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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 cas9)
작가 : 킹스턴
작품등록일 : 2020.11.30

‘메신저 RNA(mRNA)’라 불리는 RNA가 우리 몸의 유전정보를 운반 한다. 유전공학자들이 바이러스의 침입을 받은 세균의 면역 체계를 연구하다가 우연히 CRISPR cas9을 발견하고, 어떻게 활용할지를 고민하게 됐는데, 그러다가 메신저 RNA의 서열을 조작하여 잘라내고 싶은 DNA의 특정부분을 잘라내어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는 이론을 접하게 되면서, 인간의 유전자를 건들기 시작했다. 주인공과 몇 명의 피실험자들은 함께 변해가는 자신의 몸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서 누군가가 놓아주는 단서들을 쫓기 시작하는데, 주인공은 한 몸에 2명 이상의 DNA를 가진 괴물같은 사람으로 변해가는건지....sendal325@naver.com

 
CRISPR(11)
작성일 : 20-12-02 14:48     조회 : 68     추천 : 0     분량 : 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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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몸에 나쁜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그 바이러스는 세균에 침투해 세균을 죽이고 자신을 복제해서 세균 밖으로 나가 온몸을 무너뜨린다. 근데 우리가 흔히 아는 ‘면역’ 즉 방어 시스템이 있기 마련인데 그것이 CRISPR다.”

 

 “그런데 이 바이러스 DNA가 몸에 들어오면 우리 몸의 세균들은 자신의 유전자를 작동시켜 제한 효소를 만들어서 바이러스 DNA를 절단하고 이 절단한 DNA조각을 세균 DNA의 한 장소에 보관한다. 이렇게 보관된 DNA염기서열은 다음에 동일한 바이러스가 들어올 때 항체로 사용되는 정보가 된다.”

 

 둘은 서로가 찾아 알고 있는 정보들을 공유하면서 토론하기 시작했다.

 

 “유전공학자들이 바이러스의 침입을 받은 세균의 면역 체계를 연구하다가 발견했다고 하네?”

 

 “CRISPR에 cas9 또는 cas13이라는 단어를 붙인 이유는 실제로 유전자를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단백질 효소가 cas이기 때문이고 cas는 CRISPR associated system의 줄임 말이라고 해.”

 

 “Cas9 이 녀석이 유전자 가위다. 라고 설명되어 있어. Cas9 이외 cas13도 있는데. 이 녀석은 cas9

 이 DNA의 이중가닥을 절단하는 반면, cas13은 단일가닥인 RNA를 절단한다고 해”

 

 “음… 여전히 어렵네”

 

 “이렇게 되면 바이러스의 DNA를 단순히 잘라 나쁜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동물, 식물, 인간 즉 DNA를 지닌 모든 생명체들에서 원하는 DNA 서열을 부분만 잘라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유전자 가위라는 것은 모든 생명체의 유전자를 조작할 수 있는 가위라는 말이네?”

 

 “어찌 조금은 이해가 되네”

 “인간은 마음만 먹으면 원하는 형질을 가진 생명체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된 것이다. 라는 말이 제일 와 닿네”

 

 “이건 생명과학분야네?” 아오자넨은 조금은 심각한 표정으로 린을 쳐다봤다.

 

 “정확히 이 단어들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지만, 이 유전자 가위라는 것은 우리 몸의 유전자를 자유롭게 잘라내고 붙이고 해서 열성인자가 있는 DNA를 미리 잘라내고 우성인자만 있는 우등생 DNA로 조합하면 어쩌면 아프지 않고 죽지 않는 슈퍼인간도 만들 수 있다는 말이겠지?”

 

 “그렇다면 조금은 내 몸에 대한 변화도 이해가 되겠다.” 린이 놀라움보다는 두려움에 더 커 보이는 표정을 만들어 보이고 있었다.

 

 린과 아오자넨은 그 후 몇 시간을 더 인터넷으로 정보를 캐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문자 한통이 자신들이 발견한 심카드가 꽂인 핸드폰으로 왔다.

