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로맨스
내 얼굴이 이럴 리 없어
작가 : 크리더
작품등록일 : 2020.8.3

“갑자기 왜 저렇게 예뻐졌지?” 아름다워지고 싶은 거부할 수 없는 욕망 앞에 기회가 주어지지만 그것은 매우 위험한 거래이다. “포에버뷰티”라는 화장품을 둘러싼 의문의 사망 사건과 운명적인 만남을 가지는 수아와 창윤. 아픔속에도 반듯하게 살아온 수아 인기가 많지만 위험한 창윤을 밀어내지만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되고, 깊은 상처와 비밀을 간직한 채 문란한 삶을 살아가는 창윤은 자신을 구원해줄 유일한 존재가 수아임을 알면서도 쉽사리 마음을 정하지 못하는데... 과연 수아는 창윤을 구원할 수 있을까?

 
4화 당신을 은밀한 파티에 초대합니다
작성일 : 20-08-10 22:58     조회 : 231     추천 : 0     분량 : 5637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뭐 보고 있어?”

 

 수아가 요튜브 영상을 보고 있는 다은에게 말을 걸었다.

 

 “아. 이 여자 포에버뷰티 대표인데 인터뷰한 거 보고 있어.”

 

 “포에버뷰티? 그게 뭐야?”

 

 “일단 봐봐.”

 

 노트북 화면에는 대단히 아름답고 세련된 그러면서도 섹시한 여자가 고혹적인 목소리로 사람을 흡입하듯 인터뷰에 응하고 있었다.

 

 붉은색 립스틱과 앵크 십자가 귀걸이를 착용한 그녀는 포에버뷰티 대표인 루시 P로 노출 없이 깔끔한 검정 수트를 입었음에도 굴곡 심한 몸매는 감춰지지 않았다.

 

 - 이번에 엄청나게 큰 액수를 미혼모와 사회 취약 계층에 기부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많은 여성의 귀감이 되고 계시는데요.

 

 - 저희 화장품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기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두 다 고객님들의 덕분이죠.

 

 - 대표님의 지금 이 미모는 포에버뷰티 덕분인가요?

 

 - 호호. 부인할 수는 없네요.

 

 - 단순히 화장품 사용만으로는 솔직히 힘들지 않나요? 타고나야 하는 거 아닙니까?

 

 - 저희 제품의 차별점이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 대단한 자부심이네요. 괜히 대한민국 1위 브랜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여성들의 멘토로 남성들의 여신으로 남아주시기 바랍니다.

 

 - 좀 더 많은 분이 저희 제품을 찾으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루시가 마지막 인사를 하면서 카메라를 향해 눈을 맞추자 수아는 자신 앞에 그녀가 있는 것도 아닌데도 마치 메두사와 눈을 마주친것처럼 온몸이 옥죄이는 느낌이 들었다.

 

 ‘방금 뭐였지? 나 최면 걸린 건가? 다은인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는데 왜 나만 이러지?’

 

 수아가 말없이 멍하게 서 있자 옆에 있던 다은이 수아를 불렀다.

 

 “조수아? 야!”

 

 다은의 소리에 수아는 퍼뜩 현실로 돌아왔다.

 

 “왜 멍 때리고 있어? 정신 차려.”

 

 다은의 그 말에 수아는 자신도 모르게 길게 한숨을 쉬었다.

 

 “웬 한숨이야?”

 

 “뭔가 너무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워서.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미모잖아.”

 

 방금 겪었던 현상에 대해 말하면 이상한 취급을 받을 게 뻔했기 때문에 수아는 이렇게 둘러댔다. 물론 대표는 CF를 찍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아름다웠고, 누가 봐도 한눈에 반할 수밖에 없을 만큼 매혹적인 여자였다. 하지만 촉이 좋은 수아는 다른 사람의 상태를 민감하게 느끼곤 했는데, 방금 같은 경험은 처음이었다. 결코 좋은 느낌은 아니었다.

 

 ‘저 여자가 만드는 화장품이 정말 괜찮은 건가? 방금 너무 기분 나빴는데, 순간 지배당한 느낌?’

 

 이런 수아의 기분에 대해 알 리가 없는 다은은 루시를 무한 칭찬했다.

 

 “그렇긴 하지. 근데 정말 루시 대표 멋진 듯. 좋은 일도 많이 하고 뭔가 여자들의 위상을 높여주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포뷰는 남자들도 많이 사용하고.”

 

 “대표보고 홀려서 그런가?”

 

 “효과가 좋으니까 그렇지.”

 

 “그렇구나.”

 

 지은이 화장실에 다녀와서 친구들의 대화에 끼어들었다.

