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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귀안(鬼眼), 천존을 담은 여자
작가 : 적편혈향
작품등록일 : 2019.10.5

무속인이었던 엄마의 피를 이어받아 같은 능력, 아니 더 강한 능력을 갖게 된 박소향.
그런데.. 알고보니 엄마는 무속인이 아니었다? 그리고, 자꾸 강해지는 능력을 어떻게 컨트롤 하라고?
날 지키러 천계신장이 내려오고, 같이 일하기 위해 저승신장이 올라왔다?
대체 이게 뭐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밝은곳을 좋아하는 귀신도 있다.
작성일 : 19-10-06 18:13     조회 : 21     추천 : 0     분량 : 5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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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에 앞서서 작중 설정 및 설명 잠깐만 하고 가겠습니다 :-)

 

 1.49재는 죽은 영혼이 7일에 한번씩 총 7번의 재판을 받는것을 의미합니다.

 저승에는 열명의 왕(저승시왕)이 있으며- 염라대왕은 저승전체를 관장하는 동시에 다섯번째 판관이기도 합니다('염마'라고도 함/업경은 영혼이 이승에서 했던 일들을 비추어 죄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으며, 염라대왕이 주로 쓰는 거울같은것입니다) 여덟번째 평등대왕은 사후 100일이 지났을때-49재 기준 51일 이후- 가는 통과해야 하는 관문이며, 열번째까지 재판을 모두 받은 영혼은 내세에 환생의 길로 걷습니다.(모두가 인간으로 환생하지는 않는거지 말입니다..)

 

 2.여기서 '천존'은 옥황상제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원래는 저승의 일에는 관여하지 않는것이 일반적이나. 염라대왕과 같이 인간의 수명을 관장하는 신으로써(염라대왕은 옥황상제와 동급은 아닙니다. 회사로따지면 사장-부사장 같은 관계죠) 영이나 귀들이 인간의 수명에 영향을 줄때만 그 능력을 쓸 수 있습니다. 앞서 등장했던 '갑자신장 궁비라'는 12지신 중 '쥐'에 해당하며, 천옥(하늘에 있는 감옥)의 관리자입니다. 소멸신장은 말 그대로 영을 소멸,또는 포박하는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신장입니다.

 '궁비라'는 도교에서 말하는 법명입니다. 사람으로 치면 이름이니 어렵게 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3.이 작품은 우리나라안에서 우리나라만의 귀신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만, 기본의 틀만을 가져왔을뿐 모두 소설이므로 이에 대해 감안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불교적 요소도 섞입니다.) 팩트만으로 쓰기엔 자료가 부족한것이 사실입니다.

 

 4.한자를 첨자한것은 같은 말이라도 뜻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듯 우리나라에 국한해서 쓰려다보니 사실 종류가 많지 않습니다. 활동 영역을 좀 넓혀볼까 합니다 ㅎㅎ

 

 5.끝으로 작가는 한국 전통 문화(역사,신화)에 관심이 많은 잉여 사람입니다 :)ㅎㅎ

 전문가가 아니므로 혹시 잘 알고 계신 분들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주세요 ㅠㅜ

 앞으로는 작품안에서 충분한 설명을 기재하겠습니다! 은야사랑님 팁 감사합니다 ^.^

 

 ----------------------------------------------------------------------

 

 다들 새벽에 들어온건지 아침엔 전부 식탁앞에 앉아있었다.

 

 "그나저나, 향이는 그 일 그만뒀다면서? 잘됐구나. 혹시 그 분이 돌아가셔서 그런거니?"

 

 아빠가 기분이 좋으신듯 넌지시 물어보셨다. 뭐 그렇다고.. 그런데 아빠보다는 기명오빠가 더 안심하는 표정이다.

 

 "어제 집에 누구랑 왔어? 같이 연습하던 놈들이 노닥거려서 어제 한신가 끝났거든.

 집에 와 있길래 누구랑 같이 온 줄 알았는데 형들도 아니더라고?"

