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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무협물
마도천하
작가 : 박현
작품등록일 : 20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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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매력의 주인공, 마도지존. 드디어 강호에 출현한다.
각박한 현실에서 벗어나 마음 내키는 대로, 거침없이 세상을 살고 싶은 사람들.
그들을 대신하여 묵자후를 비롯한 천금마옥의 마인들이 세상 밖으로 뛰쳐나온다.
지금부터 휴머니티가 내재된 마도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 7 화
작성일 : 16-07-08 11:43     조회 : 416     추천 : 0     분량 : 6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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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조심 하시오! 저 아일 죽일 참이오?”

 폭마가 당황한 표정으로 고함을 치자 무풍수라가 헉헉거리며 대답했다.

 “그게 아니라 이놈이 워낙 흉포하게 날뛰어서…….”

 아닌 게 아니라 그의 입가에도 핏자국이 가득했다.

 결국 폭마는 위험을 무릅쓰고 묵자후 쪽으로 신형을 날렸다.

 “아무래도 안 되겠소. 이대로는 반시진이 아니라 반각도 못 버티겠으니 원군을 불러야겠소.”

 폭마가 급히 묵자후를 안으며 소리칠 때였다.

 퍼퍼펑!

 “크윽!”

 요란한 폭음과 함께 무풍수라가 네 활개를 벌리며 저만치 날아갔다. 흡혈시마에게 의외의 일격을 당한 모양이었다.

 “이런!”

 이제 자기 쪽이 위험해졌다.

 흡혈시마가 흉광을 흘리며 다가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화탄이라도 갖고 올 것을…….’

 뒤늦게 후회가 됐다. 묵자후가 걱정되어 급히 달려오느라 화탄을 하나도 챙겨오지 못했다.

 “크카카카! 죽어랏!”

 벌써 무지막지한 공격을 퍼부어오는 흡혈시마.

 폭마는 묵자후를 안은 채 다급히 좌우를 둘러봤다.

 아무래도 묵자후를 내려놔야 할 것 같아서였다. 그래야 어떻게든 시간을 벌 수 있을 테니까.

 콰앙! 와르르르!

 흡혈시마의 각력에 또 하나의 종유석이 부서져나갔다.

 그 틈을 이용해 폭마는 묵자후를 저 뒤로 집어던졌다.

 바로 그 순간,

 콰콱!

 “크윽!”

 등 뒤로 엄청난 충격이 전해져왔다.

 폭마는 신형을 비틀거리면서도 용케 자세를 바로 잡았다.

 “이 마물!”

 피를 울컥 토하며 신형을 벼락같이 회전한 폭마의 양발이 흡혈시마의 관자놀이를 연달아 가격했다.

 “크와악!”

 그러나 흡혈시마는 성난 황소 같았다. 그렇게 얻어맞으면서도 이마로 머리를 들이받아 왔다.

 콰지끈!

 “크윽!”

 결국 폭마의 신형이 휘청거렸다.

 그런 폭마를 향해 흡혈시마가 이제 마지막이란 표정으로 거대한 발을 치켜들었다.

 바로 그 순간,

 휘이익! 딱!

 어디선가 돌멩이가 날아와 흡혈시마의 코를 가격했다.

 그리고 들려오는 앳된 고함소리.

 “야 이 괴물아! 어디 자신 있다면 날 잡아봐라!”

 “크르르?”

 순간 흡혈시마의 눈이 벌겋게 타올랐다. 묵자후가 돌멩이를 집어던지며 계속 혀를 날름거렸기 때문이다.

 “후아야. 안 돼! 어서 도망가!”

 폭마가 그 모습을 보고 대경실색했지만 한발 늦어버렸다.

 “크아아아!”

 분을 참지 못한 흡혈시마가 미친 듯이 묵자후를 향해 달려갔다. 그리고 흉광을 번뜩이며 묵자후의 목을 움켜쥐려는 찰나,

 번쩍! 콰콰쾅!

 고막을 뒤흔드는 폭음과 함께 동굴이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 묵자후가 연환탄을 터뜨린 것이었다.

 “이런! 후아야! 후아야!”

