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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오늘도 우리는 사망플래그!
작가 : 여우라떼
작품등록일 : 2019.6.10

평생 불운에 시달렸던 불운을 타고난 주인공의 이세계 슬로우 라이프!

 
우리에게 필요한 것? 그것은 집! 아니, 저택!
작성일 : 19-06-17 19:51     조회 : 33     추천 : 0     분량 : 5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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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너희들에게 할 중요한 이야기가 있어.”

 “그것을 이야기할 때가 온 것이야.”

 “그것인 건가. 하지만 포포는 절대로 줄 수 없다.”

 “어머님! 포포는 저희가 잘 키울게요!”

 “왜 사람을 물건 취급하는 것이야!”

 “우리 사랑스러운 포포는 그 누구에게도 넘길 수 없다.”“갑자기 무슨 상황극이야!”

 우리는 약속했던 대로 길드에 모여 앞으로의 방침에 대해 자세히 상의하기 모였다.

 “중요한 이야기라면 갈 곳이 없어진 우리를 미니가 키우겠다는 이야기 아니더냐?”

 “특별히 포포와 함께 지낼 권리를 주겠어.”

 “그런 권리 필요 없으니 도로 가져가! 그런데 내가 왜 너희를 키워야 해. 플레아 한 명 키우는 것만으로도 벅차거든?”

 “나도 미니를 키우는 게 벅차거든. 어째서 플레아 교도에 들어오지 않는 거야!”

 “그딴 마이너한 교도에 관심 없어! 그리고 돈만 있으면 숙소는 언제든지 구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

 “그럼 오늘부터 우리가 함께 살 집을 알아볼까?”

 “좋은 생각이야. 가능하면 큰 저택으로 부탁해.”

 “좋은 의견이다, 플레아. 그럼 지금부터 집을 알아보러 다녀볼까.”

 “너희 내 말 안 듣고 있지?”

 “마침 저기 집이 있는 모험가인 바스트가 길드를 걸어 다니고 있어!”

 플레아가 손가락으로 가리킨 곳에는 바스트가 게시판 앞에서 의뢰를 확인하고 있었다.

 말렉과 루나가 안 보이는 거로 봐서는 혼자서 온 모양이다.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포포, 따라오너라.”

 리아는 자기만 믿으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포포와 함께 바스트에게 다가갔다.

 나는 리아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말리지 못한 채 그저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다.

 “흠…… 역시 원인은 숲에 있는 건가.”

 “네 녀석 루나는 어떻게 했지?”

 “응? 넌 뭐야. 어디서 많이 본…… 아 그 루나를 납치하려 했던-”

 “납치라니, 네 녀석이 루나를 엉큼한 늑대와 다름없는 눈빛으로 훑어보길래 보호하려 했을 뿐이다.”

 그 말에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시선이 바스트에게 집중되었다.

 “너 이상한 소리 하지마. 사람들이 오해하잖아.”

 “그때 루나의 뒤에 서 있던 거한이 포포를 덮친 것이야.”

 그 말에 사람들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덮친 게 아니라 네가 와서 부딪친 거잖아! 그리고 그 거한은 같은 파티인 말렉이야.”

 “네놈…… 우리 포포까지 노리려 해? 역시 그때 놓아주는 게 아니었어.”

 사람들이 점점 바스트를 쓰레기 취급하는 듯한 눈빛으로 쳐다보기 시작했다.

 “나 그런 사람 아니거든? 다들 오해야!”

 바스트는 억울하게 오해임을 주장했지만,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서로서로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미니, 우리 지금 저런 사람의 집에서 하룻밤 지낸 거였어? 나 설마 큰일 날 뻔한 거야?”

 “누가 봐도 리아가 엉뚱하게 말하고 있는 거잖아. 그리고 너는 함께 있을수록 매력이 떨어지니까 걱정할 필요 없어.”

 “매력이 흐르다 못해 넘쳐버리는데 알지 못하는 거니? 오늘 한번 제대로 보여줘야겠구나.”

 “사고만 일어날 것 같으니 제발 얌전히 있어.”

