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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세에라,저에게도 달콤함을 주세요.
작가 : Peachmin
작품등록일 : 2018.11.7

힘겹게 살아가는 지금.
제가 전생에 잘못을 저질렀나요?
저한텐 마땅한 처사인가요?
왜 이러시나요?

그런 나에게 어이없게도 다시 살아갈 행운이 찾아왔다...? (쿠킹,베이커리,로맨스,판타지)

 
날 깨우지 말아줘(1)
작성일 : 18-11-12 08:00     조회 : 230     추천 : 0     분량 : 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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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꿈 속에서 나는 거리를 걷고 있었다.

 여타 다른 꿈들과 비슷하게 몽환적이고 기묘하긴 하였으나,인지하고 나선 내 몸을 내가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여긴 내가 학교 가는 길인데?"

 

 몸을 바라보니 교복 차림이다.근처 옆에 있는 가게 유리에 내 몸을 비춰보니 안개가 낀듯한 얼굴과 교복을 입은 내 몸이 보였다.

 의아함도 잠시,그렇게 멍하니 학교를 가고 있었다.

 '어?앞에 소희네?같이 가자고 말해야겠다 헤헤"

 

 "소희야!!같이 가!"

 

 앞을 바라보니 딱 봐도 익숙해 보이는 반가운 소희의 뒷 모습이 보였다.

 

 "어?한솔아 앞에 있지 않았어?"

 "음..나 뒤에서 너 보고서 온건데?"

 "이상하네..아무렴 어때! 빨리 가서 공부하고 쉬자 히히"

 

 '아,그러고보니 오늘 중간 고사였구나?'

 중간 고사를 인지하고 나선 기묘한 느낌이 확-몰려 들었으나,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게 되었다.

 소희를 만났는데 뭐가 문제냐는 생각이었다.

 

 "소희야 나 어제 영단어 못 깨우치고 곯아떨어졌다?"

 "에휴,그래서 1등 할 수 있겠어? 나 따라잡겠다며? 큭큭"

 "크크큭 그러게말야..지금가서 빡쎄게 공부해야지 음!"

 "일단 가서 당좀 챙기고 공부하자.달달한게 필요해.."

 

 그렇게 소희랑 즐겁게 거리를 걸었고,곧 학교에 정문이 보였다.

 

 "야!! 같이 소희야 한솔아!!!"

 "어?아연이가 왠일로 이 시간에 온데?"

 

 아연이가 우리를 부르며 달려왔고 나는 소희가 말하는 것을 들으며 의아함을 느꼈다.

 곧 아연이는 우리한테 다가왔고 말을 걸어왔다.나는 아직도 의아함을 못 이겨 생각에 잠겨있었다.

 '원래 이 이른 시간에 올 애가 아닌데..?'

 

 "헥헥..애들아 같이 좀 가자..."

 "근데 너가 이 이른 시간엔 어떻게 왔어?"

 "아니..넌 말을 해도 그렇게 팩폭을 해버리냐..흑흑"

 "의아한게 한 둘이 아냐~"

 "힝..내가 범죄를 저질렀냐.아무튼 일찍 일어난 이유가..."

 

 아연이는 일찍 일어나서 온 이유가 교통사고가 나서 어떤 여자 두명이 그 자리에서 죽는 꿈을 꿨단다.

 깜짝 놀래가지고 잠시 일어났을 뿐 다시 자려고 누웠는데 그 기억이 선명해서 잠도 안온다더라.

 그래서 폰도 좀 하다가 꿈에 대해 인터넷에 뒤져보다가 씻고 우리들 등교 시간에 맞췄단다. 조금 늦긴 하였지만.

 '교통사고..?교통...."

 

 "한솔 임마! 뭔 생각을 그리 하냐 빨리 가자 춥다 추워~"

 "솔 빨리 가서 공부하자"

 "어..어?그래 그래 가자"

 

 내 생각은 잠시도 이뤄지지 않았고,친구들에 성화에 못 이겨 반에 도착하였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반에는 나하고 소희,아연이를 뺀 6명에 반 애들이 있었고,우리들은 배고프다며 매점으로 향하였다.

