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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완결)바탈스톤(부제: 영웅의 돌) 1
작가 : 박지숙
작품등록일 : 2023.1.27

창세기 같은 히어로 탄생기!!!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다 있슴다.
공포 빼고 모든 장르가 들어 있는 이야기.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웅장하고 긴 이야기.

모두가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 이라니까용.

나랑 사과 정원으로 같이 가실 분~
이 이야기 읽어보라니까요.

너무 재밌어서 배꼽빠지기 없기당?
너무 감동받아서 울지 않기당?
너무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기당?

참고로 이 이야기는 2018-2019년도에 쓴 웹툰 시나리오를 장장 2년에 걸쳐 옮겼습니다.
아직도 다 못 옮겼어요.
소설 못쓰는 망생이가 노력을 아주 많이 해서 웹소설로 올려봅니당

문의 ooa_han@icloud.com
uahanada@gmail.com

 
ACT_001_001_07_상부와의 조우.
작성일 : 23-02-06 17:16     조회 : 96     추천 : 0     분량 : 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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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쉽게 설명할 줄 아는 사람.

 그것을 다른 말로 좆문가가 아닌 전문가라고 한다.

 

 나채국의 좆문가 같은 장황한 설명보다 오강심의 전문가 같은 짧고 간결한 설명이 통했다.

 

 은비칼이 알아 들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천천히 박수를 쳤다.

 그러자 당황한 나채국이 오강심의 설명에 부연했다.

 

 “맞아요. 그럼 저 스톤과 공명하는 대상을 우리가 추적할 수 있고 또 그 위치 데이터를 이 모니터로 볼 수 있게 되는 거예요.”

 

 잘난 척 끼어든 그의 말에 은비칼은 심드렁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는 몰라도 아는 척 은비칼이 나채국에게 말했다.

 

 “그거라면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 언제 완벽히 끝나는 거죠?”

 

 거짓말이었다.

 하지만 은비칼의 거짓말에 나채국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상당히 정곡을 찌른 질문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추적 시스템을 구축했을 뿐.

 실행을 시키기 위해 메인 서버로 코드를 업로딩은 하지 않았다.

 

 은비칼은 잘 모르는 자였기에 나채국이 둘러댔다.

 

 “어휴. 이게 다 끝난 거예요. 코드만 덮어 씌우면 되거든요. 기대하셔도 좋아요. 그리고 금방 끝날 거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실장님”

 

 그도 거짓말을 한 것이다.

 

 하지만 나채국의 거짓말에 아무것도 모르는 은비칼이 갑자기 물개 박수를 치기 시작하며 웃으며 기뻐했다.

 

 “하하하하하하.”

 

 그의 기쁨과 환희가 나채국과 오강심까지 들뜨게 만들었다.

 나채국과 오강심도 자축하는 듯 박수를 쳐댔다.

 

 한참 동안 이어진 박수와 웃음이 멈추자 은비칼이 나채국을 지그시 바라보았다.

 나채국은 순간 거짓말이 들킨 게 아닌 가 덜컥 겁을 먹었다.

 하지만 괜한 걱정이었다.

 

 은비칼이 나채국에게 자상하게 칭찬을 했다.

 

 “드디어 실행이 되는군요. 모두들 잘하셨습니다. 정말 최고입니다.”

 

 “호우!”

 

 나채국이 키보드 자판의 엔터키를 환호성과 함께 눌렀다.

 나채국은 자신도 왜 그랬는지 몰랐다.

 단지 칭찬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을 뿐이었다.

 

 또 그는 지금도 왜 그러는지는 모르지만 동작이 큰 피에로처럼..

 상황 모니터가 나열된 곳에서 가장 큰 화면을 두 손을 쭉 펴고는 가리켰다.

 

 흡사 광대의 몸짓이었다.

 

 화면에는 업로딩을 뜻하는 시그널이 떠 있었고 초록색 바가 그 시그널을 채우기 시작했다.

