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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귀안(鬼眼), 천존을 담은 여자
작가 : 적편혈향
작품등록일 : 2019.10.5

무속인이었던 엄마의 피를 이어받아 같은 능력, 아니 더 강한 능력을 갖게 된 박소향.
그런데.. 알고보니 엄마는 무속인이 아니었다? 그리고, 자꾸 강해지는 능력을 어떻게 컨트롤 하라고?
날 지키러 천계신장이 내려오고, 같이 일하기 위해 저승신장이 올라왔다?
대체 이게 뭐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일월야 # 1
작성일 : 19-10-10 16:00     조회 : 27     추천 : 0     분량 : 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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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안온 신장들이 더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뒤늦게 나타난 오방신장이 그들이었다. 좀 미안했던건 나 빼곤 죄다 알고 있었다는거지. 각자 자신들이 다스리는 신수를 타고 왔는데, 산신님이 진민오빠때문에 불렀던 백호와, 서방백제가 타고 온 백호가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는거다. 거기에 청룡과 황룡까지. 용을 한자리에서 세마리나 보다니.. 천계신장 아지라가 흑룡이었다는걸 기억해보니 색깔별 용이 다 모였네?

 하여튼 이 휘황찬란한 광경에 내가 정신을 못차리고 있을때, 오방신장들은 각자의 신수를 어디론가 돌려보내더니 이내 저승시왕들에게 보고하는 자리에 참석해 무어라 말하고 있었다. 그래서 따로따로 떨어져 있는다고 했었구나, 한참 조용하던 저승쪽 팀(?)이 갑자기 우와악 하면서 시끄러워졌다

 

 "그러니까! 내가 저승사자 똑바로 관리하라고 했어 안했어?! 신장들은 왜 있는거야! 너네 편하게 저승유람하라고 내가 사자 뽑으라고 한 줄 알아? 왜 수명도 다 하지 않은 사람을 잡아갔냔 말야! 이럴거면 너네 죄다 그만둬. 한번 빼낸 혼은 집어넣을 수도 없는데, 어쩌자고 이런 사단을 만들어!!"

 

 그냥 안쳐다봐도 알거같아. 염라대왕이시죠? 고갤 돌려 봤다. 아니나다를까. 극을 지탱해 서있는데 부들부들.. 이러다가 저승 쪽 사단나는거 아닌가 몰라요. 산신님이 다가가 좋게 말로 풀어보려 했는데 폭발하는 검은 오오라에 멈칫하셨다.

 

 "죄송합니다. 제 잘못이 큽니다. 교육을 시킨다고 시켰는데.."

 "악연, 너 하나만 책임질 수 있다고 착각하지마. 내가 지금 너만 탓해? 신장들이 바쁜건 나도 알아. 그러니까 처음부터 저승사자 교육 제대로 하라고 했잖아! 결국 너희 신장들때문에 지금 천제님이 대행인을 직접 가르치는 사태까지 벌어진거 아니냐고!!"

 

 와.. 이 산 무너지겠다. 진짜 무섭네.. 결국은 천제님이 나서셨다. 충분히 화나는건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신장들 잡아대지 말라고. 잠깐 눈이 뒤집히셨던 염라대왕이 천제님이 어깨를 잡은 손까지 쳐내려다 가까스로 분노를 누른듯 참는 기색이 역력했다.

 

 "됐어, 뭘 그렇게 잡아대. 어디 저승신장들은 노나.. 지옥 관문마다 인도도 해야하고, 이탈하는 영혼들도 잡아내야 하고. 문제 생기는것도 일일이 다 찾아내야 하는데, 또 사자들은 어떻고. 사자들이 그러고 싶어서 그러나? 나도 덕분에 직접 내려와서 가르쳐보니 재밌기도 해. 그러니 너무 쥐잡듯 잡지 말라고"

 "그래도 어떻게 그냥 넘어갑니까? 굳이 천제님이 직접 가르치지 않으셔도 될 일을, 이런 상황이 되게끔 만들어버렸으니. 그걸 어떻게 괜찮다고 넘어가겠습니까"

 "내가 괜찮다고, 염라- 자네가 저승을 잘 관장하고 있다는건 내가 제일 잘 알아. 염라 자네가 일을 완벽하게 처리한다는것도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밑에 사람들에게도 그런걸 너무 요구하면 다들 힘들어진다고. 그리고 천계 신장들 말대로 여기 몇백년만의

 '대행인'도 있는데 굳이 큰소리 내서 험한 꼴 보여줘야겠어? 게다가 대행인은 자네와 가장 많이 안부를 주고받을 사이가 될텐데, 첫 대면이 이렇게 사나워서야 되겠냐고"

 

 조곤조곤한 천제님의 말에 염라대왕이 나를 힐끗 쳐다봤다. 아마도 그때의 내눈은 분명 '무섭다'였을테니까. 헛기침을 두어번 하더니 이내 알겠다며 누그러진 모습이었다.