 “이 망할 꼬맹이! 넌 또 왜 저 녀석한테 물든 거야!”

 “꼬맹이? 지금 시비를 건 것이야?”

 “누가 먼저 걸었는데!”

 “저기 바스트 씨?”

 소용돌이의 중심으로 길드의 접수처 직원인 유나가 다가갔다.

 “아, 유나씨. 오늘도 여전히 아름다우시네요.”

 “감사합니다.”

 유나는 웃는 얼굴로 대답했지만 어째서인지 살기가 느껴졌다.

 “그래서 방금 나온 이야기 말인데요. 안에서 천천히 들어볼까요?”

 “그건 다 이 녀석들이 지어낸 소설…… 저기 팔을 그렇게 세게 잡으면 저라도 상당히 아픈데요?”

 바스트는 유나에게 팔을 잡혀 접수처 안으로 끌려들어 가고 있었다.

 나는 한숨을 내쉬며 사건이 더 커지기 전에 바스트와 유나의 곁으로 다가갔다.

 

 “하아, 진짜 너희들을 만나면 피곤한 일들만 생겨.”

 “그럼 루나를 얌전히 우리에게 넘기거라.”

 “아니면 집을 우리한테 넘기고 이 마을에서 사라지는 것이야.”

 “이 늑대!”

 “내가 그래서 하루하루가 피곤해 바스트.”

 “지금 누구 편을 드는 것이냐 미니.”

 “포포와 함께하기 싫은 것이야?”

 “이 늑대!”

 “너희들 적당히 해! 바스트가 울려고 하잖아!”

 “진짜 눈물이 나려고 해.”

 바스트는 방금 모험가로서의 인생이 끝날뻔했지만 어찌어찌해서 간신히 구출해내 지금은 내 옆에 앉아있었다.

 “그래서 너희는 집이 필요하다고?”

 “집이 아니라 저택이야.”

 “포포가 저택이 필요하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범죄라도 저지를듯한 얼굴로 고민하지 마!”

 “뭐 너희같이 아크 위저드가 두 명이나 있는 파티면 강한 몬스터들을 잡아 돈을 빠르게 모아서 집을 사는 방법도 있겠지만……”

 “좋아! 그럼 당장 잡으러 가자! 나의 갓 블로가 활약할 시간이야!”

 “슬라임 하나 잡는 아크 위저드로는 무리지.”

 “그……그건.”

 “흥, 슬라임쯤은 포포에게는 껌이야.”

 “그렇지. 한 마리쯤은 껌이지. 두 마리부터가 문제지만.”

 “윽……”

 “그럼 달리 방법이 없는 것이냐.”“한가지 있긴 한데……”

 “있으면 뜸 들이지 말고 말해줘. 뭐 우리에게 무리한 일인 것 같으면 하지 않을 거니까.”

 “이 마을에 절대로 문이 열리지 않는 집이 있다고 들어봤어?”

 “아~ 그 플레아 교단의 교회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집 말하는 것이군.”

 “왜 교회가 그런 땅에 있는 거야?”

 “사람들이 안 다니는 곳이 땅값이 더 저렴해서 교회를 짓기에 안성맞춤이라고 프리파가 그랬어.”

 교회를 그런데 지으니까 사람들이 안 다니는 거 아닐까…….

 “그럼 이야기를 계속할게. 집이 저주받았다는 소문이 돌아서 그 주변의 땅값이 폭락해버렸어. 살던 사람들도 모두 떠나자 그곳은 버려진 땅이 되었지. 그래서 그곳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집의 저주를 푼 사람에게 그 집을 선물로 준다고 영주가 선언했어.”

 “그런데 아무도 성공하지 못해서 지금까지 남아있다는 말이겠군.”

 “아무도 그 집의 문을 여는 데 성공한 사람이 없지. 물론 나도 해봤는데 열리지 않더라.”

 “그럼 문만 열면 되는 것이야?”

 “문만 열면 되긴 하는데…… 밤마다 집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하니 아마 저택 내부에 있는 무언가도 처리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

 “그럼 결정됐군. 당장 영주에게 그 이야기를 들으러 가지.”

