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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마왕-마법을 창조하는 자
작가 : Crazy카빈
작품등록일 : 2017.12.3

 
Chapter.3 (1)
작성일 : 17-12-24 17:32     조회 : 22     추천 : 0     분량 : 6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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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ter.3 (1)

 

 

 

 

 

 빈스가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입을 열었다. 전에도 보았지만 볼 때마다 웅장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 학교는 총 4개의 건물로 이루어져있어.”

 그 다음 말을 로이가 받아쳤다.

 “1관에는 1서클~3서클까지의 학생이 있고, 2관은 4서클~6서클, 3관은 7서클~9서클, 마지막으로 4관은 교장 선생님. 그리고 각 속성을 마스터 하신 선생님들이 계셔.”

 다시 빈스가 되받아 쳤다.

 “그리고 한 건물 중 1층~10층까진 여학생이, 11층~20층까진 짐승 같은 남학생이 살고 있지.”

 그는 음흉한 미소를 뛰며, 케시스를 바라봤다.

 “그리고 그 짐승 무리 속엔 우리도 껴있지. 그리고 너도!”

 마치 경주를 한 듯 로이는 승리의 웃음과 함께 말을 이으며, 하이파이브를 했다.

 “아, 마지막으로 이건 일급비밀이라면 그렇다 할 수 있는데 각 10층에는 1관에서 4관을 잇는 다리가 있어. 그리고 그 10층에는 각 층을 다니는 승강기가 4개가 있어. 그중 3개는 일반 승강기고, 나머지 하나는 특이한 승강기야. 그 승강기 안에는 수 많은 버튼으로 구성이 되있고, 그 버튼들은 방 호수가 적혀 있는데 그 중에 버튼 하날 누르면 그 버튼에 적힌 방 앞으로 옮겨줘. 이렇게 들어서는 특이할 것 없어 보이는데, 격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일이야.”

 “와, 신기하다.”

 “응, 우리도 처음엔 신기해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타는 사람도 극소수고, 타려고 하지 않더라고.”

 빈스는 그 말을 하면서 그 때를 생각하자 자동으로 얼굴이 일그러지면서 소름이 돋는지 몸을 부르르 떨었다.

 “왜?”

 “그건 타보면 알아.”

 『몇 달 전 일이었다.

 “빈스, 우리 저 승강기 한번 타볼래?”

 사실 세비아가 만든 특수한 기능이 있는 만능 엘리베이터였다. 그리고 그 엘리베이터에 대해 소문 하나가 나돌았는데 승차했던 사람이 가고 싶은 방의 문 앞으로 가는 기본적인 것에 더해 그 사람의 능력을 판단을 하게 된다. 판단에 통과를 하게 되면 무사히 방 앞으로 가게 되고, 탈락을 하게 되면 그 안에 영원히 갇히게 된다. 통과를 하게 되더라도 제대로 정신이 멀쩡하게 방 앞으로 도착하리란 힘들다는 소문이었다.

 “안 돼, 이건 금기 사항이잖아. 걸리면 우리 끝장이야.”

 “에이, 금방 타서 우리 방 앞에서 내리면 되지.”

 생각해서는 쉽게 타고 내릴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그도 무성한 소문만 들었을 뿐 그 깊은 내부는 한 번도 본적이 없었다. 그런데 지금 그가 그 앞에 서 있었다. 다시 되돌릴 수 없게 버튼을 눌러버린 것이다.

 그 앞에 서서 버튼을 누르자 윙~하는 소리가 들리고, 다른 승강기와는 다른 기계소리가 크게 들렸다. 그 정도로 큰 소리면 지나다니는 사람 모두 들렸을 법한데 자신들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사람을 발견하지 못 했을 뿐더러 쳐다보지도 않았다. 그 현상을 이상하게 생각했을 법도 했지만 무시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 안은 우주를 연상케 하는 공간이 나타났다. 그 안으로 발을 내딛는 순간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번득 들었다. 그리고 그 안은 입체 직사각형을 연상케하는 공간이 아닌 깊은 우주로 바뀌어 있었다. 발을 딛을 바닥이 없었고, 무중력에서 공간을 둥둥 떠다녔다. 정작 본인들은 그 현상을 알지 못했다.