 폭마가 대경실색하여 고함을 질렀지만 자욱한 흙먼지만 휘날릴 뿐 아무 대답도 들려오지 않았다.

 

 ***

 

 콰콰콰쾅!

 멀리서 들려온 느닷없는 폭발음.

 그 소리가 울려 퍼지자 천금마옥이 발칵 뒤집어졌다.

 그 중에서도 가장 놀란 사람은 묵잠과 금초초였다.

 “음? 이게 무슨 소리지?”

 “화탄 소리 같은데요?”

 “화탄? 이곳에서 화탄을 다루는 사람은 막 선배뿐이잖아?”

 “그렇죠. 막 선배님께 무슨 일이……. 어머? 그러고 보니?”

 금초초가 고개를 갸웃거리다 말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설마 후아가! 우리 후아가?”

 “갑자기 후아는 왜?”

 묵잠이 의아한 듯 묻자 금초초가 파랗게 질린 안색으로 대답했다.

 “후아가, 후아가 막 선배와 함께 있을 거예요. 제가 공부는 안하고 놀기만 한다고 한바탕 혼을 냈거든요.”

 “그럼 저 소리는?”

 이번에는 묵잠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갑시다! 아무래도 후아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 같소!”

 두 사람은 튕기듯 동굴을 나섰다.

 그 즈음, 혈영노조는 귀검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내가 그때 왜 검을 뽑아줬느냐 하면…….”

 묵자후에 관한 이야기였다.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귀검이 칠년 전 이야기를 꺼내자 그에 대답하고 있던 중이었다.

 “자네도 알다시피 이곳에서 얼마나 많은 형제들이 죽어갔는가? 그래서 놈들의 목을 베기 전까진 절대 뽑지 않으리라 결심했는데, 그 아이가 손을 내미는 순간 깨달았다네. 중요한 건 이곳을 지키는 놈들이 아닌데. 그 위의 놈들도 있고, 그보다 중요한 마맥(魔脈)을 일으켜 세우는 일도 있는데……. 혹시 그 검을 핑계로 내가 안주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 마맥을 일으켜 세우는 게 불가능할지 모르겠다며 내심 핑계거리를 대고 있었던 건 아닐까하고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 거야. 그래서 검을 뽑아줬지. 중요한 건 놈들의 검을 꽂고 있는 모습이 아니라 과거의 무공을 되찾는 내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럼 그 아이를 후계자로 생각하고 주신 게 아니란 말씀입니까?”

 “글쎄……. 그건 좀 더 지켜봐야겠지. 그 아이의 성품이나 자질이 과연 어느 정도일지…….”

 그러면서 혈영노조가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미소를 지을 때였다. 멀리서 은은한 폭음이 들려왔다.

 “음? 이게 무슨 소린가?”

 혈영노조의 물음에 귀검이 안색을 굳히며 대답했다.

 “막 당주 처소에서 난 소리 같습니다. 제가 가서 무슨 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그 말에 혈영노조가 고개를 저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니. 같이 가도록 하지. 왠지 심상치 않은 기분이 들어.”

 그렇게 일어선 사람은 혈영노조만이 아니었다.

 “어디야? 어디서 들려온 소리야?”

 “글쎄? 천급 구역 같은데? 아무래도 막 당주님 처소 같아.”

 “가보자구! 이게 몇 년 만에 들어보는 폭음인가?”

 폭발의 여파는 순식간에 천금마옥 전체를 들쑤셔 놨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해하던 마인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난 것이었다.

 그 중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사람은 당연히 묵잠과 금초초였다.

 두 사람은 미친 듯이 돌무더기를 헤치고 있는 폭마를 보고 깜짝 놀랐다.

 “막 선배! 무슨 일입니까?”

 “후아는요? 혹시 우리 후아 못 보셨어요?”

 두 사람의 질문에 폭마는 처연한 표정으로 고개를 돌렸다.

 “허허허. 미안하네……. 정말 미안하네…….”

 그 말에 금초초가 신음을 흘리며 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다.

 “설마……. 설마……?”

 망연자실한 금초초의 질문에 폭마가 힘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 설마가 맞네. 후아가 이 안에 있어.”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금초초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그리고 미친 듯이 돌무더기를 파헤치기 시작했다.

