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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 cas9)
작가 : 킹스턴
작품등록일 : 2020.11.30

‘메신저 RNA(mRNA)’라 불리는 RNA가 우리 몸의 유전정보를 운반 한다. 유전공학자들이 바이러스의 침입을 받은 세균의 면역 체계를 연구하다가 우연히 CRISPR cas9을 발견하고, 어떻게 활용할지를 고민하게 됐는데, 그러다가 메신저 RNA의 서열을 조작하여 잘라내고 싶은 DNA의 특정부분을 잘라내어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는 이론을 접하게 되면서, 인간의 유전자를 건들기 시작했다. 주인공과 몇 명의 피실험자들은 함께 변해가는 자신의 몸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서 누군가가 놓아주는 단서들을 쫓기 시작하는데, 주인공은 한 몸에 2명 이상의 DNA를 가진 괴물같은 사람으로 변해가는건지....sendal325@naver.com

 
CJ & 윤아(31)
작성일 : 20-12-23 11:19     조회 : 367     추천 : 0     분량 : 5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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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로 돌아가는 동안 윤아는 창 밖을 보며 말이 없었다. 그리고 나는 오늘 있었던 일들을 떠올리며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고민을 했다. 그리고 나 스스로에 대한 고민도 늘었다. 가끔씩 찾아오는 기절상태가 잦아지고 있고 왠지 모를 두려움이 몸 속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 오는 느낌이 들었다.

 

 

 

 내 몸은 이제 보통 사람처럼 말하고 보통 사람처럼 걷고 또 보통 사람처럼 팔을 자유롭게 움직인다. 언어 능력은 특별히 더 공부를 하거나 노력하지도 않았지만 더 유창해지고 어휘력도 커진 느낌이다. 언어 사용이 매우 자연스러웠다. 이젠 중국어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냥 입에서 건질 건질 맴돈다. 단어와 말이

 

 

 

 잘 움직이지 못했던 다리와 팔에는 이전보다 더 큰 에너지가 공급되고 있는지 가벼워지고 힘이 커진 느낌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에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쉽게 상대를 파악할 수 있고 쉽게 그들의 말이나 행동에 대한 대처 방법이 떠오른다.

 

 

 

 그리고···.. 머리 속에 여러 나라의 지도가 구글맵처럼 상세하게 그려진다. 내가 가본적도 없는데 가본 것처럼 거리와 상점과 건물들이 사진으로 보는 것처럼 선명하게 그려진다.

 

 

 

 나도 꽤 많은 부분에서 업그레이드가 된 것 같다. 하지만 아직까지 잠깐씩 서서 기절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부작용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걱정이 앞선다. 정확하게 내 상태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 건지 또 앞으로 어떻게 변화되어 갈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철준씨, 우리가 한국에서 출발할 때 생각했던 것들은 무엇일까? 무엇을 밝히고 싶었을까?”

 

 

 

 “어쩌면 단순한 것 같아. 김상혁의 SNS에 나를 특정 짓는 단서가 발견이 되었고 그게 무슨 의미인지 또 누가 이런 일들을 만들고 진행하고 있는지, 나는, 내 몸은 앞으로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철준씨 몸은 이제 다 돌아 온 거지?”

 

 

 

 “그래 그런 것 같아. 말하는 것도 움직이는 것도 편해졌고 에너지가 넘치니까.”

 

 

 

 “근데······. 철준씨 가끔 멍하니 뭔가 생각하는 것 같아?”

 

 

 

 “그렇지? 나도 모르겠어. 가끔 가만히 서 있는 상태에서 기억을 잃어 버리는 것 같아. 아니.. 잠시 기절을 하는데 그때마다 내가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장면들을 떠올려, 그게 도저히 뭔지 모르겠어.”

 

 

 

 “철준씨···미안해···.내가 보려고 본 건 아닌데··· 철준씨 방을 청소하다가 몇 가지 의심스러운 물건을 발견했어. 물론 억지로 보려고 한 것도 아니고 그냥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었어.”

