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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귀안(鬼眼), 천존을 담은 여자
작가 : 적편혈향
작품등록일 : 2019.10.5

무속인이었던 엄마의 피를 이어받아 같은 능력, 아니 더 강한 능력을 갖게 된 박소향.
그런데.. 알고보니 엄마는 무속인이 아니었다? 그리고, 자꾸 강해지는 능력을 어떻게 컨트롤 하라고?
날 지키러 천계신장이 내려오고, 같이 일하기 위해 저승신장이 올라왔다?
대체 이게 뭐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그슨대, 어둑시니 그리고 학교 # 1
작성일 : 19-10-10 18:09     조회 : 22     추천 : 0     분량 : 6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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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신당에서 성진이와 어제 있었던 일을 얘기하려고 운을 막 떼려던 참이었다.

 

 "소향씨! 아..?"

 

 반장님이 성진이를 보고는 멈칫했다.

 

 "괜찮아요. 어쩌면 도움이 될지도 모르니까 말씀하셔도"

 "그..그런가요? 아 근데 아까 뭐 할말이 있는것 같았는데.."

 "혹시 미성년자가 부동산 계약같은거 할 수 있어요?"

 "네, 그렇지만 부모님이 법적 권한으로 취소하겠다고 의사를 밝히면 충분히 취소할 수는 있어요"

 "... 그래요?"

 "근데 왜..."

 

 반장님이 말해주는 얘기에 잠깐은 생각에 잠겨있었다. 취소할 수 있다? 엄마는 그러지 않겠지만 아빠라면 충분히 할 수 있으실 분이다. 좀 더 고민해봐야겠어

 

 "아니에요. 그런데 반장님도 오려고 하셨댔잖아요?"

 "그게 말이죠.. 아 저도 진짜 이런일 생길때마다 찾아오게 되네요 자꾸"

 

 저번처럼 사진이라도 꺼낼 줄 알았더니 그런것도 아니었다.

 

 "이번엔 피해자가 어떻길래 사진도 없어요?"

 "..그게 말이죠, 자살이 아니라 길에서 발생한 일이라서.. 그것도 사인이 전부 심장마비.."

 "그건.. 지금같은 겨울철에는 흔하지 않아요?"

 "밤새 다섯건, 많으면 열건도 더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터라 흔하게는 볼 수 없는 케이스죠. 더군다나 혼자도 아니고 두세명씩 같이 다니던 사람이 같이 죽으니까요"

 "네?!"

 

 이건 또 무슨 판타지같은 일이냐.. 심장마비에, 두세명씩 같이 죽는다고? 밤사이에..?

 

 "처음에는 단순 지병으로 죽은거라고 생각했죠. 아마도 소향씨 만나기 전이었다면 별개의 사건으로 치부했을지도 모르고요. 저번에 '그슨새'때가 생각나서 사건파일을 모으기는 했지만.. 공통점이라고는 한밤중, 길거리. 이것말고는 없어요"

 

 그러니까 그건 또 뭐란말입니까?

 

 "다른건 전혀 없이 그냥 전부 심장마비라구요?"

 "아.. 둘이서 다니던 사망자 중에 현장에서 좀 벗어나서 죽은 사람이 있었어요. 심장마비가 아니라 내장파열로 인해서 죽기는 했는데, 그것도 cctv 판독결과 아무도 없는데 그렇게 된거라.. 요즘 또 서가 비상입니다"

 

 .. 겨우 힌트가 그것뿐이란 말인가? 한밤중이라고 하니 전형적인 요괴같은거라고 생각할 수는 있겠는데- 그슨새보단 더 강력한거같은데? 둘이든 셋이든 일단 만나면 죽는다는거잖아?

 

 "발생지역은요?"

 "주로 외진 골목길입니다. 도시 전체까지는 아니지만 동네를 옮겨다니더군요. 꼭 도시를 한바퀴 쭉 돌듯이 말이죠. 예상경로는 파악했지만 아직까지 그렇다 할 단서를 잡지는 못했습니다"

 

 성진이를 쳐다봤다. 뭔가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 반장님에게는 다른 말은 하지 않고 단서를 찾게 되면 연락하겠다고 했다.

 

 "뭐야? 가만히 듣고만 있더니 알겠다는 그 표정은?"

 

 반장님이 나가시는걸 보고 성진이에게 물었다.

