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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게임판타지
포텐셜 월드
작가 : 아비스
작품등록일 : 2018.12.27

주인공, 김철수는 평범한 23세기 청년이다. 미래의 세계에선 인공 지능의 발달로 누구나 게임 속에서 자아를 찾고, 삶의 의미를 찾아간다.
‘포텐셜 월드’에서 게임 생활을 시작하게 된 철수는 전략가로 성장하며 전투/전쟁에서 활약하게 된다. 그러나, 게임 속 사회생활에서는 여러 길드에 속하게 되며 다양한 인간 군상을 만나게 되고, 그 속에서 암투와 정치의 세계를 겪게 된다.
철수는 이러한 우여곡절 끝에 성장하고 인생을 알아가게 된다.

 
전직?
작성일 : 18-12-27 22:54     조회 : 320     추천 : 0     분량 : 6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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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수는 퀘스트 완료에 대한 보상을 획득하여 시청을 나섰다. 보상은 현금 5000G와 약간의 물약들이었다.

 

 다른 플레이어 없이 혼자 NPC와 파티를 맺고 퀘스트를 완료했기 때문에 5000G라는, 첫 퀘스트 보상치고는 큰 편에 속하는 거금을 획득했다.

 

 포텐셜 월드에서의 1G는 2018년도의 대한민국과 비교하면 약 100원정도의 가치가 있다. 포텐셜 월드의 밥 한 끼가 대충 100G에서 200G 정도하고 호화로운 식사가 1000G 정도한다.

 

 하지만, 게임에 대한 예습을 많이 하지 않은 철수는 오히려 보상이 히든 퀘스트치곤 너무 허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퀘스트 랭크가 낮아서 그런가? 아님 퀘스트에서 내가 기여한 것이 너무 없어서?’

 

 시청을 나온 철수는 우선 스킬 상점에 가보기로 한다. 지난 전투로 깨달은 바가 컸기 때문이다.

 

 ‘지난 전투에서는 운이 좋아 아무 것도 안하고도 퀘스트를 완료했지만, 스텟과 안맞는 어설픈 스킬셋으로 자칫 나뿐만 아니라 동료를 위험에 빠뜨릴 뻔 했다.’

 

 그렇다. 포텐셜 월드에서 스킬은 스킬 랭크와 스킬에 맞는 스텟의 조합으로 최종 위력이 결정된다. 겨우 힘1의 전사라면 SSS급 전사 스킬을 가지고 있어도, 강아지 한 마리 죽일 수 없을 지도 모른다.

 

 그래서, 철수는 큰 결심을 했다.

 

 ‘일단, 스킬 상점에 가서 마법사 스킬을 구매해 보자. 장비도 돈이 되는 데로 마법사용으로 바꾸고.’

 

 철수는 어렸을 때부터 전사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은 나중에 꼭 기사로 전직해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학교 다닐 때에도 전사 육성법이나 탱커 운용법, 창술 이론 및 실습 등, 전사 캐릭터 키우는 법을 알려주는 과목을 들을 때 제일 흥미를 느꼈다.

 

 반대로 다른 과목에서는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해 졸거나 수업을 짼 적도 있다.

 

 그러한 성향이 ‘포텐셜 월드’에 접속했을 때도 NPC의 설명도 다 안 듣고 바로 전사를 직업으로 고르는 결과로 이어졌었다.

 

 ‘뭐, 마법사라고 크게 다르진 않겠지. 내가 그래도 전사를 키우는 법을 공부하며 논-타겟팅 액션 같은 것도 연마하고, 활쏘기를 통해 원거리 공격 이론도 조금은 공부했으니까.’

 

 철수는 학교 생활에서 모든 과목을 다 충실히 하지 않았던 과거에 대해 후회가 밀려왔으나, 어쩔 수 없다. 이미 엎질러진 물인 것을...

 

 그리고 의외로 철수는 ‘어차피 인생에 있어서 학습이라는 것은 끝나는 일이 아니라 계속 반복되는 것’이라는 대 진리를 깨우치고 있었다. 그 때 못 배운 것은 지금부터 배우면 된다.

 

 ‘파티에서 동료들에게 짐만 되는 행위는 부끄러워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일단 마법사로 전환을 시도해 봐야겠다.’

 

 철수가 스킬 상점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어서오세요. 스킬 상점에!”

