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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완결)바탈스톤(부제: 영웅의 돌) 1
작가 : 박지숙
작품등록일 : 2023.1.27

창세기 같은 히어로 탄생기!!!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다 있슴다.
공포 빼고 모든 장르가 들어 있는 이야기.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웅장하고 긴 이야기.

모두가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 이라니까용.

나랑 사과 정원으로 같이 가실 분~
이 이야기 읽어보라니까요.

너무 재밌어서 배꼽빠지기 없기당?
너무 감동받아서 울지 않기당?
너무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기당?

참고로 이 이야기는 2018-2019년도에 쓴 웹툰 시나리오를 장장 2년에 걸쳐 옮겼습니다.
아직도 다 못 옮겼어요.
소설 못쓰는 망생이가 노력을 아주 많이 해서 웹소설로 올려봅니당

문의 ooa_han@icloud.com
uahanada@gmail.com

 
ACT_002_002_27_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다면 이렇게 아프지 않았을텐데..
작성일 : 23-09-03 18:08     조회 : 65     추천 : 0     분량 : 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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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철이 미캐의 말에 성질이 나 옆에 있던 리모컨을 집어 들어 미캐에게 던졌지만 그녀가 그걸 살짝 피하자 벽에 부딪혀 깨진 것이었다.

 

 미캐의 시선이 혼자 흥분해 씩씩거리는 아버지 뒤로 있는 티브이로 갔다.

 티브이에선 이 세계와는 아무 상관 없다는 듯 아주 낭만적인 로맨스 드라마가 나오고 있었다.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에게 꽃을 주는 장면이 나오자 미캐는 티브에서 시선을 떼고 그의 생부 이상철을 쳐다보았다.

 

 “채널을 어떻게 돌리려고?”

 

 미캐가 묻자 이상철은 대답을 하지 않고 입을 굳게 다물며 코로 깊은 한숨을 쉬었다.

 

 그렇게 잠시 생각을 하던 그가 입을 열었다.

 

 “왕따야?”

 

 “응. 완전.”

 

 미캐의 간결한 대답 뒤로 이상철의 입에서 탄식이 흘러나왔다.

 

 “하이고.”

 

 미캐는 한숨에 섞여 나온 이상철의 술 냄새가 역했는지 살짝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그녀의 귀로 다시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렸다.

 

 “너 학교에서 처신을 도대체 어떻게 하고 다니길래 왕따냐? 어?”

 

 미캐가 아버지를 확 째려봤다.

 

 건설 현장에서 외장 목공 데모도(*건설 노가다 전문 용어. 주로 조수를 뜻함.)일을 하는 이상철.

 

 기소공구리(기초콘크리트) 전 철근에 결속선(가느다란 철사)을 시누(철사를 감아 돌려 조이는 쇠로 된 도구)로 묶는 것 같은 간단한 일을 하는 게 주요 업무였다.

 

 여름에는 뙤약볕에 겨울에는 추위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현장일 때문인지 그의 얼굴은 햇빛에 그을려 새카맸다.

 

 게다가 지금 그는 술에 취해 있어 검다 못해 검붉어 보였다.

 머리는 이발은 언제 했는지 모를 정도로 깔끔하지 못했다.

 

 한 때 이상철은 그럴듯한 규모의 식당을 경영하던 잘 나가는 사장님이었다.

 그러나 계속 된 경영난에 결국 빚더미에 쪼들리게 됐고 파산하고 말았다.

 

 그런 그는 현재 술에 취했을 때면 ‘한때는 내가 그랬었지.’라며 과거의 영화를 되뇌는 알코올 중독 건설현장 일용직 노동자일 뿐이었다.

 

 미캐는 그런 아버지가 싫었다.

 나태하고 나약해 보였다.

 

 지금도 술에 고주망태가 되어 있는 그를 미캐는 보고 싶지도 않았다.

 힘들면 다시 힘을 내 새롭게 살면 되는 건데 왜 저러는 지 이해할 수 없었던 그녀.

 그냥 아버지기 싫었다.

 

 “미친..”

 

 미캐가 중얼거린 소리에 순간 이상철의 얼굴이 험악하게 일그러졌다.

 그가 화가 난 듯 소리쳤다.

 

 “뭐? 너 지금 뭐라고 했어?”

 

 미캐는 그녀가 실수를 했다는 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사과를 하고 싶지는 않았다.

 

 또한 눈 앞에 당장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아버지가 지금 그녀는 하나도 두렵지 않았다.

 

 어렸을 땐 아버지가 이런 모습을 보이면 미캐는 무조건 무릎을 꿇고 아버지 바지춤을 잡으며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었다.

 

 하지만 그녀가 점점 커가면서부터 그런 행동은 점점 하지 않게 됐다.

 대신 따끔한 매질이 시작됐었다.

 

 오늘도 그래서 그녀는 아버지에게 맞았다.

 미캐와 아버지의 관계는 상당히 곪아 있었다.