 

 “네가 열어봐” 린은 왠지 문자 보는 것이 두려웠다. 무언가가 자꾸 밝혀지는 느낌이 들수록 두려움이 더 커져 가는 듯 했다.

 

 ‘Go and get it’

 아무런 설명도 없이 간단한 문자만 왔다. 가서 찾아보란 말이겠지.

 아오자넨은 내일 아침 일찍 가자는 말을 남기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

 

 린은 혼자 남아서 지난 날을 떠올려 보았다. 특별히 이상하다고 느낀 일들은 일어난 적이 없다. 그냥 평범하게 살았고 또 아플 때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고 그 어떤 수술도 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그녀는 중증근무력증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쉽게 피로를 느끼고 살아왔었다.

 

 신경의 자극이 근육으로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근육이 쉽게 피로해 지는 병이라는 중증근무력증은 어릴 때부터 가지고 있던 병이었고, 항콜린에스테라제를 꾸준히 투여해 왔었고 특별히 흉선종이 있어서 절제수술을 받아야 한다든지 하는 처방은 받은 적이 없었다. 물론 그녀는 일반인과 동일한 삶을 산 것은 아니다. 쉽게 피로를 느꼈고 가끔 정확한 발음이 안되거나 호흡근이 마비되어 숨을 쉬기 힘든 경험은 몇 번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희귀 병이라든가 고칠 수 없는 병이라든가 심각한 증상들로 수술적인 진단을 받은 적도 없다. 그냥 이 병을 앓고 있는 여러 사람들처럼 호로몬제를 복용하거나 하는 약물치료로 충분히 일상에 지장 없을 정도로 살아갈 수 있다.

 

 린은 CRISPR 에 대한 조사를 하면서 잠시 생각을 하게 했던, ‘자가면역’에 대한 정보들이 머리 속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가 자신이 앓고 있는 중증근무력증이기 때문이다.

 

 항체는 원래 외부에서 유입된 물질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지지만, 중증근무력증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에서는 신체의 일부를 외부 물질로 오인하여 자가 항체를 생성하기 때문에 생기는 질병이기 때문이다.

 

 유전자 가위에 대한 정보들을 검색하면서 알아낸 것들 중에서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바이러스의 유전정보 일부를 복사해 미생물 자신의 DNA에 안에 기록해 둔다. 그리고 이렇게 보관한 유전정보를 발현해 새로운 RNA를 만든다.

 

 그리고 이 RNA와 cas 즉 절단효소(유전자 가위)와 복합체를 이룬 후 RNA가 복사해 기억해 뒀던 DNA를 찾아 달라 붙은 후 cas는 기억된 나쁜 유전정보에 해당되는 것을 잘라 버린다. 이를 통해 바이러스를 통제하고 또 DNA에 저장함으로써 다음에 동일한 바이러스가 침투될 때 이 정보가 면역정보가 되어 쉽게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게 되는 원리다.

 

 다시 말해 유전자 가위를 통해 나쁜 놈을 잘라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원리다.

 

 그렇다면 과연 그녀에게도 유전자 가위를 이용한 시술이나 수술이 이루어진 것일까?

 그녀 스스로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어떠한 시술도 수술도 받은 적이 없고 꾸준히 약물 치료만 해왔기 때문이다.

 

 ‘내일 LIHU에 가면 어떤 실마리를 찾을 수 있겠지?’

 

 늦은 아침을 먹고 겨우 샤워를 끝낸 린은 잠을 제대로 못 잔 탓인지 온몸이 아픈 것 같았다. 아오자넨이 전화를 해오지 않았다면 늦게까지 잠을 잤을 텐데,

 

 “미안해, 곧 내려갈게”

 

 린의 전화를 받고 차 창 너머로 아무 생각 없이 거리를 둘러 보던 아오자넨은 왠지 모를 답답함이 밀려옴을 느꼈다. 그도 밤새 잠을 못 이루고 많은 생각들로 추측하고 또 추측하고 상상해 보는 것을 반복했었다.

