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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아이돌스토리
K-아이돌 마스터
작가 : 팥소
작품등록일 : 2020.7.31

“형, 저 이제 그만하려고요.”

멤버 시후의 한 마디로 시작된 중소돌 포스타즈(4Stars)의 해체 위기.
그로 인해 리더 영준은 정신을 차리고 다시 그룹을 제대로 이끌어보려 한다.

그런 포스타즈에게 주어진 N사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 〈로드 투 로드 투 엠파이어〉의 출연 기회.
만만치 않은 출연자 라인업으로 고심하는 영준에게 K-팝 고인물이자 떡상의 고수 ‘K-아이돌 마스터’가 접근한다.
그의 손을 거치면 그 어떤 아이돌도 떡상 가능하다는데….

이 그룹, 과연 떡상할 수 있을까?

중소돌 포스타즈의 성장을 그린 웃음과 감동의 우당탕탕 휴먼 드라마.

 
인연 아닌 악연
작성일 : 20-08-31 16:17     조회 : 279     추천 : 0     분량 : 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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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경연곡은 결국 큐앤에이의 〈Tomorrow〉로 결정됐다. 랜덤으로 걸린 곡이라고는 하나 아마 인터뷰에서의 어필이 큰 역할을 했음을 영준은 느낄 수 있었다. 소식을 듣자마자 영준은 마스터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마스터가 바로 답장을 보내왔다.

 

 [K-아이돌 마스터: 예상대로네요. 김 피디가 원하는 그림대로 잘 움직여주세요. 이번 경연으로 완전히 큐앤에이와 포스타즈 대결구도를 확정지어야 합니다]

 

 데뷔조에서 탈락한 연습생이 다른 그룹에서 데뷔하여 그때 부르지 못했던 데뷔곡을 부른다. 이게 바로 김 피디가 원하는 그림이자 그토록 강조했던 ‘서사’일 터였다. 그로 인해 자연스레 생겨난 큐앤에이와 포스타즈의 대결구도. 저희들은 그에 맞추어 행동해야만 했다. 서사 변태 김현우 피디의 그 번뜩이던 눈빛이 떠올랐다. 어우, 소름. 영준은 몸을 부르르 떨고는 양 팔로 제 몸을 감쌌다.

 

 [K-아이돌 마스터: 일간아에서도 그런 흐름을 감지했기에 동반출연을 요구한 거예요. 괜찮은 상황입니다]

 

 동반출연에 대해서도 마스터의 말을 들으니 안심이 되었다. 영준은 멤버들에게 마스터의 말을 그대로 복붙해 얘기해 주었다. 그러자 멤버들도 조금은 마음이 나아진 듯 했다.

 

 [K-아이돌 마스터: 하지만]

 

 또다. 중요한 부분에서 말을 끊는 게 마스터의 특기였다. 끊어진 메시지에 긴장한 영준이 눈을 부릅뜨고 마스터의 다음 메시지를 기다렸다.

 

 [K-아이돌 마스터: 뭔가 더 쐐기를 박았으면 좋겠는데…]

 [임영준: 어떻게요?]

 [K-아이돌 마스터: 익한 씨 입장에서 뭔가 더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만한 게 없을까요? 〈Tomorrow〉와 관련해서]

 

 이미 지칠 대로 지친 익한에게 이와 관련해 더 무언가를 요구할 용기가 나지 않았다. 고민하다 우선 생각해 보겠다고만 마스터에게 답장을 보내둔 상태였다. 그게 벌써 몇 시간 전이었다.

 

 연습실에 앉은 영준이 옆에 있는 익한을 흘끔댔다. 뭐라 말을 해야 할지 생각이 나지 않아 안절부절 못하고 있던 그때였다. 가만히 앉아 있던 익한이 먼저 입을 열었다.

 

 “대체 무슨 악연일까요, 이해원이랑은.”

 

 그렇게 말하는 익한은 역시나 지친 표정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일간아이돌〉 섭외 요청 덕에 신이 나 있던 판에 갑자기 큐앤에이 동반출연이라는 날벼락을 맞았다. 그리고는 마음을 추스릴 새도 없이 새벽 알바까지 뛰고 연습실로 바로 왔으니 지칠 만도 하지. 옆에 있던 영준이 익한의 어깨를 토닥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쳐 있을 틈도 없었다. 2차 경연을 위해 주어진 시간은 일주일도 되지 않았다.

