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린애라고 합니다.
음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느낀점이 아주 많았습니다. 제가 참여한 공모전은 실시간으로 봤을때 2번째입니다.
그리고 투고로 한 것과 함치면 세번째인데 세번째 다 아쉽게 좋은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어요
우선 이 글을 제가 쓰는 것은 많은 작가님들이 이번에 속상하시고 힘드셨을거라 똑같이 느꼈을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이 첫작품을 오랫동안 잡고 있었고 완결을 내기 까지 수 많은 시간을 돌아와서 작품을 완결냈지만
많은 독자님들이 재미있게 봐주셔서 글 쓸때 외로워도 슬프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두번째 공모전을 하면서 3개월동안 정말 외롭고 고독하고... 울기도 울고... 주인공을 떠나보내먼서 가족의 위로도 받고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완결을 낸것보단 주인공들을 떠내보내려니 정말 힘들었어요.. 오랫동안 제 손에서 놓치 못한 예쁜 주인공이니까요
두번째 공모전이 가장 힘들었던것 같아요 첫번째에 안됐을땐 상처를 받긴 받지만 금방 털어냈어요 다시 도전하려는 마음이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이번 공모전 가장 중요한 의미를 알게해준 따뜻한 공모전이었어요 감동도 많이 받고.. 두번쨰는 아무도 알아주질 않았거든요
혼자서 생각하고.. 글을 써내려가고 고독을 알게되고.. 사실 제가 글을 좋아하는 건 오래 전 어릴적 꿈이었고 그 꿈을 취업을 하면서
접을 수 밖에 없었고 결국 취미로 다른 카페에 글을 올리면서 취미로만 생각했었어요 본격적으로 글을 직업으로 생각든건
이제 1년이 안돼요.. 그러면서 공모전에 참여했고 제 글과 다른 작품들을 더 애정하면서 읽었어요
저는 장르 문학을 어릴적부터 사랑했고 관심이 많았어요
본격적으로 시작하니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이번 스토리야 공모전을 참여하면서 느낀 점은 굳은 마음이었고
초심을 잃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그 점은 이곳에서 좋은 작가님들의 말씀과 이야기를 들으며 힘을 냈던것 같아요
이번 공모전은 후회없이 참여한것 같아요 정말 많은 걸 배웠거든요!! 저에게 부족한 점이 어떤 점인지도 알고
제가 더 단단하다는걸 느꼈어요 처음엔 어제 안됐다는 걸 알았을땐.. 많이 아쉽고 실망이 컸지만 그건 어쩔수없이
제 실력 부족이란걸 알기때문에 인정을 금방 할 수 있었어요
다른 작가님들 작품을 보면 훨씬 더 잘 알게돼요 음~ 한 가지 알 수있는건 독자에 입장에 서서 잘 캐치한다는 점이에요 하하하!
제 글을 독자의 입장으로 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면 훨씬 더 쉽게 바꿀 수 있을텐데..
하지만 인정하고! 바로 일어났어요! 더 좋은 글을 다듬고 새 작품도 써보고 구상을 더 하고! 글 쓰는 건 언제나 재미있으니까요!
저는 저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제 자신이 이런 글을 사랑하고 이런 글을 쓸 수 있다는 거에 감사합니다^^
모두들 힘드시겠지만.. 더 좋은 기회가 찾아올 수 있으니 더 힘내시고!! 건광 관리 하시면서 아름다운 글을 많이 써주세요~
외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이번 공모전은 정말 편안하게 참여하게 되어 기쁜 린애입니다~!
본선이 안됐어도 제가 더 성장했고 제가 더 많은 걸 배웠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많이 힘든 작가님들도 계신것 같아서.. 본선 결과가 나왔지만 지나치지 못하고 이런 장문으로 글을 남깁니다...
고독한 시간에 잠시나마 행복을 안겨주고... 감사를 더 알게 해주셔서 더한 선물을 받은것 같아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곳에서 정이 생겨.. 떠나질 못하겠어요ㅎㅎ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__)* 오늘은 모두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면서 보내는건 어떨까요?
오늘은 모두가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차! 마지막으로 모든 본선 진출 된 작가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짝짝!!! 남은 공모전 기간 좋은 빛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떠나지 못해 미련이 남는 린애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