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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무협물
축귀의 검
작가 : 후우우우니
작품등록일 : 2017.12.4

세조 10년 현덕왕후의 저주로 나병에 걸려 문둥이가 된 세조.
설상가상으로 왕에 오르며 저지른 짓들이 다시 세조와 조선에 앙갚음으로 돌아온다.
적의 무기는 위대한 세종대왕이 창제하신 한글을 주문으로 사용하여 고대의 악한 마법을 되살린

"언문주"

언문주로 조선과 조선의 7대 임금 세조의 정권을 붕괴시키려는 적들.
그들로부터 국가의 안정을 지키고 사악한 주법을 막기 위해 언문주를 사용할 줄 아는 새로운 국가기관을 창설하는 데

그 이름은 "축귀검" 이었다.

 
4. 요화병풍전 6.도원을 거니는 꿈(머리)
작성일 : 17-12-18 07:02     조회 : 40     추천 : 0     분량 : 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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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도원을 거니는 꿈.

 

 해명은 조금도 위축되지 않았다.

 세 마리의 귀호를 등 뒤에 두고 항현을 눈 앞에 두고도 그랬다.

 사술극을 빙글빙글 돌리며 생글거리고 있는 해명은 눈을 항현에게 고정하고 있었다.

 지옥귀신 호랑이들이 해명의 철극을 겁을 내어 접근하질 못하고 있었다.

 해명이 그런 교착을 깨고 항현에게 다시 화살처럼 날아가 왼손의 철극으로 항현의 머리를 가로로 그었다. 항현이 머리를 내려 그 공격을 피했다.

 해명의 오른 손의 다른 철극이 항현의 수그린 뒤통수를 노리고 수직으로 내려 찍었다.

 보지는 않았지만 검리(검의 논리, 이를테면 좌로 한번 그은 칼은 다시 제자리로 오려면 우로 다시한번 긋게 된다든가, 체중이 오른 발에 실리면 칼은 반드시 왼쪽으로 휘두르게 된다던가......)를 읽은 항현은 몸을 좌로 던져 해명의 2격도 피했다.

 

 “해명! 그만해라!”

 

  해명은 수직으로 내리그은 철극을 재빨리 오른손의 극과 연결 예의 그 거대한 원호의 공격이 마구 이어졌다.

 

 “파-캉-! 쿠-직-! 카-강-!”

 

  흙바닥에 철로 된 칼이 부딪히며 쇠의 파열음과 돌의 둔탁음이 뒤섞여 어지러운 혼탁음을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해명이 밀고 들어가고 있었고 항현은 뒤로 물러나는 모습에 해명의 뒤를 귀신 호랑이들이 둘로 싸고 천천히 따라가는 모양새였다.

 이미 한 마리가 얇게 여러 개로 저며 지는 꼴을 당한 뒤라 다른 호랑이들도 긴장하여 신경을 날카롭게 세우고 그 뒤를 따르고 있었다.

 해명은 사술극의 회전을 이용해 항현을 노리는 한편, 뒤쪽에서 따라오는 귀신호랑이들에게도 상당히 신경을 분산해 두고 있었다.

 이것을 눈치 챈 항현이 해명의 수고로움을 덜어주었다.

 

 “동북방 귀문을 지키는 영수여-!

  검에 깃들어 맑은 칼날의 예리함을 지키라-!

  검을 달구어 뜨거운 칼날의 선명함을 지키라-!

  피 주린 검이 울지 않도록 네가 포효하라-!

  검강합인령-!”

 “크워어어~”“커흥-!”“쿠우우우~”

 

  해명의 뒤에서 해명의 빈틈만을 노리던 귀호(鬼虎)들이 붉은 빛이 되어 항현의 사인참사검으로 빨려 들어갔다.

 사인검이 맑은 날의 태양처럼 빛났다.

 해명이 어줍잖다는 냉랭한 미소를 지으며 항현을 비웃듯 말했다.

 

 “괜찮으시겠습니까? 뒤에 범들이 노리고 있어야 제게 빈틈이 생길 텐데요?”