 

 "흠.. 확실히 그슨새보다는 잡기 쉬운 놈이고, 눈에도 보이기는 한데 어떻게 저 경찰이 잡을지가 걱정이다"

 "눈에 보인다고? 그럼 잡으면 되잖아"

 "넌 요괴가 눈에 보여서 잡냐? 신장들이 잡을텐데 신장이 눈에 보이겠냐고"

 "하아.. 결국엔 눈에 보여도 별 쓸모 없는거네"

 "따지고보면 그렇지. 그래도 이번엔 니 말을 믿어주기는 하겠지. 그슨새보다는 훨씬 덜 당황스러울테니까"

 "..그럼 그놈 이름이 뭔지는 알고?"

 "알지. 산에서도 가끔 보이는 놈이야. 근데 엄마랑 같이 있는 산에서 내려온 놈은 아닐거거든? 그 산에 있는 영이나 요괴같은것들은 다들 자기 영역을 잘 지키고 살아가기 때문에 사람들한테 굳이 장난칠 이유도 없어. 그럼 어디서 힘을 키우다가 나타난 놈이라는 말인데"

 "그러니까, 이름이 뭐냐고"

 "그슨대"

 "야, 신성진. 아무리 그래도 좀 창의적으로 지어내봐라"

 "..뭐라는거야 이 기지배가. 그건 인터넷 검색해도 나오거든?"

 "인터넷이야 사람들이 꾸며내는 이야기가 더 많잖아!"

 "그럼 니가 열심히 찾아다녀보셔. 어차피 이름이 중요한게 아니라 잡는게 중요한거잖아?"

 

 아니 그래 임마.. 니말이 틀린건 아닌데, 니가 말한 이름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렇잖아.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찾아봐야지.. 그슨대로 찾아보니 아예 검색결과가 없지는 않는데, 출처가 전부 개인 블로그야. 이런걸 어떻게 믿겠냐고.

 그런데 한참 스크롤을 따라 내려가던 눈이 멈춘건 어떤 블로거가 쓴 제목때문이었다

 

 '그슨대 실제 경험담'

 

 경험담? 그럼 죽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건가? 상황은 반장님이 말했던 상황과 비슷했다. 친구와 같이 항상 가던 골목길을 걸어가고 있었는데, 어린아이 같은게 나타나서 얼쩡대는걸 보고 그냥 지나치려고 했다. 그런데 쫓아와서는 자기 바짓가랑이를 잡길래 왜 그러나 싶어 돌아봤더니, 별안간 몸집이 성인 남자보다 더 커졌다. 놀라기는 했지만 크게 당황하지는 않았는데, 오히려 그 괴물같은게 더 당황한 것 같았다. 그리고는 가로등불이 켜지면서 도망을 갔다. (사람이 지나가면 센서로 작동하는 가로등인것 같다) 같이 있던 친구는 기절해서 그걸 기억못하지만- 이라고 그 당시의 상황에 대해 묘사했다.

 

 심장마비로 죽지는 않았다는건데, 그 블로거를 한번 만나봐야겠다 싶어 개인정보를 봤지만 전부 비공개였다. 쪽지를 보내놓기는 했는데, 글을 쓴지가 벌써 2년도 더 된 시점이었다. 거기다 이문시에 사는지도 모르는데- 그슨새는 천음산에서 소멸이 가능했는데, 어둠을 이용한다는건 천음산으로 데려가봤자 별 소용이 없다는 얘기 아닌가? 일단 성진이에게 검색했더니 이런 경험담이 있더라- 말했더니 자긴 이미 알고 있단다.

 

 "야, 어차피 너도 나 도와줘야 하는데 비협조적으로 할래?"

 "뭔소리야.. 난 분명히 그 놈이 맞다고 이름까지 가르쳐줬는데 지가 안믿어놓곤"

 "그래, 이름이야 뭐 비슷할수도 있지. 근데 이 사람은 살았는데? 안죽었어"

 "흠.. 그런 경우가 되게 드물기는 한데, 그 사람이 귀신같은걸 안무서워하면 꼭 심장마비로 죽지 않을수도 있지. 때때로 화가나면 사람을 공격하는 놈이기도 한데, 그 놈은 또 빛을 엄청 싫어하거든, 가로등이 자동으로 켜지는 곳이라면 갑자기 켜진 불빛때문에 공격못하고 도망간걸수도 있어"

 

 .. 사람을 공격하기도 한다는거지? 몇명이 있든 상관도 없다는거고. 한가지 다행인건,

 그 놈은 사람들 눈에 보인다는거였다. 단지 그걸 범인이라고 잡아넣는게 좀 힘들거라는거.. 역시 그게 마음에 걸리기는 했지만 말이다.

