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여러분을 비하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닌 제 솔직한 평가입니다.
작년에는 한편만 봐도 주눅드는 작품이 많았습니다만
올해는 좀처럼 안보이네요... 모처럼 상금도 올리고 입상자리도 늘렸는데 말이죠.
어차피 이제 모든 건 심사위원분들에게 맡겨진 김에 서로 재밌게 본 작품들과 의견을 좀 솔직하게 풀어보는 게 어떨까요?
아니라고 딱 잡아떼시면 할 말 없지만 툭까놓고 얘기해서 다들 티 안나게 서로를 견제하는 게 숨 막힙니다.
이제 그럴 필요 없잖아요?
올해가 재미 없다는 얘기가 아니라 체감상 작년이 좋은 작품이 더 많은 느낌입니다. 은기라님같은 분도 있었고요. 좋은작품은 솔직하게 추천하고 그랬는데 말이죠. 지금은ㅠ 더 불만인 점은 모두 제 몸 사리느라 제대로 된 작품비평을 아끼는 지금 현실이 너무 답답해서 하는 소리입니다.
조언이 아니라 비판하는 겁니다. 비판을 받았을 때는 자신의 잘못된 점을 돌아볼 줄 알고 뉘우칠 줄 알고 그 잘못이 무엇인지 스스로 떳떳하게 밝히고 사과를 하는 것도 예의겠지요. 그렇게 그저 조언 감사하다는 식으로 넘기는 게 아니라요. 구구절절 써놓은 상대의 글을 무시하기라도 하듯 단 일곱 글자로 대답하는 건 무슨 경우인가요? 님은 글을 쓰기 이전에 최소한의 인간적인 예의부터 배우시고 기본부터 다시 출발하시는 게 맞을 것 같네요. 미안하지도 않습니까? 이런 말 같잖은 글에 이토록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에 대해서요. 님이 어그로를 끈 건 제대로 끌었지만 결코 그게 님이 잘나거나 대단해서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는 게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시면 되겠네요.
말씀중에 대단히 죄송하지만 올해는 자신있다는 건 어디까지나 제 사정이고요. 어째서 뜬금없이 겸손해지라는 말을 다른 글도 아닌 서로 눈여겨봐둔 작품 추천하고 눈치보지 말고 솔직하게 비평하자는 취지의 게시물에 올린 건지 어이가 없어서 욱했습니다. 더불어 로뚱님도 그렇게 말씀하시고요.
밥 얘기는 입이 열개라도 할 말 없는 제 실수 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럼 님 작품 비평해달란 말도 하지 말고 자신 있다는 말도 하지 마세요. 어그로는 다 끌어놓고 책임은 인정하기 싫으시면 절 더러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겸손해지라는 말을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일 수 없다면 그냥 대화 그만 합시다. 벽보고 이야기하는 기분이네요.
정말 님의 글에 단순하게 비평과 솔직한 이야기를 하자는 내용밖에 없는지 스스로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님이 처음 게시판에 글을 올렸을 때 한 번은 자신감으로 봐줄 수 있었지만 두 번은 오만방자함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는 것도 좀 배우시길 바랍니다. 세상 살아가려면 다른 사람도 생각할 줄 알아야겠죠. 님 또한 님 혼자 세상에 있다면 결코 살아남을 수 없으니까요.
만연체 남발. 눈아파서 못읽음. 주술관계가 명확하다고 그 기다란 복문이 쉽게 와닿을거라 생각했어요?ㅋㅋㅋㅋ 웹소설 기본도 안 되어있는 사람이 무슨 여기서 작품성 운운함ㅋ 그리고 자기애에 빠져서 일전의 피드백 따윈 귀에 들어오지도 않으셨겠죠ㅜㅜ 그걸 작가의 멋드러진 고집이라 생각했나본데 그건 그냥 추태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리고 베스트에 있는 거 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ㅋㅋㅋ 그냥 님이 하는 말 듣고 어디 얼마나 써질러놖나 궁금해서 들어가본거예요ㅋㅋㅋ 그게 카운팅 된 거고 ㅋㅋㅋ 그리고 여기서 씨부리는 나도 참 멋없지만 그쪽은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진 않음 ㅋㅋㅋ
솔직히 아침부터 레이지아츠님 글을 읽으니 맥이 탁 빠지네요
게시판 어디서 티 안나게 가식적으로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셨나요? 목표달성한 서로서로를 칭찬하는 글이 그렇게 보이시는 건가요?
차라리 본문에 서로 재미있게 본 글을 칭찬하자, 나는 이러이러한 작품을 재미있게 보았지만 이런 면에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하고 레이지아츠님부터 솔직하게 쓰셨으면 댓글이 이렇지는 않았으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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