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판타지/SF
(완결)바탈스톤(부제: 영웅의 돌) 1
작가 : 박지숙
작품등록일 : 2023.1.27

창세기 같은 히어로 탄생기!!!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다 있슴다.
공포 빼고 모든 장르가 들어 있는 이야기.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웅장하고 긴 이야기.

모두가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 이라니까용.

나랑 사과 정원으로 같이 가실 분~
이 이야기 읽어보라니까요.

너무 재밌어서 배꼽빠지기 없기당?
너무 감동받아서 울지 않기당?
너무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기당?

참고로 이 이야기는 2018-2019년도에 쓴 웹툰 시나리오를 장장 2년에 걸쳐 옮겼습니다.
아직도 다 못 옮겼어요.
소설 못쓰는 망생이가 노력을 아주 많이 해서 웹소설로 올려봅니당

문의 ooa_han@icloud.com
uahanada@gmail.com

 
ACT_002_002_10_끝내 하지 못한 이야기.
작성일 : 23-07-31 21:33     조회 : 69     추천 : 0     분량 : 4762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박토의 물음에 아수하와 아이신은 조금 전 보다 더 강하고 빠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지금 이들은

 그 무엇이든 시키십쇼.

 산에 가서 산삼을 캐오라면 캐 오겠습니다. 지금 당장!

 이럴 정도로 박토의 셔틀이 될 준비 완료 상태.

 

 그런 그들을 본 박토는

 -내가 그렇게 쉬운 것을 시킬 거라 생각했나?

 집안의 철천지원수에게 시키기엔 너무 편한 일이다.

 나는 너희들이 행복한 꼴은 죽어도 못 보겠다.-

 이런 마음으로 그들에게 다시 입을 열었다.

 

 “두 번째 바탈과 배달석은 나 혼자 가지고 올 거야.

 토 달지 말고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내가 시키는 대로 해. 아이신, 아수하. 분명 너희들은 내가 시키는 대로 한다고 했다.”

 

 박토의 말에 아수하와 아이신은 동시에 고개를 끄덕였다.

 모두 수긍하겠다는 뜻.

 

 하지만 속도는 느렸고 표정은 침울했으며 입가에 드리워진 미소도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했다.

 

 박토와 같이 배달석을 찾으러 가기 위해 박토가 시키는 건 뭐든 하겠다는 조건에 허락을 한 오운족은,

 배달석을 찾으러 가기는커녕 이 바룬족 집안의 노비로 부려질 생각에 벌써부터 눈물이 앞을 가렸다.

 

 그런 그들을 바라보고 있던 박토의 입가에는 오운족이 행복한 꼴은 죽어도 보지 못한다는 걸 실현한 듯 만족의 미소가 살짝 어리기 시작했다.

 

 

 

 ***

 밖에서 들리는 소란스러운 일과는 상관 없다는 듯 김탄은 여전히 영혼을 잃어버린 상태다.

 그의 마음에 깃든 어둠처럼 그가 있는 방은 여전히 어둠 속.

 

 스스로를 놓아버린 반사(半死).

 그런 삶과 죽음의 묘한 경계 같은 그의 표정은 생명 없는 마른 꽃잎처럼 바스러질 듯 창백했다.

 

 그가 그나마 살아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건 그의 눈에 흘러내리고 있는 눈물뿐이었다.

 창문을 통해 들어온 달빛에 반짝여 그의 숨을 연장시키려 애 쓰는 듯 보였다.

 

 순간 다시 살아난 듯 그가 소매로 눈물을 훔치고는 그대로 무릎에 얼굴을 파묻었다.

 

 김탄은 자꾸만 가슴 속에서 올라오는 답답함에 숨이 막힐 것만 같았다.

 울지 않으려 애써 봤지만 결국 끅끅 거리며 울음이 터져 나왔다.

 그의 흐느끼는 소리가 방을 가득 메우자 갑자기 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왜 그러고 있어?”

 

 이 목소리는?

 깜짝 놀란 김탄이 고개를 들어올렸다.

 바로 눈 앞에 반장이 서 있었다.

 

 환각일까 그가 손으로 두 눈을 비벼봤다.

 하지만 진짜 반장이 맞았다.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 돌아오는 꿈 같은 일.

 

 “어?”

 

 김탄은 그냥 깜짝 놀라 그저 외마디만 내뱉고는 말을 잇지 못했다.

 

 “아니, 왜 그러고 있는 거냐? 탄아.”

 

 부드럽고 인자한 반장의 말투에 김탄은 그저 눈물만 솟구쳤다.