 “건방진 소리를 하는 군. 지난번의 일을 잊었나? 공격으로 절대 오금도 못 펴게 막아 놓을 수 있어. 체력이 다 되어 혀를 빼물게 해줄 수도 있지. 조선의 무관을 얕보지 마라.”

 “지난 싸움에서는 제가 죽일지 살릴지, 결정을 못한 것 뿐입니다. 제 편이 되어서 조정의 안에서 호응하도록 한다면 정말 좋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흠~ 꿈만 컷군-!”

 

 항현이 답하자 해명은 한 호흡 쉬더니 조용히 대답했다.

 

 “그러게요. 어차피 이렇게 될 거였음 그때 죽였어야 했는데......”

 “이젠 확실히 결심했다는 얘기같군.”

 “예~ 그러니 이제 제게 함부로 관심같은 것 품지 마요. 다칩니다.”

 “아니! 난 관심있다! 반드시 널 살리며 네가 하려는 일을 멈추겠다!”

 “나~ 참~! 얘기가 뱅뱅 도네. 후후후......”

 

  흥없는 웃음을 흘리더니 해명은 다시 공격을 재개했다.

 항현이 빛나는 사인검을 벽처럼 펼쳐서 해명의 철극공격을 막기 시작했다.

 

 준모가 숯처럼 타버린 다른 두 사람의 옆에서 누워 있는 곳은 항현과 해명이 싸운 곳에서 우측으로 30보쯤 떨어진 곳이었다.

 그 사이에 한 사람 울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현동자였다.

 

 “흑흑흑..... 나를 안평대군이 용서하실 리 없다. 그럴 리 없어.”

 

  한참을 울던 현동자라 불리운 사람은 갑자기 힘없이 일어나 어둠 속으로 걷기 시작했다. 싸움의 피로와 승리의 감격으로 기분 좋게 누워 있던 준모는 항현의 사인검의 빛에 슬그머니 일어나 어디론 가로 걸어가는 사람을 발견했다.

 

 ‘저 자를 잡아야 하지 않나?......’

 

  아직은 더 누워 있고 싶은 준모였지만 저렇게 걸어가고 나면 이 흑암지옥의 어디까지 갈지, 또 어디에서 찾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지 때문에 일단 그를 제지하기 위해 일어났다.

 건암과 비합이 누워있는 중앙에 사진도만이 하얀 검광을 번뜩이고 있었다.

 준모가 사진도를 뽑는 순간 짧은 거리에서 준모의 머리를 노리고 유성추가 날아들었다.

 

 “웃-!”

 “피했구나..... 요~ 건방진 어린 놈!”

 

 준모가 사진도를 뽑으며 뒤로 재주넘기를 뛰어 겨우 단거리의 유성추를 피했다.

 건암은 누워 있었지만 숨은 쉬고 있는 것 같았다.

 

 “어떻게 멀쩡하지?”

 “네 눈에는 이게 멀쩡한 것으로 보이느냐? 지금 기혈이 끓고 근육이 마비되어 이게 지금 내 몸인지, 남의 몸을 내 귀신이 쓰고 있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이놈!”

 “그럼 모른 척 푹 쉬며 누워 계시지, 무엇 때문에 다시 일어나셨소?”

 “쉽게 보내 줄 성 싶으냐? 무얼 보고 움직이는지는 모르지만 네 놈이 하고자 하는 것을 얌전히 놔두지는 않겠다~!”

 

  준모는 오기로 자신을 방해하려는 비합을 보며 다시 전열을 가다듬었다.

 이미 벼락에 그슬려 온몸이 시커멓게 타버린 꼴이라 더는 싸울 수 없는 지경이었는데도 투지를 버리지 않았다.

 

 “그럼 저기 저 사람, 당신들이 이끌고 온 저 사람, 저렇게 지옥에서 헤매도록 봐 두겠다는 말이오?”

 “!”

 

 준모의 지적에 비합이 움찔 놀라는 기색을 보였다.

 아무래도 지금 도망치는 저 사람은 이 쪽 해명들에게 중요한 사람인 것이 틀림없었다.

 

 ‘내가 저 자를 거꾸로 막을까? 아니면, 그냥 이 핑계로 떨어질까......’

