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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완결)바탈스톤(부제: 영웅의 돌) 1
작가 : 박지숙
작품등록일 : 2023.1.27

창세기 같은 히어로 탄생기!!!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다 있슴다.
공포 빼고 모든 장르가 들어 있는 이야기.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웅장하고 긴 이야기.

모두가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 이라니까용.

나랑 사과 정원으로 같이 가실 분~
이 이야기 읽어보라니까요.

너무 재밌어서 배꼽빠지기 없기당?
너무 감동받아서 울지 않기당?
너무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기당?

참고로 이 이야기는 2018-2019년도에 쓴 웹툰 시나리오를 장장 2년에 걸쳐 옮겼습니다.
아직도 다 못 옮겼어요.
소설 못쓰는 망생이가 노력을 아주 많이 해서 웹소설로 올려봅니당

문의 ooa_han@icloud.com
uahanada@gmail.com

 
ACT_001_002_15_우리는 근본있는 집안 자손이닷!
작성일 : 23-03-21 17:34     조회 : 86     추천 : 0     분량 : 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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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그런 김탄의 모습에 의아한 박월.

 아니 보통 이렇게 말하면 고개를 들거나 무슨 대답이라도 해야 하는데 저 바탈 아저씨는 그저 고개를 아래로 떨군 체 양말만 만지고 있다.

 왜 몸을 떨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

 

 김탄의 행동에 더욱더 의구심이 든 박월은 왜 그러는지 알 수 없었지만,

 단지 그의 행동을 유추해 볼 때 무슨 충격이 있었다는 걸 짐작할 수 있었다.

 

 바탈 아저씨는 아침에 깨어났을 때 무언가 겁에 질린 듯 소리를 질러댄 후 말이 없었다.

 그리고 삼촌인 박토만 보면 움찔움찔 경기도 했었다.

 게다가 지금처럼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계속 피해 망상에 빠진 것처럼 눈치를 보며 소극적이다.

 

 분명 무슨 일이 있었던 게 확실하다.

 

 박월이 무언가 눈치챈 듯 아주 무서운 표정으로 박토를 홱 째려보았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바탈이 저러는 거냐는 눈으로.

 

 

 순간 그의 눈빛에 속으로 뜨끔한 박토.

 분명 무언가 냄새를 맡은 눈빛이다.

 보나마나 김탄을 발로 찬 걸 확인하는 거겠지.

 내색하면 죽음이다.

 

 바룬족에서 신성시 하는 바탈을 발로 찬 걸 월이 알면 호적에서 파인다.

 박토는 뻔뻔스럽게 시치미를 뗐다.

 

 그러자 박월이 ‘혹시 진짜 정말 때린 것 아냐? 그렇지 않고서는 왜 바탈이 저렇게 피해자 같이 구는 거지? 라는 듯 눈을 동그랗게 치켜떴다.

 

 

 귀신 같은 자식.

 미래를 보는 능력이 있어 사람의 마음을 읽는 건가?

 뜨끔했던 박토는 더 이상 박월에게 마음을 읽히는 게 싫어 그의 시선을 피하며 김탄에게 화살을 돌렸다.

 

 “그래, 맞아. 우린 좋은 사람들이야. 그러니까 날 봐!”

 

 박토가 명령만 하면 기계처럼 대답하고 기계처럼 행동하던 그가 이번에는 그러지 않았다.

 그는 전혀 움직이질 않았고 여전히 양말을 손가락으로 꼼지락 거리며 고개를 숙인 체 몸을 떨고 있었다.

 

 

 그런 그의 행동에 박월의 박토를 쳐다보는 눈이 더 매서워졌다.

 

 그의 시선을 느낀 박토는 등에서 식은땀이 흘렀고, 이대로 가다간 어젯밤 그가 발로 찬 상황이 김탄의 입에서 나올 것 같다는 생각에 두려웠다.

 

 갑자기 박토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 김탄에게 버럭 소리쳤다.

 

 “날 보라고!”

 

 “네.”

 

 집안이 떠나갈 듯한 박토의 소리에 화들짝 놀란 김탄이 대답을 자동적으로 하며 고개를 들어올렸는데 왜 그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는 걸까?

 

 아, 그래서 계속 고개를 들라 해도 들지 않았던 것이고 또 대답도 없었던 거였네.

 그의 눈물에 박토는 애잔함을 느끼기보다는 심장이 더 쪼그라들었다.

 

 한편 그런 김탄의 행동에 무척 당황한 박월은 연신 박토와 박월을 번갈아 쳐다보며 어이없어 했다.

 

 박토는 온몸에 힘이 빠진 듯 그대로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그가 어젯밤 김탄을 때린 것보다 그를 더 허탈함에 휩싸이게 한 이유 때문이었다.

 완전 겁쟁이 울보가 첫 번째 바탈이라는 사실에 든 허탈함이었다.