 그간 서러웠던 마음이 한꺼번에 물밀 듯 밀려왔다.

 보고 싶은 반장이 눈앞에 살아 돌아왔는데 왜 기쁘지 않고 서러운 마음부터 드는지 그도 잘 몰랐다.

 

 “반.. 장님.. 흑흑.”

 

 김탄이 서럽게 흐느끼자 반장이 그대로 탄 앞에 쭈그려 앉고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물었다.

 

 “무슨 일 있었던 게야? 왜 울고 있어. 사내자식이 이렇게 울면 못 써.”

 

 탄은 반장의 말에 울음을 뚝 멈추었다.

 그리고는 다시는 울지 않겠다는 듯 손등으로 눈물을 서둘러 훔쳤다.

 

 그 때문이지 마음이 조금 진정된 김탄이 반장에게 물었다.

 

 “다시 살아난 거예요? 정말 살아나신 거예요?”

 

 탄의 말에 반장은 화들짝 놀랐다.

 

 “아니, 그게 무슨 소리야. 멀쩡히 살아 있는 사람보고 살아났다니?”

 

 “돌아가셨잖아요.”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내가 죽었다는 거야?”

 

 탄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자 반장은 그저 재밌다는 듯 웃었다.

 

 “허허허. 요 녀석 봐라. 농담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야.”

 

 순간 김탄은 지금 여기가 현실이 아님을 알아차렸다.

 꿈 속이나 아님 진짜 정신이 돌아 환상을 보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에 풀이 죽은 체 중얼거렸다.

 

 “꿈이야. 꿈 속이라고… 그럴 리가 없지.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날 리가 없어. 흑흑..”

 

 김탄은 사람이 너무 간절히 원하면 이렇게 환상을 볼 수도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정말 정신이 돌아버린 것 같다.

 그 생각에 또다시 서러움이 북받쳤다.

 

 그런 그가 다시 흐느끼자 갑자기 반장이 그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살아 있는 사람의 손길 같았다.

 다시금 깜짝 놀란 김탄이 반장을 쳐다보자 그가 입을 열었다.

 

 “탄아. 그런데 왜 그렇게 힘들어하고 있어.

 항상 밝고 씩씩한 녀석이 이러고 있으니까 내 맘이 아프구나.”

 

 이렇게 반장이 얘기해도 지금 이건 사실이 아닌 환상이다.

 너무 큰 죄책감에 환상을 보고 있는 게 틀림없다.

 마음의 병이 만들어낸 착각.

 그래도 김탄은 이렇게라도 그를 보는 게 좋았다.

 그가 적어도 반장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게 된 것 때문이다.

 

 “죄송해요. 다 제 잘못이에요. 제가.. 전..

 차라리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나 봐요.

 그럼.. 반장님이.. 돌아가시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테니까요.”

 

 반장은 김탄의 말에 그저 말없이 그의 두 손으로 그의 두 어깨를 꽉 움켜 잡았다.

 

 순간 김탄의 뇌리에 그가 반장을 처음 만나던 때가 떠올랐다.

 주눅들어 있던 그에게 반장은 지금처럼 두 손으로 그의 어깨를 잡으며 힘내라고 말했었다.

 

 그때의 일이 다시 떠오르자 김탄은 다시 울음이 북받쳤다.

 그가 언제나 힘이 들 때 이렇게 위로를 해 주던 반장.

 

 그는 지금 사라지고 없다.

 지금 그의 눈 앞의 마주하고 있는 반장은 환상이다.

 

 영원히 사라져버린 그의 위로자.

 이렇게 환상으로 밖에 마주할 수 없다는 사실에 김탄은 마음이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현실이길..

 그 바람이 김탄의 마음을 헤집어 놨다.

 

 “사실이 아니어도 좋으니 그냥 이렇게 제 옆에 있어 주세요. 제가 미쳤다고 해도 상관 없어요. 그대로 있어 주세요. 모두 제가 잘못했어요. 반장님.”

 

 김탄의 말에 반장은 미간을 살짝 찌푸리고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러던 그가 다시 김탄의 얼굴을 마주보며 입을 열었다.

 

 “탄아. 나는 말이다. 내 아들이 죽었을 때 내 탓 같았어.

 뭐, 따지고 보면 다 내가 잘못해서 죽게 된 거니까.

 그때 얼마나 힘들었지 몰라. 그냥 죽고만 싶었단다.

 아침에 눈을 뜨면 자책으로 시작해 저녁이 되면 원망으로 눈을 감았어.

 그다음 날은 절대 눈을 뜨지 않길 바랐지.

 나는 그때 그대로 죽어버리는 게 소원이었단다.