 

 “형들~ 커피요!”

 

 치오가 우렁찬 소리로 연습실 문을 열어젖히며 들어왔다. 손에는 두 잔의 테이크아웃 커피가 들려 있었다. 뒤따라온 시후의 손에도 마찬가지였다.

 

 “오, 웬일이야? 우리 막내가 쏘는 거야?”

 

 영준이 장난스레 묻자 치오가 정색했다. 막내의 코 묻은 돈을 노리시다뇨.

 

 “시후 형이 쏘는 거예요. 아빠한테 용돈 받았대요.”

 

 치오의 말에 뒤에 있던 시후가 시선을 회피했다. 아빠에게 용돈을 받았다는 게 괜히 부끄러운 모양이었다. 시후가 제 커피를 바닥에 내려놓은 뒤 익한에게 다가가 음료를 건넸다.

 

 “자.”

 

 시후의 손에 들린 건 벤티 사이즈의 딸기크림프라푸치노였다. 가뜩이나 큰 사이즈에 휘핑크림까지 가득 올라가 더욱 거대해 보였다.

 

 “어, 이거 익한이 최애 메뉴잖아.”

 “비싸서 잘 못 먹는….”

 

 영준의 말에 옆에 선 치오가 말을 받아치며 흑흑, 하고 장난스레 우는 시늉을 했다. 익한이 엄청난 크기의 딸기크림프라푸치노를 보며 잠시 생각에 잠겼다.

 

 “고마워요, 형.”

 

 그리고는 두 손으로 받아 쭉 빨아먹었다.

 

 “맛있어….”

 “익한이 형 웃었다!”

 

 반사적으로 웃음이 삐져나온 익한을 보며 치오가 깔깔 웃어댔다. 시후 또한 그런 둘을 바라보며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이번 경연은 물론이고 〈일간아이돌〉 녹화까지, 그 누구보다 익한에게 더욱 고된 일정이 될지도 몰랐다. 그만큼 다른 멤버들도 신경을 쓰고 있는 게 분명했다. 그렇게 제 나름의 방식대로 배려하는 동생들이 기특해 영준이 흐뭇한 얼굴로 동생들을 바라보았다.

 

 *****

 

 멤버들이 연습실 바닥에 앉아 큐앤에이의 〈Tomorrow〉의 뮤직비디오를 틀었다. 청량한 바다를 배경으로 ‘내일’을 향해 달려가는 큐앤에이 멤버들의 모습을 담고 있었다.

 

 “확실히 신인이라 그런가, 지금이랑 많이 다르네요.”

 “그러게.”

 

 영준이 고개를 끄덕였다. 시후의 말처럼 확실히 지금과는 달랐다. 군기가 바싹 든 칼군무는 물론, 애교에도 열심이었다. 카메라를 향해 계속해서 윙크를 해대는 해원의 모습에 치오가 작은 소리로 우웩, 하고 토하는 시늉을 했다.

 

 “랩이 엄청 많네.”

 

 해원의 인기를 증명하듯 랩 파트가 상당히 많았다. 치오가 중얼거리자 옆에 앉은 익한이 끄덕이며 대답했다.

 

 “처음부터 이해원 메인이었으니까.”

 

 익한의 말에 치오가 당황하여 눈알을 도로록 굴리다 다시 뮤직비디오에 집중했다. 뮤직비디오가 재생되는 내내 익한은 익숙한 듯 멜로디를 흥얼거렸다.

 

 뮤직비디오며 무대 영상, 안무 영상까지 모두 섭렵한 뒤 멤버들이 파트 분배를 시작했다. 보컬 둘, 랩퍼 둘인 포스타즈와 달리 큐앤에이는 보컬 넷에 랩퍼가 둘이었다. 하지만 랩 파트가 거의 절반이라 오히려 포스타즈에겐 잘 들어맞았다.

 

 “그럼 익한이는….”

 

 영준이 말끝을 흐리자 익한이 대답했다.

 

 “제가 이해원 파트 해야죠.”

 

 진지하게 말하는 익한의 모습에 순간 정적이 감돌았다.

 

 “오올~ 패기~”

 

 그리고는 치오가 장난스런 말투로 익한을 치켜세웠다. 그러자 그런 치오가 얄미운 듯 익한이 치오의 얼굴을 붙잡고 이리저리 흔들어댔다.