 

 스킬 상점의 점원이 상냥한 미소를 날리면서 철수를 맞이한다.

 

 “네. 혹시 공격 마법서 있나요?”

 

 “네! 당연하죠! 어떤 종류의 속성 마법을 원하시나요? 참고로 저희 가게는 화염 계열 마법서 취급 전문점입니다.”

 

 “아! 그럼 화염 계열 공격 마법서 좀 보여주세요. 얼마 정도 하나요?”

 

 “네! 흠... 차림새를 보니 아직 레벨이 낮으신 것 같은데 이정도 보여드리면 될까요?”

 

 <파이어볼>

 한 덩어리 불을 적에게 발사한다.

 가격 : 10,000 G

 

 ‘헉. F랭크 인데 10,000G 라고??’

 

 철수는 당황스러웠다.

 

 “아.. 이 스킬서는 좋기는 한데... F랭크인데도 10,000G나 하네요.”

 

 “좋으니까 당연하죠.”

 

 스킬 상점의 점원이 빙긋이 웃으며 말을 이어간다.

 

 “스킬 설명을 자세히 보세요.”

 

 <파이어>

 한 덩어리 불을 적에게 발사한다.

 <상세설명>

 속성 : 화염

 공격력 : 50 + 5

 스킬 발동 속도 : 1초

 스킬 속도 : 10 m/s

 쿨타임 : 5초

 필요 마나 : 50

 *키파 정원 특제 파이어 마법은 공격력이 10% 높다.

 가격 : 10,000 G

 

 “이거 보세요. 이 화려한 공격력! 이 10% 차이가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상대의 마법 방어력을 생각하면 차이가 크답니다.”

 

 [마법 방어력에 대해 알게 됩니다.]

 [앞으로 플레이어의 마법 방어력이 스테이터스에 표기가 됩니다.]

 [마법 방어력의 존재에 의해 물리 방어력에 대해 알게 됩니다.]

 [앞으로 플레이어의 물리 방어력이 스테이터스에 표기가 됩니다.]

 

 *이름 : 김기사

 *직업 : 전사

 *레벨 : 16

 < 메인 스테이터스 >

 힘 : 16

 민첩 : 30

 체력 : 20

 지능 : 100

 행운 : 33

 < 서브 스테이터스 >

 HP : 200

 MP : 1000

 스테미나 : 160

 언변 : 50

 손재주 : 30

 의지 : 미활성

 물리 방어력 : 5%

 마법 방어력 : 2%

 

 “만약, 상대방이 5% 정도의 마법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1레벨의 플레이어 정도는 한 방에 쓱싹~ 피케이가 가능하지요. 낄낄낄.”

 

 점원이 무엇인가 비열한 웃음을 띄우며, 손을 목에 대어 긋는 행동을 보여준다. 참 친절한 점원인 것 같다고 철수는 생각한다.

 

 “아하하... 그렇군요. 정말 좋네요. 그런데, 그럼 이거보다 조금 더 싼 마법은 없을까요?”

 

 철수는 어설프게 웃으며 다른 공격 마법을 보여 달라고 했다. 하지만 이는 점원이 철수를 얕잡아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점원의 표정에서 웃음기가 순식간에 사그라졌다. 문득, 철수의 눈엔 점원 뒤편으로 얼음산과 눈보라가 보이는 것 같기도 했다.

 

 “얼마짜리를 원하시는데요?”

 

 “한 5000G 정도?”

 

 “헐... 그 정도로는 여기 매직 애로우 밖에 못 사요.”

 

 < 매직 애로우 >

 한 발의 화살을 적에게 발사한다.

 <상세설명>

 속성 : 물리

 공격력 : 10

 스킬 발동 속도 : 0.5초

 스킬 속도 : 20 m/s

 쿨타임 : 3초

 필요 마나 : 10

 가격 : 5,000 G

 

 “그... 그것으로 족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느새 위축되어 비굴한 말투로 존댓말을 구사하는 철수에게 점원이 매직 애로우 스킬서를 툭 던진다.

 

 “지불은 일시불이시겠죠?”

 

 “네. 여기 현금.”

 

 철수가 재빨리 돈을 넙죽 건네자 그제야 점원의 얼굴에 미소가 돌아온다.

 

 “감사합니다. 현금 고객님! 언제나 고객님을 사랑하는 키파 정원 스킬 상점! 다음에도 또 이용바랍니다. 안녕히 가세요.”