 

 린과 아오자넨은 어릴 때부터 함께 해온 친구다. 린을 설득해서 운동을 하게 만든 사람이 아오자넨이고 아오자넨 또한 여러 운동에 소질을 가지고 있는 운동광이기도 하다. 그 또한 큰 키에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미남형이다. 하지만 단순히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다. 옷 입는 스타일이나 헤어 스타일 그리고 거칠 것 없는 행동들을 보면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학자, 연구원 출신이다. 그는 운동역학을 공부하고 있는 박사출신이다.

 

 그가 연구하는 것은 다양하다. 말 그대로 물리적인 운동역학을 공부해왔고 또 지금도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몇몇 선수나 코치 그리고 감독들과 함께 투수의 투구모양과 그립모양 그리고 공의 회전 양 등을 분석하여 그 투수의 신체 조건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제시해 준다.

 

 특히 그는 매그너스 효과를 바탕으로 공의 회전방향과 회전 양 그리고 속도 등을 분석해서 투수의 손에서 떠난 공이 포스의 미트까지 가는 동안의 변화를 최고로 만드는 일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오고 있다.

 

 아오자넨의 관심은 신체적인 특징이다. 메이저리그 상위 클라스 투수들의 신체적인 특징을 분석한 그는 팔이 길거나 관절이 꺾이는 각도가 특이하거나 손목을 사용하는 근육이 남다르거나 또는 신체의 무게중심의 변화가 특이하거나 다양한 힘의 개별 능력 분석 등

 

 그는 인위적으로 최고의 투수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타고난 재능도 중요하지만 운동역학 분석을 통해서 가장 효과적인 투구모양을 만들어 준다면 타고난 재능이 10이라도 최고로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그는 더더욱 운동역학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을 찾아 다니고 적용해 보려고 애쓰고 있다.

 

 린의 운동능력도 단순히 자주 체육관에 자주 들러 운동을 한 결과가 아니다. 최소한 그가 설계한 프로그램에 의해 움직였고 또 그 결과로 신체능력 향상과 운동능력 향상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아오자넨은 어느 날 자신에게 다가왔던 한 사람을 잊지 못하고 있다. 그는 아오자넨의 연구실로 찾아 온 기업가였다. 자신의 연구에 투자를 하겠다고 찾아왔던 그 남자는 운동역학에 관심이 많고 특히 투수들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연구에 관심이 많았다.

 

 메이저리그 관계자 일수도 있고, 아니면 운동과 관련된 사업을 하는 사람일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명함 한 장 주지 않았었고, 그 흔한 계약서 한 장 작성하지 않았었다. 아무런 조건이 없는 백지수표 계약이었다.

 

 그가 원한 것은 다양한 신체적 특징을 가진 사람들의 표본자료와 그 사람들의 운동능력 변화 그리고 물리적 운동이나 약물 또는 수술적 방법 등을 이용했을 때의 변화에 대한 데이터를 제출하라는 것이었다.

 

 그 남자는 자주 연락을 해오지는 않았다. 분기별로 자료를 요청한 것 말고는 그 흔한 보고서에 대한 평가도 연락도 없었다. 하지만 우연히 함께 만났었던 린에게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저 그녀가 여자로서 관심을 주고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그는 린의 신체변화와 운동능력변화에 꽤 진지하게 관심을 갖고 질문을 해오곤 했었다.

 

 아오자넨과 린이 이렇게 뭔가를 찾아 다니게 된 이유도 바로 이 남자 때문이었다.

 

 그 남자가 어느 날 린과 아오자넨에게 만남을 요청했고 그들은 그 남자의 집을 방문했었다. 그 남자의 집은 투자를 하는 사업가의 집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작은 아파트였었다.

 방이 2개 큰 원탁 테이블이 있는 좁은 거실 그리고 거실에 딸려 있는 주방이 전부인 그냥 평범한 아파트였다.