 “야, 우리 이거 타도되는 거야?”

 두 사람이 그런 현상을 눈치 채지 못하고 있을 때 문이 닫히고, 사방에 불이‘팟’하고 켜졌다. 그제야 그들은 안전하게 엘리베이터 바닥에 발을 딛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들이 눈을 뜨고 처음 발견한 것은 틈없이 박혀있는 네모난 버튼이었다. 그 버튼에는 숫자가 적혀 있었는데 방 호수를 가리키는 것 같았다. 그들은 무슨 일을 당할지 알지 못한 체 자신의 방 호수를 찾기 바빴다. 사방에 박힌 네모난 박스였다. 그 박스 안에는 숫자가 적혀있는 버튼이 있었다. 그 숫자 끝에‘호’라는 단어가 붙은 걸 보니 방 번호인 것을 알았다. 그 수많은 버튼 중 자신들의 방을 찾기 바빴다.

 “아, 빈스, 여기 있다.”

 그리고 버튼을 누르려 하자, 승강기 안을 울리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 엘리베이터에 처음 오신 손님이시군.”

 그 목소리에 경직이 되어 움직이지도 말하지도 못했다.

 “흠, 겁먹었군. 학생인거 같은데 학생들이 금기를 깨다니 대담한 거 같기도 하고… 어쩌지? 이 손님들을 좋게 대우 해줘야 하나 아니면 지옥을 보여줘야 하나…?”

 들려오는 목소리는 재미 붙들린 목소리였다. 흥분한 목소리로 기대 가득 차있었다. 그들은 악마의 엘리베이터에 탑승을 해 버린 것이었다.』

 “진짜 놀랐어. 그 목소리가 누구였든, 우리가 겁먹은 걸 보고 있었는지.”

 『“지금 누른 방으로 안내해주지.”

 어디선가 자신들을 지켜보며 승강기를 조종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잠시 후, 사방의 버튼들이 벽을 타고 빠르게 회전을 하더니 순식간에 사라지자 사방이 다시 우주 공간으로 바뀌었다.

 “겁먹지 마. 지옥의 맛 별거 아니라고”』

 의기양양하게 말했지만 움직이는 순간 몸이 굳어 움직일 수 없었다.」

 “그 다음은 기억이 나지 않아. 방에 도착을 하긴 했던 거 같은데…”

 그렇게 말하면서 빈스의 얼굴은 점점 일그러지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어느새 방 앞에 와있었고, 그 앞에서 떠드는 소리에 방안에서 “누가 감히 이 형님이 계시는 방 앞에서 재잘재잘 떠드는 게야~”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어, 빈스구나. 어? 로이도 있네?? 너희들 어디 갔다 왔어???”

 “어, 교장 선생님이 부르셔서. 아, 소개 할게. 신입생 케시스.”

 그 소리에 안에 있던 누군가가 되물었다.

 “신입생??”

 “응.”

 “아, 최근에 이슈의 인물이구나?”

 그 말에 케시스가 의아해하자 옆에 있던 아이가 보충 설명을 해 주었다.

 “담임한테 물어본 게 있었거든.”

 그가 그렇게 둘러댔지만 그의 능력으로 가까운 미래를 보았다. 아니 보였다고 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의 능력이 이런 것인지 그는 아직 모르고 있고, 그가 아직 컨트롤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아, 들어와. 서있지 말고.”

 “응, 고마워.”

 소파에서 TV를 시청하고 있던 한 아이가 케시스에게 다가와 악수를 청했다.

 “난 애드먼드라고 해.”

 “말 나온 김에 네가 소개 좀 시켜줘.”

 “그러지. 뭐 이쪽은 오는 동안 소개를 받았겠지만 우리 반장 빈스 그리고 로이, 나하고 이 세 명은 얼굴이 다 비슷비슷해서 헷갈리기 쉽지만 일단은 여기서부터 차례로 내가 앉아있던 소파에서 오른쪽이 애드윈이고 왼쪽이 얼굴에 칼자국이 있는 애드워드 그리고 그 앞에 앉아서 TV 보고 있던 애가 막내 애드가야.”

