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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히어로 테일즈
작가 : 두번째준돌
작품등록일 : 2018.11.1

마법 세계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들을 헤쳐 나가며 성장하는 소년 소녀들의 이야기. (누구나 부담없이 읽으실 수 있습니다^^)

장대한 시리즈물로 기획된 '히어로 테일즈'는 마법세계, 특히 블루마법고등학교에서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현실감 있게 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영웅(Hero)이란 무엇인지 느낄 수 있습니다.
무적의 존재도 완전무결한 신도 아닌 그들은, 그저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일뿐입니다.

 
6 - 3화. 빡센 예선전
작성일 : 18-12-21 20:01     조회 : 56     추천 : 0     분량 : 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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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빡센 예선전

 

 

 

 Savior. 2007년 10월 8일 (목)

 예선 4일 차인 오늘 촉호는 '1차 예선 통과'라는 목표를 방해하는 큰 산을 만난다.

 

 블루 마법고의 2학년 '고리크 네파'.

 키가 2미터도 훨씬 넘는 강철 같은 근육거인이 오늘 그의 상대였다.

 

 분명 어제 클라이드가 모아준 정보를 보고 미리 맘의 준비를 단단히 했건만, 실제로 만난 '고리크'의 크고 기괴한 모습은 담력이 작은 촉호의 멘탈을 송두리째 흔들어 버리고도 남았다.

 

 <불끈 불끈>

 

 마초의 상징인 빡빡 민 머리에는 낡은 건물의 드러난 파이프관을 연상시키는 핏줄들이 울퉁불퉁 튀어나와 있었고, 웃통을 벗은 상체는 근육이라는 철갑을 두른 갑옷이었다.

 

 실핏줄이 다 터져서 시뻘겋게 충혈된 눈을 부릅뜨고 노려보는 고리크...

 촉호는 상대가 저런 괴물이란 게 너무나도 부담스럽다.

 

 "그워어어어어!"

 

 진행요원이 경기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고리크가 성난 코뿔소처럼 괴성을 지른 뒤, 촉호를 향해 돌진해 온다.

 

 "블링크."

 

 촉호는 일단 뒤로 빠지면서 상황을 지켜보기로 한다.

 정보에 의하면 녀석은 인간과 오우거의 피를 반반 물려받은 하프 오우거였다.

 딱 보기에도 그렇게 생겨먹었지만, 힘이 장난 아닌 놈이란 거였다.

 

 "그오오오!"

 

 고리크가 기중기 같은 팔을 막무가내로 휘두르며 덤벼든다.

 녀석에겐 작전이나 전략 따윈 전혀 없는 듯하다.

 계속 피하면서 지켜본 바로는 그저 공격 일변도일 뿐.

 

 촉호가 머릿속으로 생각한다.

 

 '고리크란 하프 오우거녀석... 언뜻 보기에는 무시무시한 공격들을 퍼붓고 있지만 실제로는 허점투성이야. 적당히 피해 다니다가 블링크로 파고들어 카운터 펀치를 먹이면 되겠어.'

 

 작전을 수행하는 촉호.

 다람쥐처럼 잽싸게 공격을 피해 다니며 고리크의 주위를 빙빙 맴돈다.

 그러자 인내심이라곤 파산한 졸부의 통장 잔고만큼이나 적은 고리크가 슬슬 이성을 잃기 시작한다.

 

 "그으으... 그윽... 그으으윽.... 구워어오어!"

 

 <부웅>

 

 포효하며 오른손을 풀스윙으로 휘두르는 고리크.

 드디어 촉호에게 반격의 기회가 왔다.

 

 "블링크!"

 

 눈 깜짝할 사이에 촉호의 모습이 고리크의 코앞에 나타난다.

 느려터진 거인의 시신경이 적의 출현을 뇌에 채 알리기도 전에, 촉호의 펀치가 턱을 강타한다.

 

 <뻐억>

 

 "그욱?!"

 

 고리크가 괴로움에 찬 신음소리를 낸다.

 그러나 녀석은 이번 공격에 쓰러지지 않는다.

 당황하는 촉호.

 

 "어? 분명히 풀파워였는..."

 

 <퍼억. 퍽. 퍼버버버벅>

 

 잠시 버벅이는 순간, 무수한 돌주먹 세례가 쏟아진다.

 

 "커억!"

 

 고리크의 펀치 연타를 맞고 나가떨어져 버리는 촉호.

