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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마왕군과 함께 마왕을
작가 : 아이유너랑나
작품등록일 : 2018.11.6

마왕에게 도전했다가 패배한 '마왕군'과 덜떨어진 사람들의 대환장 파티.
목표는 마왕 타도!

 
격돌이에요!
작성일 : 18-12-23 11:36     조회 : 305     추천 : 0     분량 : 4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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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언니 뭐해요.”

 

 셜리가 축축해진 어깨를 만지며 말했다.

 

 “나 아니야.”

 

 “네?”

 

 “이런 장난을 칠 사람이 언니가 아니면.”

 

 “위야 위.”

 

 그 말을 들은 셜리는 동굴의 위를 쳐다봤다.

 

 “아…물이었군 죄송해요.”

 

 “풉…아…아니야. 셜리 대장.”

 

 “아 이제 그만해요. 부담스럽게...”

 

 “알았어 알았어.”

 

 셜리가 자신에게 달려들려고 하자 얼른 그만둔 세리아다.

 

 “그건 그렇고 소리가 엄청 울리네요.”

 

 아까부터 ‘아’를 외치던 안젤리아가 말했다.

 

 “생각보다 동굴이 깊은 모양입니다.”

 

 마왕군이 그 말을 이어받았다.

 

 “제 눈으로도 반대쪽이 보이지 않습니다.”

 

 “보통의 동굴이었다면 반대쪽이 확실히 보였을텐데.”

 

 “마왕님 잘못이 아니에요.”

 

 셜리가 침울해하는 마왕군을 위로했다.

 

 “조급해할 필요 없어요.”

 

 “안전이 최우선이니까 천천히 가봐요.”

 

 “오호~”

 

 셜리의 리더다운 모습을 본 세리아는 흥미롭다는듯 고개를 끄덕였다.

 

 “안젤리아 언니 있죠?”

 

 “어 여기있어 셜리.”

 

 한참 뒤애서 안젤리아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를 외치는데 열중해서인지 아니면 체력이 부족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어느새 안젤리아는 무리에서 뒤쳐져있었다.

 

 “조금만 쉴까요?”

 

 셜리는 안젤리아를 기다리기 위해 잠시 멈췄다.

 

 “하 힘들다.”

 

 세리아는 바닥에 걸터앉으며 말했다.

 

 “그런 옷을 입고 그렇게 앉으면 어떡해요.”

 

 그 모습을 본 셜리가 말했다.

 

 “괘…괜찮아.”

 

 겨우겨우 도착한 안젤리아가 거친 숨을 몰아쉬며 말했다.

 

 “거봐 거봐 괜찮다잖아~”

 

 이젠 아예 누워버린 세리아다.

 

 “아 안되겠어요. 언니 집 가서 숙제를 내줘야겠어요.”

 

 “뭐?”

 

 “싫어 싫다고.”

 

 “안돼요.”

 

 갑자기 엄격해진 셜리와 그에 대응하듯 더욱 어려진 세리아다.

 

 “안젤리아 언니도 왔으니 슬슬 이동해요.”

 

 “아 아니 이동하기 전에.”

 

 셜리가 무엇인가 생각난 듯 말했다.

 

 “포지션을 잠깐 바꿀까해요.”

 

 “오호~”

 

 세리아는 역시 흥미롭다는 듯 듣고 있었다.

 

 “우선 제가 선발, 그 다음이 마왕님 그리고 안젤리아 언니 세리아 언니 마지막은 링링 순으로.”

 

 “왜?”

 

 당황한 안젤리아가 말했다.

 

 “이래야 언니가 뒤쳐지지 않죠.”

 

 “자 얼른 가요.”

 

 방금까지만 해도 천천히 가자던 셜리는 온데간데 사라지고 열기가 가득한 셜리만 남았다.

 

 “아 그리고 링링은 제가 신호를 주면 바로 길드로 귀환할 수 있도록 부탁해요.”

 

 “네.”

 

 처음보는 셜리의 근사한 모습에 감동한 링링은 자신도 모르게 존댓말을 했다

 

 “계단이에요.”

 

 한참을 걷다 계단을 발견한 셜리가 말했다.

 

 “동굴에 계단이 있나?”

 

 “그…그러게요.”

 

 부자연스러운 계단을 본 안젤리아와 링링은 의심하기 시작했다.

 사실 동굴에 있는 가지런한 계단을 본 누구라도 그것을 의심할 것이다.

 

 “뭐 일단 가볼까요?”

 

 “딱히 어쩔 도리가 없으니.”

 

 셜리는 세리아를 힐끔 쳐다본 뒤 말했다.

 

 “그래요. 어차피 밖에 나가도 방법이 없으니.”

 

 안젤리아가 동의했다.

 

 “플레임(flame).”

 

 링링의 영창과 함께 그녀의 지팡이에 작고 밝은 불이 나타났다.

 

 “그래도 위험하니 제가 앞장설게요.”