 

 ------------------

 

 스킬 상점에서 나온 철수는 방금 사온 스킬을 바로 익혔다.

 

 [슈릉!]

 [띵! 매직 애로우를 익히셨습니다.]

 

 이제는 익숙해진 시스템 알람이 들렸다.

 

 ‘그래. 오히려 파이어 마법보다 좋지 뭐. 연사속도도 좋고, 일단 내가 레벨이 높으니까 MP빨을 이용하여 빠르게 연사하며 사냥하면 쓸만할 꺼야. 그나저나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했더니 배고프다.’

 

 ‘포텐셜 월드’도 최신의 여느 게임과 마찬가지로 포만감 시스템이 구현되어 있다.

 

 일정 시간마다 음식을 획득하여 섭취하지 않으면, 공복을 느끼게 되고, 일정 포만감이 유지되지 않으면, 캐릭터의 능력치에 패널티가 주어진다.

 

 그리고 포만감이 0이 된 상태로 오래 지내게 되면, HP가 감소하기 시작하여 결국 굶어 죽을 수도 있게 되어 있다.

 

 ‘아... 기껏 거금을 벌었나 싶었는데, 스킬 한 방에 다시 빈털터리 신세구나. 다음 퀘스트를 완료할 때까지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을까?’

 

 철수는 포만감을 확인했다.

 

 포만감 : 35%

 

 ‘아... 어쩌지. 구걸이라도 해야 하나?’

 

 철수는 다시 다음 퀘스트를 받으러 중앙 시청으로 가는 길에 빵집을 발견한다. 빵집에서 솔솔 풍겨 나오는 갓 익은 빵의 향기가 너무 구수하다.

 

 ‘아... 저거 한 입만 먹어봤으면...’

 

 철수는 자기도 모르게 어느새 빵집 유리창에 달라붙어 있었다.

 

 “저.. 저기요?”

 

 “네?”

 

 누가 부르는 소리에 그제야 철수는 자신이 얼마나 추태를 부리고 있었던 지 깨달았다. 심지어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은 엄청난 미소녀가 아닌가?

 

 ‘앗! 미녀 앞에서 이런 추태를!’

 

 철수가 황급히 유리창에서 떨어진다.

 

 “지금 남의 가게 앞에서 뭐 하시는 거세요?”

 

 “너무 배가 고파서 그만... 정말 죄송합니다.”

 

 ‘아... 쪽팔리다.’

 

 철수가 고개를 90도로 숙여 인사하며 처량한 자신의 모습에 한탄을 한다.

 

 “초보 여행자이신 것 같은데, 퀘스트도 안 하시고 포만도가 이렇게 떨어질 때까지 뭐하신 거에요?”

 

 “아닙니다. 했습니다! 했는데, 거기서 나온 보상금은 스킬을 사느라 다 써버렸습니다.”

 

 “네? 초보자님이 한 번 퀘스트했다고 스킬을 사실 돈을 벌지는 못하셨을 텐데... 심지어 이 키파 정원에서는 더더욱!

 이 곳 키파 정원은 캐릭터 만들고 처음 오는 초기 마을이기 때문에, 스킬 상점이 대놓고 바가지를 씌우거든요. 어수룩한 초보자들 등쳐먹으려구."

 

 “네넷??”

 

 철수는 눈이 크게 떠진다.

 

 “제 말 못 알아 드시겠어요? 초보자 마을이라 아무 것도 모르는 초보자들에게 바가지를 씌운다고요.

 미리 공부 좀 하고 오신 분들은 잘 안 당하시지만, 원래 3,000G 짜리 파이어볼 마법을 특산품 판정으로 10% 공격력 가산된 걸 빌미로 10,000G에 판다던가.

 매직 애로우같은 기본 스킬도 5000G에 판다던가... 원래 법사로 전직하면 기본으로 받는 것이 매직 애로우자나요. 그거 법사들도 초반에 조금 쓰다가 속성 마법 테크탄다고 처박아 놓고 잘 쓰지도 않는 스킬인데.“

 

 철수의 눈에 눈물이 흘렀다. 누군가는 말했지 인생사 easy come, easy go라고...

 

 “근데 정말 퀘스트 한 번하셨는데, 그렇게 큰 돈을 버셨다고요? 거짓말이죠? 무슨 퀘하셨는데요?”

