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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귀안(鬼眼), 천존을 담은 여자
작가 : 적편혈향
작품등록일 : 2019.10.5

무속인이었던 엄마의 피를 이어받아 같은 능력, 아니 더 강한 능력을 갖게 된 박소향.
그런데.. 알고보니 엄마는 무속인이 아니었다? 그리고, 자꾸 강해지는 능력을 어떻게 컨트롤 하라고?
날 지키러 천계신장이 내려오고, 같이 일하기 위해 저승신장이 올라왔다?
대체 이게 뭐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천신장 뇌라진
작성일 : 19-10-06 22:51     조회 : 18     추천 : 0     분량 : 6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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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알아요?"

 ".. 천신장이 얘기하는건 몇번 들었지. 천제님이 내려와있다고"

 "아..."

 "근데 이거 하나 해결을 못해서 여태껏 이러고 있었냐?"

 

 날 아는게 아니라 천제에 대한거였군. 근데 대체 얜 또 뭐길래 다짜고짜 반말시전이냐

 

 "낮에 돌아다니는 걸 어떻게 잡냐고.. 사람이 많으면 사라지는데.."

 "허어.. 너 대체 천제님을 모시면서 뭘 배운거냐?"

 "배워? 그런거 없는데?"

 ".. 너 아는게 뭐야?"

 

 나도 아는게 뭔지 좀 알았으면 좋겠다 이 호랑말코같은 자식아. 기가찬듯 쯧쯧 거리고 고개까지 절레절레 젓는다. 갑자기 흑제가 떠올랐다. 오랏줄로 묶어서 좀 두들겨 패줬으면..

 

 "그리고, 신당은 왜 여태껏 여기에 있어?"

 "처음부터 여기였으니까"

 "진짜 아무것도 모르다니.. 어이가 없을 지경이다"

 

 야, 나는 지금 더 어이없다고. 내 표정도 약간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근데 천신장이란건 뭐야?"

 "천제를 모시는 직속 신하. 하아.. 내가 널 모셔야한다니- 한숨만 나온다"

 "뭐 갑자기 이렇게 되서 어쩔 수 없었어. 가르쳐주시던 대무님도 돌아가셨고..."

 "뭐라고? 갑자기라니? 그럼 니가 그 영안을 가졌다는.."

 "뭐가? 그냥 갑자기 능력이 생겼어. 그러니까 모르는게 많은게 당연하지.."

 "... 그래서였군"

 

 갑자기 얼굴이 어두워진 그 애가 짧은 한숨을 뱉아냈다.

 

 "뭐가 좀 알아듣게 말해보라고"

 "아냐, 이제 상황정리는 됐어. 어쩐지 사람이 죽어나가는데도 천신장이 가만히 있으라고 하더라니.. 아까 말했잖아. 천신장은 천제가 명령 안하면 안움직여"

 "근데 넌 어떻게 천신장을 모시게 된건데?"

 "그냥 너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돼. 맘엔 안들지만 널 지켜야한다는게 내 사명이 되기는 했지만"

 "그럼 너도 갑자기.."

 "아 멍청아! 갑자기 아니거든?! 난 어릴때부터 쭉 배워왔거든!"

 

 멍청이한테 한번 죽도록 줘 터져볼래?

 

 "니 말대로 하면, 니가 날 모셔야한다며? 근데 그런 태도 괜찮은거냐?"

 "흠.. 아씨.. 모..몰라! 여튼 그렇다고. 내 이름은 신성진(申星震:벼락의 별이라는 뜻) 올해 열여덟"

 "난 안소향, 동갑이네"

 

 딸랑-

 

 "소향씨"

 

 진민씨였다. 성진이가 불편한 얼굴로 쳐다보고 있다.

 

 "아..네"

 

 나도 조금 불편하긴 했다. 진짜 방법을 찾은건가?

 

 "가게 말고 공사터라면.. 괜찮겠죠?"

 "공사터요??"

 

 "네.. 예전부터 하던 공사였는데.. 거기도 중단이 됐다가 이번에 다시 시작하려고 하거든요. 중단 된 이유가.."

 "거기면 괜찮겠네요. 언제 가면 되는데요?"

 

 "내일 아무데나 가면 됩니다. 연락주시면 제가 모시러 올게요"

 "알겠어요"

 

 "저 그리고.. 일 끝나시고 시간있으시면 잠깐 얘기 좀.."

 "네? 무슨 얘기요?"

 

 그냥 내일 말하겠다고 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버렸다. 뭘까..

