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가 알천입니다^^
지옥의 겜블러가 제1회 대한민국 창작소설 공모대전 ‘최우수상’에 올랐습니다!!
스토리야 측과 심사위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그분들께는 앞으로 계속할 여러 공모전 중 한 번의 수상, 한 번의 심사일 뿐이겠지만, 저에게는 참 많은 것을 의미한답니다.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의 만류를 뿌리치고 다른 좋은 과 무시하며 문예창작학과에 응시한 일, 사회에 나온 후에도 어떻게든 글로 돈 벌려고 노력한 일, 멀쩡한 회사 그만두고 공모전에 참가한 일 등등, 지금까지 제가 한 선택과 살아온 인생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주신 겁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제 글을 읽어주시고, 선호작, 추천해 주시고 댓글 적어 주신 모든 분께도 머리 숙여 감사 인사드립니다. 저에게 ‘행복’을 주셨습니다. 다들 복 받으실 겁니다 ㅎㅎ
잘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작가’로 살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전 이 길을 선택했고, ‘스토리야’ 같은 좋은 곳이 있으니 앞으로 더 나아질 거라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재밌고 멋진 글 쓰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끄럽지만 오랜 시간 묵혀온 만큼 ‘지옥의 겜블러’ 말고도 멋진 아이디어와 소재가 많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지옥의 겜블러도 ‘완결’까지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