 

 음.. 그러게요. 기태오빠가 묻는 말에 신당에 드나드는 형사님이 있는데 그분하고 같이 왔다고 했다. 다들 일 그만두게 된것에 대해 상당히 좋아하는 눈치다.

 티비에선 아침뉴스가 나오고 있었다.

 

 -첫번째 소식입니다. 2,30대 남녀만을 골라 무차별적으로 살해했던 연쇄살인마가

 어제 저녁 11시경 검거되었습니다. 범인은 서산동의 개발지역구에 은신해 있다 잠복해 있던 경찰을 보고 흉기를 휘둘렀으며 이 사고로 인해 서안경찰서 강력반 최모경장이 상해를 입고 병원에 입원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명을 넘게 죽인 이 연쇄살인사건에 대하여 서안경찰서장의 브리핑이 있겠습니다. 잠시 들어보시죠.

 

 "와.. 서른명?! 미쳤네 미쳤어"

 "근데.. 서산동이면 소향이 신당쪽 아냐?"

 

 기태오빠는 사람을 몇명이나 죽였냐에 초점을 맞췄지만 기준오빠는 내 신당이 거기 있다는것부터 먼저 짚었다. 괜히 걱정 하실 것 같아서 말 안했는데..

 

 "아, 뭐 개발지역이면 한참 더 들어가야 하잖아요- 그리고 저도 아무일 없었고.."

 당장 어제 있었던 일 말하면 난리나겠다 싶었다. 괜찮으니 걱정마시라고는 했지만 그래도 걱정하시는 눈빛이다. 쇼파에 앉아서 계속 뉴스를 이어 보고 있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구가동에서 40대 중반 여성이 한 빌라에서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밝혀진 것은 없으며 유서 또한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찰은 타살의 흔적이 없는것으로 보아 자살로 잠정 결론을 지었으며 그동안 발생했던 구가동의 다른 자살사건과의 연계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음.. 왠지 불길한게 그 반장님 또 오실 것 같은 이상한 느낌이 드는데..

 서인이랑 계속 연락을 하고 지내다 한번 놀러오라는 말에 가겠다곤 했지만 시간이

 통 맞아야 말이지.. 마침 서인이가 연락이 왔다.

 

 -오늘 나 저녁 야자 뺐어! 부모님도 여행가셔서 안계시거든~ 내일은 개교기념일이고.

 우리집에 와서 놀다가 자고 가~ 아 근데 너도 야자하지 않아?

 

 자세한건 만나서 얘기하자 하고, 부모님께 물어보고 말해주겠다고 했다.

 

 "아빠, 중학교때 친구가 오늘 집에서 자고 가라는데- 그래도 돼요?"

 "응? 엄마한테 물어봐~"

 

 엄마가 무서우니까 아빠한테 물어봤지요. 음.. 물어보려고 엄마를 봤는데 괜찮다며 갔다오라고 하셨다. 아!? 대신 친구집에서 전화 한통 하라고..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니 아침 일찍 집을 나서는것도 힘들어지네. 기태오빠가 태워주겠다고 해서 냉큼 알겠다고 했다. 버스라도 타고 다녀야 하나.

 

 "아까 큰형이 말하고나서 알았는데, 그 동네 위험한거 아냐? 안되면 신당을 옮겨.

 집이랑 가까운데로 옮기면 다니기도 편하고 좋잖아"

 "아 뭐래요. 신당은 뭐 아무데서나 세우나.."

 "근데 어제랑은 완전히 다르다 너? 완전 죽을상이더니.."

 "휴.. 힘 빠져 있어봤자 뭐해요. 그런다고 대무님이 다시 살아 오실것도 아니고...

 할일은 하고 살아야죠"

 

 기태오빠가 '그래 내동생 엄청 잘났다~' 라는 표정으로 신당앞에 차를 세웠다

 

 "오빠 오늘 일찍 마치거든? 그래서 친구들하고 신당에 들릴 것 같다. 너 안 괜찮으면 당분간 안 오려고 했는데. 뭐 괜찮아보이네- 그러고나서 니 친구집에 데려다 줄게"

 

 얼른 가라고 했다. 안 괜찮았어도 친구 데리고 올 사람인거 내가 아는데?