 

 그냥 그 사람이 사는 집으로 그를 평가할 순 없었지만 두 사람은 조금은 의아해했었다.

 그때 만남 이후로 린과 아오자넨은 혼란스러웠다. 그는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신체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뭔가를 만들거나 알아 내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미 신체능력이 우월한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기보다는 신체능력이 떨어지거나 병을 가지고 있거나 부정적인 요인이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를 해달라고 했고 그 대상을 린으로 해달라고 부탁했었다.

 

 린은 중증근무력증 때문에 자주 피로를 느끼기도, 심할 때는 호흡곤란도 겪고 있었고 마른 몸에 근육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었기에 린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어 결과들을 보고해 준다면 좋겠다고 했다. 그 조건으로 필요한 돈과 시설들을 더 투자하겠다고 했었다.

 

 매너도 좋았다. 린에게 몇 번씩 양해를 구하고 실험대상으로 생각하지 말고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만들 수 있는 기회라고 여겨 달라고 정중히 부탁을 했었다. 린도 그 남자의 그 모습에 신뢰를 얻어 이 프로젝트를 받아들였던 것 같았다.

 

 그 남자는 대신 그녀가 현재 치료를 받거나 약 처방을 받고 있는 중증근무력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병원을 소개해줬었다. 그 병원에서 린은 정기적으로 검진도 받았고 약도 처방 받았다.

 

 지금 린과 아오자넨이 이렇게 뭔가를 찾으려는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그 남자’와 중증근무력증을 치료해주고 있는 ‘병원’이었다.

 

 그 남자도 병원도 어느 날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 남자와 만나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3년이 되던 해에 자주 찾던 병원도 의사도 간호사도 모두 사라져 버렸고 그 남자도 더 이상 연락이 되지 않았다.

 

 린은 아오자넨과 함께 한 프로젝트 안에서 뛰어난 신체능력 향상과 운동능력 향상을 이루었다. 그리고 더 이상 중증근무력증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고 오히려 전혀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좋아졌다.

 

 문제는

 

 그녀의 신체적인 변화와 운동능력 그리고 인지능력 등 모든 것에 변화를 경험하고 있고 그 능력이 단순히 아오자넨과 함께한 프로젝트를 통한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나 큰 변화들이 일어났고 또 아직도 일어나고 있어서 기쁨과 함께 두려움도 생겼기 때문이다.

 

 린과 아오자넨은 그래서 그 남자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그 사람이 살던 집도 찾아가 보고 그 사람이 사용했던 핸드폰도 추적해보고 다양한 방법으로 그 남자를 찾으려고 애썼지만 실패로 돌아갔었다. 그 와중에 ‘비밀을 알고 싶으면 아트센터로 가보라’ 문자를 받았고 그 이후 린과 아오자넨은 그 수상한 남자와 ‘비밀’이라는 거창한 말에 가려진 뭔가를 찾기 위해 보물찾기 하듯 단서들을 찾아 헤매고 있었다.

 

 “히히 너무 늦었지?”

 

 린이 애교 섞인 웃음으로 오래 기다린 아오자넨을 위로하는 듯 했다.

 

 “벌써 왔네?”

 

 아오자넨도 나름 유머 섞인 멘트를 한다고 했지만 그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았다.

 

 “밤새 잠을 못 잤어. 그래서 네가 전화 올 때까지 정신 없이 잔 거 같아”

 

 “그래 나도 꽤 신경이 쓰였던지 이런저런 생각으로 제대로 잠을 이루진 못했어. 어쨌든 오늘 뭔가를 알아냈으면 좋겠다.”

 

 그들이 향한 곳은 LIHU라는 곳인데, 호수가 있는 꽤나 넓은 지역이다. 그런데 그 넓은 지역 중에서 도대체 어디를 가야 하는 것인지 아직 그들은 모른다. 그냥 가보는 것이다. 그리고 탐정소설처럼 우연히 단서들을 하나 둘 찾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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