 

 “무슨 얘기 중이야?”

 

 “포뷰 대표 인터뷰 보면서 얘기하고 있었어.”

 

 “그 대표 좀 쩔긴 하지. 근데 대박.”

 

 “왜?”

 

 “마치 짠 것처럼 타이밍 죽이네.”

 

 “뭐가?”

 

 “니네 이거 써 봄?”

 

 지은이 수아와 친구들에게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말했다.

 

 “아. 이거 포에버뷰티잖아. 이 귀한걸 어디서 구했어?”

 

 “이게 포에버뷰티야?”

 

 “수아 너 이거 몰라? 어떻게 이걸 모를 수가 있어?”

 

 “좋은 거야?”

 

 “하아. 야 kt-Ⅱ 놓쳐도 포에버뷰티는 놓치면 안 되는 거야.”

 

 답답해하는 다은 대신 지은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다.

 

 “이게 샘플만 발라도 피부가 개 좋아진다고. 깐 달걀 피부가 된다니까?”

 

 “그렇게 좋은 거야? 근데 그럼 비싸지 않아?”

 

 “가격이 좀 사악하긴 하지. 그리고 이게 포뷰측에서 날아오는 바코드가 없으면 사고 싶어도 못 산대.”

 

 ‘그럼 개인정보 제공 동의도 없이 먼저 포뷰측에서 바코드를 날린다는 건가? 어떻게 알고?’

 

 “거기다 무조건 오프라인 판매라 예약 걸어 놔야 하는데, 예약도 VIP 아니면 못한다고 하더라. 샘플도 VIP 고객한테만 준다고 하던데.”

 

 “그래서 불법이긴 한데 샘플만 따로 판매하는 사이트가 있을 정도야.”

 

 “샘플 사려고?”

 

 “그래. 이 청학동 아가씨야.”

 

 “그나마 샘플 구하기도 오지게 힘들단 말이지.”

 

 수아는 아무래도 앞다투어 포에버뷰티에 대해 설명하는 친구들의 행동이 과하게 느껴졌다. 이런 수아의 반응에 지은이 쐐기를 박듯 말했다.

 

 “내 친구 중에 은영이라고 진짜 피부 요철 때문에 울퉁불퉁 귤껍질 같고 톤도 얼룩덜룩해서 엄청 스트레스받았었거든. 근데 걔가 알바 두 탕 뛰어서 자금 마련하고 허리띠 졸라매면서도 이거 사서 발랐는데 레알로 꿀 피부 됨. 그리고 많이 예뻐졌음.”

 

 “그 정도야?”

 

 “그러고 보니 김효미도 요즘 피부 좋아졌던데?”

 

 “맞아. 원래도 나쁜 편은 아니었는데 갑자기 확 좋아진 듯. 김효미도 이거 쓰나?”

 

 “쓸 수도 있겠지. 효미도 보면 은근 이런 쪽에 관심 많더라고.”

 

 지은이 조용히 있는 수아에게 말했다.

 

 “야. 내가 이거 샘플 두 개 줄 테니까 써봐. 이 귀한 걸 나누다니 너는 나한테 평생 은혜 갚아야 해.”

 

 일단 받아들긴 했지만, 아까 루시의 눈빛을 보고 묘한 경험을 한 수아에게는 이 브랜드에 대한 거부감이 본능적으로 작용했다.

 

 수아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나 피부가 좀 예민해서 성분 따지는 거 알지? 근데 이거 혹시 부작용 같은 건 없는 거야?”

 

 “있으면 아직 장사하겠냐?”

 

 평상시에도 수아가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다은은 과하게 따지는 듯한 수아의 태도에 날카롭게 반응했다. 하지만 수아도 굴하지 않고 질문을 이어갔다.

 

 “신생 브랜드라 아직 밝혀지지 않은 건 아니고?”

 

 “얘는 매사 왜 이렇게 의심이 많아?”

 

 둘의 대화에 점점 날이 서는 게 느껴지자 지은이 중재하며 말했다.

 

 “허위 과대광고 신고하면 다 걸리는 거 알지? 이건 광고도 안 하는데 사람들 입소문 때문에 급성장한 거야.”

 

 “규모야 원래 컸지. 근데 최근에 더 알려지긴 한 것 같아.”

 

 수아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지은이 수아를 보면서 말했다.

 

 “너 요즘 피부도 푸석하고 잠도 잘 못 자는 거 같으니까 이거 써봐. 일부러 친구가 나 써 보라고 준 거 중에 갖고 온 거니까.”

 

 수아는 자신을 항상 챙겨주는 지은이 고마웠다.

 

 “지은아 고마워. 잘 쓸게.”

