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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완결)바탈스톤(부제: 영웅의 돌) 1
작가 : 박지숙
작품등록일 : 2023.1.27

창세기 같은 히어로 탄생기!!!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다 있슴다.
공포 빼고 모든 장르가 들어 있는 이야기.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웅장하고 긴 이야기.

모두가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 이라니까용.

나랑 사과 정원으로 같이 가실 분~
이 이야기 읽어보라니까요.

너무 재밌어서 배꼽빠지기 없기당?
너무 감동받아서 울지 않기당?
너무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기당?

참고로 이 이야기는 2018-2019년도에 쓴 웹툰 시나리오를 장장 2년에 걸쳐 옮겼습니다.
아직도 다 못 옮겼어요.
소설 못쓰는 망생이가 노력을 아주 많이 해서 웹소설로 올려봅니당

문의 ooa_han@icloud.com
uahanada@gmail.com

 
ACT_002_001_17_나한테 대물림 하지 말라고! 나는 나야!
작성일 : 23-06-11 22:46     조회 : 91     추천 : 0     분량 : 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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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박토와 박월의 식사가 다시 시작되었다.

 아이신과 아수하도 구석에서 그들의 식사를 다시 구경하기 시작했다.

 

 고문도 이런 고문은 없었다.

 배가 고픈데 먹을 수는 없고 남이 먹는 걸 구경이나 하는 신세.

 오운족 최고 권력자인 아이신과 아수하에게는 이런 상황은 처음 있는 일.

 집 떠나면 개고생이 맞다.

 

 우리 집에서는 가문의 보배인데 여기서는 찬밥이 아니라 개밥 신세네.

 이 생각에 아이신은 비참하기까지 했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참아야지.

 배달석을 찾으려면 바룬족이 필요하다.

 

 

 꼬르르륵!

 

 어디선가 우렁차게 들린 꼬르륵 소리.

 어찌나 컸던지 박토와 박월은 깜짝 놀라 식사를 멈추었다.

 

 그리고 오운족을 돌아봤는데 아이신의 시선이 아수하의 배를 향한 걸로 봐선 그 소리는 아수하의 배에서 나온 소리가 분명해 보였다.

 

 정말로 그녀가 낸 소리가 맞다는 듯 다시 꼬르륵 소리가 들렸고 그 순간 아수하가 어색했는지 자신의 배를 손으로 움켜잡았다.

 

 그래도 멈추지 않고 계속 울려대는 꼬르륵 소리.

 

 

 얼마나 배가 고프면 저런 소리를 낼까?

 예쁜 아수하 아줌마가 가여웠던 박월은 슬그머니 달걀말이가 담긴 접시를 들어올리고는 그녀를 쳐다보았다.

 

 그걸 눈치 챘는지 아수하의 얼굴이 환하게 밝아졌다.

 그 모습에 박월은 너무 기뻤다.

 

 그런데 갑자기 접시가 자꾸 아래로 당겨졌다.

 이상함에 박월이 접시를 쳐다보자 박토가 접시 반대편을 잡고 누르고 있었다.

 

 그가 당황해 박토를 쳐다보자 그는 두 눈을 부릅뜬 체 고개를 가로젓고 있었다.

 주지 말라는 뜻.

 

 그 바람에 풀이 죽은 박월은 삼촌이 무서워 접시에서 슬그머니 손을 뗐다.

 

 오운족을 돕는 건 박월에겐 동그랑땡을 먹겠다고 싸우는 것과 다른 문제였다.

 

 동그랑땡은 박토가 화를 내는 게 아닌 티키타카식 장난이지만 오운족을 돕는 건 박토를 진짜 화가 나게 하는 것이다.

 그 정도는 알고 있던 박월은 당연히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다.

 

 다시 시작된 박토와 박월의 식사.

 말이 없었고 삭막했다.

 

 

 꼬르륵!

 

 다시 아수하의 배에서 소리가 들렸다.

 

 “아이 진짜!”

 

 민망함에 아수하가 버럭 소리를 지르고는 손으로 자신의 배를 찰싹 때렸다.

 마치 소리가 그만 나라는 듯.

 

 “그런다고 배가 부르지 않아. 원인을 해결해야지.”

 

 아이신의 말에 울상이 된 아수하가 청승맞게 중얼거렸다.

 

 “해결할 방법이 없잖아. 이 첩첩산중 산골에 편의점 같은 것도 없고..”

 

 순간 미안해진 아이신이 머리를 긁적이며 옹알거렸다.

 

 “반씩 나눠 먹을 걸 그랬나?”

 

 “콩 한쪽도 나눠 먹어야 하는데 네 인성이 부족했나 봐.”

 

 “생존을 위한 절박함에 인성을 챙길 겨를이 없었어. 본능이 앞섰으니까.”

