지 꼭 이렇게 옆에서 전담마크 안해도 된다니까? 서인이가 나와 성진이를 번갈아 보더니 뭔가 알겠다는 듯 피식 웃는다.

 

 "왜? 왜 웃어?"

 

 내가 감자볶음을 햄스터마냥 입에 밀어넣으며 물었다.

 

 "아냐, 성진이 매력은 있는데- 왠지 나한테 안넘어올 것 같다"

 

 뭐라는거야 얘는 또.. 쉰소리 말고 밥이나 먹으라고 타박했다. 빨리 먹고 나가자. 나 진짜 체할거 같아-

 

 *

 

 아까 밥먹은게 영 편치는 않았던 모양이다. 속이 더부룩한게..

 

 "그러게 무슨 감자볶음을 쉬지도 않고 입에 밀어넣냐. 체한거 아냐?"

 

 속이 답답하다고 서인이에게 징징거리고 있었는데 성진이가 콜라를 사오더니 건넸다

 

 "몰라. 아 진짜 여자애들 눈살에 내가 못살거 같다. 첫날부터 이게 뭐냐고"

 "신경쓰지마. 이왕 집 나온거 잘해야 될거 아냐?"

 

 성진이 말이 맞기는한데, 그럼 짝이라도 좀 바꾸면 안되냐고 물었다.

 

 "지금 이상태에서 바꾸면 너만 고달파진다. 처음부터 톡 까고 아는사이라고 말하는게 나중에 치근덕대는 놈들도, 너 귀찮게 할 여자애들도 덜어내는 길이야"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말이다 성진아, 니가 나와 같은 학교로 전학을 오지 않았더라면 아무일도 없었을 것 같단 말이지.

 

 "근데 너 아무리 생각해도, 왜 하고 많은 고등학교 중에 여기야?"

 "내가 참 선견지명이 있었던 거 같아. 진짜 반복학습이 어지간히도 필요하다니까 넌?

 니 옆에서 너를 지키는게 내 일이라고 했지?"

 

 아니, 알았어. 그딴 소리 크게 말하지 말라고- 방금 지나가던 여자애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잖아

 

 "이야.. 성진이 박력넘치는데? 좋아좋아- 근데 어쩌나~ 소향이가 그런쪽으론 영- 눈치가 젬병이라서 말야"

 

 아휴, 뭐라는지 모르겠다. 진짜 1도 모르겠어-

 

 

 

 ***

 

 

 저녁을 먹고서 핸드폰을 확인했는데 오빠들이 학교 첫날 어떠냐고 줄줄이 문자를 했던 모양이다.

 

 [막내, 학교 오랜만에 나가니까 어때?]

 [야, 혹시 애들 괴롭히면 나한테 말해라]

 [진짜 오빠한테 연락도 한통 없네! 서운하다?!]

 

 문자한것만 봐도 딱 누군지 알아보겠다. 기준오빠,기태오빠,기명오빠. 문자에서도 숨길수없는 성격들. 의외였던 건 진민오빠였다. 학교 다니다 보면 신당에 자주 못갈거라고 미리 말해둔게 있었으니까.

 

 [어때? 친구들은 착해?]

 

 음.. 첫날인데 착한지 뭔지 알수가 없으니까-

 

 [아직 잘 모르겠어요. 그냥 전학왔다고 하니까 신기해하는것 같기도 하고]

 [얼굴 보기 힘들겠네 이젠, 심심하면 연락해- 오빠가 놀러갈게]

 

 그건 생각 좀 해볼게요. 저녁먹고, 야자까지 마치고 한숨 돌리고 있었다.

 

 "성진아 그럼 넌 집에서 통학하는거?"

 

 서인이가 내 머릴 쓰담쓰담하며 성진이에게 물었다. 당연히 그렇겠지 뭐

 

 "아니, 나도 기숙사 들어왔지"

 

 뭐라고?! 내가 눈이 동그래져서 성진이를 쳐다보며 말했다.

 

 "왜? 엄마는 어쩌고?"

 "너 때문이라니까 기숙사 들어가라시던데?"

 "헐..."

 

 성진이 한마디 한마디에 서인이가 즐거워하는건 좋은데 말야 왜 내가 너한테 감시를 받아야 하는지는 모르겠다?

 

 "소향인 좋겠다. 든든한 보디가드도 있고. 그럼 난 집에 가야겠다! 내일보자~"

 

 서인이가 웃으면서 교문을 나섰다. 뭔가 둘이 남겨지니까 좀 어색한 것 같기도 하고.

 

 "에휴. 그냥 검정고시 본다고 했음 내가 도와줬을텐데, 굳이 학교다닌다고 사서 고생을 하냐"

 "야, 너도 알잖아- 내가 그냥 학교 다니고 싶어서 온거겠냐? 집 나오려고 만든 구실인거지"

 "이거나 저거나 결국은! 다니다가 안되겠다고 그만두겠다 하면 너 진짜 나한테 두들겨 맞을줄 알아라"

 "알았어! 절대로 안그럴테니까 걱정마셔"

 

 기숙사까지 그렇게 멀지는 않아서 금방 도착은 했지만, 어차피 들어가봤자 딱히 할일도 없고 해서 벤치에 나란히 앉아있었다. 학교에서 이상한게(?) 나타나면 어쩌냐는 성진이 물음에 그슨대같은 거라면 당연히 잡아야지- 라고 말했다.

 

 "근데, 이제 학교에 묶여있어야 하니까 예전처럼 그 형사가 찾아와도 못도와줄테고, 그 무녀가 부탁했다던 사람도 신경 못쓸텐데 그거까지는 계산한거지?"