 온몸의 뼈마디들이 '나죽는다!'고 비명을 질러댄다.

 

 가까스로 몸을 일으켜 세우며 촉호가 중얼거린다.

 

 "어어억... 저 녀석의 맷집을 너무 과소평가했어. 오우거의 피가 섞여 있는 만큼 보통사람의 10배도 넘는 강한 맷집을 가졌을 텐데 간과해 버렸군... 윽, 이제 어떻게 싸운다?"

 

 "그우우... (아프다.)"

 

 "그래. 고리크도 내 풀파워 주먹을 카운터로 허용했으니, 데미지를 안 입었을 리가 없어!"

 

 선 자세로 비틀거리는 고리크를 올려다보는 촉호의 눈빛이 되살아난다.

 그는 아까의 전술을 다시 한번 사용하기로 한다.

 

 몸 여기저기 쏟아지는 통증을 꾹 참으며 촉호가 고리크를 향해 돌진한다.

 그러자 고리크도 질 수 없다는 듯 쿵쾅거리며 달려온다.

 블링크를 하기 직전 촉호가 각오한다.

 

 '이번 공격으로 결판 짓지 못하면 나의 패배다.'

 

 "그우워어어어어!"

 

 고리크가 괴성과 함께 주먹을 내지른다.

 

 '그러나 여기서 지지 않아! 나는 아라의 용사이니까!'

 

 "블링크!"

 

 서로의 눈앞에 상대방의 주먹이 나타난다.

 그리고...

 

 <쾅>

 

 작렬하는 두 사람의 펀치.

 경기장 위에 서 있는 건 한 사람뿐이다.

 

 모두가 그 당당한 사내의 모습에 감탄한다.

 진행요원이 승자의 이름을 소리높여 외친다.

 

 "승자는 히로 촉호!"

 

 "와아아아!"

 

 열광하는 사람들.

 촉호는 그제서야 긴장이 풀렸는지 바닥에 대자로 '털썩' 드러눕는다.

 

 들것에 실려 나가면서도 촉호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이제 내일 한 경기만 더 이기면 목표를 달성한 멋진 모습을 흑여우 소녀에게 보여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 잠깐 설정: 청합제 예선 룰...

 

 - 1:1을 원칙으로 합니다.

 

 - 상대의 항복 또는 전투불능 (기절 등)에 의해서 승부가 갈립니다. 단 상대를 죽이면 실격입니다.

 

 - 무기 사용 가능.

 

 - 도핑약과 회복약 같은 약물의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 예선 경기장의 크기 = 가로 세로 30미터

 

 - 5번의 1차 예선과, 3번의 2차 예선을 모두 통과하면 본선인 8강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촉호가 더 강해진 상대들과 아웅다웅 얽혀 고군분투하고 있을 예선 3, 4일 차 무렵.

 블루고의 신입생 최강자 윗키 로셀리나는 목표인 준우승을 향해 파죽지세로 올라가고 있었다.

 

 상승기류를 탄 번개구름과도 같은 소녀의 첫 번째 상대는 짙은 눈썹의 춘회파 팬클럽 회장이었다.

 

 "안녕? 여기서 또 보네~"

 

 윗키가 작은 도깨비같은 미소를 얼굴에 띄우며 인사를 건넨다.

 틀림없이 자신에게 전패한 상대에 대한 조롱이 묻어 나오는 말투다.

 

 그러나 문답무용.

 화가 잔뜩 난 팬클럽 회장이 거대한 망치를 꺼내 들고는 윗키를 깨부수러 달려온다.

 

 <부우웅>

 

 분노에 찬 그녀의 망치질.

 윗키는 무도회장에라도 온 것처럼 우아한 스텝으로 가뿐히 피해낸다.

 그리고는 전광석화 같은 움직임으로 전격을 쏘아 보낸다.

 

 "라이트닝 샷."

 

 <파지직>

 

 팬클럽 회장이 스턴건에 맞은 듯 몸을 떤다.

 평소와 달리 일자 눈썹이 된 채 쓰러져 버리지 않는데...

 대회에서만이라도 윗키를 날려 버리고 싶다는 악으로 버틴 그녀가 근처에 얼쩡거리고 있는 적의 면상을 향해 풀스윙으로 망치를 휘두른다.

 

 <부웅>

 

 아쉽게도 허공을 가르고 마는 마울.