 

 "대행인이여, 이리 가까이 와보세요"

 

 내가 가졌던 선입견이 깨졌던 첫번째는 염라대왕이 여자라는것이고, 두번째는 열명의 대왕들이 모두 젊었다는것이다. 진광대왕이라는 분이 나를 보고 손짓했고, 주춤거리며 아직도 검은 오오라를 뿜어내고 있는 염라대왕의 옆에 살며시 앉았다.

 

 "그대를 가르쳐야했던 무녀가 사자의 실수로 저승으로 오게 됐다지요? 이건 아마 여기 있는 대왕들도 다 미안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고 생각해요. 사자들을 관리하지 못한 우리들의 책임도 있으니, 마음에 오래 담아두진 말아요"

 

 네네. 무조건 알겠어요. 내가 제일 안쓰러웠던건 오방신장들이었다. 되게 많이 도와주셨는데 말이지.. (심지어 잘생기기도 했다) 남자들만 있는 저승에서 오래지내시다 보니

 좀 거칠어지신건가. 소리 지르시는데 온 산이 쩌렁쩌렁 울릴만큼이다.

 

 "진광은 뭘 사과까지 하고 그래. 할려면 내가 해야지. 사람 목숨이 가볍지 않다는걸 내가 잘 알기때문에 이번 일은 미안하게 됐어. 전례가 없는 일이긴 하지만, 대행인 그대가 원하는 소원이 있다면 딱 하나 들어주도록 하지, 대신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건 할 수 없으니 이상한 소원같은거 빌려면 애초에 말 꺼내지 않도록 해"

 

 ... 그런데 염라대왕한테 소원을 뭘 빌어야 하는데요? 사람 살리는게 아니면 .. 나중에 내가 지은 죄 좀 깎아주세요 그런거 말해야 하려나.

 

 "염라, 그만 됐고. 이제 다들 모여봐"

 

 천제님과 염라대왕이 대청의 정 가운데, 그리고 한쪽에는 지신장-오방신장-저승신장순으로, 반대쪽은 12지신 순서대로. 나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천제님과 염라대왕을 마주보는 자리에 앉아있었다. 산신님은 마루에 걸터앉아 구경거리 보는것처럼 앉아계셨다. 팝콘사다 드리면 영락없이 영화관람 삘이네요.. 성진이는 뭐가 재밌는지 함박웃음이고.

 

 "그래, 이미 다들 알다시피 이번에 대행인을 정했다. 내가 직접 인간계까지 오게 된건 부득이한 사정이 있어서 그랬고, 또 직접 가르치다보니 나름 재밌기도 하고 말이지. 내가 천신장한테 따로 부탁했던건 알아봤어?"

 "예. 조금 이따가 보고 올리겠습니다"

 "그럼 그건 됐고, 아까 저승신장들 여기 오기 전에 내가 염라와 마무리 지을려고 했던 얘기가 사자들이 실수로 데려갔다는 그 무녀 얘기였어. 공식적으로 내가 괜찮다고 말해줘야 아무래도 마무리가 될것 같아. 그러니 염라는 내가 특히 당부하는데 제발 애들 좀 고만 잡아. 나도 천계애들이 말 안들을때 골치가 썩지만 말야- 염라는 너무 잡아댄단 말이지. 천계보단 저승이 훨씬 할일이 많잖아. 그러니까 업무량을 봐가면서 이해해줄 부분은 해주라고"

 ".. 알겠습니다 천제님"

 "응, 그리고 앞으로 대행인을 도와야 할 저승은 어떻게 하기로 했어? 다 같이 도와주는걸로 되어 있는거야?"