 

 준모가 양 쪽중 택일을 고민하는데 상대인 비합이 결정을 대신 내려주었다.

 

 “네 놈은 다음에 손 봐주겠다.”

 “아무래도 저 사람이 그 쪽에 꽤 중요한 사람인가보오?”

 “신경쓰지마라-!”

 “그럴 수 있나? 지금까지 싸운 정이 있는데......”

 

  준모가 거꾸로 물고 늘어질 눈치를 보이자 비합은 괜히 건드렸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후회는 빠른 법이 없는 법! 결국 힘으로 떼어 놔야 하는 일이었다.

 

 “정북방 북극성의 신수여.

  세상이 너를 중심으로 돈단다.

  정북방 모든 것의 죽음이여, 물이여.

  네가 끝날 때 모든 하루가 끝난다.

  나와 너의 적에게 모든 끝을 지우라.

  암천자연무(暗天子聯霧)~!”

 

  비합이 현동자의 뒤를 걸으며 주문을 외우자 사자추에서 검은 안개가 빠르게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비합을 따라 걷던 준모는 순식간에 그 검고 끈적끈적한 안개에 둘러싸였다.

 흑암지옥의 어두움과는 또 다른 이질적인 인공의 기묘한 어둠이었다.

 

 ‘이거 또 강적인걸?’

 

  준모가 어둠 속에서 비합의 제 2격을 준비하며 긴장하고 있을 때 비합은 준모보다는 도망치고 있는 현동자에게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었다.

 

 “어디로 가겠다는 것이오? 이곳은 우리가 살던 현세가 아니오! 지옥이오! 어르신-!”

 “안평께서는 나를 용서치 않으실 게다. 나를 용서하실 리 없다.......으으흨......”

 “곳 아닌 곳으로 가는 자.

  그 길을 인도하여 바른 곳으로 가도록

  목이 터지게 부르짖어라.

  불러도 듣지 않는 옳지 않는 것들은

  단단히 묶어 내어 제 갈 길로 끌어라.

  포자편결박(匍子鞭結縛)~!”

 

 비합이 낮은 목소리로 주문읊으면서 공중에 뿌리듯 사자추의 타래를 던졌다. 그러자 쥐 형상의 금속추가 마치 살아있는 쥐처럼 정처 없이 걸어가는 현동자의 뒤를 따라 붙었다. 그리고는 사자추가 현동자의 발목에 살아있는 뱀이나 짐승처럼 칭칭 감아 묶었다.

 

 “으흨~ 놔라~! 나를 놔다오~! 나를 잡지 마라-!”

 “호군 어른, 그것은 안됩니다. 우리에게 해 주실 것이 있지 않으십니까?”

 “으흐흨~! 나를 안평대군이 기억하신다. 나를 용서하지 않으신다. 흨흨흨흨~”

 “그렇다고 어디로 가실 작정입니까? 여긴 지옥입니다. 어디로 가신들, 누가 용서하시겠습니까?”

 “......”

 “일단 여기를 나가 현세로 돌아가시어 판단하실 문제십니다.”

 “...... 으흐흐흐흨....”

 

  비합이 낮고 음침하게 타이르자 현동자는 흐느끼며 그 말을 반박하지 못했다.

 비합이 손을 내밀자 현동자는 그 손을 잡고 일어났다. 그때,

 

 “하늘 향해 용이 오른다,

  물을 안아 비를 뿌린다,

  바람이 맴을 돌아 소용돌이치는 도다,

  땅이 겁을 먹고 버들처럼 요동친다,

  등용의 문이 악을 향해 열렸노라-!

  청등용권참-!”

 

  준모의 기합과 함께 땅에 깔린 음침하고 메마른 흑암지옥의 공기가 반시계방향으로 맴을 돌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늘을 향해 거대한 용오름이 오르기 시작했다.

 

 “휘오오오오오~”

 “이런 힘이 있을 수가 있다니~”

 

  비합은 어둠의 안개에 가두었던 준모가 주술로 회오리를 부르는 것을 보고 경탄했다.

 지난 피끝 마을에서는 몸이 피격을 당하여 주의 깊게 못 살폈는데 다시 보자 경탄을 거듭할 만큼 위력이 있었다.