 푹 잔거 같은데 계속 하품이 나오네. 막 향을 피우고 절을 올린 후 돌아서는 그때였다.

 

 "아..!"

 

 아침에 느꼈던 그 느낌이 맞았다. 자살사건 때문에 오셨구나?

 

 "어젠 감사했습니다. 골머리가 썩고 있었던 차였는데.. 도움 받았다고 해도 믿지는 않을 것 같아서 말은 못했습니다. 말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네요 참.."

 "사실 누가 무당이 하는 말 믿고 그렇게 하겠어요. 괜히 입장 난처해지게 말하지 마세요. 서른명이라니.. 잡혀서 다행이에요. 아침뉴스보고 얼마나 놀랬던지.."

 "그럼 그 구가동 자살사건도 보셨겠네요"

 "네.. 근데 그건-"

 "그렇죠.. 저번의 사건처럼 아무런 단서도 없습니다"

 

 ... 이러다가 미제사건 전담으로 맡을라..

 

 "그런데 형사님.. 아니 반장님은 영적인거에 대해서 믿으세요?"

 "아.. 전부 믿지는 않지만.. 제가 모르는 어떤 세계도 있다고는 생각해요"

 ".. 이번엔 쉽지 않으실거 같아요. 몇명이나 있었어요? 그런 자살사건.."

 "지금 이번까지 합하면 네번째에요"

 "어려우시겠네요..."

 

 서로의 표정에서 난감함이 묻어났다. 나도 뭐 귀신씌인거면 어째 말이라도 해주겠는데

 이건 그런것도 아니고 자진해서 죽은건데 답이 없어.. 그러고보니 서인이가 사는 동네가 구가동이었는데..

 

 "혹시 구가동에서만 일어난 일인가요?"

 "네, 수정빌라에서 세명이나 죽었으니까요.. 이번에도 수정빌라구요"

 "그 근처로 갈 일이 있으면 한번 가볼게요. 친구가 그 동네 살긴 하는데.."

 "아.. 감사합니다. 제가 뭐 도와드릴 일 있으면 말해주세요"

 "도와주시는것 보다 말이죠. 어제 저 구해주셨던 분이랑 아는 사이세요?"

 

 순간 반장님 얼굴이 굳었다. 헉.. 실수했나?

 

 "음.. 개인 집안사정이 좀 있어서 다는 말씀 못드리겠고.. 친동생입니다

 인연 끊은지는 오래 됐어요.."

 

 개인사정이란건 알겠어요.. 집 빚때문에 거의 팔려가다시피 했다고.. 음..

 그럼 동생이 그렇게 되기 전에 인연을 끊었나? 복잡하네..

 

 "죄송해요. 그 분을 제가 좀 알아서.. 괜한걸 여쭤봤네요"

 "괜찮습니다.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덤덤한 표정으로 일어서서 인사하고 가는 뒷모습이 편해보이지 않았다. 나도 괜히 궁금증 터져가지고.. 앞으론 조심해야겠다. 엄청 민망하네 진짜.. 점심이 되기전에 진민씨도 들렀다가 갔다. 말은 그냥 지나가다가 들렀다는데..

 

 '나한테 관심이 있나' 할 정도로 티나게 행동하는게 사실이긴 하다. 기명오빠랑 동갑이니 나이차도 엄청 나구만. 거리를 둘려고 하는건 이 때문이기도 했다. 팔찌를 받기 부담스러웠던것도 그와 같은 맥락이기도 하고.. 아직까지 말은 안하는걸로 봐서 양심은 있는거 같은데.. 모르겠어.. 그냥 직업 자체가 일단 에러야. 진민씨를 보고 반장님이 생각나 서인이에게 문자를 했다

 

 -서인! 너 사는데 구가동이라고 했었잖아?

 [응응, 왜?]

 -그 뭐지.. 수정빌라였나.. 거기 너네집이랑 가까워?

 [엥? 바로 맞은편에 있지. 근데 왜]

 -아.. 아니다. 일곱시쯤 가면 되지?