 

 “아오, 이거 진짜.”

 

 그런 둘을 보며 시후 또한 소리 내어 웃기 시작했다. 풀어진 분위기에 영준은 마음이 놓였다. 그간 해원에게 너무나 시달려온 익한을 알기에 저조차도 손대기 어려운 부분이었다. 그런데 익한이 먼저 나서주니 영준으로선 고마울 따름이었다.

 

 “그리고 형.”

 

 익한이 영준을 보며 입을 열었다.

 

 “어, 어 왜?”

 

 다시 진지해진 익한의 말투에 영준이 말을 더듬었다.

 

 “저 랩 파트, 제가 작사한 걸로 부르고 싶어요.”

 

 생각지도 못한 익한의 말에 멤버들 모두가 눈을 동그랗게 떴다.

 

 “전에 써놓았던 가사 있어서요. 조금만 손 보고 하면 될 것 같은데.”

 

 전이라 함은 아마 큐앤에이 데뷔조였을 때를 말하는 게 분명했다. 해원의 파트를 익한이 제 가사로 부른다. 전에 마스터가 이야기했던 ‘쐐기를 박을’ 기회가 될지도 몰랐다. 시후와 치오도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완전 좋다. 형 랩으로 이해원 눌러버려요. 누가 더 잘 하는지 보여줘야지.”

 “걔도 너보다 형이야.”

 “왜 감싸고 난리.”

 

 치오가 꿍얼대며 슬쩍 눈을 흘겼다.

 

 “좋을 것 같은데요?”

 

 시후가 조심스레 영준의 눈치를 살폈다. 영준 또한 동생들의 마음과 다르지 않았다.

 

 “그래, 한번 해서 다 같이 맞춰보자.”

 

 그렇게 포스타즈만의 〈Tomorrow〉가 탄생하게 되었다.

 

 *****

 

 음원 녹음이며 안무 연습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시간이 지나갔다. 익한이 해원의 랩 파트를 개사해서 부르겠다는 영준의 연락에 마스터로부턴 간결한 메시지만 도착했다.

 

 [K-아이돌 마스터: 역시, 다들 알아서 잘 해주시네요]

 

 마스터의 말처럼 멤버들이 정말로 잘 해주고 있었다.

 

 2차 경연 녹화 이틀 전, 〈일간아이돌〉 사전미팅이 진행되었다. 좀처럼 사전미팅을 하지 않는 방송이었지만, 우선 큐앤에이와 포스타즈 두 그룹 모두를 잘 뽑아먹기 위해 제작진들이 먼저 요청한 것이었다. 특히 포스타즈의 경우, 지금까지 예능에도 나온 적이 거의 없고 자체 콘텐츠 또한 많지가 않아 자료조사에서도 애를 먹은 모양이었다.

 

 [K-아이돌 마스터: 사전미팅은 크게 긴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기서 망한다고 섭외 요청을 취소하진 않아요]

 [임영준: 정말요?ㅠㅠ]

 [K-아이돌 마스터: 중요한 건 본방입니다. 그리고, 〈일간아이돌〉 제작진으로선 김 피디의 새로운 방송에서 떠오르고 있는 두 그룹을 하루라도 빨리 내보내고 싶어 할 겁니다. 다른 어떤 예능보다 먼저요]

 

 마스터의 말에 영준은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로로엠〉은 고작 1화가 방영된 상태였다. 그럼에도 섭외 요청을 해왔다는 건 그만큼 급하다는 게 아닐까. 게다가 〈일간아이돌〉 방송예정일은 〈로로엠〉 2화 방영일과 맞물렸다.

 

 [K-아이돌 마스터: 그러니 눈앞에서 ○을 싸지 않는 이상은 잘 될 거란 얘깁니다]

 

 생각에 잠겨 있던 영준이 마스터의 말에 커헉, 하고 사레가 들려 기침을 내뱉었다. 어찌됐든 잘 될 거란 얘기겠지. 영준이 안심하며 심호흡을 했다.

 

 [K-아이돌 마스터: 그리고]

 

 또 메시지가 끊기자 영준이 눈을 부릅뜨고 다음 메시지를 기다렸다.