 

 “야 나는?”

 

 옆에 있던 다은이 서운해하며 말했다.

 

 “수아는 한 번도 안 써봤다잖아. 영업 좀 하자.”

 

 수아의 가정 형편이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속 깊은 지은이 수아의 상황을 고려해서 일부러 샘플을 가져온 것이었다.

 

 “그래. 나는 담 달에 용돈 모아서 본품 사러 간다.”

 

 수아는 썩 내키지 않았지만, 일부러 챙겨주는 지은의 배려와 가지고 싶었음에도 자신에게 흔쾌히 양보해주는 다은에게 고마웠다.

 

 “써보고 효과 좋으면 밥 알지?”

 

 “응.”

 

 수아가 웃으며 대답했다.

 

 *

 

 화영이 캐비닛을 열자 검정 봉투에 빨간 리본이 붙어 있는 편지가 커다랗고 고급스러운 쇼핑백 위에 놓여 있었다. 검정 봉투를 보자 화영은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포에버뷰티 직원은 모두 개인 라커룸이 있었기 때문에 화영은 남 눈치 볼 필요 없이 캐비닛의 문을 활짝 열어젖혔다. 떨리는 손으로 봉투를 열어보니 초대장이었다.

 

 [오늘 새벽 2시 마법 같은 시간을 보낼 당신을 은밀한 파티에 초대합니다. - PSK

 

 p.s 쇼핑백에 있는 것들을 사용해주세요.]

 

 ‘마법 같은 시간과 은밀한 파티라.’

 

 초대장의 색은 붉은색이었고 글씨는 검은색이었다. 화영은 고급스러운 쇼핑백을 긴장된 손길로 열어보았다.

 

 쇼핑백 안에는 붉은색의 드레스와 10cm는 되어 보이는 붉은색의 아찔한 스틸레토 슬링 백 그리고 화려한 루비 목걸이를 비롯해 거꾸로 된 십자가 모양인 붉은색의 큐빅 귀걸이 마지막으로 핏빛같이 붉은 포에버뷰티 립스틱이 있었다. 거기에 더해 붉은색의 화려한 레이스 티팬티와 향수까지 준비되어 있었다. 속옷을 보자 오늘 밤에 일어날 일에 대해 묘한 상상이 저절로 된 화영의 얼굴이 붉어졌다.

 

 ‘이런 게 취향인가?’

 

 화영은 입고 있던 옷을 전부 벗자 새하얗고 빛나는 피부와 굴곡진 몸매가 드러났다. 화영은 쇼핑백에 준비된 것들을 하나씩 착용하기 시작했다. 속옷부터 차례로 걸치기 시작하자 화영의 모습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되었다.

 

 드레스는 가슴 부분이 넓게 파인 오프숄더 타입이었다. 가슴 아래를 받쳐주면서도 윗부분이 파여 있어서 화영의 풍미한 가슴골이 강조되어 아찔하게 노출되었다.

 

 드레스의 아래쪽은 타이트해서 엉덩이의 탐스러운 굴곡이 강조되고 왼쪽 허벅지 앞쪽으로 깊게 트임이 있어서 움직일 때마다 매끈한 허벅지가 드러났다.

 

 붉은색의 귀걸이와 목걸이까지 착용한 후 마지막으로 향수를 뿌리자 정신이 몽롱해졌다. 내면 깊숙하게 자리 잡은 위험한 육체의 본능이 한꺼번에 바깥으로 뿜어나오는 느낌이 들었다.

 

 화영은 마법에 걸린 듯 동공에 보랏빛을 띤 채 딴사람이 된 것처럼 설렘과 흥분이 뒤엉킨 기분으로 VIP룸 내부 깊숙이에 있는 방으로 온몸으로 색을 뿜어내며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불빛이라고는 복도 양 끝에 희미한 조명들뿐이었다. 그나마도 주변을 식별하고 걷다가 넘어지지 않을 정도의 밝기였다. 매우 어둡고 조용하며 텅 비어있는 좁고 긴 복도에서 화영이 신은 붉은색의 스틸레토 슬링 백이 또각또각 소리를 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마침내 긴 복도 끝의 방에 도달한 화영은 문을 열기에 앞서 옷매무새를 가다듬었다.

 

 검은 글씨로 “MASTER”라고 적혀 있는 방문은 붉은색으로 마치 피를 덮어 놓은 것과 같은 느낌이었다. 화영이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손을 갖다 대자 문이 스르륵 열렸다. 화영은 깜짝 놀랐지만, 오늘의 이 초대 자체가 비현실적인 느낌이라 그리 이상하게 생각되지는 않았다.