 그런 마음을 대변하듯 그녀의 입에서 또다시 거친 말이 쏟아졌다.

 

 “미친.. 이라고 그랬어. 왜?”

 

 “이런 버르장머리 없는 년이.

 애비한테 그게 무슨 말버릇이야?

 내가 너한테 그런 소릴 들으려고 힘들게 돈 버는 줄 알아?”

 

 “그러길래 왜 낳았어?

 왜 와꾸를 이렇게 만들어?

 왜 태어나게 해서 살기 싫게 만드냐고!”

 

 “니가 그렇게 생겨 먹은 게 왜 내 탓이야! 네 엄마 탓이지!”

 

 “그러니까 더럽게 매매혼을 하지 말았어야지!”

 

 “이런. 미친년!”

 

 짝!

 

 이상철의 손이 미캐의 뺨을 후려갈겼다.

 고개가 돌아간 미캐는 세상이 보기 싫다는 듯 눈을 감았다.

 

 순간 눈물이 솟구쳤지만 이를 악물며 참았다.

 그러자 미캐의 귀속으로 아버지의 고함소리 같은 목소리가 파고들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나도 네 엄마랑 결혼 안 했어!

 당장 이 집에서 나가! 꼴도 보기 싫으니까!”

 

 순간 그녀의 눈에서 참았던 눈물이 쏟아졌다.

 

 손등으로 급하게 눈물을 훔친 미캐가 아버지를 원망하듯 노려보자 그가 손을 들어 현관을 가리키며 소리쳤다.

 

 “나가!”

 

 미캐는 그대로 일어서 현관으로 뛰쳐나가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버렸다.

 

 

 쾅!

 

 문이 닫히고 어두컴컴한 어둠이 사방에서 스며들 듯 나와 미캐의 집과 아버지를 어둠 속으로 삼켜버렸다.

 

 -나빠. 전부. 엄마도 날 버렸고 아빠도 날 버렸어.

 다시 태어나면..

 만약 다시 태어나게 된다면 이렇게 버려지지 않게 될까?-

 

 어둠 속에서 갑자기 들린 어린 여자의 목소리에 미캐가 감고 있던 눈을 떴다.

 

 아직도 꿈 속인 건지 세상은 캄캄했다.

 그리고 적막했다.

 

 하지만 가상의 세계와는 다른 어떤 공기의 밀도가 느껴졌다.

 깊이 숨을 들이마신 미캐.

 그 순간 지금 암흑 속은 꿈 속이 아니라는 걸 알아챘다.

 

 미캐는 꿈속이 아닌 걸 알아차리자 습관적으로 몸을 일으켰다.

 하지만 일어날 수 없었다.

 여전히 묶여 있던 몸.

 

 -영원히 이곳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다.

 끝도 없이 반복되기만 하는 꿈속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한 상태도 이젠 지쳤고 지겹다.

 대체 언제 이 고난이 끝나는 걸까?-

 

 “하아~”

 

 미캐는 자신도 모르게 긴 한숨을 내뱉었다.

 순간 그녀는 그녀가 유독 한숨이 늘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X발. 돗 같네.”

 

 그녀가 체념한 듯 욕을 내뱉으며 고개를 떨구자 멀리서 한 줄기 빛이 그녀를 향해 다가왔다.

 

 깜작 놀란 미캐가 고개를 들자 빛은 점점 커졌고 결국 눈이 부신 그녀가 눈을 감아버렸다.

 그러자 사람 발자국 소리가 그녀의 귀로 들어왔다.

 

 -또 실험을 하려고 하는 거겠지.

 이젠 그만 했으면.

 지겨워.-

 

 미캐는 새로운 실험에 대한 공포보다 미래가 없는 이 공간에 갇힌 그녀 스스로가 더 싫었다.

 

 어차피 희망을 가져도 소용없다.

 몇 번을 여기서 나간다고 도망쳐도 다시 붙잡힐 게 뻔하다.

 영원히 여기서 나가지 못할 것 같다.

 

 미캐는 모든 걸 체념했다.

 그대로 다시 고개를 떨구었다.

 자포자기였다.

 

 지금 그녀의 마음속엔 그 어떤 빛도 남아 있는 상태.

 희망, 미래, 그리고 기대.

 이 모든 건 미캐의 마음에서 사라지고 없었다.

 대신 그녀의 마음엔 깊은 어둠만이 자리잡고 있을 뿐.

 

 ‘그래. 어쩌면 차라리 다시 태어나는 게 나을지도 몰라. X 같은 내 인생.’

 

 한편 문을 열고 들어 온 보안요원들은 미캐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자 걸음을 멈추었다.

 

 포악한 괴물.

 가까이가면 다칠 수도 있다.

 

 그들은 그렇게 거리를 유지한 체 미캐의 상태부터 살폈다.

 정말 안전한지.

 또 함정은 없는지.

 

 여전히 힘 없이 고개를 떨군 미캐의 모습에 그들은 안심을 했지만 머뭇거렸다.