 "오방신장이 전적으로 맡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저승신장들은 사자들과 함께 저승에만 전념하기로 했구요. 대행인이 사망할때까진 말이지요. 특히 북방흑제가 혼을 걷어오는 담당이 될테니 걱정할 건 없을 것 같습니다"

 

 염라대왕의 말에 악연을 비롯한 3신장(악차,악성)의 얼굴이 흙빛으로 변했다.

 그리고 천제님이 말을 이었다.

 

 "그럼 천계는 필요할때 부르는걸로 하지 뭐. 저승사자들까지 저승에 전념하게 되면 거긴 혼란이 없을거잖아? 천계는 따로 지정안해도 괜찮지않아? 안그래?"

 

 천제님의 말에 산저라(뱀)가 나서며 말했다

 

 "그래도 일에는 순서가 있으니 천계에서 고정으로 있을 신장정도는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 천신장께서도 내려가 있으니 저를 포함하여 육정신(정사,정미,정유,정해,정축,정묘를 뜻하며 각각 뱀,양,닭,돼지,소,토끼를 이른다. 육정신,즉 양신(陽神)이라 불리우며- 나머지를 육갑신, 음신(陰神)이라고 한다. 양의 기운과 음의 기운을 가지고 있어서 붙여지는 호칭이다)은 천계에 남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산저라의 말에 다들 이견이 없는 눈치였다. 특히 산저라때문에 못살겠다고 하던 아지라(용)역시도 크게 반대할 마음이 없어보였다.

 

 "반대할 신장들은 없는거야? 이대로 해도 되는건가?"

 

 천제님이 신장들을 한명씩 바라보며 물어봤지만 반대의견은 없는 듯 했다. 처음으로 평화로웠어. 그러고 보니까 성진이가 진달라하고 마호라하고 싸운다고 들었는데 같이 묶이지 않아서 다행이다 싶었다.

 

 "그럼 이제 대행인 의견은 어때? 신장들중에 특히 맘에 드는 신장이라도 있나?"

 

 천계신장들의 의견을 알았다는 듯 고개를 한번 끄덕거리시더니 이내 내게 물어보셨다.

 진짜 난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1도 모르겠어. 정해주신대로 하렵니다.

 

 "그대로 해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천제님과 염라대왕께서 더 잘 아실테니까요"

 "그래도 의견이 있으면 말하는것이 좋아. 지금이 아니면 1년을 다시 기다려야하니까"

 

 염라대왕이 말하며 고개를 모로 꺾어 나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오금이 저린다는 말이 뭔지 이제 제대로 알것같다. 다른 의견이 없다고 고개를 저었다. 내가 알 턱이 있을리도 없지만, 안다고 해도 멋대로 말해서 좋을게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일이 정해졌으니 천제님이 잠깐 천신장과 자리를 비우겠다고 하셨는데, 아마 아까 개인적으로 부탁했던 일이 관련된 것이 아닌가 싶었다. 근데 뭘 부탁하신거지? 천계신장들하고 친해져보려고 하는데(사실 저승신장들한테 말 걸었다간 염라대왕하고 엮일것 같아서) 염라대왕이 기척도 없이 다가와서는 내게 잠깐 같이 갈 곳이 있다며 따라오라고 했다. 진짜 맘같아선 안가고 싶은데 어쩔 수 없어서 도살장 끌려가는 소마냥 질질질 끌려가고 있었다. 작은 산길을 걷다 보니 침엽수가 하늘을 찌를듯이 자라있고, 그 끝은 보이지도 않을만큼 높았다. 더군다나 여기는 천음산이 아닌가, 해가 떠도 그늘진 곳인데.. 그 높이가 얼마나 될지 어떻게 알아.

 

 "아까 내가 극을 흔든 이유가 궁금한것 같아 보였는데?"

 

 어떻게 알았지? 왠지 모를 식은땀이 등 뒤를 타고 주욱- 흘러내렸다.

 

 "아.. 네 궁금하기는 했지만 괜찮아요"

 

 여기서 궁금해했다가 낭패볼 것 같아서 말이죠.

 

 "아냐, 궁금한건 참으면 병된다구, 어차피 나도 줄 선물이 있어서 말야"

 

 다시한번 아까처럼 극을 머리위로 들어올려 두번 돌려 땅에 바로 내리 꽂았다.

 땅이 지진난것처럼 쿠쿠쿠쿵-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당장 이자리에서 기절해도 좋을만큼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형언할 수 없는 괴물이 집채만한 몸집을 드러내며 내 눈앞에 나타난것이다. 미치겠네... 이게 선물이라구요?