 

 [K-아이돌 마스터: 제작진이 듣고 싶은 얘기를 많이 해주세요. 그게 과거사든 뭐든]

 

 이해원. 영준이 한숨을 내쉬었다. 두 그룹을 동시 섭외한 것에는 아마 그 영향이 컸을 게 분명했다. 해원이 그렇게 별도 인터뷰까지 하면서 감성팔이를 했으니, 그 떡밥을 물어버린 거겠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걸 마다할 입장은 아니었다. 마스터의 말처럼 이제는 우리가 이용할 차례였다.

 

 [임영준: 넵! 알겠습니다!]

 

 영준은 그렇게 마스터와의 대화를 마무리하고 사전미팅 장소로 향했다.

 

 “우와, 꿈의 〈일간아이돌〉….”

 

 P사에 도착하자 치오가 감격에 젖은 얼굴로 말했다. P사 내부 복도 벽면이 〈일간아이돌〉 엠씨들의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었다. 그만큼 〈일간아이돌〉은 P사의 간판 방송이라 할 수 있었다.

 

 준비를 마치고 미팅 장소로 들어서자 커다란 테이블에 제작진들과 큐앤에이가 앉아 있었다.

 

 “아, 빨리 빨리 좀 다닙시다!”

 

 해원이 장난스레 말하자 큐앤에이 멤버들과 제작진이 하하, 웃어보였다. 그게 장난이 아니라는 건 해원의 실체를 아는 포스타즈 멤버들뿐이었다.

 

 “일찍 왔네.”

 

 영준이 작게 웃으며 말하곤 제작진들을 향해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포스타즈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영준에 이어 다른 멤버들도 제작진들에게 꾸벅 인사했다.

 

 “네, 안녕하세요. 자리 앉으세요.”

 

 제작진이 미리 조사한 포스타즈 자료를 훑어보며 말했다. 각 멤버들이 자기소개를 한 후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됐다.

 

 “저희가 큐앤에이 분들이랑은 몇 번 봤는데, 포스타즈 분들은 또 처음이라….”

 

 제작진의 말에 영준이 긴장한 듯 예에, 하고 뻣뻣하게 대답했다.

 

 “익한 씨는 큐앤에이 데뷔조라 해원 씨랑도 친하다고?”

 

 바로 시작된 이야기에 익한이 예상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네, 오래 봤죠. 〈고딩래퍼〉 때부터 봤으니까.”

 “스타랜드도 같이 갔는데, 아쉽게 데뷔조에서 떨어지긴 했지만요.”

 

 익한의 말에 해원이 이어 말하자 익한이 해원을 흘끗대곤 다시 정면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렇구나. 우리가 큐앤에이, 포스타즈 이렇게 각각을 다루기도 할 텐데 아무래도 요새 두 분의 인연이 화제잖아요. 〈고딩래퍼〉 때 이후로 익한 씨 오랜만에 봤다는 반응들도 있었고.”

 “에이, 벌써 4년차인데요 익한이도.”

 

 제작진의 말에 해원이 또 장난스레 껴들자 영준이 크흠, 하고 헛기침을 했다. 잠시 정적이 흘렀다. 해원에게 더 이상 휘둘리지 않겠다는 익한의 의지가 느껴졌다. 가장 바깥자리에 앉은 치오가 분위기를 살피다 입을 열었다.

 

 “〈고딩래퍼〉 때 익한이 형이 워낙 인상적이었잖아요. 실력으로 다 발라버려서.”

 

 치오의 말에 히죽 웃고 있던 해원의 표정이 굳어졌다. 그리고는 천천히 치오에게 시선을 돌렸다. 영준이 치오의 입을 막으려 했으나 자리가 멀어 망설이는 사이, 치오가 말을 이었다.

 

 “아, 물론 해원이 형은 외모가 난리였죠.”

 

 치오가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크으, 하고 요란을 떨자 제작진들도 웃으며 분위기가 풀어졌다. 영준 또한 눈치를 살피다 하하, 하고 웃어보였다. 그 중 유일하게 해원만이 웃지 못하고 있었다.

 

 “맞아요. 그때 워낙 익한 씨가 실력이 좋았는데 방송 흐름이 좀 안타깝게 된 부분도 있었죠.”

 

 제작진 중 한 명이 그렇게 마무리하며 둘의 이야기는 일단락되었다. 해원이 분한 듯 입술을 깨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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