 

 "너랑 나랑 앞으로 같이 움직여야 되는건 알고 있는거냐.."

 "왜?"

 

 "하아.. 너 진짜 공부 못했지? 얘기했잖아, 천제 명령따라 움직인다고"

 "그럼 아직 아무것도 말 안했으니까 상관없잖아"

 

 "너 지키라는건 뭘로 들어먹었냐? 아오 답답해!"

 "그게 왜!"

 

 "니가 방금 내일 거기로 간다고 했잖아, 그럼 나도 가야한다고!"

 "근데 그게 뭐? 나도 내 일이니까 가는거 아냐"

 

 ".. 할말이 없다 내가"

 

 아.. 이놈새키가 진짜.. 주먹을 꽉 쥐고 쳐다보고 있는데 천신장이 돌아온 것 같았다.

 

 '뇌라진, 천제의 존명 받잡아 염라대왕께 다녀왔습니다'

 '염라는 분명 반대하지 않았을테지'

 

 '네 그렇습니다. 이 도시에 있는것만큼은 천제님께 부탁하셨습니다.'

 '염라도 꽤나 힘든가보군. 영멸(영혼소멸)에 관해서 다른말은 없었던가?'

 

 '이미 오방신장이 움직였다고 합니다.'

 '일이 복잡하게 돌아가는 군. 인간계에 관여하려 내려온것이 아닌데 말이다.'

 

 '그렇다 해도 인간의 수명에 직결되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 아직 이 아이는 각성(覺醒:힘을깨달음)전이니 그 본질의 힘을 알기 위해서 '그녀'의 도움이 꼭 필요할것이다.'

 

 '알겠습니다'

 '천계에 있을때와 같이 생각하고 힘을 써서는 안된다. 인간은 쉽게 부서질테니'

 

 '존명(尊命:남의 말을 높여 이르는 말) 받습니다.'

 

 성진이도, 나도 서로 바라보고 있었다. 머리가 아파올때쯤 대화는 끝이 났다.

 

 "다 들었으면 설명할 건 없을거고. 여튼, 난 여기부터 맘에 안드니까 신당 옮겨"

 "미쳤어? 여기가 어떤곳인 줄 알고...!"

 ".. 너 각성도 못했다며. 평생 천제님이 나서줄때만 기다릴거냐? 일단 너 따라와"

 

 신당을 벗어나 택시를 잡아타고는 이문시에서 딱 하나밖에 없는 산, 천음산(天陰山:하늘의 그늘, 하늘에 언제나 가려져있어 어둡다. 구름이 있어도 없어도 상관없이 어두운 곳. 음기가 많아 귀신들에겐 최적의 장소)입구에 도착했다.

 

 "여기는 왜?"

 "다행히도 보통 사람들처럼 난리는 안피우는구나. 가끔 어떤 인간들은 없는것도 보인다고 발광을 하는데"

 "..야, 니 말대로 아무리 내가 뭘 몰라도 천제님이 있는데 너무 무시하네?"

 "하아.. 그래 알았다. 지금부터 잘 따라와"

 

 높지는 않은 산인데 굉장히 힘들었다. 부유령(浮遊靈:일정한곳에 매여있지 않고 떠돌아다니는 영. 사람에게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는다. 그냥 떠돌아다니는것을 즐긴다)들이 많은것도 한몫 했겠지만. 거의 30분은 넘게 산만 올랐던 것 같다. 겨우 놓치지 않고 따라가 도착한 그곳엔 웬 한옥이 한채 있었다.

 

 "내가 쓰는 곳이야. 어차피 천신장도 평소에 모습을 드러낼 순 없으니 여기서 현저하고 있는거고. 반복학습이 중요할 것 같아서 다시 말하지만- 천신장은 천제의 명령만 받아."

 

 ... 그래도 여기는 싫은데? 내가 으스스하다고. 그렇다고 뭐 눈에 보이는게 무섭다는건 아니지만.

 

 "그리고 어차피 각성하려면 여기서 해야하고. 각성이라고 거창한건 아니고, 니가 모시는 천제님을 현저시킬 수 있을만큼만 하면 돼. 지금 니 상태로는 현저고 뭐고 그 몸에 현신하는걸 버텨내는걸로도 신기할 정도니까. 그나마 환경이 좀 갖춰진상태에서 하라고"

 "근데.. 꼭 그런걸 해야하는거야? 지금까지 별 불편한거 없이 살았는데"

 "신(神)도 자신이 택한 인간을 버릴 수 있어. 자기 각성이 없다면 말이지"

 "그럼 넌 어떻게 각성이란걸 한건데?"