 윗키의 반응속도가 팬클럽 회장의 공격보다 한층, 아니 두세 층은 더 빨랐던 것이다.

 

 "라이트닝 샷!"

 

 <파직>

 

 공격 실패 이후 빈틈이 생긴 회장의 왼쪽 가슴에 윗키가 전격을 때려 박는다.

 

 이번 공격으로 시합의 승패가 갈렸다.

 팬클럽 회장이 육중한 소리를 내며 쓰러져 버리고, 주황머리의 전기소녀가 승리를 차지한다.

 

 "와아아!"

 

 "윗키 최고!"

 

 "오빠랑 살자!"

 

 올해 신입생 최고의 기대주가 이기자 관중석에서 우렁찬 환호성이 쏟아진다.

 목소리가 대체로 저음인 걸로 보아, 예쁜 윗키가 이겨서 기뻐하는 외모지상주의 남자들이 많은 듯하다.

 

 예선 4일 차에 윗키가 만난 상대는 '셀린 헤이즐'이다.

 예전에 촉호 일행과 함께 은행 열매를 주운 적도 있었던, 적갈색 머리칼을 가진 여학생인데 셀린도 윗키 못지않은 기대주였다.

 신입생 탑5이자 신입생 미소녀 차트에서도 10위 이내에 든 실력, 외모를 모두 겸비한 화염계열 마법사였던 거다.

 

 경기 개시를 알리는 진행요원의 목소리가 끝나기가 무섭게 두 소녀는 각자의 주요 마법을 시전한다.

 

 "라이트닝 샷!"

 

 <파직>

 

 "불의 족쇄!"

 

 <화륵>

 

 전기계열 마법사 윗키가 주특기인 전격을 쏘아 보내고, 화염계열 마법사 셀린이 이글이글 타오르는 링 모양 불줄기를 짧은 지팡이 끝으로 쏘아 보낸다.

 

 <퍼벙>

 

 공중에서 충돌하는 두 마법.

 폭발과 동시에 둘 다 위력을 잃고 소멸해 버린다.

 

 첫 합은 무승부...

 윗키와 셀린 모두 상대가 만만치 않음을 감지한다.

 

 이윽고 집중력과 페이스를 최대로 끌어올린 치열한 마법 승부가 두 소녀 사이에서 오간다.

 

 "라이트닝 샷!"

 

 "불의 채찍!"

 

 <퍼엉>

 

 "불의 족쇄!"

 

 "썬더 해머!"

 

 <콰지직>

 

 전기와 불꽃, 불꽃과 전기가 빠른 속도로 오가며 경기장 안을 정신없이 휘젓는다.

 윗키와 셀린 모두 바쁜 움직임을 하고 있는데도 빈틈이 보이지 않는다.

 

 수준 높은 시합을 구경하는 관중들이 입을 멍하니 '헤' 벌린 채, 두 소녀가 벌이는 전투를 넋을 잃고 바라본다.

 

 얼핏 보기엔 호각인 것으로 보이는 승부.

 그러나 윗키의 공격 페이스가 점점 빨라진다.

 

 "라이트닝 샷. 샷. 샷!"

 

 잽싸게 3연방 마법을 시전하는 윗키.

 그중 하나가 셀린의 발목에 맞는다.

 

 <지직>

 

 찌릿한 전류가 흐르고 셀린의 움직임이 현격하게 느려진다.

 발목 쪽에 마비가 온 것이다.

 

 "으윽... 발목이..."

 

 "흐흥~ 기회 잡았으!"

 

 전기소녀가 먹잇감의 빈틈을 포착한다.

 맹수처럼 펄쩍 뛰어 상대와의 거리를 좁힌 그녀는 자기가 알고 있는 전기계열 마법들을 있는 대로 퍼붓기 시작한다.

 

 "썬더 오브! 라이트닝 샷! 썬더 엑스! 라이트닝 샷! 샷! 샷!"

 

 <파지지직 파직 쾅 파직 파직>

 

 엄청난 위력의 전격 연타가 쏟아진다.

 

 셀린이 얼른 불의 장벽을 만들어 방어를 해봤지만 소용없었다.

 마치 사나운 번개 폭풍과도 같은 윗키의 맹공 앞에 셀린은 계속 데미지를 입으며 뒤로 밀려날 뿐이다.

 

 셀린이 아랫입술을 꽉 다물며 생각한다.

 

 '너무 강해. 이대로 가다간 윗키의 흐름에 완전히 빨려 들어가겠어. 그 기술을 써야 해...'

