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판타지/SF
(완결)바탈스톤(부제: 영웅의 돌) 1
작가 : 박지숙
작품등록일 : 2023.1.27

창세기 같은 히어로 탄생기!!!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다 있슴다.
공포 빼고 모든 장르가 들어 있는 이야기.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웅장하고 긴 이야기.

모두가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 이라니까용.

나랑 사과 정원으로 같이 가실 분~
이 이야기 읽어보라니까요.

너무 재밌어서 배꼽빠지기 없기당?
너무 감동받아서 울지 않기당?
너무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기당?

참고로 이 이야기는 2018-2019년도에 쓴 웹툰 시나리오를 장장 2년에 걸쳐 옮겼습니다.
아직도 다 못 옮겼어요.
소설 못쓰는 망생이가 노력을 아주 많이 해서 웹소설로 올려봅니당

문의 ooa_han@icloud.com
uahanada@gmail.com

 
ACT_002_002_13_우리 다시 친해지는 거야?
작성일 : 23-08-03 22:14     조회 : 71     추천 : 0     분량 : 4921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아수하의 말은 박토와 아이신의 가슴에 울림을 만들고 있었다.

 

 태어나면서부터 드리워진 짐.

 무단과 아바라 그리고 파눔의 예언을 지키는 자들.

 그 역할로 주어질 수밖에 없었던 삶의 굴곡과 질곡들.

 또 그로 인해 얻게 된 마음의 상처와 아픔들.

 이 모든 것들이 이번에 나타난 마지막 배달석과 바탈로 인해 종지부를 찍게 될 수 있게 되어 버렸다.

 

 박토는 이 사실에 기대하는 바가 컸다.

 더 이상 책임에 대한 부담을 안고 살아가지 않아도 되고 또 무단 그리고 예언을 지키는 자로서의 정형화된 삶이 아닌 나 자신 그 자체로 살 수 있는 길이 보였기 때문이다.

 

 그에겐 이것이 오랜 시간 동안 희망이자 소망이었다.

 

 그런데 그와 같은 소망을 가진 자들이 오운족 아이신과 아수하라는 사실에 그는 묘하게 그들에게 끈끈한 동질감도 느껴졌다.

 

 -그래서 이렇게 기뻐했던 거구나.

 그래서 그렇게 우리 집 노비로 쓴다는 말에 흔쾌히 허락을 한 거였어.-

 이 생각에 박토는 순간 마음이 울컥했다.

 아주 찰나동안만..

 

 -그래도 오운족은 믿을 놈들이 못 된다.

 이 놈들은 언제든지 기회가 되면 기어오를 놈들이다.

 항시 긴장해야 한다.-

 

 잠시 오운족에게 마음이 갔던 박토는 다시 냉정을 되찾았다.

 그가 그의 얼굴에서 기쁨의 기색을 지우자, 갑자기 아이신에게 다가와 그의 손을 잡고 아주 진지하게 말을 하기 시작했다.

 

 “이거야. 박토.

 이게 바로 네가 우리를 용서할 수 있는 기회라는 거야.

 우리의 빌어먹을 사명의 모든 종지부를 찍을 마지막 배달석.

 그게 오운족과 바룬족의 악연도 끝낼 수 있는 기회다.

 왜냐하면 우리가 모든 걸 마무리 지어야 하는 거니까 말이야.

 부모 세대 또 그 이전의 부모 또 그 이전의 부모들이 만들어낸 악연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는 거라고.

 어쩌면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된 건지도 몰라.”

 

 아이신의 말에 박토의 눈이 깊어졌다.

 그 또한 아이신 같은 생각을 안 했던 게 아니었다.

 

 바룬족과 오운족은 지금 박토 세대 이전에는 예언을 지키는 자로서 본질을 흐리고 집착을 넘어선 광기까지 보였었다.

 

 협력 관계이자 경쟁 관계였기에 그 두 가문의 묘한 대립과 긴장은 많은 사건들을 만들어냈었다.

 그 중 가장 최악이었던 건 20년 전 바룬족의 몰살이었다.

 

 어쩌면 그 사건도 그들의 부모 세대의 욕심으로 인한 비극인지도 모른다.

 그 비극이 박토와 아이신과 아수하의 우정을 깨버렸고, 박토에게선 유일한 친구를 앗아갔다.

 

 물론 박토만 그런 건 아니었다.

 아이신과 아수하도 마찬가지.

 그들도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그들의 친구인 박토를 빼앗겼다.

 

 “빌어먹을 가문. 그게 뭐라고..”

 

 박토가 나직이 중얼거리자 아수하가 빙긋이 웃으며 추임새를 넣었다.

