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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02 17:06
목적이 없어져서 그런지 글 쓰는데 집중이 안 되네요!
  글쓴이 : 임지민
조회 : 1,059  

목적이 없어져서 그런지 글 쓰는데 집중이 안 되네요!

 

노트북 앞에 세 시간째 앉아 멍 때리고 있어요. 머릿속에 그려지는 내용을 글로 담는 것도 집중이 안 되고.. 정신이 어딘가로 날아간 것 같은 기분이에요ㅋㅋㅋㅋㅋ

원래 밤이나 새벽에 글이 잘 써지긴 하지만..이 정도는 아니었는데ㅠㅠㅠㅠ 작가님들은 글 쓰다가 집중도가 떨어지면 어떻게 하시나요?


  찌니 17-08-02 17:17
 
저두 그런적 꽤 있는데 그럴 때 억지로 쓰면 더 별로더라구요ㅋㅋㅋㅋ 다른분들 글 읽거나 여유를 가지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임지민 작가님 글 잘 읽고있어요~ 선작도 해놨어요 공모전 끝나도 쭈욱 업데이트 부탁드릴게요 제가 좋아하는 장르이기도하고 필력도 좋으시니:) 너무 걱정마세요!
     
  임지민 17-08-02 17:38
 
마음 놓고 잠시 쉬는 것이 답이겠죠? 이제 비축분도 끝나서 새로 글을 쓰는 중인데, 찌니님 댓글을 보니 뭔가 힘이 나는 것 같아요! 누구 하나는 내 글 읽어주겠지 하면서도 아무도 안 읽어주면 어쩌지? 했는데.. 오늘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을 두 분이나 발견했으니 전 이걸로 만족합니다ㅠㅠㅠㅠ 따뜻한 조언 감사합니다, 찌니님 :D
  null 17-08-02 17:33
 
저도 그렇습니다ㅠ 공모전이 끝나니 봐주시는 분들도 전혀 없어져서 더 힘드네요ㅋㅋ(참고로 제 조회수 절반이상은 제가 올린겁니다.) 그래도 억지로 노트북열고 쓰고있어요ㅋㅋ 다음기회를 노린다는 마음으로 버티는 중입니다
     
  임지민 17-08-02 17:42
 
공모전 마지막 날에는 후련했고, 시간이 조금 지나니 시원섭섭했고, 하루 쉬고 나니 이제 뭘 해야 하지? 라는 생각과 함께 마음이 공허해진 것 같아요. 제 갈 길을 잃은 개미처럼 부지런한 척하는데 진도는 없고..ㅎㅎㅎ 그래도 제 기분에 공감해주시는 분이 계시니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집니다!
  린애 17-08-02 17:55
 
임지민 작가님^^ 저도 요즘 공모전 끝난 후에 구상이 안떠올라서ㅠ 우선 심신을 가볍게 쉬고있어요 작가님도 같은 마음일것같아요 저도 글이 안떠올라서 쓰다 지우다 그러다보니 머리가 복잡해지고.. 결국 쉬는게 낫더라구요! 몸과 마음이 편안해야 글도 잘 떠오르는것 같아요~! 작가님도 너무 걱정말아요~ 쉬시면서 힐링한다는 마음으로 쉬세요ㅎㅎ화이팅!!8월이 시작되면서 무더위가 심해졌어요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 유의하시고 임지민 작가님 오늘은 늘 좋은 날 되세요 :)
     
  임지민 17-08-03 00:04
 
잠깐 쉬면서 마음 다잡고 가볍게 시작하는 것도 성장의 과정이겠죠? 그래도 여기서 작가님들과 소통하니까 마음이 한결 가볍네요!ㅎㅎ 린애님도 무더위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건필하세요! 응원합니다~
  반반 17-08-02 18:26
 
그렇죠~~
저도 공모전 끝나면~사력을 다해 마라톤 완주를 한 것처럼~힘이 쭈욱~~빠져서
한 며칠~몇 주는 달릴 힘이 안나요~
근데, 이번엔 늦게 참여해서 그런지~^^
     
  임지민 17-08-03 00:09
 
정말..적절한 비유에요! 한참 달리다가 맨바닥에 퍼져서 에라 모르겠다~ㅎㅎ 그래도 곧 가쁜 숨이 차분해지고 다시 일어날 수 있을거예요!
  피또 17-08-02 18:43
 
저도 그래요ㅠㅠ 2주동안 30화 써내려가놓고 다 끝나니 공허하네요ㅜㅜ 그래서 요즘은 다른 분들 글 읽으려고 합니다ㅜㅜ 어제부터 몸살기도 있어서 글 쓰기가 진짜 싫네요ㅋㅋ
     
  임지민 17-08-03 00:12
 
30화씩이나 쓰셨다니..대단하세요! 그동안 고생하셔서 몸이 많이 상하셨나봐요ㅠㅠ 푹쉬시면서 건강관리 꼭 하세요ㅠㅠ화이팅!
  오수제너 17-08-03 07:46
 
작가님! 그럴 때는 글 내려놓고 잠시 쉬세요. 영화도 보고 공연도 보고 여행도 갔다 오시고요. 이번만 쓰고 말 글이 아니잖아요. 평생을 할 내 글이다 생각하시면. 쉬어가면서 하는 것도 필요해요. 계속 붙잡고 멍하게 있음 힘들더라고요. 바람 한 번 쏘이고 나면 밖에 세상에서 내가 살아있음을 조금 느끼고 나면..활력이 생겨요. 이 공모가 다가 아니잖아요. 공모는 무지하게 많고요. 다음해에도 또 있습니다. 우선 완결을 내보자! 이런 마음으로 앞으로 달려가셨으면 해요^^

저는 글럼프 와서 멍때린 적도 많고 독자들하고 약속 어긴 적도 엄청 많아요. 글럼프라는 건 언제든 와요. 그러니까 잘 이겨내시려면 음식도 잘 챙겨드시고 건강 지키셔야 합니다. 작가님의 글이 더 좋은 글이 되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고정연필 17-08-04 04:57
 
저도 종종.
아니 은근 자주~ 그럽니다.
글을 쓰려고 노트북을 켰는데, 넋을 놓고 빈 화면을 바라보고 있죠.
무슨 이야기를 쓸지, 서두는 어떻게 시작할지 떠오르는 게 없어요.

그럴 때 전 보통,
아이언이 크락스를 만났지만 오늘 기분 별루,
카이린은 옆에서 자꾸 신경 건드림.
겁나 짜증.
때릴까?
이런 식으로 문법과 형식은 모두 무시하고 대충 써놓습니다.

그리고 다시 써보려고 노력하다가,
저마저도 안 써지면,
그때는 포기하고
밀린 설거지와 청소를 하거나
멍멍이랑 놀아주거나
잡니다. ^-^;;

그렇게 자다가 간혹 꿈이라도 꾸면 깨고 나서 꿈속의 이야기를 적어보려 노력하는데, 사실 이게 잘 생각이 안 나는 경우가 태반이라 그다지 소재로 사용할 만한 거리는 생기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종종 쓸만한 이야기를 건질 때도 있어 전 자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잠이 안 올 때도 있어서 누워서 멍하니 있는 경우가 많죠.

요약해보면 전 보통은, 대충 휘갈겨 적는데도 안 써지면 그냥 다른 짓을 합니다.
청소, 설거지는 아주 훈훈한 경우고요. 대부분은 멍멍이랑 잠시 놀아주고 잠을 자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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