 

 성진이 표정이 그 정도는 진짜 기본이겠지-다. 설마 내가 그것도 생각.. 제대로 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어쩌지 성진아? 하고 쳐다봤는데 머릴 감싸쥐고 한숨을 내쉰다.

 

 "근데 아직 너네 엄마가 준 팔찌도 잘 하고 다니는것도 봤고, 별일 없어보이더라고. 그래서 크게 걱정할 건 없을 것 같은데?"

 "그건 만고 니생각이야. 니가 이러는데 내가 니 옆에 안붙어있으면 되겠냐?"

 

 뭔가 반박할 말이 없어서 입만 삐죽거리고 있었다. 쳇.. 그래 너 잘났다

 

 "그리고 있잖아, 기왕 같이 다니기로 한거 최대한 우리 조용히 좀 다니자. 오늘 급식소에서도 솔직히 걔 좀 많이 불량해보였어. 괜히 얽혀서 좋을 거 없잖아"

 "나도 조용히 다닐거거든? 걱정마라. 너 안건드리면 나도 가만히 있을거니까"

 

 이게 뭔 개소리야.. 누가 날 건드린다고? 한마디 하려다 전화벨소리에 그만뒀다

 

 "여보세요?"

 "막내야~ 오빠랑 맛있는거 먹자!"

 

 저기.. 기준오빠? 아홉시가 넘었는데 이시간에 뭘 맛있는걸 찾고 있어요??

 

 "난 학교에서 저녁 주는데. 오빤 병원 아니에요?"

 "응, 오늘 당직 바꾸고 들어가고 있어. 내일 쉬거든- 에휴, 사람이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더니. 너 없으니까 집이 좀 휑하고 그래. 아버지도 너 가고 나선 집에 들어오려고 하지도 않으시고. 너 가고 나서 한번도 집에 안오셨어"

 "잉.. 그렇구나"

 "기숙사 들어갔다고 전화한통도 안하고 말야- 좀 서운하다?"

 "그거 오늘 기명오빠도 헀던 말인데"

 "오빠가 기명이보다 좀 더 많이 서운하다고"

 "오빤 또 왜그래요~ 하하.. 적응 좀 하고 나면 집에 갈게요"

 "아냐, 오빠가 내일 학교 갈게"

 "네?"

 "너네 학교 가봐야해. 아버지가 오빠보고 보호자하라시던데? 아버진 바쁘다고."

 "...."

 "여튼, 내일보자. 먹고싶은거 있음 말하구. 사갈게"

 

 폭풍같은 전화를 끊고나선 얼떨떨한 표정으로 있었다.

 

 "거봐라, 엄마 한사람만 무시하고 지내면 평화로울걸- 내가 그랬잖아, 다들 미안해서 너한테 잘해줄거라고"

 "됐어. 이미 나왔는데 이제와서 그런말 해봤자 뭐하냐고"

 "하여튼 고집은.."

 

 들어가서 문자하라고 하곤 기숙사로 들어왔다. 1인실이라 이건 좋네.. 눈치 안보고 들어오는거. 그나저나 기준오빠 말을 들어서 그런가- 아빠가 좀 걱정스럽긴 했다.

 

 "아빠!"

 

 몇번 망설이다가 통화버튼을 눌렀다. 전화 한통은 예의상이라도 해야겠지?

 

 "우리 막내, 아빠 잊어버린 줄 알았는데"

 "죄송해요. 서운하셨죠?"

 "아니라면 거짓말이지. 그래 오늘 첫날인데 괜찮았어?"

 "그럼요. 아빠덕분에 친구랑 같은반도 되고 재밌었어요"

 "아빠는 안보고싶어? 난 우리 막내 빈방 보니까 마음이 좀 그래"

 "주말에 병원으로 갈게요. 데이트할까요?"

 "좋지~ 그럼 주말에 아빠 시간 빼고 기다린다?"

 "네~ 히히, 건강 챙기시구요. 집에도 들어가세요 아빠"

 "흠.. 그래, 알았어. 소향이도 밥 잘 챙겨먹고. 아빠한테 매일 전화한통 해~"

 

 많이 서운하셨던 모양이다. 목소리에서 묻어나오는 서운함이 여기까지 느껴지는거 보니.

 그나저나 내일 기준오빠 온다고 하니 괜히 신경이 쓰이는건 사실이다. 아! 아까 아빠한테 물어볼걸. 근데 굳이 보호자까지 필요한가? 바쁜건 오빠나 아빠나 마찬가질텐데-

 마지막으로 오빠들과 간단히 통화하고는 오늘 배웠던 과목들 한번 훑어보고는 침대에 누웠다. 하고싶은거 하고, 부담느낄 필요는 없다지만 솔직히 그게 내 맘대로 되나 어디.

 머리가 복잡하다. 그러고 보니 성진이 말처럼 정말 아무 생각없이 일을 저질러 버린건가 싶기도 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라. 신당은 갔다 와야지]

 [와.. 어떻게 거기까지 왔다갔다 할 생각을 하냐?]

 [니가 선택한거야~ 책임도 니가 지는거고. 부지런해지는거니까 좋지 뭐 안그래?]

 [알았어, 알았다구]

 [모닝콜 해줄게. 좋은꿈 꾸고]

 

 하긴 신당을 안가는것도 말이 안되긴 하지.. 정신없이 하루가 지나가서 그런건지, 아니면 오랜만에 학교에 와서 긴장했다가 풀린탓인지- 걱정과 기대감과 여러가지가 한데 묶인 감정들이 기분 나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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