 

 그리고

 김탄이 정말 바탈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그가 처음부터 느꼈던 직감이 머릿속에 폭풍처럼 휘몰아쳤다.

 

 그런 그가 원망하듯 박월을 쳐다보자 어느새 박토의 옆에 붙어 있던 그가 귀에 대고 속삭였다.

 

 “저 아저씨 지금 우는 거야? 여자처럼?”

 

 분명 박월이 지금 한 건 귓속말인데 목소리가 너무 크다.

 그러니까 박월은 지금 그냥 말을 하게 되어 버린 것.

 

 이 정도 목소리면 집 밖에 있어도 다 들릴 소리였다.

 순간 민망함에 박토가 김탄의 눈치를 살폈다.

 

 조금 전까지 울고 있던 김탄이 상당히 기분이 나쁘다는 듯 얼굴을 찌푸리고 있었다.

 분명 박월의 소리를 들었다는 뜻.

 

 상놈의 집안.

 도대체 가정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저렇게 되바라진 거지?

 라고 김탄이 생각하는 것 같았던 박토는 순간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나름 뼈대 있는 바룬 박 씨 종갓집 직계 후손으로서 지금 면이 서지 않는 순간.

 이는 모두 내 잘못이다.

 이렇게 생각한 박토가 갑자기 훈육모드로 변신해 박월에게 자상하게 일렀다.

 

 “다 들리잖아. 월아. 귓속말은 안 들리게 하는 거야. 어디 가서 귓속말을 할 때 이렇게 하면 곤란해.

 예의가 아니니까. 귓속말은 손으로 입을 가리고 속삭이듯 말하는 거라고. 알았어?”

 

 영특한 아이였던 박월.

 한 번에 알아들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드디어 양반집 가문의 자손으로서 면이 선 박토는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김탄을 쳐다보았다.

 왜인지 모르지만 그는 다시 소리 없이 울고 있었다.

 

 평범한 일상을 살다 갑자기 휘몰아친 원치 않는 상황에 휩쓸린 김 탄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었지만, 그는 박월이 말한 바탈이다.

 

 박토는 솔직히 마음 내키지 않았지만 김탄을 월이 지목했기에 바탈로 만들어야 하는 숙명이 있다.

 그러기에 박토는 김탄이 처 울거나 말거나,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거나 말거나 그 작업을 하기 위해 말을 하기 시작했다.

 

 “울지 마. 그만 울고 정신 차리고 날 똑바로 봐야 해. 이제부터 아주 중요한 이야기기 시작될 거니까.”

 

 “네.”

 

 손등으로 눈물을 훔치며 대답한 김탄은 지금 잘 알고 있었다.

 운다고 이 상황이 사라지거나 해결되지 않는다는 걸.

 

 이 사람들은 절대 자신을 그냥 놔줄 사람들이 아니다.

 그럼 왜 이렇게 하는지 그 이유나 한 번 들어보자.

 

 할 말이 있다는 박토의 말에 김탄은 정말 듣기 싫었지만, 그래도 들어야 알기에 마음을 다잡고 용기를 내 박토와 박월을 쳐다보았다.

 

 그러자마자 대뜸 말부터 꺼내는 박토.

 

 “자. 이제 정신을 차린 것 같으니 우리 소개를 하지. 난 박 토, 그리고 내 옆에 있는 얜 박 월이라고 해. 넌 이름이 뭐지?”

 

 “기.. 김 탄이요.”

 

 “그래 김 탄. 우린 우리의 시조이신 바룬의 직계 후손들이야.”

 

 

 시조?

 박혁거세니 김알지니 그런 것?

 

 박토의 말에 어안이 벙벙하기만 한 김탄은 박혁거세니 김알지 같은 어떤 성씨의 시조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지금 이 시대는 어떤 역사적 인물들을 들먹이며 자기소개를 하는 시대는 아니지 않나 라는 생각부터 들었다.

 

 이상한 그들의 소개에 의문스러웠던 김탄은 다시 박토와 박월을 살펴 보았다.

 다정한 부녀지간은 아니지만 아무튼 부녀지간처럼 보이는 그들은 둘 다 잘 생긴 얼굴에 귀티가 났다.

 허름한 이 집과는 상당한 괴리가 느껴질 정도였다.

 

 만약 이 둘이 이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보았다면 무조건 부잣집에서 곱게 자랐어 보일 행색.

 그런데 이렇게 생긴 사람들이 입만 열면 이상한 소리를 했다.

 

 “그러니까 바룬은 우리 박달 박씨의 시조이시지. 박혁거세니 김알지 그런 시조보다 몇 천 년 앞선 시조야. 박혁거세나 김알지 같은 시조는 알고 있지 김탄?”

 

 일단 오래된 가문의 종갓갑 자손으로 자부심이 대단해 보이는 건 알겠는데..