 단숨에 사자추가 뿜어냈던 검은 안개를 빛 없는 하늘 높이 날려버렸다. 그리고 용오름의 중심에 준모가 사진도를 들고 서있었다.

 

 “뭔가 중요하신 분인가 본 데 못 데리고 갑니다.”

 ‘저 자가..... 이것이 사진도의 힘인가? 아니면 저 자의 다룸의 힘인가......?’

 

  비합의 뒤에 현동자는 자신이 두 세력의 사이에서 쟁투가 벌어지는 소득이 된 것에 무서움과 슬픔을 느꼈다.

 큰 사진도를 든 준모에게 두려움을 느꼈다.

 자신을 죽일 칼로 보인 것이다.

 

  현동자의 정처없는 발걸음은 해명과 항현에게도 보였다.

 둘의 싸움은 이제 둘만의 영역으로만 남겨둘 수 없었다.

 해명은 모종의 이유로, 항현은 지장보살의 부탁을 무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해명은 항현의 머리를 노려 이어 놓은 쌍철극을 휘둘렀다.

 항현이 공격을 피해 뒤로 물러나자 더는 볼일 없다는 듯이 준모와 비합의 싸움을 향해 뛰었다.

 항현도 해명이 자신을 계속 상대하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었다.

 현동자라는 저 사람이 뭔 가를 쥐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지장보살까지도 구해 달라 하셨을 것이다. 그

 게 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현동자, 저 사람을 해명들에게 호락호락 빼앗긴다면 절대 저간의 사정을 알 수 없을 것이다.

 항현도 해명의 등을 바라보며 뛰기 시작했다.

 해명은 뒤따르는 항현과의 거리를 냉정히 살피기 시작했다. 정면에서 싸우는 것이 승부가 나질 않으니 방법을 달리 해 볼 필요가 있었다.

 

 ‘그래, 여섯 보에서 순간적으로 발을 멈추고 명치에 철극을 꽂아 넣으면......’

 

  해명은 뜀박질의 보폭을 미세하게 조정하며 항현을 자기의 뒤로 붙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눈치채이지 않도록 신경을 써서 간격을 줄였다.

 여덟 걸음 간격,

 일곱 걸음 간격,

 여섯 걸음......

 

 ‘지금 이다!’

 “훗-!”

 

  짧은 기합과 함께 달리던 해명이 반쯤 몸을 뒤로 틀며 사술극을 하반신 방향으로 빙그르르 돌려 잡아 뒤따르는 해명의 명치를 노렸다.

 정확하게 명치를 향해 뻗어가는 사술극은 해명에게 확신을 주었다.

 

 ‘잡았다-!’

 

  해명의 생각에는 항현의 달려오는 속도와 자신의 철극의 힘으로 볼 때 절대 피할 수 없다고 예상했다.

 승리의 희열에 짧은 미소를 지었다. 그것도 잠시, 항현은 사인검으로 사술극의 창의 가지를 걸어서 막고는 달려오는 탄성을 이용하여 해명의 머리 위로 한 바퀴 돌아 뛰어 넘었다.

 철극이 계속 뻗어 항현을 찌르는 줄 알았더니 끝의 가지를 항현은 보고 있었던 것이다.

 기실, 항현도 검투가 낯선 자가 아니다.

 정규 군 검술을 수련한 자이지 않은가? 해명은 자기의 생각에 눈치 채이지 않는 속도를 조심했다고는 했지만 항현은 바로 해명의 수를 눈치채고 있었다. 그리고는 이미 그 수를 이용하여 자신이 더 유리해질 수 있는 방법을 짜 놓고 있었다.

 이를테면 해명이 항현에게 역으로 속은 것이다.

 

 “젠장-! 상황이 더 나빠졌잖아-!”

 

  해명이 항현의 몸놀림에 투덜대며 항현의 뒤를 따라 뛰었다.

 항현은 해명을 앞질러 뛰어가 비합에게 사인검을 겨누어 달려들었다.

  이미 비합은 사인검에, 항현에게 당한 적이 있는 경험이 있었기 때문일까? 항현의 공격이 허라는 것을 인지 못하고 서둘러 뒤로 물러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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