 

 셀린이 지팡이 끝에서 거대한 불덩어리를 만들어 낸다.

 어찌나 화력이 강한지 같은 경기장에 있던 윗키는 물론 관중석의 사람들까지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다.

 

 "뭐지? 저 불덩이?"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윗키가 다시 뒤로 '깡총' 뛰어 셀린과의 거리를 벌린다.

 셀린이 불러낸 불덩이는 일그러지며 마구 울렁거리더니 이윽고 거대한 새의 형상을 갖춘다.

 

 셀린이 윗키를 노려보며 지팡이를 휘두른다.

 

 "가랏, 불새 공격!"

 

 <후우욱>

 

 주변의 모든 것을 구워 버리는 후끈한 열풍을 일으키며 셀린의 불새가 윗키를 향해 날아온다.

 

 "필살기라 이거지?"

 

 무시무시한 불새가 날아오고 있음에도 윗키의 얼굴에는 장난기 가득한 미소만 가득하다.

 그녀가 두 손을 가슴 앞쪽으로 쭉 뻗으며 마법을 시전한다.

 

 "좋아, 받아주지. 블리츠..."

 

 어느새 불새가 코앞까지 다가온다.

 이글거리는 날카로운 부리를 벌리며 주황머리 소녀를 집어삼키려는 불새.

 그와 동시에 윗키의 기술이 발사된다.

 

 "캐논!"

 

 <콰아아아앙>

 

 드래곤 브레쓰에 맞먹는 강력한 전격포 '블리츠 캐논'이 불새의 입에 들어간다.

 몸속에서 더욱 위력을 가중시킨 번개 줄기는 불새를 산산조각 내버리고는 셀린의 몸까지 경기장 밖으로 쓸어버린다.

 

 <툭>

 

 셀린은 경기장 내벽과 충돌한 다음 축 늘어져 버린다.

 

 의료요원들이 얼른 그녀를 치료하러 달려온다.

 다행히 죽지는 않았다.

 

 경기의 승자인 전기소녀가 손을 툭툭 털어낸다.

 

 "야호~ 꽤 힘든 승부였네."

 

 승리 확인서에 서명을 한 뒤 경기장 밖에 걸린 대진표를 슬쩍 확인해본다.

 벌써 꽤나 많은 참가자들의 이름에 검은색 가위표가 처져 있었다.

 

 많은 탈락자들과 그에 비례해 점점 더 강해지는 상대들...

 그런데,

 

 "응?"

 

 말도 안 되는 이름이 옆 구역을 타고 올라오고 있었다.

 

 [히로 촉호]

 

 윗키는 믿기지 않아서 두 눈을 쓱쓱 비빈다.

 다시 확인해 봐도 히로 촉호.

 

 이럴 수가...

 그녀는 헛것을 본 게 아니었다!

 

 "히로 촉호..."

 

 윗키가 이름을 되뇌어 본다.

 머릿속에 온갖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히로 촉호. 작고 까무잡잡하며 비굴하기까지 한 최악의 남자. 속옷매장의 변태, 옥상 위의 비루남, 춘회파의 허약한 블링크 날파리가 벌써 4단계나 예선을 돌파하여 올라왔단 말인가?'

 

 만약 한 번만 더 승리를 거머쥔다면 윗키와 촉호는 2차 예선의 첫 경기에서 맞붙게 될 것이다.

 

 "흥. 어디 기어 올라와 봐라. 벌레 같은 녀석..."

 

 윗키가 눈을 사납게 뜨며 중얼거린다.

 

 "내가 더러운 그 면상을 처참하게 짓밟고, 다시는 우리 윌렴 오빠의 곁에 얼씬도 못 하게 해줄 테니!"

 

 그러다가 윌리엄의 생각이 났는지 솜사탕을 입에 문 아이처럼 헤실거린다.

 

 "아흥. 우리 오빠는 역시 가르치는 것도 잘한다니깐. 촉호 같은 약한 구더기도 오빠가 가르치니까 벌써 여기까지 올라왔잖아. 오호홍~ 오빠를 만나기 전까진 매일매일 승부팬티 착용이다! 아자!"

 

 옆에서 진행요원들이 못 들은 척 뻘줌하게 서 있는 가운데, 깜찍 살벌한 주황머리 마녀 윗키의 목소리만이 천장 위로 찌를 듯이 솟구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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