 [응~ 끄악, 학주 온다. 저녁에 보자!]

 

 맞은편이라.. 가까워서 다행이기는 하네. 서인이 마지막 답변을 보고 막 내려놓는데

 현우씨가 들어왔다. 어떻게 알고 온거지?? 자리에서 일어서서 인사했다.

 

 "불쑥 찾아와서 놀랬겠네?"

 

 아니, 잠깐만. 불쑥 찾아온것보다 아무 망설임 없이 던지는 반말에 놀랬는데?

 

 "아.. 네."

 "엄마 물건 정리하다가, 필요할까 싶어서 갖다주려고. 이런거 아무데나 버리면 안된다고 하더라고 엄마가. 그래서- 이사준비하다가 챙겨봤는데 좀 많네?"

 

 어 그래 이자식아 고맙구나. 예의는 어디다 쌈싸쳐먹고 온거니.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일부러 갖다주시기까지.."

 "뭐- 그럼 난 갈게"

 

 사회에 저런 사람들이 많아서 사회생활이 힘들다고 한건가? 골치 아픈 사람이네..

 근데 미안하지만 너 얼마 안지나서 나 다시 찾아올 거 같거든. 그때 두고보자.

 기태오빠는 다섯시가 넘어서야 도착했다. 그때 봤던 지원오빠와 현우오빠. 그러고보니

 대무님 아들하고 이름이 같구나? 그런데 왜 신당에 왔는지 궁금해졌다. 또 나를 앞에

 앉혀두고 세명이서 만담을 하고 있으니.

 

 "근데 나 이제 반말해도 되려나 모르겠다 기태야?"

 "뭐? 아.. 그건 소향이한테 물어보고 해야지 그걸 왜 나한테 물어보냐고"

 "말 놔도 되요?"

 

 네네. 그렇게 하시옵소서. 처음 본 날부터 신경쓰였던 지원오빠가 먼저 질문했다.

 

 "나 여자친구 언제생길까?"

 

 .. 이런것도 질문이라고 하는걸까? 누구는 생사가 걸린것 때문에도 찾아오는데.

 아니 거창한걸 바란게 아니라 이런거 물어보려면 타로점을 보러가라고...

 

 "모르겠어요, 향후 1년은 안보여요"

 "와나.. 완전 절망적이다"

 

 옆에서 보던 현우오빠가 지원오빠를 밀어내며 말했다. 한심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야, 진짜 장난도 아니고 그런걸 묻냐. 난 좀 심각한건데 말야"

 "어머니는 편찮으시고 아버지는 집나가시고.."

 

 전부 꿀먹은 벙어리가 된 것 같다. 기태오빠만 여유있게 웃으면서 폰만 보고 있고.

 

 "어.. 그렇..그렇지"

 "어머니 아픈것때문에 아버지 집나가신것 같은데.. 어머니 곧 나으실거에요. 근데

 아버지는 뭐 때문인진 몰라도 못 돌아오시네요"

 

 내가 말하면서도 이거 이렇게 다 까발려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굳이 나가라거나 따로 얘기해달라거나 그런 말을 안해서 그냥 보이는대로 말하긴 했지만.. 무거운 얘기 더 나오기전에 친구집으로 가자고 했다. 차라리 집앞에서 기다리는게 훨 낫지.. 괜히 남의 가정사만 들여다보고 나니까 나까지 심란해지잖아.

 

 

 차에서 내리면서 고양이 좀 잘 챙기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어제도 밥그릇 비어서 애들

 전부 밥그릇에서 수영하고 있더라고. 오빠가 신뢰안가는 얼굴로 알겠다 말했다.

 서인이가 조금만 기다리면 된다고 해서 아파트 앞 놀이터에 앉아있었다. 진짜 바로 맞은편이구나.. 서인이 집은 맨 윗층이고 빌라는 그보다 몇층 낮았다. 밤에 베란다에서

 보고 있으면 보이려나? 잠깐 생각에 잠겨있다가 서인이를 만나 집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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