 

 철수는 또 정신이 혼미해졌다.

 

 ‘그.... 그래... 어차피 내가 뭘 한 것도 없는 퀘스트였어... 아무것도 안하고 매직 애로우를 얻었으니 그게 어디인가... 비록 쓰레기 스킬이라지만...’

 

 “저기요..? 괜찮으세요?”

 

 “네... 아하하하... 괜찮습니다. 저는 젠카 호킴이라는 NPC를 따라 지옥 마견의 새끼들을 처단하고 왔습니다.”

 

 “헉! 그 서쪽의 견 새끼(?)들을 해결해주셨다고요??”

 

 빵집 아가씨의 눈이 커진다.

 

 “그렇게 안보였는데 엄청난 모험가의 자질을 가지셨나 봐요? 그 퀘스트 험난한 난이도와 허접한 보상으로 사람들이 잘 안하던데.”

 

 말을 마친 빵집 아가씨는 가게로 들어갔다가 하얀 밀빵을 몇 개 가져나온다.

 

 “기념으로 이거 드릴께요. 그 마견 새끼들은 정말 말그대로 x새끼들이었거든요.

 그 놈들이 나타난 다음부터 서쪽으로는 왕래도 힘들고 그래서 장사도 안되고 고생이 많았지요.

 아~ 그러고 보니 제 소개도 안했네요. 제 이름은 김영희입니다.“

 

 ‘NPC 이름이 참 한국스럽구나. 역시 국산 게임은 국산 게임인가보다. 중세 배경인데, 한국 이름도 막 넣고.’

 

 “우리 친추해요.”

 

 “네???”

 

 철수는 깜짝 놀란다. NPC가 친구추가를 걸어오다니...

 

 “헐... 이 게임은 NPC와의 상호 작용이 중요하다고 듣긴 했지만, 이렇게 NPC가 대놓고 친구 초대도 하네요? 잘 만든 게임이네! 이럴 줄 알았으면 젠카랑도 친구 맺어 놓을걸.”

 

 “네? NPC요? 누가? 설마 제가요?”

 

 김영희가 당황스러운 듯 말을 한다. 이에 철수도 당황한다.

 

 “앗? NPC아니셨어요? 현실 세계에선 이런 미녀가 제게 말을 건 적이 없어서 당연히 마을에서 플레이어를 돕는 NPC라고 생각했거든요. 심지어 빵집에서 일하시고...”

 

 철수의 말에 영희가 수줍게 얼굴을 붉힌다.

 

 “그럼 영희씨는 직업이 뭐에요?”

 

 “저는 시작은 법사 캐릭터로 했지만 상인 계열로 성장하려고 하고 있어요.

 ‘포텐셜 월드’는 단순히 전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스킬이 있기에 그에 맞는 직업을 가질 수 있으니까요.

 그 쪽은 정말 제대로 공부도 안하고 게임 시작하셨나 보네요. 저는 벌써 레벨도 24까지 올렸는걸요? 그러고 보니 이름을 못 들었네요. 그 쪽 이름은 어떻게 되세요?”

 

 “아... 저는 김철.. 아니 김기사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철수의 얼굴이 다시 빨갛게 달아오른다.

 

 ‘오늘은 재수가 엄청 좋다. 축캐 당첨에, 히든 퀘스트 NPC 버스에, 이런 미소녀와 친구가 되다니... 아... 스킬 바가지를 당하긴 했구나.’

 

 “제가 플레이한지는 꽤 되었지만 상인 계열이다 보니 공격이나 방어 스킬도 형편없고 그 견 놈들을 해치울 수 없더라고요.”

 

 김영희가 활짝 웃으면서 말을 이어간다.

 

 “서쪽 문을 통한 왕래가 막히니까 재료 수급도 힘들고, 무엇보다 손님 자체가 감소해서 매상도 줄고 해서 레벨 업도 지장이 생겼었어요.

 그래서 속상했었는데, 김기사님 덕에 이제 해결되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마을 근처의 몬스터 좀 팍팍 때려잡아 주세요. 저희 가게 장사 좀 잘되게!”

 

 “넵! 맡겨만 주세요.”

 

 철수는 신이 나서 말을 한다. 렙 15에 친구와 만나기로 했다는 기억은 이미 김영희의 미모에 덮여 뇌에서 사라져 버린 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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