 

 모두가 기대에 들떠 모니터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초록색 바는 나채국이 말한 대로 금방 채워지지 않았다.

 업로딩은 아주 아주 아주 느리게 진행되었다.

 

 계속 쳐다보기 민망할 정도로 더디자 나채국이 오강심과 은비칼의 눈치를 보며 에둘러댔다.

 

 “이게 다 끝난 거예요. 조금만 더 기다리면요.”

 

 거짓말이었다.

 거짓말도 백 번을 하면 진실이 된다는 일본 속담처럼..

 나채국은 아주 뻔뻔하게 표정 하나 바꾸지 않고 진실인 척했다.

 

 잘 모르는 자 은비칼은 정말 몰랐기에 계속 헛기침을 해대며 나채국을 곁눈질로 힐끔힐끔 쳐다보기만 했다.

 

 잘 아는 자 오강심은 진실한 자였기에 나채국을 경멸의 시선으로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칭찬을 받고 싶은 마음에 업로딩이 상당히 느리게 진행된다는 사실을 숨긴 나채국은 시간이 점점 흐르자 그의 노란색 머리칼 사이로 땀방울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식은땀이 그만 나라는 듯 그가 손가락을 책상을 다그닥 다그닥 두드렸다.

 진중함은 없었고 촐싹거렸다.

 손가락 동작 하나에도 사람의 성격이 묻어나는가 보다.

 

 

 “비칼!!!”

 

 갑자기 우렁찬 목소리가 그들의 등 뒤에서 들렸다.

 모두가 모니터에 초집중하고 있던 세 사람은 간이 떨어질 정도로 깜짝 놀랐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 닥치면 소름이 돋고 머리칼이 서는 것처럼..

 그들도 지금 그런 상황이었다.

 

 모두가 몸을 돌려 뒤를 돌아보았다.

 

 운석 탈취자.

 은비사가 걸어오고 있었다.

 

 그는 여기 최정예 비밀 요원의 우두머리인 은비칼의 친형이었다.

 은비칼이 그를 반기며 그에게로 향했다.

 

  “형!”

 

 은비칼의 형이자 이번 프로젝트의 최상위 상부인 은비사의 등장에 나채국과 오강심은 몸을 다시 책상 쪽으로 돌려 열심히 일하는 척했다.

 

 하지만 모든 신경은 뒤에 가 있었다.

 

 드디어 조우한 상부 은비사와 중부 은비칼은 서로 마주 보며 미소를 지었다.

 

 은비칼이 말했다.

 

 “무슨 일이야? 연락도 없이..”

 

 “무슨 일로 왔을 거 같은데?”

 

 “아하! 추적 시스템 때문에 왔구나. 그런 거면 전화로 해도 되는데.. 형 바쁘잖아.”

 

 “하나밖에 없는 동생 얼굴 잊어버릴까 봐 왔다. 자식아.”

 

 “정말? 날 보고 싶어서 연락 없이 왔다고? 이 밤중에? 지금 밤 10시가 넘었어.”

 

 “아니, 지나가는 길에 들렸어.

 그래 시스템은 어디까지 진행됐냐?

 회장님껜 이미 완성했다고 말했거든.

 추적 시스템 구축이 완료됐냐고 물어보셨는데 아직 안 됐다고 말할 수가 없었어.”

 

 “그런 거라면 걱정하지 마. 이제 다 끝났어. 기다리기만 하면 돼. 완벽할 거야.”

 

 “하하하하하하하.”

 

 갑자기 은비사가 환희에 찬 듯 웃자 은비칼은 뒤를 돌아보았다.

 다행히 나채국과 오강심은 이 조우를 신경 쓰지 않고 일에 집중하고 있었다.

 

 “잘했다. 진짜 잘했어. 내 동생. 역시 넌 해낼 줄 알았어.”

 

 은비사의 말에 은 비칼이 다시 뒤를 돌아보았다.