 “그래, 어서 가버려. 문 여는 데 실패했다고 우리 집으로 찾아오지 말고. 이번에 찾아오면 말렉이 아주 불같이 화를 낼 거다.”

 “그럼 성공한 기념으로 들를게! 사과 많이 준비해두라고 전해줘.”

 바스트는 플레아의 말에 대답도 하지 않은 채 나에게 다가와 조그마한 목소리로 말했다.

 “부탁한다. 오지마. 이번에 오면 말렉이 도끼를 들고 날뛸지도 모르니까 목숨이 아깝지 않으면 오지마.”

 “……최대한 노력해볼게.”

 바스트가 매우 진지한 목소리로 오지 말라고 두 번이나 강조한 거로 봐서는 가면 정말로 죽겠지.

 우리는 자리에서 일어나 길을 묻기 위해 유나에게 다가갔다.

 유나는 길드와 관련된 업무가 아니었지만 친절하게 길을 설명해 주었다.

 그런데 분명 중요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모였는데 하나도 하지 못한 이 매우 찝찝한 기분은 뭘까.

 나는 알 수 없는 찝찝한 기분을 안고서 영주의 집으로 향했다.

 

 “우리 그냥 영주를 협박해서 여기서 사는 게 어때?”

 “난 범죄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하나도 없거든.”

 “말만 해. 포포의 마법은 항상 준비된 것이야.”

 “그러니까 범죄자가 되고 싶지 않다니까?”

 “쥐도 새도 모르게 처리하면 되는 것이겠군.”

 “그러고 싶으면 좀 더 치밀하게 계획하라고!”

 “저……저기 여러분?”

 집이라고 하기에는 매우 거대한, 저택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곳에 도착해 우리는 영주의 앞에 앉았다.

 영주는 뚱뚱하고 온몸을 장신구로 치장했으며 머리숱도 별로 없어 악덕 영주처럼 보였지만 사람을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말아야지.

 “그래서 여러분은 그 저택의 문을 열어주시러 왔다는 말씀이신가요?”

 “뭐 열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지만, 그런데 그 저택은 왜 그렇게 된 거야?”

 “그곳은 원래 하비에르 백작이 살던 집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하비에르 백작이 모습을 감추자 저희는 무슨 일이 생긴 게 아닌지 해서 집에 들어가 보려 했습니다. 하지만 문이 열리지 않고 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도망치고 말았지요.”

 “백작이면 상당한 지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 아니야?”

 “그냥 자기 자신을 자칭 백작이라고 불러 딱히 지위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특이한 사람일세. 문으로 들어가지 못하면 창문이라도 깨고 들어가면 되는 거 아닌가.”

 “그게…… 돌이라도 던져봤는데 깨지지 않아서…….”

 “그거 틀림없이 악령이 깃든 게 분명해.”

 플레아가 웬일인지 진지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분명 하비아르 인가 뭔가 하는 사람이 살해당해 집에 악령이 깃들어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만든 거야.”

 “히……히에엑? 그…… 그럼 어떻게 해야 그 악령이 빠져나갈까요?”

 “그 방법은……”

 우리는 모두 플레아를 쳐다보았다.

 플레아는 뜸을 들이더니 손을 영주를 향해 뻗으며-

 “일단 음식을 대접하면 천천히 말해주지.”

 라고 일단 먹을 걸 내놓으라는 협박으로 포문을 열었다.

 영주는 그 발언에 황급히 옆에 있던 시종에게 음식을 내놓으라고 알렸는지 한순간에 호화로운 음식들이 배달되었다.

 “그래 좋아좋아! 이 정도 성의는 있어야지!”

 “야! 너 또 무슨 사기를 치려고 그래?”

 나는 플레아에게 조용히 물었다.

 분명히 플레아는 아무 생각 없이 소리쳤을 거다.

 영주가 화내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사실대로 말해 음식을 가져가라고 해야겠어.

 “저기-”

 영주에게 사실대로 말하려 했지만, 영주의 말에 가로막혔다.