 “아, 난 케시스라고 하고 친하게 지내자~”

 케시스를 끝으로 소개가 끝이 나자 눈빛으로 무언의 눈빛을 주고받았다.

 학교에 신입생이 들어올 때마다 가지는 관심사는 마나였다. 마법에 있어서 기초가 되는 마나. 이걸 어떻게 운용하는지에 따라 마법이 달라진다. 지금 그들이 가진 관심사가 엄청난 일을 불러내고 있었다.

 “이제 뭘 하지?”

 “마나 모아야지.”

 “마나란 사전적인 의미로는 자연계에서 내재하여 그곳에서 발생하여 우주의 질서를 유지하는 초 자연력이야. 이제 네가 받을 마나는 마법을 배우기 위해서 필요한 기초 자원이라고 할까?”

 “그렇구나.”

 “응, 일단 며칠 뒤에 신입생 환영식에서 마나를 주입 받을 거지만 감을 익히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거 같아.”

 하지만 이 권유가 잠시 후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어떻게 모으는데?”

 “일단 눈을 감고 마음속을 비워. 그 다음에 오직 한 가지‘마나’이것만 생각해.”

 그의 말이 끝나기 무서울 정도로 빠른 속도로 그의 몸 주변은 밝은 빛의 방울들이 몰려들었다. 마나라는 것은 기의 하나로 사람들의 눈에 보인다면 여러 가지의 모양으로 많이 나타난다. 기본적인 모양은 물결 흐름처럼 나타나거나 안개처럼 뿌옇게 나타나기도 한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케시스처럼 당사자의 주변을 휘감는 형태로 보여준다. 소용돌이처럼 그의 몸을 휘감으며 나타난 수 백 개의 덩어리의 마나는 그의 몸속으로 흡수되기 시작했다. 그 수많은 덩어리가 한꺼번에 그의 몸으로 흡수 되려다 오히려 내뿜어지고 말았다. 그의 몸이 거부를 한 것이다.

 그 모습을 보고 한 사람만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직감을 받았지만 이를 막기엔 너무 늦었다. 그 기가 방을 빠져 나와 그 주변에 있던 모든 아이들이 한순간 다른 곳으로 순간이동이 다수 되었다가 나타났다. 이때까지 재미삼아 모아 보려했던 마나는 이런 현상을 일으키지 않았다. 그 순간 그에게는 최상위서클 마법을 시전할 수 있는 정도의 마나가 모였다가 다시 뿜어져 나왔다. 이 상황이 케시스 주위에 있던 아이들에겐 길게 느껴졌지만 정작 케시스에겐 순식간에 일어났다. 그 상황을 알지 못하는 케시스에게는 한 장면이 영상이 떠올랐다. 그 한 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수많은 책장이 넘겨졌다. 그건 마치 녹화했던 장면을 틀어 놓듯이 앞에 있던 장면은 빠르게 넘어갔다. 그 빠르게 넘어가는 가운데 뇌리에 꽂히는 몇몇 장면들이 있었지만 설명할 수 없는 장면뿐이었다. 그리고 멈춤과 동시에 시작된 장면은 케시스 자신이 어느 공간에 서서 로브를 쓴 자와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었다. 로브를 걸친 자와 치열하게 싸웠는지 주위가 너저분하게 널려있었다. 분명 상대와 장소는 연관이 있을 것만 같았다. 정확히 들리지 않았지만 그 둘은 대화를 나누는 것 같았다. 그 대화가 이어지다 상대의 몸이 나뉘었고 자신의 몸도 상대보다 많은 수로 늘어나는 장면들이 보였다. 눈앞에 펼쳐졌던 그 장면은 순식간에 지나가버렸고, 의식이 점차 돌아오자 주위가 소란스러운 바람에 눈이 떠졌다. 눈을 뜨는 순간 묘한 기운이 온 몸을 감싸 돌더니 몇 초가 흐르자 그 기운은 사라졌다.

 “야, 뭐야. 이 기운은?”

 “그렇게? 너도 느꼈어? 마나 말고 다른 기도 느껴지지 않았어?”

