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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무능력 최강지존
작가 : 루이하
작품등록일 : 2018.10.21

무능력자가 허리 피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
최강 무능력자들의 이야기!

 
11
작성일 : 18-12-15 18:04     조회 : 305     추천 : 0     분량 : 6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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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

 

 한편 전설은 지금까지 두번이나 맞붙었지만 갈기한테 분량을 다 씹혀버린 그 듣보잡 대장과 대면하는 중이었다.

 

 " 듣보잡이라니, 내 이름은 Lee Sandre... "

 

 " 이상. "

 

 " 아, 아니. 이 산드... "

 

 ' 이, 상. "

 

 그 녀석은 분하다는 듯이 젠장을 난발하였고, 그 모습에 나는 피식, 웃음이 나왔다.

 

 주변 녀석들은 내 미소를 보고 달려들고 싶었을 거지만, 한번씩 나한테 맞은 적이 있었던 녀석들이라 물어뜯으려 오진 않았다.

 

 뭐, 안 들어오는 다른 이유도 있을 것 같지만, 선빵을 맞지 않는 이상은 칠 일도 없다.

 

 " 시합 전에 상대랑 싸우지 말아야 한다는 규칙만 없었어도 넌 우리한테 죽었어! "

 

 풉, 그 녀석들과 5대1로도 밀리지 않았다.

 

 " 시합 전에 죽기 싫으면 다물어. "

 

 " 뭐, 뭣... 지금 싸우면 니네 팀 출전도 못하거든?! "

 

 " 너네들도 다리 부러지면 출전 못 할거다. "

 

 이익, 하며 물러나는 그 녀석의 얼굴엔 당혹스럼이 서려 있었다.

 

 그것들을 이상이 데리고 물러나라 명령한다.

 

 그 말에 그들은 날 노려보며 물러난다, 참 대단한 충견들이야.

 

 " ... 예선에서 탈락이나 하지 마라. "

 

 " 내가 예선에서 탈락할 놈으로 보이냐? "

 

 ***

 

 

 네, 탈락할 것 같아요.

 

 쿠과가가가가강, 주위의 땅들이 갈라지고, 나무와 바위가 섞인 폭풍이 몰아치고, 불꽃의 비가 내리고.

 

 전설과 동아리원들을 노리는 공격은 없었지만, 그들은 그 안에서 버티기도 힘들었다.

 

 제, 젠장할... 우리 이거 예선 통과는 가능한 거야?!

 

 

 1시간 전.

 

 각자의 시간을 보낸 후, 경기장으로 모인 참가자들 앞에서 프로텍터 대회의 시작이 선포되었다.

 

 " 아아, 예선전은 서바이벌입니다. 모든 참가자들이 한 곳에 떨어저 싸우면 되는 겁니다! 광범위한 능력이 유리하겠죠? 그럼 맵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정말로... 광범위한 능력들을 이기게 하려는 거잖아.

 

 젠장할, 그 말에 동아리원들은 추욱 쳐졌다.

 

 홍연과 현빈은 당연히 광범위가 아닌 데다가, 전설과 하민의 각성된 능력은 보지도 못했다.

 

 추욱 처져 있을 때, 바닥이 노란색으로 빛나며 그들은 어디론가 전송되었다.

 

 어디론가 모르는 곳으로 텔레포트가 되었다.

 

 주변을 둘러보니, 나무가 울창한 숲, 모래사막이 있었고, 우리는 그 사이의 바로 중앙에 있었다.

 

 " 이, 이건... "

 

 " 아하하, 우리가 정 중앙에 있는 것 같은데...? "

 

 그 사실을 서로 확신한 후, 그들은 바로 힘차게 숲 쪽으로 뛰어갔다.

 

 넢은 기술이 없으므로 일단 살고 보자라는 의미였는데...

 

 전속력으로 뛰어 얼마만큼 갔을까, 파티같아 보이는 네 명이 등장했다.

 

 " 이야압! "

 

 누군가가 튀어나와 우리를 공격했다.

 

 바로 전설 형님에게 가로막혔지만 말이다.

 

 " 이 길을 지나가려면 우리를 쓰러트려야 한다! "

 

 아아, 그러니까... 자기들도 넓은 공격이 없다 이거군.

 

 하지만 그들의 능력을 모르니까, 대충 능력을 볼까...?