 “후아야! 내 목소리 들리니? 엄마 목소리 들려? 아가야! 어서 대답해! 어서 대답하란 말이야!”

 금세 눈물범벅이 되어 정신없이 돌무더기를 헤치는 금초초.

 묵잠은 천천히 그녀의 어깨를 붙잡았다.

 “비키시오. 내가 하겠소.”

 그 말에 금초초가 손을 멈칫 했다. 그리고는 몸을 와들와들 떨기 시작했다.

 “가가! 우리 후아가……. 우리 후아가…….”

 말도 제대로 잇지 못하고 오열을 터뜨리는 금초초.

 묵잠은 그녀를 일으켜 세우며 지그시 입술을 깨물었다. 그리고,

 “타아앗!”

 쩌렁쩌렁한 기합성과 함께 묵잠의 좌수가 바람을 갈랐다.

 번쩍! 콰르릉!

 요란한 굉음과 함께 돌무더기가 사방으로 비산했다.

 하지만 그 뿐이었다.

 묵잠은 입술을 깨물며 재차 수도(手刀)를 날렸다.

 콰르르르릉!

 역시 별 효과가 없었다. 그러나 일일이 손으로 들춰내는 것 보다는 훨씬 빠를 듯 했다.

 쾅, 쾅, 쾅!

 묵잠은 연달아 수도를 날렸다.

 어느새 손바닥에서 피가 흘러내렸지만 묵잠은 출수를 멈추지 않았다.

 “나도 돕겠네.”

 그제야 정신을 차린 폭마가 묵잠 옆에서 장력을 뿌려대기 시작했다.

 그렇게 두 사람이 전력을 기울이자 뒤에서 머뭇거리고 있던 무풍수라가 합류했다.

 그리고 눈물 대신 입술을 앙다문 금초초가 합류했고, 잠시 후, 뒤늦게 달려온 마인들과 혈영노조 등이 합세했다.

 콰르릉!

 이윽고 막혀있던 동굴이 드디어 입을 벌렸지만 묵자후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흡혈시마 역시 마찬가지였다.

 “아아. 후아야…….”

 기대가 실망으로 변하자 금초초가 혼절하고 말았다.

 바로 그때,

 “저기 웬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누군가가 소리쳤다.

 과연이었다.

 무성한 종유석 사이로 거대한 구멍이 나있었다. 그리고 그 사이로 시뻘건 광채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맙소사! 용암이야! 엄청난 크기의 용암동굴이야!”

 먼저 달려간 사람들 중 하나가 입을 딱 벌리며 뒤를 돌아봤다. 곧이어 모두의 표정이 각양각색으로 변해갔다.

 

 ***

 

 “후아야. 안 돼! 어서 도망가!”

 폭마가 다급히 고함지르는 순간, 묵자후는 재빨리 화섭자를 켰다.

 그리고 괴성을 지르며 달려오는 흡혈시마를 향해 냅다 화탄을 던진 뒤, 앞만 보고 죽어라 달음박질을 쳤다.

 그러나 흡혈시마의 발자국소리가 바로 등 뒤에서 들려오고, 코끝으로 시체 썩는 듯한 역겨운 냄새가 풍겨온다고 느낀 순간,

 콰콰콰콰쾅!

 고막을 찢는 폭음과 함께 동굴이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

 그리고 후끈한 열기와 아찔한 충격이 전신을 강타하는 느낌을 받으며 묵자후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귀를 자극하는 기이한 소리에 묵자후는 퍼뜩 정신을 차렸다.

 ‘이게 무슨 소리지?’

 먼저 그런 생각부터 들었다.

 뭐랄까? 마치 유부(幽府)에 사는 괴물이 목을 길게 뽑아 올리고 미친 듯이 비명을 질러댄 달까?

 전신세포가 바짝 곤두설 정도로 무시무시한 기음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둘러봐도 캄캄한 어둠 뿐, 보이는 건 아무 것도 없었다.

 “그런데 여기가 어디지?”

 잠깐 머리를 흔드는 순간, 쩡! 하는 느낌과 함께 전신이 산산이 부서져나가는 듯한 통증이 엄습했다.

