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카카오 페이지와 함께 주최한 것이고 웹소설 즉, 판타지, 무협, 로맨스, 로판 등의 작품을 원하고 있습니다.
왜냐? 독자가 그렇게 분류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로맨스에서 로판이 떨어져 나온 것도 독자들의 니즈가 모여 그렇게 됐다고 보는 게 맞을 겁니다.
이런 분류가 마음에 안 드신다면 그냥 문학으로 분류되는 일반 소설로 출판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딱히 스토리야에 부탁할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앗 ㅠ 마음에 안드는 것은 아니었습니다ㅠ 공모전 참여작이 아니기에 그렇게 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작은 바램이었습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ㅠㅠ

죄송합니다. 말투가 너무 단호박이었네요. 공모전 얘기가 아니었군요.
그런데 솔직히... 분류는 무의미합니다. 현재 웹소설은 판무/로맨스가 아니면 거의 독자층이 없다시피 해서요.
정말 뭐 신념 같은 것 때문에 장르 분류를 정확하게 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네 개 중 하나로 들어가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장르라는 건 솔직히 작품의 성격을 가르는 의미라기보다는 독자층을 선택하는 의미에 더 가까우니까요.

드라마. 일상. 이런 부분은 장르라기보다 키워드로 분류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키워드를 모두 카테고리 안에 넣으려 하면 너므너므 많아요.ㅡ.ㅡ^;;
어쨌든 키워드로 분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해보고 있습니다.

글고 판.무.로.로판으로 4가지 장르만 공모한 것은 카카오페이지에서 그렇게 4가지 장르만 공모하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연말 예정인  대한민국창작소설 공모대전은 모든 장르가 참여 가능해집니다.^^;;

늦게까지 안 주무시고 열일 하시는군요.....
장담님 존경하고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