 하지만 이미 죽은 내 아들은 내가 죽는 걸 원하지 않았던 것 같아.

 죽고 싶어도 죽을 수가 없었거든.”

 

 말을 마친 반장은 눈시울을 붉혔다.

 그가 눈물을 참기 힘들다는 듯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그의 얼굴에 눈물은 흐르지 않았다.

 

 반장은 김탄에 어깨에서 두 손을 떼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는 품에서 담배 한 개비를 꺼내 입에 물고 불을 붙였다.

 

 한 모금 깊이 빨아들이고 내쉬곤 계속 말을 이었다.

 

 “하루는 그냥 죽어야겠다고 생각했어.

 소주 3병을 단숨에 들이켜고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갔지.

 그런데 아파트 옥상 난간에 죽어버린 내 아들이 서 있는 거야.

 그런데 웃긴 건 말이다.

 그렇게 보고 싶은 아들이 나타났는데 선뜻 그놈에게 다가갈 수 없었던 거야.”

 

 “왜요?”

 

 “굉장히 슬픈 얼굴을 하고 있었거든.”

 

 “왜.. 요?”

 

 “모르지. 나도..

 그리곤 아들이 그대로 사라졌단다.

 그때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어.

 자책으로만 하루하루 버티며 나를 버리려고 애를 쓰는 내 모습을 보고 그 녀석이 슬퍼해서 그런 게 아니었을까?

 그 생각이 들더라고..

 그 후로 계속 곱씹어보니 아들 녀석이 슬퍼했던 게 맞더구나.”

 

 “왜요? 원망하지 않을까요?”

 

 “아니. 그렇지 않아.”

 

 “왜죠?”

 

 “내가 녀석을 사랑했다는 걸 녀석도 알고 있으니까.

 한 때의 잘못된 판단이 사랑하는 사람을 죽음으로 몰았지만 서로 사랑했다는 건 변하지 않는 사실인 거야.

 죽은 이도 사랑하는 사람이 계속 자책하고 괴로워한다면 저 세상에서도 편히 쉬지 못할 게다.

 그러니 그들을 위해 네가 슬퍼하면 안 돼. 네가 슬퍼하면 그들도 슬퍼할 거니까.”

 

 “하지만.. 전 제가 용서가 되질 않아요.”

 

 “에이. 이 녀석. 그렇게 얘기해도 몰라?”

 

 “네?”

 

 “네가 널 용서하는 게 아니라 널 사랑해야 하는 거란다.

 그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야 그래야 그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거지.

 죽은 이들에게 평안을 줘야 하지 않겠나?”

 

 “하지만 저 때문에 모두가 죽었는걸요? 반장님도.. 영식이 형도.. 코피 형도..”

 

 말을 더 이상 잇지 못한 김탄은 그대로 흐느꼈다.

 아이처럼 손등으로 연신 눈물을 훔치는 김탄을 본 반장은 깊은 한 숨을 쉬며 생각에 잠겼다.

 

 그의 그런 모습에 김탄의 마음은 더욱더 아렸다.

 

 -내 잘못으로 죽게 만들었는데 또 이렇게 걱정을 끼치게 하고 있다.

 울지 말아야지.-

 하지만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

 

 그런 그의 눈물을 반장이 손으로 훔치며 입을 열었다.

 

 “그만 울어. 내가 널 얼마나 아끼는데 이렇게 울면 내 마음이 아프잖아.”

 

 “하지만..”

 

 “탄아. 내가 만약 그때 너처럼 자책만 하다 죽었다면 난 너를 만나지 못했을 거야.

 난 아들을 만난 이후로 밥도 잘 챙겨 먹고 잠도 잘 잤단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네가 내게 왔지.

 처음 봤을 때부터 난 네가 맘에 들었단다.

 만약 내가 아들을 잃지 않았다면 너를 만난 기쁨을 느낄 수 없었겠지.

 널 보자마자 내 아들이 보낸 사람이라 생각했어.

 널 마음으로 낳으라고 내게 그런 아픔을 준 거라 생각했다.

 난 널 만난 게 큰 기쁨 그 자체였다.

 내 피붙이도 아닌 사람을 내 피붙이만큼 사랑할 수 있다는 사실에 하늘에 감사도 했지.

 아들 같이 생각한다고 했지?

 아니, 정말 나는 너를 아들로 생각한다.

 오죽하면 영식이가 너만 편애한다고 지랄을 해대겠니?”

 

 탄은 목이 메였다.

 돌덩이가 막힌 듯 답답했다.

 그렇지만 울지는 않았다.