 한 아이의 말투는 괴물이라도 본 듯한 두려운 목소리였다. 그 아이의 말을 듣고, 주위에서 맞장구를 쳤다. 케시스는 이 소란이 자신 때문인지를 인식하기까지 몇 초가 걸렸다.

 “음… 그랬던 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처음 입을 연 아이가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것보다 저 녀석 뭐하는 놈이지?”

 “왜?”

 “저 새끼, 오늘 들어온 신입이야.”

 “신입이라고???”

 그 옆에 있던 아이는 믿기지 않은 듯 소스라치게 놀랐다.

 “응, 오늘 들어왔어. 아까 아침에 교장 선생님하고 학교 들어오는 걸 봤거든.”

 그 아이는 침착하려는 듯 말했다.

 “어떻게…….”

 아이들이 떠드는 소릴 들어보려고 했지만 잠이 쏟아져 들을 수 없었다. 그리고 소리 없이 쓰러졌다.

 그때 그 아이들 사이를 비집고 누군가 들어왔다.

 “여기서 뭐하는 거냐. 어서 돌아가라.”

 “어, 얀 선생님.”

 몰려든 아이보다 방 안에서 우왕좌왕하는 빈스가 먼저 발견했다.

 “무슨 일인데 애들이 여기 다 모여 있는 거니?”

 그는 그 엄청난 힘을 느끼고 찾아오긴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그 엄청난 힘 사이에서 더 거대한 힘을 느낀 자는 자신을 포함해 얼마 되지 않을 것이라 확신을 했다. 자신이 느낀 것이라면 당연히 아이들도 느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전 학생이 몰려있었고, 그 중에는 엄청난 인파에 휩쓸려 엄청난 정보 하나 얻지 못하고 되돌아가는 아이들도 간혹 보였다. 그는 이 일을 서둘러 정리하기 위해 뒤돌아서서 아직도 머뭇거리는 학생들을 향해 손가락을 튕기려 하자 서둘러 순간 이동으로 사라졌다. 아이들이 다 사라지자 방으로 들어선 뒤 문을 닫으며, 빈스 뒤에 쓰러져 있는 케시스를 보고 무슨 일인지 말해보라고 했다.

 “케시스한테 마나 모으는 법을 가르쳤어요. 안 되는 거 아는데…… 궁금하기도 하고, 이런 적은 처음이었어요. 로이나 저 애들 왔을 때도 재미삼아 되던 안 되던 해보는 거였어요. 그리고 저희끼리 관례거든요. 반장인 저로써는 이렇게 큰 일이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누가 저 애를 처음 보고 특별할 거라 생각이나 했겠어요. 당연히 저 애도 평범할 거라 생각했죠. 그런데 결국은 심상치 않다는 걸 느꼈어요. 지금 저 애가 특별해보이기 시작했어요. 솔직히 저희뿐만 아니라 이 상황을 목격한 애들 전부가 그럴 거예요. 마치 교장 선생님이…”

 하마터면 그녀와 나눈 얘기를 꺼낼 뻔 했다.

 “교장 선생님이 뭐라고 하셨니?”

 “아, 아뇨. 별다른 말씀은 없으…셨어요… 저흰 지금까지 다른 애들처럼 재미삼아 해보라고 했던 거였어요. 근데…”

 정작 시켰던 자신도 믿을 수가 없었다.

 “이상하게도 믿을 수 없어요. 마나는 맞는데… 그 사이에 이상한 기운도 느꼈구요. 이제 그를 어떻게 바라볼지 두려워요.”

 빈스는 그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했다. 애초에 이런 일을 당했었더라면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선생은 그의 얘기에 집중하지 않았다. 지금 보이는 상황. 이 모든 게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의 초점은 빈스가 하는 얘기가 아닌 케시스 자체였다.

 “그래, 알았다. 진정 좀 하고, 케시스가 깨거든 나에게 보내렴.”

 진지하게 무언가를 고민하더니 이내 빈스에게 말했다.

 “네, 선생님.”

 선생님의 행동이 약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른 심각한 상황에 오래 생각하지 않았다. 그의 눈을 케시스를 돌렸지만 순간적으로 느껴졌던 찝찝함은 사라지지 않았다.

 “그럼. 난 이만 가보마.”

 그 말을 뒤로 한 채 순간이동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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