 “많이 드십시오. 그것보다 다들 직업이 아크 위저드 두 분에 워리어라고 하셨나요?”

 “어이, 난 왜 빼는데.”

 “아, 그리고 짐꾼이셨죠.”

 “좋아, 쥐도 새도 모르게 처리하자 리아.”

 “후, 영주님을 처리하자니. 한심하구나, 미니.”

 리아는 정말로 한심한 벌레를 쳐다보는 듯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말했다.

 “네가 하자며!”

 “그래서, 어떤 방법으로 그 악령을 쫓아내실 겁니까?”

 “우물우물…… 음…… 나만 믿으라구!”

 “아니 그러니까 어떻게 믿으면……”

 “지금 이 플레아님을 못 믿겠다는 거야?”

 “아니……저……”

 “못 믿겠으면 돌아갈래.”

 “아닙니다! 믿습니다! 어서 그 집에서 악령을 처리해주세요.”

 누가 봐도 아무 대책 없이 떼를 쓰는 것 같은데 영주는 그 집이 어지간히도 싫었나 보다.

 “악령을 처리하면 거기서 살아도 되는 거지?”

 “예, 그 정도 대가는 지급하겠습니다.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훗, 포포만 믿는 것이야.”

 “그럼 몸 좀 풀어볼까.”

 다들 의욕이 넘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 것 치고는 조금 불안한데.

 나는 한 손으로 부적을 살며시 쥐며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빌었다.

 

 집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큰, 영주의 저택보다는 조금 작은 악령이 들린 집 앞에 우리는 도착했다.

 시간은 어느덧 밤이 되어 주변이 매우 어두웠으며 삐걱거리며 흔들리는 철제문이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날도 저물었는데 내일 오는 게 좋겠어.”

 “도망가지 마라, 플레아.”

 “그치만, 악령이 나오는 집에 누가 밤에 들어가!”

 “그럼 포포가 마법으로 집을 얼려버리겠어.”

 “그만둬! 집을 얻기 위해 여기까지 왔는데 얼리면 무슨 소용이야.”

 “그럼 역시 저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수밖에 없겠구나.”

 우리는 마당을 지나 문 앞에 도착했다.

 열리지 않는 문이라고 들었지만, 딱히 특이한 게 없는 붉은색 문이었다.

 나는 조심히 손잡이를 잡고 문고리를 돌렸지만-

 “열리지 않네.”

 “내가 해보마.”

 리아는 양손으로 문고리를 잡아당겼지만 열리지 않았다.

 “후후, 꽤나 반항적인 문이군.”

 문이 열리지 않자 화가 났는지 이번에는 발로 벽을 밀며 잡아당겼지만, 여전히 열리지 않았다.

 “잠깐 비켜봐 리아.”

 포포의 말에 리아가 자리를 비켜주자 포포는 가지고 있던 호리병의 물을 문에 부었다.

 “아이스 에이지.”

 그러자 문이 얼어붙었다.

 “으…… 진짜로 들어갈 거야?”

 “잔말 말고 문을 부수는 것이야.”

 플레아는 정말로 들어가기 싫은 눈치였지만 마지못해 주먹을 쳐들고 외쳤다.

 “갓 블로!”

 불꽃을 두른 주먹이 얼어붙은 문에 직격하자 문은 한순간에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의외로 쉽게 열려서 좀 이상한데?”

 “아직 긴장을 풀지 말거라. 안에 뭐가 있을지 모른다.”

 “진짜로 악령이 집 안에 있을지도 몰라!”

 “그렇게 단정 짓지 마. 뭐가 있는지는 들어가 봐야 알겠지. 정 무서우면 여기서 기다리던가.”“미니야말로 무섭다고 바지에 오줌 싸기 전에 여기서 기다리지그래?”

 “흥, 쓸데없는 거로 싸우고 있어.”

 포포는 짜증이 났는지 제일 먼저 집 안으로 들어갔다.

 우리는 포포의 뒤를 따라 긴장을 늦추지 않은 채 불빛 하나 비치지 않는 어두컴컴한 집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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