 

 " 으아아악!! 죽어라! "

 

 능력을 볼 필요도 없었다.

 

 맨 앞으로 달려들어오는 녀석의 능력은 고블린 전사였다.

 

 뒤에는 고블린 아처, 고블린 메이지.

 

 뭐 이런 쓸데없는 능력이 다 있어?

 

 " 약해빠진 능력을 가지고 어디서 설치는 거야? "

 

 그들의 공격은 전설에 의해 전부 막혔다.

 

 " 이 녀석들~! 우리 팀원을 다 쓰러트리다니! "

 

 어랏, 이 녀석은 조금 커 보이는데... 오크 대장인건가?

 

 풉, 고블린과 오크라니... 참 불쌍한 조합이다.

 

 그도 전설에게 한 방에 막혔지만, 무언가 전설이 불편한 모양이었다.

 

 홍연 누나가 형에게 물었다.

 

 " 어디 안 좋아? "

 

 " 아, 아니... 괜찮아. "

 

 그 말에 홍연은 이상함을 느꼈지만 캐묻지는 않았다.

 

 하지만 전설은 느끼고 있었다, 그 네명을 처리할 때 자신의 힘이 평소보다 많이 소모되었다는 것을.

 

 ' 뭐지...? 그 녀석들에 비해 강하지는 않는데, 왜 이렇게 힘이 드는 것 같지? '

 

 그렇게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전설은 그저 긴장해서 일 거라고 생각하며 그저 길을 갈 생각이었다.

 

 완전히 정신을 잃지 않았던 고블린 메이지는 쓰러질 때, 그들에게 빅엿을 선사해 주었다.

 

 텔레포트 되었던 때 처럼 노란색 빛이 발밑에 일렁거리며 그들을 삼켰다.

 

 " 어... 잠깐? "

 

 그들은 다시 제자리로 맵의 정중앙에 떡하니 생겨났고, 그들의 머리는 새하얘졌다.

 

 주위를 둘러봐도 버틸 수가 없는 곳이었다.

 

 모래바람과 그 속에 섞인 돌들이 폭풍을 만들어내는 광경, 그 돌들이 어떤 힘에 의해 바닥으로 떨어지며 사람들을 쓰러트리는 모습.

 

 그 속의 돌들이 강철로 변해가서 거대한 장벽을 세워 폭풍을 일으키는 능력자를 보호하고 있다.

 

 사막뿐이 이런 난장판이 아니었다, 숲도 마찬가지었다.

 

 숲은 보라색 빛으로 물들어가 나무와 풀들이 썩어갔고, 그 뿐만 아니라 썩은 풀들이 불에 타가고 있었다.

 

 썩은 풀 냄새들이 타는 냄새들은 정말로 지독해서 버틸 수가 없었다.

 

 그들은 날아들어오는 바위들은 피하거나 튕겨내고, 냄새들과 불길을 버티며 존버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어디선 땅 능력자가 있는 것일까, 주변의 땅도 갈라져가고 있었다.

 

 몇십년 전의 가뭄을 지금 와서 체험해 보는 것 같았다.

 

 콰가가가가강, 난장판을 주변을 보았다.

 

 ... 젠장, 그 능력을 쓸 수밖에 없겠군.

 

 ***

 

 " 푸하하하하핳, 역시 무능력자들이야! 저기 떨고 있는 꼬라지들을 보라니까? '

 

 " 저, 저러면 위험하지 않나요? "

 

 " 참나, 이 대회는 다치면 죽는 거 빼고는 다 치료해 주거든? 이런 대회에 무능력자들이 참가한 게 잘못인거야. "

 

 " 그, 그런건가요...? "

 

 관리자실에서는 모든 상황을 중계받는 위원장과 일개 위원같은 남자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 무능력자들 주제에 주제도 모르... "

 

 그 때, 콰광, 하며 굉음이 울려퍼지더니 관리자실의 전원이 일순간 꺼졌다.

 

 " 뭐, 뭐야, 무슨 일이야!! "

 

 경기장에는 일순간 먹구름이 끼었고, 천둥이 치기 시작하며, 비가 후두둑 쏟아지더니 굉장한 번개가 내리쳤다.

 

 그와 동시에, 참가자들, 아니 전국의 모든 시청자들이 놀랄 것들이 등장했다.