 

 "그럼 이놈도 천신장한테 부탁하면 어딨는지 찾을수는 있겠네?"

 "그거야 그슨새보단 훨씬 쉽겠지? 근데 아까도 내가 말했듯이 잡지는 못하고 소멸해야 할텐데- 경찰이 엄청 허무할거란게 문제야"

 "그럼 그 반장님하고 같이 가서 정체라도 보여주면 어떨까"

 "그거야 니가 알아서 판단할 일이지. 어쨌든 사람 수명에 영향을 주고 있는건 확실하니까 우리가 움직여야 하는건 당연한거고"

 

 그럼 결론은 밤에 움직여야 한다는건데, 안그래도 지금 예민한 집안 상황이 마음에 걸리는게 사실이었다. 엄마보다는 아빠가 훨씬 신경쓰이는 문제이긴 한데 집에 그렇게 잘 계시는 편이 아니니 오빠들 도움이 필요할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너 아까 형사한테 묻는거 들어보니 집 나오려고 하는것 같은데 그냥 좀 참으라니까?"

 "엄마가 날 무섭다고 해서 그러는게 아냐"

 "그럼? 이젠 그냥 집을 나오고 싶어진거?"

 "엄마가 처음부터 입양을 하려고 했던게 아니었대"

 "... 뭐?"

 "아빠가 원해서 한거고, 엄마는 처음부터 싫어했다고. 들어보니 어지간히 엄마가 아빠를 좋아하는 모양이더라. 그렇게 싫어도 아빠 한마디에 찬성한거 보면. 내가 오빠들 인생에 걸림돌 될까 걱정하는거 같던데, 날 그렇게 취급하는 사람을 엄마라고 가족이라고 생각하면서 어떻게 사냐고."

 "문제는 너네 아빠지. 집 나오는게 결코 쉽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 니 말대로 아빠가 문제라서 쉽지 않을것 같다는게 내 생각이야. 어떤 핑계를 대더라도 엄마까지 끌어들여가며 집 시끄럽게 만들고 싶지는 않으니까. 문이 열리는 소리에 성진이와 동시에 시선을 옮겼지만 바람이었나? 아무도 없었다.

 

 "저번에 너랑 놀때 되게 재밌었는데"

 

 문득 정신없이 끌려다녔던 그때 생각에 나도 모르게 웃고있었다

 

 "하긴, 나도 그땐 오랜만이라 좀 재밌긴 했어. 근데 진짜 너 게임은 죽어라 못하더라. 그만큼 가르쳐주면 평균정도는 할텐데 말야"

 "... 그래 너 잘났다 아주"

 

 아까도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서 쳐다봤을때 아무도 없어서 이번에도 그런줄 알고 성진이와 계속 장난치며 얘기하고 있었다.

 

 "여기가.. 음? 맞는거 같네"

 

 엄청 있어보이는 중년 여자가 신당을 힐끗거리며 둘러보면서 들어왔다. 그냥 누가 보더라도 굉장히 부유해보였는데, 어딘가 모르게 가까이하고 싶지는 않은 기운이 느껴졌다

 크게 신경쓰일만한 질문같은건 없었지만, 단지 근본적으로 부모나 가족들을 살갑게 챙기는 사람이 아니라는건 알 수 있었다.

 

 "요즘 영 일이 안풀리고 몸도 안좋고. 돌아가신 부모님도 요즘 꿈에 너무 자주 보인단 말이지.. 왜 그런지 알것 같나?"

 

 나도 성진이도 그 중년여자를 보며 느끼는건 같은 듯 했다. '조상을 제대로 모시지 않았다' 하지만 일이 안풀리는건 자기가 그릇이 그것밖에 안되는거고. 꿈에 보인다는것만 신경쓰면 될 것 같았다. 분명히 할말이 있어서 나타나는게 분명한데-

 

 "몸이 안좋은건 병원에 가보시면 되겠고, 일이 안풀리는건 그릇이 그것밖에 안되서 그런거에요. 부모님이 꿈에 보이는게 근본적인 문제네요"

 

 무언가 언짢은듯 코평수가 넓어졌다 줄어들었다 빠르게 반복하긴 했지만 딱히 불쾌한 언사라던가 난폭한 행동같은건 하지 않았다. 그래도 나름 있는집 사모님인가?