 원래 이렇게 가문 있는 집에서는 처음 보는 사람에게 시조부터 들먹이며 소개를 하는 건가라는 생각에 김탄은 이상함마저 들었다.

 

 원래 자기소개를 이렇게 하는 거였나?

 도대체 이 사람들은 어느 시대 사람이지?

 내가 이상한 건가?

 

 김탄은 자신의 시조를 몰랐다.

 성이 진짜 김 씨도 아니다.

 한 마디로 보육원에 버려진 근본이 없는 아이.

 

 시조를 모르는 자신의 정체성에 급 우울해진 김탄은 갑자기 헛웃음이 나왔다.

 그런 그가 히죽히죽 웃자 박월이 무언가 다급한 듯 말했다.

 

 “우린 예언을 지키는 자들이라고 해요. 바탈 아저씨.”

 

 박월의 근본 없는 대화법에 눈이 휘둥그레진 김탄.

 그는 지금 놀라서 입까지 다물고 있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 김탄이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게 박토가 서둘러 말을 이었다.

 

 “맞아. 정확히는 파눔의 예언을 지키는 자들이라고 해.”

 

 김탄의 커진 눈이 더 커졌다.

 그렇게 한참을 얼어 붙은 채 숨만 쉬던 그가 깜짝 놀라 되물었다.

 

 “네? 파눔이요?”

 

 박토와 박월이 그렇다며 동시에 고개를 끄덕이자 그때부터 김 탄의 눈알이 사정없이 돌아갔다.

 지금 그는 두뇌 회전중이다.

 

 파눔.

 자칭 바룬족이라고 하는 박토와 박월이 분명 파눔이라고 했다.

 김 탄이 생각하기에 파눔은 바로 교과서에 등장하는 파눔 신화 속의 파눔을 말하는 것 같았다.

 바로 하늘에서 무려 3000명과 풍백, 운사, 우사를 이끌고 신단수에 내려와 신시를 세우고, 웅녀와 결혼해 아들인 단군을 낳았다는 하늘의 신 파눔.

 

 분명 그 파눔이었기에 자신이 생각한 게 맞는지 그들에게 조심스레 되물었다.

 

 “혹시.. 파눔 신화에 나오는 그 파눔을 말하시는 건가요?”

 

 김탄의 물음이 끝나자마자 강력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두 사람.

 순간 김탄은 실소부터 터져 나왔다.

 

 “푸웁! 하하하하하하하하!”

 

 김탄의 비웃음 같은 폭소에 박토와 박월은 상당히 기분이 나쁘다.

 그 중 박토가 얼굴을 찌푸리며 김탄에게 화가 났다는 듯 쏘아붙였다.

 

 “그런 표정을 지을 거란 예상은 이미 했어. 나도 뭐, 처음부터 이런 얘기를 꺼내는 게 좀 어렵기는 해. 그런데 말이야. 어디서부터 얘기해야 하는지 막막하네. 진짜. 하아~”

 

 마음과는 다르게 말을 주저리 늘어놓던 박토가 갑자기 말끝을 흐렸다.

 그의 고민이 깊어졌기 때문이다.

 

 예언을 지키는 자들만 알고 있는 파눔 신화에 나오는 파눔이 실존 인물이라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걸 확인시킬 증거는 없다.

 

 아무리 얘기해도 일반 사람들은 믿어주는 걸 떠나 콧방귀도 안 뀔게 자명하다.

 

 게다가 앞으로 꺼낼 이야기들은 지금 이야기한 것보다 더 황당한 이야기들인데..

 과연 김탄이 마음을 열고 그대로 받아 들여 줄까?

 지금 김탄의 반응으로 봐선 씨알도 안 먹힐 것 같다.

 해 봤자 지금처럼 비웃을 게 뻔하다.

 

 “빨리 얘기해! 삼촌! 어차피 다 알아야 하잖아!”

 

 “알았어. 화내지 마. 지금 그러려고 했어. 월아.”

 

 박월의 앙칼진 소리에 웃음을 멈춘 김탄.

 그가 월을 쳐다보자 무척 화가 났다는 듯 시뻘개진 얼굴로 박토를 무섭게 흘기고 있었다.

 

 

 아무래도 저 꼬마가 저 꼬마가 여기 대장이 확실한 것 같다.

 내 예상이 맞았네.

 어리다고 무시하면 안 될 것 같아.

 그런데 어떻게 저 박 토라는 사람이 꼬맹이한테 꼼짝 못 할 수가 있지?

 김탄의 머릿속에 맴 돈 상념이 그의 머리를 어지럽힐 때 박토가 그 생각을 깨뜨리며 말을 걸었다.

 

 “그래. 아무튼 뭐, 어쨌든 만나서 반가워. 정말 반가워. 김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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