 

 “고마워요 링링.”

 

 “괜찮아요 대장님.”

 

 링링이 셜리를 대장이라고 불렀다.

 그 말을 들은 셜리는 또 다시 얼굴에 미소를 띄었다.

 

 “좋나봐.”

 

 “좋으신가봐요.”

 

 “좋아 보이네요.”

 

 셜리의 얼굴을 본 그들이 이번에도 동시에 말했다.

 

 “아…아니에요.”

 

 “그래그래 셜리 다 이해해.”

 

 세리아가 셜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아 그냥 얼른 가요 얼른.”

 

 “셜리 뛰다가 넘어진다.”

 

 세리아가 걱정아닌 걱정을 했다.

 

 “안 넘어져요.”

 

 “꺅!”

 

 안 넘어진다는 자신의 말에 태클을 걸 듯 셜리는 바로 넘어졌다.

 

 

 

 

 …

 

 

 

 

 “아무것도 없죠?”

 

 “그러게 아무것도 없네.”

 

 수 많은 계단을 뚫고 넓은 공간에 도착한 그들이 말했다.

 

 “진짜 말그대로 넓은 공간이네요.”

 

 아무것도 없는 이 공간을 보고 셜리가 말했다.

 

 “그러게요 꼭 콜로세움같네요.”

 

 “혹시?”

 

 셜리는 안젤리아의 말을 듣고 황급히 주위를 둘러봤다.

 

 “휴…다행이다.”

 

 “셔…셜리.”

 

 “왜요.”

 

 “무슨 소리 들리지 않아?”

 

 세리아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네? 전 안 들리는데요?”

 

 “아...아니야 분명 들린다고.”

 

 “너희도 안 들려?”

 

 세리아가 말했다.

 

 “어…”

 

 모두 고개를 갸우뚱했지만 마왕군만이 이상한 낌새를 느꼈는지 멈칫했다.

 

 “들립니다.”

 

 “용의 울음소리.”

 

 “네?”

 

 “역시 내 감이 맞았어.”

 

 세리아가 마왕군의 뒤로 숨으며 말했다.

 마왕군의 팔을 잡은 세리아는 무의식적으로 점점 더 쌔게 잡기 시작했다.

 

 “확실해요?”

 

 “네 맞습니다.”

 

 “하지만 꽤나 높은 곳에서 들립니다.”

 

 마왕군이 안젤리아의 물음에 대답했다.

 

 “이…이렇게 갑작스럽게 나와도 되는거에요?”

 

 “무슨 연출이 이래.”

 

 당황한 셜리가 말했다.

 

 “셔…셜리 어떻게좀 해줘.”

 

 어느새 덜덜 떨기 시작한 세리아가 말했다.

 모든 전투를 통틀어서 지금이 가장 떨리는 것 같아보이는 세리아다.

 

 “먼저 공격하는 게 어떨까요?”

 

 링링이 호기롭게 말했다.

 

 “오.”

 

 “드래곤이 의식하기 전에 먼저 공격하는거야.”

 

 셜리가 그 말을 받아쳤다.

 

 “어 그렇게 해~”

 

 어느새 저 멀리로 도망간 세리아가 말했다.

 

 “난 여기서 응원하고 있을게.”

 

 세리아는 그 말과 함께 자신의 주위에 결계를 펼쳤다.

 

 “약점이 분명 날개라고 했죠?”

 

 “네 맞아요.”

 

 안젤리아가 대답했다.

 여전히 거친 숨을 내쉬고 있다.

 

 “블루 드래곤은 얼음 계열의 몬스터니까.”

 

 “가능하면 번개나 불로 공격하는 게…”

 

 셜리는 바닥에 마법 술식을 그리며 고민에 빠졌다.

 

 “조심하십시오.”

 

 “옵니다.”

 

 마왕군이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다.

 

 “네?”

 

 “이…일단 파이어 월로 공격을 막고 그 안에 계획을.”

 

 “네.”

 

 갑작스럽게 불어오는 칼바람에 위험함을 인지한 셜리가 말했다.

 

 “휘몰아치는 불길.”

 

 “넘치는 마나.”

 

 “몰려오는 불길.”

 

 “파이어 월.”

 

 “파이어 월.”

 

 셜리와 링링이 동시에 영창을 했다.

 그로인해 평소보다 더욱 커진 파이어 월이 그들을 감쌌다.

 

 “안젤리아 언니.”

 

 “혹시 마검발현은 얼음 속성밖에 못하세요?”

 

 “그…그건 아닌데.”

 

 “다른 걸 하면 금방 지쳐서.”

 

 안젤리아가 침울한 표정으로 말했다.

 

 “괜찮아요 언니.”

 

 “화속성 검으로 일격을 노리면 되죠!”

 

 셜리는 안젤리아를 위로하기 위함인지 아니면 다른 속성의 검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안심 때문인지 힘차게 말했다.

 

 “옵니다.”