 “아! 맞아. 내가 화탄을 던졌었지?”

 그때부터 바짝 긴장되기 시작했다.

 ‘그 괴물 같은 아저씨는? 설마 이 근처에 있는 건 아니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주위를 둘러보는데,

 “크으으…….”

 어디선가 가슴 철렁한 신음이 들려왔다.

 흡혈시마였다.

 소리가 들려온 곳으로 미뤄 겨우 몇 발짝 떨어진 곳이었다.

 ‘아아! 이를 어쩌면 좋지? 저 괴물이 아직도 살아있었어!’

 묵자후는 당황한 표정으로 연신 좌우를 둘러봤다.

 그러나 여전한 암흑천지.

 할 수 없이 손을 움직여봤다.

 다행히 움직였다.

 발을 움직여봤다. 역시 움직였다.

 그러나 몸을 일으키려하자 허리와 가슴 쪽에서 뻐근한 통증이 느껴졌다.

 ‘으으. 어서 달아나야 하는데…….’

 그러나 아무리 손을 더듬어 봐도 잡히는 건 돌무더기 뿐.

 설상가상으로 흡혈시마가 천천히 몸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흐흐흐! 거기 있었구나, 꼬마야!”

 ‘아!’

 묵자후는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기분이었다.

 마침내 자신을 발견한 모양인지 흡혈시마가 흉소를 흘리며 다가오고 있었다.

 ‘으악!’

 묵자후는 속으로 비명을 지르며 후다닥 뒷걸음질을 쳤다.

 흡혈시마와 조금이라도 거리를 벌리기 위해서였지만 절망스럽게도 뭔가가 등을 가로막고 있었다.

 “크하하. 이놈!”

 설상가상으로 흡혈시마가 자신을 덮쳐왔다.

 “으아악!”

 묵자후는 비명을 지르며 벌렁 드러누웠다. 그야말로 본능적인 행동이었으나 그 순간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갑자기 등 뒤에서 뭔가가 꿈틀거리는가 싶더니 동굴 천장이 와르르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

 이어 등을 막고 있던 뭔가가 휙 사라지면서 묵자후의 몸이 어두운 비탈길을 구르며 추락하기 시작했다.

 “어이쿠!”

 엉덩이에 화끈한 충격을 받으며 겨우 정신을 차린 묵자후가 얼떨떨한 표정으로 고개를 흔드는 순간,

 끼아아아아!

 또 다시 모골 송연한 기음이 들려왔다. 좀 전에 들었던 그 사이(邪異)한 비명이었다.

 그에 놀라 몸을 움츠리는 사이 어디선가 역겨운 냄새가 코를 찔러왔다. 동시에 뜨거운 열기가 느껴진다 싶더니 붉은 광채가 두 눈을 확 채워왔다.

 “헉!”

 묵자후는 자기도 모르게 헛바람을 들이켰다.

 화르르르…….

 푸석푸석한 바닥과 구멍 숭숭 뚫린 바위 너머, 시커먼 암벽들이 병풍처럼 늘어선 곳. 그 아래 계곡처럼 움푹 파인 곳에서 시뻘건 용암이 불길을 토하며 강물처럼 흐르고 있었던 것이다.

 “맙소사!”

 동굴 안의 동굴.

 그것도 용암이 강물처럼 흐르는 거대한 동굴이라니.

 묵자후는 너무 놀라 자신이 처한 현실도 잊고 멍하니 용암을 쳐다봤다.

 바로 그때,

 “크아아! 이 찢어죽일 놈!”

 저 비탈길 위, 뻥 뚫린 동굴에서 흡혈시마가 나타났다.

 그는 흉악한 괴성을 지르며 미친 듯이 달려오다가 비탈길 중간쯤에 이르러 갑자기 신형을 멈칫했다.

 그리고는 안색이 창백하게 질려가더니 눈을 찢어질 듯 부릅떴다.

 “세, 세, 세상에! 저, 저, 저게 뭐야?”

 사지를 덜덜 떨며 그 자리에서 굳어버린 흡혈시마.

 뭔가 거대한 물체가 기음을 터뜨리며 묵자후 등 뒤에서 입을 쩍 벌리고 있는 광경을 목격한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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