 

 말을 마친 아이신은 스스로 심한 자책감을 느낀 듯 힘없이 고개를 떨구었다.

 그걸 본 아수하가 그에게 다시 나직이 중얼거렸다.

 

 “그래서 네가 덜 됐다는 거야.”

 

 “미안. 단지 난 운이 좋다는 생각만 했지. 다시는 그러지 않을 게.

 또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너와 함께 나누어 먹겠어. 우린 쌍둥이니까.”

 

 

 이 둘의 대화를 주워 듣고 있었던 박토.

 유치함에 치를 떠느라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질 않았다.

 

 남의 집에 몰래 들어온 주제에 서로 인성을 걸고 넘어지다니..

 역시 인간이란 자신의 허물은 보지 못하는 법인가 보다.

 이 생각을 끝으로 박토는 다시는 오운족을 신경 쓰지 않겠다는 듯 묵묵히 다시 밥을 먹기 시작했다.

 

 

 한 편 아수하는 아이신의 위로가 고마웠지만 그 말로는 주린 배가 채워지지 않았다.

 그녀의 본능은 그녀도 모르게 그녀의 시선을 박토와 박월이 밥을 먹고 있는 식탁 위로 향하게 했다.

 

 식탁 위에 놓인 반찬을 보자마자 입안에 침이 고였다.

 참을 수 없는 고통이며 고문과도 같은 끔찍함이었다.

 

 배고픔은 이성을 제압한다.

 모두 생존을 위한 신체의 메커니즘.

 아수하의 입에 고여 있던 침이 그녀도 모르게 입 밖으로 주룩 흘러내렸다.

 

 29살 아리따운 아수하의 주접스러움.

 순간 그것을 스스로 눈치 챈 그녀는 깜짝 놀라 손등으로 침을 닦았다.

 

 아수하는 손등에 묻은 침을 보자마자 그대로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았다.

 나름 부잣집에서 호의호식을 하며 부족함 없이, 또 모자람 없이 자란 그녀는 지금 자존심이 무척 상했다.

 

 하나 배고픔을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그녀.

 애절하게 박토에게 구걸을 하기 시작했다.

 

 “저기 박토.. 나도 동그랑땡 하나 주면 안 될까? 배가 고프네.. 헤헤.”

 

 

 고상하고 도도하던 아수하에게 이런 비굴한 면이 있었다니..

 역시 사람은 오래 알고 볼 일.

 새삼 그녀의 그런 면에 놀랐다는 듯 박토가 그녀를 돌아보았다.

 

 그 몇 분 사이에 며칠을 굶은 듯 눈이 퀭하게 푹 꺼져 있는 아수하.

 겨우 두 끼에 이러기냐?

 이런 나약한 인간.

 

 박토는 살짝 그녀에게 연민을 느꼈지만 외면했다.

 원수에겐 국물도 없다.

 

 “동그랑땡은 없어. 보시다시피 마지막 남은 걸 네 오빠 아이신이 먹었다.”

 

 박토의 말에 풀이 죽은 아수하.

 퀭한 눈이 더 퀭해졌다.

 

 그러나 아수하를 좋아하는 박월은 그녀를 보고 마음이 아려왔다.

 참을 수 없다.

 내가 좋아하는 엄마였음 하는 아수하 아줌마의 고통을 외면하기가 힘들다.

 박월은 그대로 자리에서 일어서 아수하에게 말을 했다.

 

 “어? 잠깐 기다리세요. 금방 가져올게요. 냉장고에 있거든요. 아수하 아줌마.”

 

 겨우 8살짜리 아이가 저 인정머리 없는 박토보다 더 어른 같았다.

 아수하는 박월의 동정에 반색했다.

 

 “그래. 고마워. 역시 월이 너 밖에 없다.”

 

 “저는 아수하 아줌마가 좋아요.”

 

 박월의 뜬금없는 고백.

 모두가 그가 왜 그랬는지 고개를 갸웃할 때 박월이 냉장고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다.

 

 지금 그는 허공에 매달려 있는 상태.

 모두 박토가 그의 뒷덜미를 잡아 들어올렸기 때문이었다.

 

 이 사실에 황당했던 박월은 그대로 고개를 돌아보았다.

 역시 무서운 얼굴로 내려다보고 있는 삼촌인 박토가 있었다.

 

 “한 발짝도 움직이지 마. 박월. 네가 어디 소속인지 명심하길 바라.”

 

 “하지만. 삼촌. 서로 도와가며 살아야 한다고 말했잖아.

 그리고 한국사람은 콩 한쪽도 나눠먹어야 한다고 하지 않았어?”

 

 “그래. 그랬었지.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그 말을 지키지 않아도 돼.

 바로 지금 이런 상황에서 발생하는 예외를 적용하는 거야.”

 

 “그게 뭔데? 아수하 아줌마와 아이신 아줌마는 한국사람이잖아!”