 

 “그래. 빌어먹을 박달 박 씨, 병풀 아 씨. 우리 다시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어. 예전처럼..”

 

 말을 마친 아수하가 박토에게 손을 내밀었다.

 다시 친구가 되자는 제안의 제스처.

 그런 그녀의 손을 물끄러미 바라보기만 하던 박토가 심경의 변화가 왔는지 그녀의 손을 덥석 잡았다.

 

 그 사실에 환희에 찬 아수하가 아이신을 돌아보자 그 또한 기쁨에 젖어 있다는 듯 환하게 웃고 있었다.

 

 다시 박토와 친구가 될 생각에 들 뜨기 시작한 오운족에게 박토가 진지한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그래도 내가 시키는 대로 해야 해. 무조건.

 그리고 아직 친구는 될 수 없어.

 난 말을 신뢰하지 않아.

 거짓말은 말로 하는 것이니까.

 하지만 협력은 할 수 있어. 그리고 명심 해.

 무조건 내가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는 것.”

 

 박토가 손을 잡은 건 친구가 되자는 뜻이 아니라 협력의 의미였다.

 

 그렇다면 굳이 이렇게 손을 잡을 필요까지 있었을까?

 게다가 아직도 놓지 않고 있다.

 아수하는 이 현상을 보고 그가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분명 박토는 마음이 변하고 있었다.

 그 사실에 희망을 읽은 아수하가 박토가 잡을 손을 위로 들어올리며 재잘거렸다.

 

 “물론. 아쉬운 사람이 져 주는 수밖에..”

 

 -말의 뉘앙스가 이상하다.

 바룬족 임시 노비 주제에 져 준다니..-

 

 박토가 기분이 나쁘다는 듯 아수하를 째려보자 그녀가 에둘러댔다.

 

 “아이고. 진짜. 농담이야. 농담. 너무 진지해서 탈이다. 어렸을 때도 그러더니 여전하네. 무조건 시키는 대로 할 테니까 믿어.”

 

 아이신도 그녀의 말에 덧붙였다.

 

 “그래, 네가 우리를 믿을 수 있게 증명할 거야. 널 실망시키지 않을 거니까.”

 

 박토가 오운족의 말에 퉁명스럽게 대꾸했다.

 

 “아니. 그럴 필요 없어. 난 그래도 안 믿을 거니까.

 그럼 다들 들어가서 자. 너무 늦었으니까. 내가 시키는 대로.”

 

 -냉혈한 같으니라구..

 이 정도면 가식으로라도 알았다고 말하는 게 인지상정 아닌가?-

 사회성 전혀 없는 박토의 냉정한 말투에 아이신과 아수하의 표정이 완전히 굳어졌다.

 

 “하하하하하하하하.”

 

 그런 오운족이 표정이 뭐가 웃긴 건지 아무튼 미친 듯이 웃어대는 박토.

 그 때문에 바룬족 임시 노비로의 수치보다 더한 그의 비웃는 것 같은 웃음소리에 아이신과 아수하는 자존감마저 강탈하는 기분으로 얼굴이 새까맣게 변해버렸다.

 

 그런 그들에게 박토가 웃음을 멈추고 빙긋이 웃으며 입을 열었다.

 

 “내가 거절할 때는 말이야. 너희들 실망한 마음이 바로 얼굴에 드러나는 거 알아? 어렸을 때도 그러더니 커도 그러네? 아이신 아수하.”

 

 마치 진담 같은 농담에 아이신과 아수하는 곧바로 마음이 아이처럼 마음이 풀렸다.

 

 아무튼 이 말을 기점으로 박토의 마음이 약간은 풀린 것 같다.

 또 박토가 그들을 받아 들인 틈이 생긴 것도 같다는 생각에 아이신과 아수하는 지금 너무 기뻤다.

 그 기쁜 마음으로 그들은 박토를 바라보았다.

 

 박토는 지금 이순간이 상당히 어색했다.

 마치 주인에게 충성하는 반려견 같은 눈빛.

 계속 그런 시선을 보내면 간식을 줄 것 같은 기대감을 가진 듯한 아이신과 아수하의 눈빛에,

 상당히 부담스럽기까지 했던 박토가 천천히 고개를 돌려 창문을 바라보았다.

 

 산기슭 위로 검은 밤하늘에 총총히 박힌 별들이 반짝이고 있었다.

 박토가 그 별을 보며 아이신과 아수하에게 나직하게 중얼거렸다.

 

 “얼른 자자. 밤이 깊었네.”

 

 

 

 ***

 이른 아침 길거리.

 비둘기떼들이 날아다 지는 않고 길바닥에 옹기종기 모여 혹시나 바닥에 뭔가 먹을 게 떨어진 건 없는지 살피며 돌아다니고 있었다.