 여전히 그들은 지금 이 대화에 관심 없는 듯 일에 집중하고 있었다.

 

 “뭘 이런 걸 가지고. 정말 쉬운 일이었거든.. 헤헤헤 헤.”

 

 은 비칼이 으쓱대며 말하자 은비사가 기분이 좋은 듯 다시 껄껄 웃기 시작했다.

 

 은비사의 웃음에 은비칼도 따라 웃었다.

 

 기분 좋은 웃음이었다.

 엔도르핀을 발생시키는 웃음.

 

 엔도르핀.

 

 내인성 모르핀이라는 뜻으로 그 신경전달물질은 우리 몸에 생기와 에너지가 돌게 한다.

 

 비슷한 물질로는 마약이 있다.

 기분이 좋아지고 생기를 돌게 하는 향정신성 약품.

 하지만 많이 쓰면 위험하다.

 아편처럼..

 

 아편만이 진정한 의미에서 마약이다. 라고 혹자는 말한다.

 하지만 그 아편보다 더 좋은 마약은 엔도르핀일지도 모른다.

 위험하게 하지도 않을뿐더러..

 

 중독 때문에 몸이 망가지지도 않게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마약보다 효과는 더 좋다.

 그렇기에 웃어야 좋다.

 

 하지만 엔도르핀이 마구 생성되는 은비사와 은비칼과는 달리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는 사람들이 있었다.

 

 나채국과 오강심이었다.

 그들이 주변으로 검은 오오라를 뿜어내고 있었다.

 상부 은비사의 칭찬이 나채국과 오강심이 아닌 은비칼에게 향한 감정의 색깔이었다.

 

 그들의 생기는 없어졌고 에너지는 줄어들고 있었다.

 80 먹은 노인처럼 얼굴엔 시커멓게 그림자가 드리워졌고 눈은 불만이 가득한 듯 찢어져 있었다.

 

 오강심이 아주 작은 목소리로 나채국에게 속삭였다.

 

 “사탕이 달아야 하는 데 왜 이렇게 쓸까요? 아주 씁니다. 팀장님.”

 

 “그러냐? 에혀~ 나는 마음이 쓰다. 쯧. 세상살이가 그렇지 뭐.”

 

 둘의 마음을 아랑곳하지 않는 은비사와 은비칼의 웃음이 멈추자 은비칼이 말했다.

 

 “그런데 형. 궁금한 게 있는데…”

 

 “뭔데?”

 

 “이상한 돌멩이 하나 툭 보내 놓고,

 비밀 프로젝트라니 뭐라니 그러면서 우리를 이곳에 처 박아 두고 저 돌멩이랑 통신하는 대상을 추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라고 해서 했지만..

 도대체 저걸로 뭘 찾는다는 거야?”

 

 은비칼이 손으로 가리킨 건 왕종철의 금고 속에 들어 있던 파눔의 심장이었다.

 

 그 돌은 주파수 측정기 안에 들어 있었으며 살아 있는 듯 희미한 빛을 내며 맥이 뛰고 있었다.

 

 은 비칼의 질문은 나 채국과 오 강심의 호기심까지 자극시켰다.

 

 그들도 단순히 추적 시스템을 구축하라 시켜서 한 것.

 대체 어떤 추적을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대상은 몰랐다.

 알고 싶었지만 은비칼과 은비사의 대화에 끼어들 수는 없었다.

 

 다만 그들은 아무 모르는 것처럼

 아주 열심히 일하는 척하며

 두 귀를 천리 밖 소리도 들을 수 있을 만큼 열어 두었다.

 마치 70년대 미국 히어로 소머즈처럼..

 

 비칼의 질문에 비사는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

 은비사 자신이 찾는 실체의 대상을 알면 믿지 않을 게 뻔했기 때문이었다.

 

 은비사가 대답은 하지 않고 갑자기 나채국과 오강심의 뒤통수를 쳐다보았다.