 

 방으로 들어서자 육중한 문이 쾅 하고 닫혔다. 가려져 있던 붉은 커튼을 열고 더 안으로 들어가자 방안은 엄청나게 넓었지만 역시나 어두웠다. 상대의 얼굴도 겨우 볼 수 있을 정도의 밝기였다.

 

 검정 수트 차림의 남자가 긴 다리를 꼬고 앉아 레드 와인을 따라 놓은 채 기다리고 있었다. 보이는 부분은 얼굴과 손뿐이었지만 그가 뿜어내는 페로몬이 방안에 가득 차 있었다. 남자의 모습은 비현실적일 만큼 환상적이었다. 마치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처럼 이 공간도 그렇게 느껴졌다.

 

 새카만 생머리에 포마드를 발라 완전히 넘기고 직각의 넓고 탄탄한 어깨가 수트 때문에 더욱 강조되어 보였다. 목까지 올라오는 흰 셔츠는 단정하게 잠겨있었지만, 남자가 화영을 보는 눈빛은 결코 단정하지 않았다. 당장이라도 삼킬 것 같은 눈빛을 하고 있으면서도 남자는 화영에게 다가가지 않고 자리에 앉아 있었다.

 

 다만 조용하지만 강력하게 자신만의 아우라를 화영이 숨이 멎을 만큼 섹시하게 뿜어내고 있었다. 화영은 그런 남자를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육신의 흥분은 점점 고조되었다. 남자가 그런 화영을 보고 미소지으며 가까이 오라는 듯이 긴 손가락을 까딱였다.

 

 화영이 가까이 오자 남자는 그녀를 거칠게 잡아 꿇어 앉히고 입을 맞추며 입안에 있는 포도주를 화영에게 넘겨주었다. 꼴깍하고 포도주가 넘어가자 화영의 몸은 미친 듯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화영이 뜨거운 숨을 헐떡이며 겨우 입을 열었다.

 

 “하아. 마... 마스터님.”

 

 “쉿.”

 

 남자는 날카로우면서도 욕망에 들끓는 눈으로 과도하게 솟은 화영의 가슴을 응시하면서 희고 아름다운 손가락으로는 그녀의 아름다운 몸을 손끝으로 쓸어내리며 말했다.

 

 “어떤 것을 기대하든지.”

 

 남자가 대담하게 트임이 있는 화영의 드레스의 왼쪽 허벅지에 손을 집어넣어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귀에 속삭였다.

 

 “그 이상일 거야.”

 

 남자의 노골적인 도발에 화영이 더는 참지 못하고 남자의 목을 잡고 자신의 입으로 끌어당겼다.

 

 붉은 화영의 드레스가 검은 바닥에 피처럼 스르륵하고 떨어졌다.

 

 밤은 길었고 깊었다.

 

 *

 

 아침 뉴스에는 다음과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어제 새벽 6시경에 기화영 씨가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습니다.]

 

 

 
작가의 말
 

 나도 거기 초대 좀 쿨럭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20 20화 기싸움 2020 / 9 / 16 218 0 5146   
19 19화 고통스러운 고백 2020 / 9 / 14 224 0 5678   
18 18화 포기할 수 없는 쾌락 2020 / 9 / 11 218 0 5650   
17 17화 보랏빛 하트 귀걸이 2020 / 9 / 9 472 0 5301   
16 16화 네 얼굴만 봐도 나는 2020 / 9 / 7 230 0 5378   
15 15화 포에버뷰티 2020 / 9 / 4 216 0 5025   
14 14화 선전포고 2020 / 9 / 2 219 0 5138   
13 13화 계속해서 울리는 경고 2020 / 8 / 31 216 0 5337   
12 12화 복잡해지는 감정 2020 / 8 / 28 222 0 5534   
11 11화 존잘에 갑부 2020 / 8 / 26 225 0 6330   
10 10화 피하지 마 2020 / 8 / 24 237 0 5851   
9 9화 너 나 믿냐? 2020 / 8 / 21 230 0 5232   
8 8화 떨린단 말이다 2020 / 8 / 19 253 0 5693   
7 7화 씬나리오 2020 / 8 / 17 233 0 6722   
6 6화 세상 참 불공평하다 2020 / 8 / 14 231 0 6117   
5 5화 이렇게 차이가 심하다고? 2020 / 8 / 12 238 0 5097   
4 4화 당신을 은밀한 파티에 초대합니다 2020 / 8 / 10 232 0 5637   
3 3화 취향을 바꿔볼까? 2020 / 8 / 7 223 0 6482   
2 2화 친구 맺을래? 2020 / 8 / 5 228 0 5486   
1 1화 여배우의 죽음 2020 / 8 / 3 392 0 5717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