 

 고개를 까닥거리며 마치 제 세상인 냥 돌아다니는 비둘기떼 사이로 사람이 다가왔다.

 

 왜 성가시게 가로지르려 하느냐?

 그냥 돌아가거라.

 마치 이렇게 말하는 듯 비둘기들은 살짝 날갯짓을 하곤 옆으로 비켜섰다.

 

 사람이 지나가고 나자 다시 한 데 뭉친 비둘기 떼.

 

 순간 저 멀리 한 사람이 지나가던 커피를 흔들자 다 마신 컵의 얼음들이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러자 비둘기떼들이 그 사람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그 사람은 비둘기가 다가오는지도 모르고 손에 들린 다 마신 일회용 컵을 어디다 버릴 지 찾느라 두리번거렸다.

 

 그러다 그의 눈에 들어 온 다섯 개의 별 조각상.

 쓰레기를 버릴 적소가 보이자 그 사람은 서둘러 그곳으로 재빠르게 다가갔다.

 비둘기도 천천히 그를 쫓았다.

 

 

 한 편 다섯 개의 조각상 위에서 아침을 맞이하며 노래하던 참새들은 깜짝 놀랐다.

 사람이 다가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위험하다.

 도망가자.

 일제히 하늘로 푸드덕 날아오르는 참새들.

 

 그렇게 참새들의 자리를 임시로 강탈해 버린 남자는 다섯 개의 별 조각상을 받치고 있는 좌대에 컵을 살며시 올려 놓았다.

 

 그리고는 양심에 찔렸는지 주위를 둘러보았다.

 마치 누군가 감시하는 사람은 없는지 혹은 본 사람은 없는지 확인하는 듯 보였다.

 

 아무도 본 사람이 없는 걸 확인한 그 사람은 유유히 그곳에서 사라졌다.

 

 남의 보금자리에 쓰레기를 놓고 가다니..

 잠시 자리를 빼앗긴 참새들은 화가 난 듯 다시 자리로 돌아와 시끄럽게 재잘거렸다.

 

 한편 일회용 컵을 쫓아 온 비둘기떼들은 좌대 위에 올려진 컵을 보고는 그들이 닿을 수 없는 곳에 있어 어쩔 수 없다는 듯 관심을 껐다.

 

 그들은 그저 예전처럼 다시 고개를 까딱거리며 길바닥에 뭔가 먹을 게 떨어진 건 없는지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아이고 저것 봐라! 이런, 이런..”

 

 어디선가 노인 한 명이 다섯 개의 별 쪽으로 다가오며 소리쳤다.

 

 커다란 검은 비닐봉지와 집게를 든 그를 본 참새들은 마치 사냥꾼을 본 듯 다시 화들짝 놀라 하늘 높이 날아올랐다.

 

 노인은 다섯 개의 별을 받치고 있는 좌대에 놓인 빈 일회용 컵을 집어 들었다.

 흔들어 보니 다 마시고 얼음만 남은 컵이었다.

 

 얼음 소리가 들리자 다시 비둘기떼가 다섯 개의 별 조각상 쪽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노인은 컵의 뚜껑을 열고 컵 속의 얼음을 길에다 확 뿌린 후 들고 있던 검은 봉지에 넣었다.

 

 한편 하늘에서 커다란 덩어리가 마구 떨어지자 흥분한 비둘기떼들이 길가에 떨어진 얼음으로 달려들었다.

 

 이렇게 큰 먹이는 처음 본다.

 대박.

 마치 이런 생각을 하는 듯 무섭게 다가 온 비둘기 떼들이 서로 얼음을 마구 쪼았다.

 순간 먹을 게 아니라는 사실에 실망한 듯 도로 흩어지기 시작했다.

 

 이 비둘기들을 좌대에 앉아 보고 있던 노인이 중얼거렸다.

 

 “닭둘기 놈들.. 나 같으면 날개 달았으니 날아다니며 먹이를 구하겠고만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듯 저게 뭐람? 쯧쯧.”

 

 도심의 비둘기들의 먹이활동에 불만이 컸던 노인은 나라사랑이 대단해 혼자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자원봉사를 하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 봉사 활동 중 잠시 동안 가진 휴식 시간.

 하늘이 무심한 건지..

 6월의 아침 햇살은 삼복 더위의 그것과 비슷했다.

 그로 인해 그의 이마는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혀있었다.

 

 땀이 성가신 노인이 손으로 이마를 훔쳤다.

 그러다 그의 눈에 들어 온 길 건너 높이 솟아 있는 알앤디 센터.

 위풍당당 햇빛에 눈부시게 반짝였다.

 .

 .

 .

 .