 

 박토의 손아귀에 버둥거리며 바닥으로 내려온 박월이 화가 나서 소리치자 박토도 그의 태도에 화가 났는지 되려 더 크게 소리쳤다.

 

 “한국사람이기 이전에 우리 집안 원수니까!

 그러니까 원수에게는 물 한 방울도 주지 마! 알았어?”

 

 박토의 말을 끝으로 박월은 더 이상 대들지 않았다.

 수긍을 해서 그런 게 아니다.

 모두 인정할 수 없어서 그랬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얼굴은 상당히 찌그러져 있었다.

 

 그 상태로 생각을 하는 듯 말이 없던 박월이 박토에게 다시 입을 열었다.

 

 “나는 몰라.”

 

 “뭐?”

 

 “나는 왜 바룬족과 오운족이 원수가 됐는지 모르겠어.

 원수라고만 했지 말해주지 않았잖아?

 그리고 그때 나는 없었으니까 나와 오운족은 원수가 아니야.”

 

 월의 말에 살짝 당황한 박토.

 사실 월의 말대로 오운족과 틀어진 정확한 이유에 대해선 그에게 말해주지 않았었다.

 

 너무 잔인하고 끔찍한 일이었을뿐더러 박토 또한 그 일에 대해 다시 입 밖으로 꺼내기 싫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박월은 꿈과 희망 그리고 사랑을 먹고 자라야 하는 어린이.

 그 어린이에게 호러 잔혹극 같은 과거 바룬족의 몰살을 박토는 절대 얘기할 수 없었다.

 

 이래서 화근이 됐다.

 암묵적 세뇌방식.

 그저 오운족은 집안의 원수라 만나면 죽여 버려야 한다는 말만 해와서 그랬던 것일까?

 

 도무지 박월은 오운족을 원수처럼 대하지 않고 구휼을 해야 할 불쌍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박토는 지금 복장이 터져 죽을 것만 같았다.

 

 그렇다고 이제 8살짜리 어린 아이에게 집안 사람들이 목이 잘려나가고 내장이 쏟아져 나오고 팔다리가 잘린 체 죽어간 살해의 현장을 생생하게 묘사할 수는 없는 일.

 

 그저 이렇게 윽박질러보는 박토.

 

 “따지지 말고 생각하지 말고 삼촌 말 들어. 오운족은 우리 집안 원수야! 원수라고!”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

 

 박토의 말에 절대 인정할 수 없다는 듯 버럭 소리를 지르는 박월에게 박토 또한 곧바로 언성을 높이며 소리쳤다.

 

 “너는 우리 집안 핏줄이니까!”

 

 “핏줄이 대체 뭔데? 왜 하기 싫은 걸 해야 하지? 난 오운족을 돕고 싶다고!”

 

 박토는 순간 숨이 멎을 것만 같았다.

 

 아이에게 핏줄의 의미를 설명하기가 애매했기 때문이다.

 조상에 조상 또 그 조상의 조상에 대한 어떤 정신이나 가치 그리고 신념.

 그런 것들을 그들에게서 DNA를 물려 받은 후손으로서 당연히 지켜야 할 것들이다.

 이것이 핏줄의 의미임을 아이에게 설명하기란 복잡했다.

 

 많은 생각 끝에 박토는 8살짜리 아이가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핏줄은..”

 

 갑자기 말 끝을 흐린 박토.

 무언가 울컥한 듯 두 눈을 감고 잠시 생각을 하다 다시 눈을 번쩍 뜨고 부라리며 오운족을 돌아봤다.

 

 그 모습에 식겁한 오운족 아이신과 아수하.

 그저 얼어붙은 체 박토의 노려보는 시선을 온몸을 받을 뿐이었다.

 

 그런 그들을 한참 노려보던 박토가 다시 천천히 입을 떼기 시작했다.

 

 “배신자의 자손은 배신자가 되는 것이고 영웅의 자손은 영웅의 자손이 되는 그런 거야.

 네가 바룬의 자손이고 또 박수 작은 아버지의 손자이자 또 나 박토의 조카인 것은..

 월이 네가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 공동체에 속한 거라고.

 왜냐고? 가족이니까. 그러니까 우리의 원수는 너의 원수라는 소리다. 박월.”

 

 

 박토의 말을 전혀 이해할 수 없었던 박월.

 운명 공동체니 자손이니 그딴 거 지금 박월의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는 지금 그가 하고 싶은 걸 못하게 하는 박토에게 그저 화가 나 있을 뿐이다.

 

 가문의 원수를 미워하는 것보다 배고픈 사람에게 먹을 걸 나눠주지 않는 게 더 싫었던 박월이 화를 이기지 못하고 다시 버럭 소리를 질렀다.

 

 “뭐라는 거야? 대체. 가족이면 생각이 다르면 안 된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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