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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17 19:26
Cool 하고 싶은데 Cool 하지 못한 나..
  글쓴이 : DragonHorn
조회 : 1,433  
얼마전에 공모전에 관하여 '마음을 비웠다'는 의미로 몇마디 댓글이나 가입인사에 쿨하게 적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불현듯 깨달았는데요.
스토리야 웹페이지에 접속만 하면 공모전 공고에 '응모자격, 공모부문, 참여방법, 진행일정, 시상내역 등'을 매번 읽어보며 확인하고 있더군요.
나도 모르게 말이죠.
제가 기억력이 나빠서일까요? 천만에요.
비록 학업에는 흥미가 없어 자주 잊어버리고는 하였습니다만..
저의 흥미를 유발하거나 관심이 있는 분야에서는 기억력이 비상하다는 소리를 듣고는 할 정도로 나쁘지 않은 머리입니다.
그런데도 매~번 스토리야 웹페이지 접속만 하면 노란 링크 클릭해서 노란화면을 멍~ 하니 쳐다보면서 읽고 있더군요.
아무래도 나는 쿨하지 못한 남자인 모양입니다.
공모전에 아직도 미련이.. 아니 마음이 가 있나봅니다.

이런 내 마음을 노란 그녀는 알고 있을까요?

  야광흑나비 16-10-18 08:12
 
글 쓰는 사람이 그런 것에 쿨하다면 말이 안 되는 겁니다.당연하신 거예요. 쿨한 척 해도 쿨할 수 없는 게 인지상정.....(은 저도 그렇단 이야기. 그냥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러려니 생각 하세요. 아무튼 끝까지 파이팅 하시고요.  )
     
  DragonHorn 16-10-18 09:56
 
야광님도 화이팅!! 볼때마다 반갑네요. ㅎㅎ
  알천 16-10-18 13:06
 
ㅎㅎ; 저도 한 20번은 넘게 본 것 같네요.. 글 쓰는 일이 가만히 앉아서 하는 일이라 쉬워 보여도, 제 생각에 어떤 일보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로한 일입니다. 보상받고 싶은 마음은 당연한 것 같아요~ ^^
     
  DragonHorn 16-10-19 00:13
 
노란 그녀가 생각보다 인기가 많나봐요. 자꾸만 쳐다보게 되는 무언가가 있는 듯..
  까플 16-10-18 21:37
 
시험을 치고 합격 불합격을 기다리는 대기실에서 중국인이 엄청 떠드는 거예요.
자긴 시험을 칠때부터 합격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분명 합격이라면서 말입니다.
그때 미국인 흑인이 시끄러웠는지 그 중국인 옆에 가서 한마디 하는 거예요.
``시험을 치루는 사람이 불합격이라고 생각하면서 치는 사람은 없다! ``
대기실에서 모두가 빵터졌답니다.
전 그 시험에서 떨어졌어요.
하지만 기회라는 것이 꼭 한번만으로 끝나는 건 아닌것 같아요.
     
  DragonHorn 16-10-19 00:14
 
그런데 그 중국인은 어찌 되었을까요?
          
  까플 16-10-19 00:33
 
ㅋㅋㅋ 떨어졌어요.
어찌나 떠들던지 모두가 궁금해 했거든요.
그 놈의 감이 뭔지....
미국은 합격했어요.
  윤주 16-10-19 07:58
 
공모전 공지보다도 글 조회수에 집착하는 자신을 볼때면 비슷한 생각이 들더라고요. 괜히 했나, 하면서도 더 해보자 싶기도 하고, 그런 자신을 보고 있으면 어쩐지 도박 중독자의 자세랑 비슷한 게 아닌가 갸웃거리게 되기도 합니다 ㅎ
 윗분들 말씀대로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게 맞지만 말예요.
     
  DragonHorn 16-10-19 18:00
 
모두의 생각이 이리도 비슷할 줄은 몰랐습니다. 글쓰는 이들은 다들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나봅니다. ㅎㅎ
  후르츠링 16-10-20 23:24
 
ㅎㅎ저도 그래요. 공모전 일정이 언제까지지? 하면서 몇번 들어다 봤어요 다들 같은 마음일거예요 ㅎㅎ 오늘도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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