 < 타입 A. Biological signal. 대상 오브젝트에 주파수 빔 발사.>

 

 바탈 스톤에 주파수 빔을 발사하자 겉면에 나 있는 무늬의 일부분의 색이 초록색으로 변했다.

 

 그러자 실험실에 가득 음성이 울려 퍼졌다.

 

 <타입 A. Biological signal. Test. Exact. True!>

 

 역시 저번 바탈 스톤을 열기 위한 실험은 성공이었다.

 지금 그 연장선을 계속 하고 있던 은비사는 그 사실에 고무가 되었다.

 

 타입 A는 확실한 성공이다.

 이제 타입 B만 성공하면 나머지는 일사천리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공지 정말 죄송합니다. 성실 연재를 못하게… 2023 / 9 / 3 662 0 -
공지 5월 공지 2023 / 5 / 3 810 0 -
162 ACT_002_002_13_우리 다시 친해지는 거야? 2023 / 8 / 3 72 0 4921   
161 ACT_002_002_12_드디어 알아냈다. 두 번째 바탈이 … 2023 / 8 / 2 71 0 4775   
160 ACT_002_002_11_너희들이 바보 같기에 영원한 이… 2023 / 8 / 1 88 0 4553   
159 ACT_002_002_10_끝내 하지 못한 이야기. 2023 / 7 / 31 72 0 4762   
158 ACT_002_002_09_드디어 드러난 오운족의 꿍꿍이. 2023 / 7 / 30 99 0 4845   
157 ACT_002_002_08_대체 무슨 꿍꿍인 거냐? 오운족. 2023 / 7 / 29 84 0 4801   
156 ACT_002_002_07_왜 나타났어? 전부 다 사라지라고! 2023 / 7 / 27 99 0 4914   
155 ACT_002_002_06_끔찍한 괴물은 죽어야 함. 2023 / 7 / 26 90 0 4683   
154 ACT_002_002_05_왜.. 왜 자꾸 이래? 누나 이상해. … 2023 / 7 / 25 80 0 4686   
153 ACT_002_002_04_오구라파티 수행중인 청크와 찹스 2023 / 7 / 24 86 0 4682   
152 ACT_002_002_03_ 운석이 만든 운명에 휘말릴 또다… 2023 / 7 / 21 101 0 4693   
151 ACT_002_002_02_운석이 만든 운명에 휘말릴 또다… 2023 / 7 / 19 93 0 4636   
150 ACT_002_002_01_ 대한민국 떨어진 운석들. 2023 / 7 / 18 83 0 4797   
149 ★★ 슬픔과 아픔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 2023 / 7 / 17 77 0 1811   
148 ACT_002_001_48_무너진 마음. 무너진 몸. 무너진 … 2023 / 7 / 17 73 0 4540   
147 ACT_002_001_47_이 오운족 이기적이고 못 돼 처먹… 2023 / 7 / 16 79 0 4861   
146 ACT_002_001_46_ 슬퍼하는 두 번째 바탈. 2023 / 7 / 15 70 0 4772   
145 ACT_002_001_45_찾았다. 두 번째 바탈. 2023 / 7 / 14 71 0 4731   
144 ACT_002_001_44_ 신이 내리다. 2023 / 7 / 13 83 0 4777   
143 ACT_002_001_43_불가피한 결정이라고? 2023 / 7 / 12 80 0 4773   
142 ACT_002_001_42_ 믿었던 자에게 실망하다. 2023 / 7 / 11 71 0 4744   
141 ACT_002_001_41_ 탈출하는 이미캐와 실망하는 은… 2023 / 7 / 10 62 0 4772   
140 ACT_002_001_40_ 이거 설마 성차별이 아닐까? 2023 / 7 / 9 71 0 4774   
139 ACT_002_001_39_ 아무도 모른다고 나쁜 짓 하지 마… 2023 / 7 / 8 68 0 5566   
138 ACT_002_001_38_나는 여기에서 나갈 거야. 2023 / 7 / 7 67 0 4863   
137 ACT_002_001_37_대체 왜 내가 이유 없이 아파야 하… 2023 / 7 / 6 75 0 4802   
136 ACT_002_001_36_태어나서 사랑을 받아 본 게 처음… 2023 / 7 / 5 69 0 4735   
135 ACT_002_001_35_마음을 열게 된 첫 만남. 2023 / 7 / 4 68 0 4688   
134 ACT_002_001_34_ 너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해. 처음… 2023 / 7 / 3 73 0 4823   
133 ACT_002_001_33_ 누구냐? 너. 대체.. 2023 / 7 / 2 88 0 4878   
 1  2  3  4  5  6  7  8  9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바탈스톤-웹툰용
박지숙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