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3막이 시작됩니다.
3막의 중간 제목은 <하나 속에 셋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오직 셋이 펼쳐진다네.>입니다.
김탄과 박토 그리고 킹왕짱 바이크 동호회 회원들의 미캐와 마지막 바탈스톤 구출 작전이 이 막에서 펼쳐집니다.
3막은 1막과 3막에 비해 회수가 짧습니다.
각 막은 100화 정도 되지만 3막은 50화 정도 되죠.
1부의 클라이막스에 해당되니 당연히 짧겠죠?
아무튼 바탈스톤 1부는 서로 다른 세계의 주인공들이 하나의 세계로 합쳐지며 모두가 히어로의 길을 여는 서막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상. 앞으로 재밌게 봐 주세요.
진짜 5년 전 시나리오를 소설로 옯겨 쓰며 지겹게도 끌고 왔네요.
그래도 봐 주시는 분들이 있어 너무 황송합니다.
이렇게 긴 이야기를 말이죠.
이 이야기는 뒤로 갈수록 재미없는 이야기가 아니라 뒤로 가면 갈수록 재밌는 이야기 입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구성해 봤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