 ".. 나..난 엄마가 계시니까. 오해하지마 너 긁으려고 하는 말 아니니까"

 

 .. 돌아가신걸 알고 있는건가. 엄마라고? 흠.. 나도 엄마가 살아 계셨다면 이런거 배울 수 있었으려나. 그러고 보니 외가에 관한 기억이 별로 없다. 내가 어릴때 다 돌아가셨다고.. 할머니라도 계셨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 서글퍼졌다.

 

 "성진아, 밖에서 뭐하니?"

 "아! 엄마.."

 

 성진이가 내 눈치를 보는데 별로 개의치는 않았다. 엄마가 있는게 니 잘못이냐? 참..

 

 "천제님을 뵙습니다"

 

 나를 보고 성진이의 엄마가 조용히 인사를 올렸다. 곧 이어 천제가 현저했다.

 다시봐도 무섭다.. 눈에서 레이저 나올것 같아.

 

 "그동안 별 탈 없었구나. 요즘 인간세상이 엉망이라지?"

 "천제님은 알고 계시면서 물어보십니까?"

 "여기 있는 저승신장들이 몇인데, 굳이 나까지 나서야 하나? 다들 군기가 빠졌군."

 "지금은 그게 아닙니다. 뇌라진을 이리 늦게 찾으시다니"

 "내가 이 잔소리를 들을까 찾는걸 꺼린게지"

 "그런데 어째서 천제님의 힘으로 현저를 하십니까? 그러면 기(氣)가.."

 "아직 각성하는 법을 가르쳐주지 못했다. 무슨 이유에선지 이 아이를 가르치던 무녀가 저승으로 가는 바람에.. 분명 사자(저승사자)들의 실수였던 것 같지만 그렇다고 한번 죽은 이를 다시 되살릴 수는 없으니. 그정도의 기운은 아무 상관없으니 걱정말거라"

 "알겠습니다"

 "뇌라진에게 일러둔것이 있으니 그대로 하면 될것이다. 흡수하는 능력은 좋으니 가르치면 이틀정도면 충분할것이다."

 "천제님 존명 받습니다"

 

 이젠 뭐가 뭔지 혼란스럽다. 성진이 엄마는 또 뭐 어떤 분이시길래..

 그리고 사자의 실수라니.. 오방신장의 밑에 저승사자들이 있는건 알고 있지만...

 어떤 덜떨어진 사자새끼가 살아야 할 사람을 데려갔단 말이야!!

 

 "그릇은 좋은 아이구나. 나는 이 산의 주인이란다"

 

 분명 나올때는 캐주얼한 차림에 올림머리를 한 중년 여자였다. 자신의 소개를 하며

 본 모습을 보였는데 천신장이나 천제가 현저한 모습만큼 쇼킹했다. 초록빛 머리에 파란 당의와 노란 치마가 바람결에 높게 펄럭이며 변했다. 은회색 눈이라.. 산신(山神:산을 수호하는 신, 산을 벗어나지 않는다.)이구나..

 

 "들어가자꾸나"

 

 한채밖에 없는 한옥 마루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았다.

 

 "천제님의 말대로 널 가르쳐야 했던 무녀가 사자의 실수로 저승으로 데려간게 맞는것 같구나. 기를 잡아왔던 흔적을 보아하니.. 천천히 각성을 시키려했던 모양이지. 그런데 시간이 없구나. 이 산에 있는 귀신들이 갑자기 미어터질만큼 늘어나는걸 막는것도 한계가 있었는데, 선택받은 아이라고 하셨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대무님이 내 기를 잡는건 제대로 보지 못했었다. 천제는 계속 현저한 상태로 지켜보고 있었다. 성진이는 옆에서 팔짱낀채로 앉아있고. 거기다 천신장까지.. 와 정신없어.

 

 "상생하는 기운이여 천제의 기(氣)를 받으매 이 아이의 몸에 흐트러진 기를 가라앉히고 고정하여 자리잡게 하라"

 

 병원에서 일주일동안 정신을 잃었을때 기를 잡아오셨다는게 이런 느낌인건가..?

 별 다른 현상같은건 없었지만 불편했던 마음들이 차분히 가라앉는 느낌이다. 하아..

 

 "시간이 없으니 다음까진 해봐야겠구나. 여기까지 하면 오늘은 더 이상 무리하지 않아도 될것이다"

 

 손 끝에서 영들의 움직임이 보였다. 그리고...

