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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추리/스릴러
탐정신부
작가 : 최극
작품등록일 : 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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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하게 살인계획을 세워 정교하게 사람을 죽이는 천재 살인범에 맞설 자 누구인가.
12년 전 발생했던 가톨릭 신학생의 자살사건. 그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팀과 신학교의 수장들이 하나둘씩 살해되면서 과거 사건의 전말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형사팀을 그만두고 가톨릭 사제가 된 39세의 강바울 신부는 사건의 전모를 파악하던 중, 절대로 태어나서는 안될 쌍둥이 중 한 명의 무서운 실체를 깨닫고 경악한다.
결국 살인범이라는 누명을 뒤집어 쓴 강바울은 진짜 살인범을 추격하기 위해 기꺼이 가톨릭 사제직을 벗어던지고 추격자로 나선다.

 
2편을 시작합니다.
작성일 : 18-12-07 00:21     글쓴이 : 최극     조회 : 997     추천 : 1     분량 :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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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신부1편 나는 왜 옷을 벗었나, 는 강바울이 이준을 추격하게 된 기원을 다룬 이야기였습니다.

이제 강바울과 이준의 본격적인 대결을 그린 2편, 제1복음의 연재를 시작합니다.
제1복음은 성서의 복음서중 가장 앞에 위치한 마르코 복음서를 의미합니다.

이 이야기는 성서에 기록된 글자 그대로 살인을 자행하는 이준의 이야기로, 여러 건의 살인을 저지르면서 이준은 점점 악마의 본색을 드러내고 마침내 세상을 혼란에 빠집니다. 마땅히 죽어야 할 자가 죽었다는 의견과 살인과 자력구제의 의한 살인은 정당하지 않다는 공론들 사이에서 이준은 다크 웹의 절대신으로 부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1편에서처럼 강바울은 살인용의자로 몰리면서 계속 경찰의 추격을 받습니다.
하지만 강바울은 극 후반부로 가면서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알게 됩니다.
이준과 맞설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게 되죠^^

2편 업로드는 일주일에 한 회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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