 

 검은 먹구름 사이에서 청룡이 등장하며, 땅에서는 세상을 찢을듯한 굉음을 일으키며 거대한 호랑이, 백호가 등장했다.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하며 나타난 존재들은 모두를 떨게 했다.

 

 [ 세상을 구하러 왔단다. 아이들아. ]

 

 세상을 구하기는 커녕, 세상을 말아먹을 것만 같았다.

 

 ***

 

 청룡과 백호의 등장은 전국을 뛰어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그 전까지도 프로텍터 대회는 매우 인기가 있어 전국의 시청률을 40퍼센트는 훌쩍 넘겼지만, 이번 대회는 스케일이 완전 달랐다.

 

 세상은 이들로부터 구원받을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건지 사람들의 관심은 한국의 프로텍터 대회에 쏠리게 되었다.

 

 전 세계의 모든 시청자들은 그들에게서부터 희망을 얻기 시작했다.

 

 그리고...

 

 " 저들이 이제야 등장했군요... "

 

 ***

 

 콰가가가강, 그 전의 능력자들보다 더한 이들의 등장은 대단했다.

 

 지진, 태풍, 폭우는 대회의 참가자들은 얼어붙게 했다.

 

 청룡과 백호, 두 신수들의 등장만으로 다른 약한 능력자들은 쉽사리 쓸려나갔다.

 

 아무 힘이 없이 쓰러져나가는 그들을 바라보는 현빈에겐 약간의 동정심이 피어올랐다.

 

 저들도 약한 능력자고, 그들도 살아남고 싶어서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될 텐데.

 

 그저 약한 행운만으로 이렇게 나와 같은 사람들의 꿈을 뭉그려트려도 되는걸까?

 

 처음으로 의문이 들었다.

 

 나도 동아리에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저기 쓸려나가는 사람들 중 한 명이었을 텐데.

 

 그저 엑스트라 한 명으로, 어쩌면 TV에도 한 번 등장할까 말까 하는...

 

 무언가 내가 하면 안 될 것 같은 짓을 저질러버린 것 같았다.

 

 [ 그자들도 너를 괴롭히는 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모르겠냐? ]

 

 웅장한 신수지만 말투만은 평범한 어린애 같은 백호의 물음에 나는 처음으로 그들의 심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힘이 없어서, 능력이 약해서, 집안이 못 살아서, 다양한 이유로 사람이 사는 방식은 천차만별이다.

 

 그들 중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에게 붙어서 겨우 조연이라도 꿰차려는 그런 사람들.

 

 약하니까, 자신보다 약한 사람을 괴롭힘으로 의해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한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엑스트라 1, 아니면 고통받는 그저 불쌍한 사람 1.

 

 까득, 백호의 물음의 의미는 그것이 아니었을 텐데도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 내가 한심스러웠다.

 

 [ 제아무리 어떤 이유를 갖다 붙혀도 나쁜 행동은 나쁜 행동일 뿐이야. 자신이 불쌍하게 살아왔다고 해서, 남에게 자신과 똑같은 것을 경험하라고 하는 것은 악일 뿐이다. 힘을 합쳐서 강자에게 맞설 생각은 하지 않고, 그냥 편하게 살기 위해서, 강자에게 붙으면 콩고물이라도 떨어질까봐 붙은 그들에게 쉽사리 동정심을 주는것은 감정을 낭비하는 것이다. ]

 

 하지만, 그들도 힘들었을 거야.

 

 나도 그럴 수만 있다면 그렇게 했을 거라고,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 인간에게 비열함이란 기본일 뿐이야.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고, 더욱 더 편함을 추구하는 생각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그들은 살아가기 위해 비열함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과거부터 그렇지 않았나, 인간이나 곤충이나 동물 사회는 왕 같은 계급사회가 분명하게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인간에겐 말도 할수 있고, 감정도, 생각도 다른 것들보다 상위이기 때문이지. 그래서 인간은 비열함, 시기심과 같은 악한 감정을 가질수밖에 없지. 중요한 것은 그걸 실천하느냐 안 하느냐다. ]

 

 나는 백호의 말을 들으면서 쓸려나가는 사람들을 보았다.

 

 나를 괴롭히던 놈들의 얼굴이 간간히 눈에 띄었다.

 

 그들은 간절히 살고 싶어하는 얼굴이었지만, 이 전과는 느낌이 달랐다.