 

 

 

 “뭘 본거지? 굳이 감추고 싶은 것도 없으니 말해봐.”

 

 

 

 “스마트워치 같은 시계랑 레이저 포인터 그리고 이상하게 생긴 네모난 투명한 케이스 같은 것과 구슬같이 생긴 목걸이라고 해야 하나?”

 

 

 

 얘기 도중에 우린 숙소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따뜻하게 데워진 실내가 맘에 들었다. 그리고 은은한 향기가 온 집안을 감싸고 있었다. 해야 할, 밝혀야 할, 아무런 일도 없다면 그냥 이곳에서 살고 싶을 정도로 끌리는 집이다. 그리고 윤아도 매력적이다. 그녀와는 더 가까워지고 싶다.

 

 

 

 “스마트워치는 말 그대로 스마트워치고, 레이저 포인터는 내가 언제 가지고 왔는지 모르겠어······ 그리고 구슬은 영국에 왔을 때 잠시 머문 민박집 주인 할머니께서 주신 선물이야. 꽤 의미 있는 선물인데···.근데 뭐.. 다들 가지고 있는 물건들 아닌가?”

 

 

 

 “그래 맞아. 다들 가지고 있는 평범한 물건들이야. 그런데 문제는 그 스마트워치는 계속해서 뭔가를 보여주고 있고 전송하고 있고 또 업데이트 하고 있어. 그리고 레이저 포인터 같이 보이는 건 그냥 레이저 포인터가 아니라 어떤 장치에 갖다 대면 그 장치를 스캔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일종의 스캐너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구슬······ 그 구슬에 새겨진 글 ’Dear My Casey’ 그리고 별 문양”

 

 

 

 “스마트워치는 원래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거 아냐? 레이저 포인터에 대해서는 사실 난 잘 몰라. 그냥 가지고 다녀. 굳이 내가 감추고 싶은 것들이 있다면 그렇게 쉽게 보이는 곳에 뒀을 리가 없잖아? 그리고 할머니 이름이 Casey고 별 문양이야 어디든 있는 거 아닌가?”

 

 

 

 “물론 그럴 수 있어. 하지만 철준씨 스마트워치가 계속해서 우리 위치와 사진을 어딘가로 전송하고 있고 자료들을 업그레이드 해서 보내고 있는 건 철준씨도 알지?”

 

 

 

 나는 따뜻한 커피를 내려서 윤아에게 주면서 벽난로가 마주 보이는 따뜻한 느낌의 소파에 앉았다. 그녀도 자연스럽게 식탁 위에 놓인 쿠키 상자를 가지고 와서 커피잔과 나란히 소파 테이블에 놓았다.

 

 

 

 “난 이런 종합선물 같은 쿠키가 좋아. 물론 누군가 금방 오븐에 구워 준 쿠키가 제일 좋긴 하겠지만..”

 

 

 

 “그리고 Casey라는 이름, 어디서 들어보지 않았어? 별 문양은 LIHU Hotel에서 봤었지?”

 

 

 

 난 따뜻한 커피와 쿠키의 조합을 너무나 좋아한다. 그리고 벽난로 앞에 놓여있는 푹 꺼질 만큼 푹신한 소파의 조합은 더 더욱 좋아하고, 그래서 이 집이 더 맘에 드는지 모른다. 윤아의 질문이 나에게는 큰 이슈거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그냥 어쩌면 좀 성의 없게 대답을 하고 있었다.

 

 

 

 “Casey라는 이름은 들어본 적 없는데? 그리고 별 문양은 너무 흔하잖아?”

 

 

 

 “Casey라는 이름은 철준씨와 함께 실험체로 오른 15명 중에 한 명이야. 철준씨는 류헤이의 스마트패드 자료들을 자세히 못 봤구나. 별 문양은 철준씨 말대로 흔해. 하지만 별 문양이 있는 구슬을 우연히 선물 받아 들고 다닌다는 건 조금은 의심해 볼만하지 않아?”