 

 마왕군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파이어 월 밖에서 크고 웅장한 착륙음이 들렸다.

 그 착륙의 여파로 셜리는 자신이 그려놓은 원에서 조금 밀려났다.

 

 “괜찮아요?”

 

 그것을 본 링링이 말했다.

 

 “으…응 아마도.”

 

 “곧 꺼져요.”

 

 약해진 불길을 본 링링이 말했다.

 

 “계획은?”

 

 “모…모르겠어.”

 

 당황한 셜리가 말했다.

 

 “최대한 막아볼 테니 다음 계획을.”

 

 링링이 지팡이를 들고 말했다.

 그와 동시에 마왕군과 안젤리아도 칼을 꺼냈다.

 이내 불이 잠잠해지고 드래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저…저걸 우리가 잡을 수 있다고?”

 

 드래곤을 본 셜리가 말했다.

 

 “무…무슨 저렇게 커.”

 

 “거이 내 100배잖아.”

 

 더욱 당황한 셜리가 말했다.

 

 “저의 원래 모습보다도 훨씬 크군요.”

 

 마왕군은 태연하게 받아쳤다.

 

 블루 드래곤이라는 이름에 맞게 푸른 색을 띄고 있었다.

 날개는 물론 눈동자까지 푸른 색이었다.

 아저씨의 말대로 모든 몸이 단단해보이는 비늘로 덮혀 있었고, 날개조차 단단해보였다.

 하지만 비늘이라고 하기에는 단단하고 윤기가 흘렀다.

 비늘보단 갑옷에 더욱 가까워보인다.

 머리 옆에 기세좋게 붙어있는 커다란 뿔이 자신의 강력함을 과시하고 있었다.

 뿔의 주위에는 은은한 흰색 안개가 보였다.

 

 “메테오를 쓰는건?”

 

 링링이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 동굴이 무너질지도 몰라요.”

 

 “일단 시간을 좀 끌어볼게요.”

 

 날개짓을 시작한 드래곤을 본 링링이 말했다.

 

 “플레임 스트라이크.”

 

 모자를 고쳐쓴 링링이 영창했다.

 

 이내 드래곤의 주위로 원이 나타났고, 그 자리를 불길이 휩쓸었다.

 

 “옵니다.”

 

 드래곤은 전혀 타격이 없다는 듯 태연하게 앞발로 공격을 가했고 마왕군은 자신의 검으로 막았다.

 비록 작은 검이었지만 가볍게 막은 마왕군은 자신의 강함을 어필했다.

 

 “안젤리아 언니는 잠시만.”

 

 아직 계획은 못 세웠지만 안젤리아만은 착실히 막은 셜리다.

 

 “꺄악.”

 

 드래곤의 울부짖음에 저 멀리있던 세리아가 크게 놀랐다.

 

 “확실히 얼른 잡는 게 좋을거같은데.”

 

 세리아의 상태를 본 셜리가 말했다.

 

 “셜리. 다시한번 파이어 월을.”

 

 링링이 셜리에게 말했다.

 

 “응.”

 

 “그리고 모두 그 안으로 들어가요!”

 

 링링이 처음으로 강력한 목소리를 냈다.

 

 “휘몰아치는 마나.”

 

 “넘치는 화염의 폭동.”

 

 “헤어나올 수 없는 불길.”

 

 “파이어 월.”

 

 셜리는 아까보다는 작은 파이어 월을 영창했다.

 

 “클라우드!”

 

 그에 맞춰 링링이 영창을 했다.

 그로 인해 주위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다른 차원 문.”

 

 링링은 바로 차원 문을 통해 기절해버린 세리아를 데리고 왔다.

 

 “불길이 점점 약해져요.”

 

 링링이 황급하게 말했다.

 

 “좋아요!”

 

 “링링 썬더 볼트를.”

 

 “아!”

 

 링링의 계획을 인지한 셜리는 다시 바닥에 원을 그렸다.

 

 “천지를 찢는 강력함.”

 

 “그를 부리는 건 다름아닌.”

 

 “위대한 마법사인 나.”

 

 “썬더 볼트!”

 

 “썬더 볼트!”

 

 링링은 셜리의 영창이 끝나는 시점에 정확히 맞췄다.

 그로 인해 평소의 썬더 볼트보다 더욱 강력한 썬더 볼트가 완성되었다.

 

 “이렇게 딱 맞춘적은 처음인 것 같아요.”

 

 눈 앞에 보이는 번개를 본 셜리가 말했다.

 그 말을 들은 링링은 셜리를 바라보며 웃었다.

 

 “해…해치웠나?”

 

 방금 정신이 든 세리아는 자신 앞에 펼쳐진 상황을 보고 플래그를 세웠다.

 

 “아 언니!”

 

 “아…안돼.”

 

 “늦었다.”

 

 “아직 안 끝났어요!”

 

 이 상황이 익숙한 듯 셜리가 말했다.

 그 말을 들은 모두가 전투 태세를 다시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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