 

 "대무님..?"

 '아가-'

 

 형체가 없던 영들이 모여 대무님의 모습으로 변했다. 분명 아니라는걸 알았지만 믿고 싶었다. 혼이라도 여기 있는거라고. 꿈에라도 오시라니까요.. 지척에 있는 대무님께 손을 뻗었다. 아가라는 그 말이 그리도 다정하고 달콤하게 들릴줄이야.

 

 챙-

 

 유리 깨지는 소리가 나며 대무님이 사라졌다. 잠깐이었지만 차 올랐던 그리움에 눈물이 흘렀다. 참 무심하세요. 어떻게 한번도..

 

 "무녀를 보고 이정도라면 부모님이라도 본다면 어림없겠구나. 기를 흐트러트리지 않아야 네 힘으로 천존님을 현저시킬것인데. 이래서야 내가 아무리 기를 잡아본들- 천제님은 고사하고 귀들의 장난질에 넘어가지 않겠다 어찌 장담하겠느냐"

 

 후.. 이를 악물었다. 내가 가기로 했던 길이었다. 거부같은건 생각하지 않았다.

 산신의 말이 맞았다. 그리고 성진이 했던 말도 신경이 쓰였던게 사실이다.

 '신은 선택한 인간을 버릴수도 있다' 라는 말. 다시 자세를 고쳐 앉았다.

 

 "기를 흩트리지 않는 방법부터 알아야겠구나"

 

 몇번이고 대무님의 모습에 약해졌다. 그리고 아홉번째에, 가까스로 고정해둔 기라는 것을 흩트리지 않고 참아내는데 성공했다.

 

 "이제 된건가요?.."

 

 어떤건지 잘 모르겠어서 나를 가만히 내려다보고 있는 산신에게 물었다.

 

 "그래, 겨우 참아냈구나. 지금 그 느낌을 잘 기억하거라. 시간이 없으니 급한것부터 잡아나가며 해결해야 하겠구나. 그슨새가 여기는 오지 않는 이유를 아느냐?"

 

 아뇨.. 빛이 좋아서? 사람들을 괴롭히고 싶어서? 여러가지를 대봤지만 전부 틀렸다고 하셨다. 그럼 뭐지..

 

 "빛을 두려워하지 않는 반면 어두운것을 싫어하지. 혼자가 아닌 사람에게는 나타나지 않고, 사람이 모이면 자취를 감추기 때문에 잡기가 쉽지 않다. 허나 그것은 사람이 둘일 때만 가능한 얘기니 네가 신장들을 부르면 가능할지도 모르지. 이미 많은 사람들의 혼을 먹고 그 힘이 다른 요괴들과는 비견할 수 없을만큼 커져버렸구나. 신장들과 함께 그것을 묶어 온다면 내가 소멸시켜주마. 이 하늘그늘이라는 이름을 가진 산에서만 소멸이 가능할테니.."

 

 그러니까 그 대낮에 날뛰는 놈을 일단은 잡아와야 한다는거네요. 휴우..

 

 "이것도 몰랐겠구나. 천제님이 왜 현저하시지 않고 네 몸을 빌려 말하시는지."

 

 그러게요. 스스로 현저하실줄 아시면서 굳이 몸을 빌리신 이유는 뭔지.. 모르겠다는

 눈으로 산신을 올려봤다. 굉장히 안쓰러운 눈으로 한숨을 내쉰다.

 

 "인간계에 관여하지 않는것이 천계와 저승사이의 법도. 천존님이 스스로 현저하시면 만물이 알아채게 된다. 네 의지로 현저 하는것과는 완전히 그 성질이 다르다. 그러니 네 몸을 빌려 말씀을 하시고 현신하신 것이다. 그리고 인간계에서는 그 능력을 감추어야 하니 굳이 현저하실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니 번다한 마음은 덜어내고 마음을 굳건히 먹어야 한다. 앞으로 네가 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긴장을 하고 있는건지 내가 무서워서 그런건지 목이 바짝바짝 타기 시작했다. 산신이 말하는것을 듣기만 해도 그 위압감이란.. 산 속이라서 더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저번에 신장들은 현저했었는데.. 저승에 관련된 신들이라 영향을 안주는건가? 그때 현우씨한테 받아놓고 낡은 종이만 확인했던 대무님들의 물건을 다시 정리해봐야겠다 싶었다.

 그 안에 뭔가 내가 모르는것들이 더 있을 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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