 

 그런 그에게 반장이 다시 말을 이었다.

 

 “그러니까 그만 자책 해. 나는 너를 원망하지 않아. 사랑하지. 알았지?”

 

 “하지만.. 난.. 잃어버리고 싶지.. 않았어요. 전부 내 탓 같아.. 너무 힘들어요.”

 

 “에이. 진짜. 사내 녀석이 그렇게 마음이 약해서야 쓰나.

 툭툭 털고 일어서! 그래야 나도 저 세상에서 편히 널 볼 수 있어!”

 

 “반장님.. 하지만..”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공지 정말 죄송합니다. 성실 연재를 못하게… 2023 / 9 / 3 639 0 -
공지 5월 공지 2023 / 5 / 3 792 0 -
162 ACT_002_002_13_우리 다시 친해지는 거야? 2023 / 8 / 3 69 0 4921   
161 ACT_002_002_12_드디어 알아냈다. 두 번째 바탈이 … 2023 / 8 / 2 67 0 4775   
160 ACT_002_002_11_너희들이 바보 같기에 영원한 이… 2023 / 8 / 1 86 0 4553   
159 ACT_002_002_10_끝내 하지 못한 이야기. 2023 / 7 / 31 70 0 4762   
158 ACT_002_002_09_드디어 드러난 오운족의 꿍꿍이. 2023 / 7 / 30 90 0 4845   
157 ACT_002_002_08_대체 무슨 꿍꿍인 거냐? 오운족. 2023 / 7 / 29 80 0 4801   
156 ACT_002_002_07_왜 나타났어? 전부 다 사라지라고! 2023 / 7 / 27 95 0 4914   
155 ACT_002_002_06_끔찍한 괴물은 죽어야 함. 2023 / 7 / 26 87 0 4683   
154 ACT_002_002_05_왜.. 왜 자꾸 이래? 누나 이상해. … 2023 / 7 / 25 76 0 4686   
153 ACT_002_002_04_오구라파티 수행중인 청크와 찹스 2023 / 7 / 24 83 0 4682   
152 ACT_002_002_03_ 운석이 만든 운명에 휘말릴 또다… 2023 / 7 / 21 98 0 4693   
151 ACT_002_002_02_운석이 만든 운명에 휘말릴 또다… 2023 / 7 / 19 90 0 4636   
150 ACT_002_002_01_ 대한민국 떨어진 운석들. 2023 / 7 / 18 82 0 4797   
149 ★★ 슬픔과 아픔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 2023 / 7 / 17 76 0 1811   
148 ACT_002_001_48_무너진 마음. 무너진 몸. 무너진 … 2023 / 7 / 17 69 0 4540   
147 ACT_002_001_47_이 오운족 이기적이고 못 돼 처먹… 2023 / 7 / 16 76 0 4861   
146 ACT_002_001_46_ 슬퍼하는 두 번째 바탈. 2023 / 7 / 15 67 0 4772   
145 ACT_002_001_45_찾았다. 두 번째 바탈. 2023 / 7 / 14 68 0 4731   
144 ACT_002_001_44_ 신이 내리다. 2023 / 7 / 13 75 0 4777   
143 ACT_002_001_43_불가피한 결정이라고? 2023 / 7 / 12 76 0 4773   
142 ACT_002_001_42_ 믿었던 자에게 실망하다. 2023 / 7 / 11 68 0 4744   
141 ACT_002_001_41_ 탈출하는 이미캐와 실망하는 은… 2023 / 7 / 10 58 0 4772   
140 ACT_002_001_40_ 이거 설마 성차별이 아닐까? 2023 / 7 / 9 66 0 4774   
139 ACT_002_001_39_ 아무도 모른다고 나쁜 짓 하지 마… 2023 / 7 / 8 65 0 5566   
138 ACT_002_001_38_나는 여기에서 나갈 거야. 2023 / 7 / 7 64 0 4863   
137 ACT_002_001_37_대체 왜 내가 이유 없이 아파야 하… 2023 / 7 / 6 72 0 4802   
136 ACT_002_001_36_태어나서 사랑을 받아 본 게 처음… 2023 / 7 / 5 66 0 4735   
135 ACT_002_001_35_마음을 열게 된 첫 만남. 2023 / 7 / 4 66 0 4688   
134 ACT_002_001_34_ 너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해. 처음… 2023 / 7 / 3 70 0 4823   
133 ACT_002_001_33_ 누구냐? 너. 대체.. 2023 / 7 / 2 84 0 4878   
 1  2  3  4  5  6  7  8  9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바탈스톤-웹툰용
박지숙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