 

 "흠, 무당이 병원을 가라느니 그릇이 안된다느니 그런말까지 할게 뭐야? 그냥 눈에 보인대로 말만 해주면 될것이지"

 

 "최근에 부모님 묘지에 다녀오셨네요. 일이 안풀린다고 돌아가신 분을 찾아가면 되나요. 평소에 가셔야지. 돌아가신분들은 특히 부모님이나 조부모님들께선 자식들에게 해가되는 일을 하지는 않아요. 도와주시는 경우가 더 많은편인데, 진심으로 모신적이 없고 항상 급할때만 찾으니 행여 도와주실 수 있다 해도 그러고 싶진 않으시겠어요"

 

 "흠흠. 그래서 뭐?"

 

 "근데 왜 묘지 관리는 안하세요? 묘지에 들른것도 술한잔 따라본적이 없고. 그저 한탄이나 하러 다녀오셨네요. 무덤부터 제대로 관리하세요. 꿈에서 뵙는거야 내새끼 그리워 오시는경우도 있지만 잠들어계신 집이라도 좀 제대로 관리해달라고 나타나시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제가봤을때는 그 후자인 듯 싶어 말씀드리는 겁니다"

 

 "아니, 그런 쓰잘데기 없는 말 말고. 일이 왜 안풀리는지 그걸 말해달라니까?"

 "사모님하고 안맞는거라서 그런거에요. 백날해봐요 한번이라도 성공하는지"

 "아는 사람 몇명이 좀 잘 본다고 해서 부러 여기까지 왔더니, 이거 순-"

 "믿든 안믿든 사모님 자유지만, 그 일은 백번 해보셔도 똑같아요. 도박이나 다름없는 일에 기대를 하고 있는 사모님이 안됐네요"

 

 물욕에 사로잡히면 사람 눈이 어두워진다고 했던가? 분명히 돈놓고 돈 잃는 그런 도박같은 일인데 왜 저기에 집 한채 값을(수십억은 되는듯 하다)날려 먹고도 그걸 투자라고 생각하느냔 말이지

 

 "... 헛소리는 아닌거 보니 아주 허무맹랑한 애는 아닌거 같네"

 "그냥 단지 지금 하는 일이 안풀린것 때문에 오신거면 가세요. 복채는 필요 없으니까요. 생전에 못모셨던 부모님 구천은 안떠돌게 하셔야지 쯧.."

 

 얼굴이 벌개져서 황급히 나가는 중년 여자를 보며 나도 모르게 혀를 차버렸다. 물론 자기들은 모르니까 조상탓을 하겠지만. 사실 자손들에게 해를 입히는 조상은 없다. 조상의 모습을 한 귀신들일뿐이지- 실제 조상들이 할일이 없어서 자기 몇대에 걸친 자손들에게 해를 끼치려고 나타나겠느냔 말이지. 그런데도 꼭 부모탓 조상탓 하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까웠다. 그리고 아까 그 아줌마는 말야.. 진짜 저러다 가진 돈까지 죄다 잃고 울며 불며 올거라고. 분명히 나한테 와서 '왜 그때 말리지 않았냐'며 말도 안되는 생떼를 쓸거다. 그 돈 날리기전에 부모님 묘라도 좀 고치지.. 그거 얼마 안하는데 말야.

 

 ♬♪ ~ ♬♪♬♪

 

 "서인아? 이시간에 웬일이야?"

 "아, 오늘 단축수업했어. 어디야?"

 

 시계를 보니 세시, 신당이라고 했더니 두말도 않고 오겠단다. 크게 상관없지만.

 

 "소향아! 저번에 니가 문자남겼던것도 그렇고 무슨 일 있는데 말 안하는거 같아서 -

 일찍 마친김에 한번 와봤어. 근데 누구..?"

 

 삐딱하게 벽에 기대앉아있던 성진이를 보며 물었다. 이 일 하면서 알게 된 애라고 동갑이니 말 편하게 해도 된다고 했다.

 

 "안녕? 난 소향이 친구 이서인. 넌?"

 

 서인이는 처음보는 사람하고 그다지 낯을 잘 안가리는 성격같다. 금방 말 놓고 인사하는거 보니까. 근데 성진이가 멀뚱멀뚱 쳐다만 볼 뿐 대답은 안하고 있었다. 쟤 왜저래?

 

 "야! 내 친구가 인사하는데 대답이라도 해야할 거 아냐?"

 "아아- 알았어. 난 신성진"

 

 서인이가 약간은 민망했는지 살짝 웃곤 내 맞은편에 앉았다. 그리고 서인이가 내게 털어놓은 말은 무관심하게 앉아있던 성진이도 바로 앉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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