 

 그런 상태로 시간이 조금 흐르자 이제는 완전히 안전하다고 판단을 했는지 보안요원들이 미캐에게 다가갔다.

 

 미캐의 몸은 머리를 제외하고 특수 제작 된 의자에 묶여 있었다.

 얼마나 포악한 건지 그녀의 목, 팔, 팔목, 허리, 허벅지, 종아리, 발목에까지 낙하산 재질에 쓰이는 특수 원단으로 제작된 두툼한 두께의 벨트로 완전 움직일 수 없게 고정시켜 놨다.

 

 이 정도면 뮤턴트가 절대 탈출할 수 없다.

 이 사실에 보안요원들은 안심을 했지만 결박장치가 제대로 결속 되어 있는지 재차 살폈다.

 

 이상 없음이 확인되자 이제는 미캐의 경동맥에 주사되어 있는 마취 용액 투여 장치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상은 없었다.

 그래도 혹시 불안했던 보안 요원 하나가 장치에서 약물 투여 기록을 살폈다.

 

 매 시간마다 약물이 잘 투입되고 있었다.

 이제는 안전하다.

 그들은 그녀를 옮기기 위해 특수 제작된 휠체어를 그녀 앞으로 옮겼다.

 이제 그녀를 묶고 있던 결박을 풀고 세 휠체어에 옮긴 후 다시 결박해야 한다.

 

 그들이 조심스레 미캐의 결박장치를 하나씩 풀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그녀의 발목에 결박된 장치를 풀던 보안요원이 흠칫 놀랐다.

 그의 손등으로 물방울이 떨어져서 그랬던 것.

 

 그가 깜짝 놀라 고개를 들어 미캐를 쳐다보자 그녀는 의식을 잃은 체 울고 있었다.

 

 당황한 보안 요원이 손을 들어 그녀의 얼굴에 가져가 휘휘 저어봤다.

 반응이 없었다.

 바로 안심을 했지만 미심쩍었는지 상체의 결박을 풀던 보안요원에게 입을 열었다.

 

 “뮤턴트에게 약물 투여가 제대로 되고 있습니까?”

 

 “물론입니다. 정확히 제시간에 제 용량대로 투입이 되었습니다.”

 

 보안요원 1의 말에 보안요원 2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중얼거렸다.

 

 “마취 상태에서도 눈물이 흐르기도 하는가 봅니다.”

 

 보안 요원 2도 고개를 갸웃거리며 대꾸했다.

 

 “그런 얘길 들어본 적이 없어서..”

 

 잠시 머뭇거리던 그들은 화들짝 놀라 허리 홀더에 찬 마취총에 손을 가져갔다.

 

 혹시 모를 미캐의 공격에 대비했지만 시간이 한참 흘러도 미캐에게서 아무 반응이 없었다.

 

 안심을 한 그들이 다시 미캐의 결박장치를 풀었다.

 그렇게 결박을 다 풀고 미캐를 휠체어로 옮겼다.

 그리고 다시 결박을 하기 위해 휠체어 손잡이에 달린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휠체어 좌석과 등받이에서 금속 벨트가 튀어나왔다.

 이 휠체어는 그녀를 옮기기 위해 특수 제작된 것이다.

 

 그녀의 괴력과 초능력을 임시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재질로 만들어진 것.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서였다.

 

 결국 미캐는 그 휠체어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결박이 되었다.

 

 이제 완전히 안전한 것이 증명되자 보안요원들은 그녀를 옮기기 시작했다.

 

 “모두 무사히 마쳤다. 뮤턴트 A-0. 생체 폐기물 처리실로 이동한다.”

 

 보안요원들이 일을 마치고 본부와 통신을 했던 건지 그걸 엿들은 미캐는 지금 생각했다.

 

 -훗. 폐기물 처리실?

 죽인다는 소리네.

 

 그래.. 처음부터 내가 이 세상에 없었던 것처럼..

 그냥.. 내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그렇게 먼지처럼 사라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그렇지? 이 미캐?-

 

 사실 처음부터 의식이 있었던 미캐는 모든 보안 요원들의 대화를 듣고 있었고 또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냥 그러도록 내버려두었다.

 어차피 탈출을 시도해도 잡힐 게 뻔했기 때문이다.

 절대 나갈 수 없는 곳.

 절대 벗어날 수 없는 상황.

 

 미캐는 이렇게 스스로 희망의 끈을 놓았다.

 그녀는 지금 모든 걸 포기한 상태.

 그녀가 스스로 죽어가자 그녀의 몸도 죽어가고 있었다.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또 아무도 찾는 이 없는 그런 쓸쓸한 존재로 사라져 가게 될 거라는 생각에 미캐의 아픈 마음은

 힘을 찾아 마취 액에 저항이 생겼음에도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았기에 다시 깊은 잠에 빠져 들기 시작했다.

 

 미캐의 의식에서 빛이 사라지듯

 보안 요원들은 휠체어에 탄 미캐를 끌고 빛과 함께 창고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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