 은비칼 산하 최정예 비밀요원.

 그들도 이제는 알아야 했다.

 앞으로 계속 비밀 임무를 수행할 한 팀이었기에..

 

 하지만 쉽지는 않았다.

 한참을 주저하던 비사가 고민이 끝났는지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비칼. 놀라지 말고 잘 들어.”

 

 “어휴, 뭔데. 그렇게 뜸을 들여. 빨리 말해. 궁금해 죽겠으니까?”

 

 “비칼. 우리가 찾는 것은 또 찾아야 하는 것은 바로 괴물이야.”

 

 

 괴물.

 

 락샤샤, 웬디고, 진, 피티쉬코, 세이렌, 루가루, 스트리가, 구울, 뱀파이어, 늑대인간 그리고 그 흔한 좀비까지..

 

 모두 가상 세계나 신화에 존재하는 괴물이다.

 괴물이 진짜 존재한다면 인간들과 절대 공존할 수 없는 형태의 존재이다.

 하지만 추적 시스템을 구축하라 했기에 존재하는 게 되어 버렸다.

 

 괴물은 진짜였다.

 나채국과 오강심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뒤를 돌아보지 말아야 하는데 뒤를 돌아보고 말았다.

 

 은비사의 표정은 진지했다.

 한편 은비칼은 잘못 들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은비사는 여전히 진지하기만 했다.

 

 얼떨떨한 표정으로 은비사를 아주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던 은비칼의 입에서 그도 모르게 말이 흘러나왔다.

 

 “형. 돌았어?”

 

 “아니, 안 돌았어. 괴물이라고 한 건 사실이야.”

 

 모두가 믿기 힘든 표정을 짓기 시작했다.

 

 단 한 사람 빼고.

 그 단 한 사람 은비사는 진지함을 넘어 두려움조차 비쳤다.

 

 

 

 ***

 

 오성 IDC 센터 휴게실엔 다행히 사람들이 없었다.

 한 밤중이라 그랬을 수도 있다.

 

 은비칼은 괴물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둘만 있을 때 해주겠다며 집으로 가려던 은비사를 음료수 한잔이라도 먹고 가라며 우격다짐으로 휴게실로 끌고 왔었다.

 

 다행이었다.

 혹시나 사람이 있으면 은비사가 괴물에 대한 얘기를 해주지 않을까 걱정했었던 마음이 사라졌다.

 

 비칼은 휴게실 벽에 있던 자판기에서 음료를 꺼내기 시작했다.

 

 “괴.. 물이라고? 형!”

 

 “그래. 사람이 아니야.”

 

 사람이 아니라는 소리에 음료를 꺼내던 비칼의 손에서 캔 음료가 미끄러져 도로 떨어졌다.

 

 은비칼은 비사의 확고한 어투에 괴물이라는 말이 사실임을 알 수 있었다.

 

 은비칼의 친형 은비사는 실없는 소릴 하는 사람이 절대 아니었다.

 은비사는 평소 말수도 별로 없었다.

 또한 확실이 증명되지 않으면 그걸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 성격이었다.

 

 한마디로 명석하고 똑 부러지는 자기 주관이 확실한 성격이었다.

 

 그런 은비사를 그 누구보다 동생인 은비칼이 잘 알지 않겠는가?

 그런 그가 헛소리를 하거나 낭설을 할 거라는 건 지구가 편편하다는 것과 같다.

 

 11살 차이가 나는 그의 동생 은비칼은 어렸을 때부터 형을 가장 믿고 따랐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었다.

 

 은비칼은 은비사 입에서 나온 말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확인사살 차원에서 은비칼이 다시 물었다.

 

 “사.. 사람이 아니라니… 무슨.. 소리야?”

 

 은비칼이 바들바들 떨며 말한 목소리처럼 캔 음료를 들고 있던 손을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은비사는 그런 그의 모습을 보고는 대답 대신 짧은 한숨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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