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같은게 뭐라고 하든 내맘대로 할거야!"
"감히..이몸을 너따위랑 같은 취급해?"
"너 진짜 내가 신경써줬는데 내가 헛고생했네."
"수박씨 쪽쪽 빨아먹을년."
"너따위가 감히 내가 개척한 교회가 싫어서 천주교를 가?"
"죽어버려! 그래. 네 애비도 자살했는데 너도 자살하고 싶으면 해라 정신나간 여자야."
"쌍놈."
"쌍년의 기지배."
제가 할머니한테 10년넘게 들었던 말이에요. 근데 이거를 풀어서 인물과 사건으로 스며들게 만들려고요.
일단 구상하고는 있는데 제 가슴이 자꾸 무시를 못하고 엉엉 우네요.
선비들은 상처받는다는 썰을 듣고나서 내가 선비인가 망상이 들긴 하지만..여튼
자꾸 핸드폰이 없으니 피시방에 가게되고.
정말 할머니 말 들어서 자살시도 했다가 실패했고.
여튼. 할머니의 말과 엄마의 "네놈이 내 애인이야?" 그것도 풀고 싶은데..
문제는 제 소설이 자전적 이야기라 에피소드가 왔다갔다 할수 있는게 큰 단점이에요.
수상 못해도 좋으니 댓글로 응원이나 피드백해주셨으면...(개아련)
여튼 암흑과 같은 제 인생은.
그냥 사주본거로 힘내서 제 할일 하려고요.
이거 봐주셔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