 

 

 

 갑자기 오싹했다. 내가 사고를 당하고 새로운 회사에 입사를 하고 또 영국으로 향하고 또 그곳에서 김화우라는 여자를 만나고 그 여자를 통해 김상혁을 알게 되고 그리고 다시 윤아를 만나서 이렇게 함께 영국으로 오게 되고··· 모든 것이 우연이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짜맞춰진 이야기 같았다.

 

 

 

 ‘내가 사고를 당하면서부터 모든 일은 누군가에 의해 다 만들어 진 각본인가?’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들이네···..”

 

 

 

 “철준씨 그 스마트워치 좀 볼 수 있어?” 그리고 네모난 투명 케이스도 함께.”

 

 

 

 “얼마든지.”

 

 

 

 스마트워치를 이리저리 터치해 보면서 여러 가지 기능들을 실행시켜 봤다. 내가 그 동안 시계와 네비게이션 그리고 메모장이나 캘린더 정도로 이용을 했었기에 다양한 기능들은 잘 모른다. 그리고 스마트워치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퇴사기념으로 받았기에 손목에 차고 다니는 정도의 노력은 했었다.

 

 

 

 “여기 ‘Document’라는 폴더 열어봐도 되?”

 

 

 

 “그래 신경 쓰지 말고 뭐든 원하는 대로 해봐.”

 

 

 

 윤아는 한참을 폴더를 뒤지더니 미간을 찌푸리면서 네모난 투명 케이스를 열었다. 그 안에는 내가 잠이 오지 않을 때나 지하철을 탈 때 그리고 넓은 공원에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음악을 감상하고 싶을 때 귀에 꽂고 듣던 이어폰이 들어있다.

 

 

 

 적어도 이 블루투수 이어폰은 누군가의 각본에 의해서 얻어진 게 아니라 내가 직접 인터넷으로 고르고 주문해서 받아서 사용하고 있는 전적으로 내 선택에 의한 물건이다.

 

 

 

 “이 폴더에 들어있는 모든 파일은 클릭과 동시에 파일이 열리는 게 아니라 이어폰으로 들려.”

 

 

 

 “뭐라고? 파일이 들린다고?”

 

 

 

 “그래 스마트워치는 파일을 열거나 보기 기능이 없는 대신 이어폰으로 들을 수 있어. 어떤 문자라도 다 음성파일로 변화되어 들리게 되어 있어?”

 

 

 

 “너 혹시 이런 제품 취급해봤니? 이런 건 어떻게 아는 거야?”

 

 

 

 “취급? 하하···. 사용이겠지? 단어 선택이 좀 서투네요 철준씨?.

 

 

 

 회사 다닐 때 가장 많이 사용하던 장치들이야 수많은 텍스트 자료들을 다 읽기 어려울 땐 음성으로 변환해서 듣기도 하고 또 반대로 음성파일을 텍스트로 바꾸기도 하지. 특히 우리 같이 연구개발 쪽 회사라면, 그 많은 자료들을 다 텍스트 처리하여 읽어야 한다면 쉽게 지쳐 버릴 거야. 그래서 음성으로 말하면 자동으로 그림 또는 사진으로 변환되는 장치도 만들었으니까.”

 

 

 

 “음···. 똑똑한 사람들이 많군.”

 

 

 

 “근데 말이야··· 이 이어폰 어디서 산 거야?”

 

 

 

 “인터넷으로 골라서 주문해서 산 거야. 설마 그 블루투수 이어폰마저 어떤 연관성을 주장하려는 건 아니지?”

 

 

 

 “응 확실히 연관성이 있네.”

 

 

 

 “장난치지마. 흐흐 ···.내가 다른 쿠키랑 과일 좀 갖다 줄까?”

 

 

 

 “장난 아냐. 진짜 연관성이 있어. 아무 이어폰이 다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물론 그렇게 생각하진 않지만 적어도 우린 말 그대로 똑똑한 ‘스마트’ 워치가 있잖아? 스마트위치가 하는 일이 뭐겠어?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서 음성파일을 이어폰으로 보내겠지. 이제 내가 무식해 보이진 않지?”