 

 "이..게 선물인가요?"

 "그럼, 근데 이 놈을 꺾어야 선물이 될거야. 아니면.. 나도 모르겠군"

 

 뭔지 모를 미소를 지으며 가볍게 땅을 발로 구르더니 한참을 멀리 떨어져 있었다. 아니, 그러니까 대왕님은 선물의 의미가 뭔지 모르시나봐요. 꺾으라니, 또 이건 무슨 황당한 소리냔 말야. 천제님 어디가셨어요. 염라대왕 좀 어떻게 해줘봐요!!!! 라고 속으로 백날 외쳐봤자 지금 들리지 않을거란걸 알지.

 

 -크르르르르...

 

 대충 내 눈앞의 이 괴물같은걸 설명을 해보자면, 몸집이 대략 소의 20배정도 된다고 보면 되겠다 얼굴은 개를 닮았는데 양쪽에 멧돼지같은 뿔이 있고, 귀가 없다. 그리고 무늬가 없는 회갈색 몸이라니.. 뒤로 물러서려는 발도 움직이지 않을만큼 무서웠다.

 

 -크르르.. 크와아아아아

 

 고개를 좌우로 한번 흔들더니 입을 쩍 벌리고 포효하는데, 집에갈려고 해도 살아나가야 할 판이니까, 눈을 감고 저승신장을 소환해보기로 했다. 안되면 진짜 그냥 도망갈거야.

 

 '서방백제 백호, 북방흑제 현무는 내 눈앞의 괴생물을 포박하라'

 

 백제,흑제가 재빨리 나타났으나, 뒤에서 들려오는 염라대왕의 목소리에 모습을 감췄다.

 

 "백호, 현무- 빠져있어. 이건 대행인한테 주는 선물이라고"

 

 미쳤어요?! 저딴걸 선물로 받을바엔 그냥 아무것도 안받을래요. 한번 포효한 그 괴물이 몸뚱이를 으적으적 움직이며 앞발을 들어 그대로 내리 찍었는데, 저 발에 밟히는 순간 쥐포가 아니라 흔적도 없이 짜부러질것 같았다. 결국은 도망가는거지 뭐. 몸집이 커서 움직임은 둔한 것 같아 다행이라고 나름 위안했지만, 정말 '살고싶다'라는 생각만 들만큼 두려웠다.

 

 "염라, 그쯤하면 됐어. 아직 어리다고"

 

 언제 나타나신건지 땀을 뻘뻘 흘리며 뛰어다니는 나를 보시곤 염라대왕을 낮은 목소리로 불렀다.

 

 "작은선물이었을뿐입니다. 정말 천제님 말대로 두려움은 없어보이네요, 제 앞에서도 신장들을 소환할 줄이야"

 "그러니 걱정말라고 했잖은가. 장난은 장난스러워야 그걸로 넘어갈 수 있는거지- 도가 지나치면 안된다고. 매번 대행인이 선정될때마다 이런 장난이라니. 선물은 받는사람이 기뻐야 그게 선물인거야, 돌아가지"

 

 반은 넋이나가서 들어오는 나를 본 산신님이 약간은 언짢은 투로 염라대왕에게 말했다

 

 "또, 전과 같은 선물을 하셨나 봅니다. 그래도 이번엔 좀 자제하시지 그러셨어요. 이제 겨우 힘을 알기 시작한 인간일 뿐인데 말입니다"

 "그런 자비로움으로 통안을 부여했다가 더 걷잡을 수 없는 혼란이 오면 어쩌려구요? 산신이야 말로 저승을 모르니 그런 부처님같은 말이 나오는겁니다"

 "아니 그런..!"

 

 두 여자 사이의 스파크가 불꽃처럼 튀었다. 싸우지마세요 내가 제일 힘드니까요.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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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계도 *******

 

 옥황상제>>염라대왕>>저승 9왕(염라대왕을 제외하므로)

 (상하관계이지만 각각 천계와 저승의 최고 수장이며, 염라대왕과 나머지 저승9왕의

 관계는 애매하지만 약간의 상하가 존재합니다)

 

 천신장=지신장

 (동급이며 예의상 존대를 할 뿐..)

 

 12신장=오방신장

 (각각 만물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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