 

 나를 고립시키고 무시하던 과거의 그들의 얼굴이 겹쳐서 더이상 그들에게 동정심은 없었다.

 

 그래, 맞다. 아무리 인간이 악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다고 해서, 자신들이 편하자고 다른 사람을 괴롭히면 안 되는 거다.

 

 나는 그들을 싸늘한 시선으로 내려다 보았다.

 

 그들이 나에게 한 짓을 생각하니, 더욱 심하게 하고 싶었지만.

 

 악한 녀석들을 막아서는 그보다 더한 놈들이 나타났다.

 

 " 어이 어이, 너무 날뛰는 거 아냐? "

 

 미친 중2병 같은 녀석이 땅에 손을 대니 주위는 초록색 빛깔로 물들어 갔다.

 

 빗물 때문에 그것들은 더욱 번져갔다.

 

 " 그래, 너희들. 이 대회는 우리가 우승해야 한다고, 무능력자들아. "

 

 그 위에서 떠오는 그녀는 우리 쪽으로 염력을 사용하여 돌덩이를 날렸다.

 

 우리가 한꺼번에 피할 때, 다시 뒤에서 들려오는 낯선 목소리.

 

 " 경기 밸런스 좀 정상으로 해놔. "

 

 " 뭐, 우리가 할 말은 아니지만서도. "

 

 쾅, 돌덩이가 갑자기 아래로 내리쳐졌다.

 

 그것은 가운데 서 있던 푸른 머리의 남자가 한 듯, 그가 손을 뻗고 있었다.

 

 그 옆의 노란색 머리의 여자 아이도 어디론가 손을 뻗고 있었다.

 

 " 그만 밀어라, 대머리 되겠다. "

 

 전설 형님을 스카웃 하려는 남자는 거대한 철을 승희 앞에 세웠다.

 

 그 철은 점점 거대해지더니, 방패의 모양이 되어 승희를 보호하듯 만들었다.

 

 갑자기 어디선가 뿜어져 나온 갖가지 색의 레이저가 철 방패를 뚫는 듯 쏘아졌다.

 

 그 시작점을 돌아보니 다섯 명이 각각 빨강, 파랑, 초록, 노랑, 보라색의 광선을 내보내고 있었다.

 

 마치 파워레인저를 연상케 하는 모습에 놀랐지만, 의문점이 생겼다.

 

 " 여기 참가 인원 4명이 최대치인데, 너희들은 왜 5명이냐? "

 

 " 훗, 팀을 나누어서 신청할수도 있다는 걸 몰랐나 보군! "

 

 " 그거 사기 아니냐; "

 

 그렇게 말하면서도 그런 짓을 해서라도 우승하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 괜찮아! 게임에서 보면 같은 팀이 두팀으로 팀플하는 애들 많이 봤으니까! "

 

 게임이랑 이것이 같은지 반박하고 싶었지만.

 

 " 이 자식들! 하위 능력자들 말살시킬 일 있냐?! "

 

 태풍을 타고 날아와 이 쪽으로 굉장한 무게로 떨어진다.

 

 때문에 백호의 지진과 합세해져 더욱 큰 진동이 일어나게 되었으므로.

 

 대부분의 약자들은 나가떨어졌으리란걸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그렇게 강자들의 싸움에서 약자들만 피해를 보는 아이러니한 싸움은 경기 중계위원이 와서야 마무리 지어졌다.

 

 " 예선전이 끝났습니다. 싸움을 중지하시곤 원래 방으로 돌아가시죠. "

 

 그렇게 갑작스레 예선전의 난장판은 끝났고, 텔레포트를 타기 위해 걸어가는 중이었다.

 

 " 야! 이 새x들아! 내가 여기까지 오려고 얼마나 노력했는데! "

 

 " 강하면 다냐고! 어?! 능력빨 개오지네!! "

 

 그들이 죽을 힘까지 쥐어짜 악을 지르는 소리에 현빈은 뒤돌아봤다.

 

 무언가 심장을 쿡쿡 찌르는 것 같았다.

 

 내가 항상 능력자들에게 보냈던 시선을 받고 있었다.

 

 시기, 질투, 부러움, 절망감.

 

 나는 그들에게 해명하고 싶어 뒤를 돌아보았지만, 이미 보이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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