 

 

 

 “응 응 무식해 보이진 않아.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하지만 만약 스마트워치에서 파일을 변화해서 보내는 게 아니라면 적어도 텍스트를 받아 변환한 다음 음성으로 들려주겠지?”

 

 

 

 “그거야 그렇겠지. 하지만 어떻게 이어폰으로 텍스트를 보낼 수 있어. 말도 안되지. 보낼 때 변환해서 보내는 게 정상이지.”

 

 

 

 “그래 맞아 그게 정상이겠지. 하지만 만약 우리가 가진 모든 휴대용 장치가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급하게 파일을 보내서 음성으로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이어폰에 그 기능을 넣을 수는 있지 않을까?”

 

 

 

 “좀 억지스럽긴 한데··· 그래 그럴 수도 있지. 하지만 굳이 그런 상황까지···.”

 

 

 

 “우리 같은 연구회사에서는 필요해. 어떤 상황에서도 자료들을 보거나 듣거나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건 중요하니까.”

 

 

 

 “그럼 이 블루투수 이어폰도 음성변환 장치가 있다는 말이야?”

 

 

 

 “그래 있어. 왜냐하면 이 조그만 스마트워치 안에는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장치가 없으니까.”

 

 

 

 “갈수록 신기하군. 근데 윤아 네 말은··· 음성파일이야 뭐 들어보면 되겠지만···. 내가 어떻게 이 불루투스를 입수 했느냐? 그게 궁금한 거겠군.”

 

 

 

 “그렇지. 이제 서로 말이 좀 통하는 것 같지?”

 

 

 

 “오케! 그거 ‘TWO STORE’에서 구입했어. 정확하게 45달러 주고. 내 핸드폰으로 구입했으니까 그 증거자료도 보여주지!”

 

 

 

 “TWO STORE에 들어가서 구입항목 보고 공급업체 좀 알려줄래?”

 

 

 

 “음···.. 여기 있네. Scien···뭐라고 적혀있네.”

 

 

 

 “철준씨가 고르고 결제한 제품이 정확히 맞아?”

 

 

 

 “잠시만···. 좀 이상하긴 하네··· 장바구니에 아직 블루투수 이어폰이 남아 있는데.. 구입하지 않은 상태로······ 근데 내가 주문한 건···”

 

 

 

 “아마 철준씨가 고른 제품이 온 게 아니라 다른 제품이 왔을 거야. 누군가 철준씨의 계정에 들어와서 주문을 바꿔놓은 거야. 철준씨처럼 남자들은 여자들처럼 섬세함은 좀 떨어지잖아? 물론 남성비하 발언은 아니니 오해는 말고. 아마 색깔과 케이스가 비슷하다면 굳이 디테일 함을 따져서 확인해보진 않았을 거야. 장바구니 안에 남아 있는 이어폰과 비슷하지?”

 

 

 

 “그렇네······”

 

 

 

 “그 Scien.. 뭐라고 하는 회사는 나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철준씨가 구입한 이어폰과 이 스마트워치 그리고 어쩌면 레이저 포인터까지 모두 누군가가 자연스럽게 철준씨에게 가도록 만든 것일 수도 있어.”

 

 

 

 “스마트워치는 너네 회사에서 준거야? 내가 퇴사할 때 기념으로.”

 

 

 

 “우리 회사는 퇴사한다고 기념품 같은 거 안 줘. 가장 필요한 돈을 주지.”

 

 

 

 장난스럽게 오고 가던 말들이 조금씩 진지함을 넘어서 심각한 수준까지 가고 있었다. 나는 너무나 멍청하게 누군가에 의해서 사고를 당하고, 회사에 입사를 하고, 영국으로 가고··· 이 모든 행적과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세세한 디테일마저도 누군가에 의해서 조정 당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두렵기도 화나기도 했었다. 그렇다면 지금 이순간에도 그 누군가는 나를 훤히 꿰뚫어 보면서 조정하고 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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