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외면받다시피하던 자게가,
여러 작가님들의 참여와 열정, 선의로
정감 넘치는 공간이 되는 걸 보니 무척 보기가 좋습니다.
그러다보니 요즘은 아무리 바빠도 자유게시판에 꼭 들러보게 되네요. ^^
물론 글로 소통하다보니, 의도와 달리 소소한 오해가 생기긴 하지만,
그 또한 집단지성으로, 솔직한 인정과 사과로 풀어나가시는 모습들을 보니 절로 미소가 ^^
이 분위기가 공모전 발표 이후에도 이어져서,
서로 격려하고 조언해주면서 함께 발전해나가는 작가님들이 되시길 바라봅니다.
이런 분위기는 정말이지 아주 오랜만에 느껴보는 행복이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