 소희는 아연이가 일찍 온 기념으로 자기가 쏜다 하였다.

 

 "오늘은 내가 쏜다.아줌마!쿨피스 6개 하고 저희 불벅 하나 씩 주세여"

 "아유,그래 그래 시험인데 든든하게 먹어야지!아줌마가 초콜릿 하나 씩 줄께 맛있게 먹으렴"

 """감사합니다!"""

 

 쿨피스 6개하고 불벅 3개,초콜릿 3개를 받아들곤 우리 모두 이구동성으로 감사하다며 벤치로 모여 들었다.

 그때 나는 궁금하여 소희에게 물어보았다.

 

 "소희야 근데 쿨피스는 왜 6개 산거야?"

 "아~한개 사서 먹으면 살짝 모자란 감 있는데.두개 사서 먹으니깐 괜찮더라고.그리고 싸잖아 큭큭"

 "크크큭 그렇긴 하지.한개가 은근 양이 모잘라"

 "나도 그 말에 동참하오"

 

 우리들은 웃으며 장난치며 벤치에 모여 들었고 빠르게 음식을 먹어 치웠다.

 반으로 가던 중 아연이는 나에게 물어보았다.

 

 "한솔 너 초콜릿 안먹어?"

 "나는 조금 있다가 공부할 때 먹으려고.당이 돌면 뇌가 더 활발하다잖아 히히"

 "오~그럼 나도 그때 먹어야징~"

 "솔아 아연아 그런다고 성적이 오르진 않아.."

 "뭐 이뇬이?!크크큭"

 

 소희는 이미 초콜릿을 다 먹은 후 였고,나하고 아연이는 초콜릿을 남겨두었다.

 우리는 반에 도착하여 담임 선생님이 말하신 휴대폰,전자 기기 등을 반납하였다.

 

 "자,여러분들 모두 시험 잘 치르고! 컨닝이나 시험에 걸리는 행위 등 하지도 말고!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합시다.

 반장 인사!"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하루에 보는 시험은 두 가지 과목으로 1교시는 시험,2교시는 자습을 3교시는 시험을 보는 형식으로 되어 있었다.

 과목은 총 6가지를 보는 시험으로 총 3일이 소요되었다.

 

 "

 "

 "

 

 1교시 영어 과목이 끝난 후 소희와 아연이와 나는 모여서 채점을 하였다.

 

 "역시 난 변함이 없네."

 "그게 자랑이냐 아연아?솔이도 이거봐.어제 그냥 자니깐 한개 틀렸네 만점이였을텐데"

 "으아아! 좀 더 공부하다가 잘껄 흐잉.."

 

 소희는 여전히 만점이며 나는 한 문제를 틀리며 98점이였고 아연이는 여전히 변함없이 66점을 유지하였다.

 우리들은 문과 반이여서 수학은 이과에 비해서 비교적 쉬웠다.

 2교시는 자습이므로 3교시인 수학을 무리없이 공부 할 수 있는 수준이였다.

 

 "솔아 솔아 지금부터 초콜릿 먹으면서 공부할꺼야?"

 "왜?너도 초콜릿 먹으면서 공부해보게?"

 "크큭 아니 난 이미 포기했고,좀 있다가 노래방 끝나고 우리 집 가서 빙수에다가 초콜릿 넣어 먹으면서 소희랑 공부하실?"

 "오오오~그것도 나쁘진 않네?소희한테 가서 물어볼께"

 

 나는 공부하는 중인 소희에게 물어봤고,소희는 빙수 먹으면서 공부가 될려나?라는 말을 하여도 딱히 거절은 안하였다.

 우리들은 수학을 문제없이 만점을 받고 마무리 하였고 종례를 맞췄다.비록 아연이는 또 신기하게도 66점이지만.

 

 그렇게 평화롭게 노래방을 들렸다 아연이네로 가는 길이였다.

 

 "아연아 솔아 우리 젤리도 사서 넣어 먹을까?"

 "음...그것도 나쁘진 않네"

 "오케이 그럼 내가 사올께"

 

 소희는 자기가 사오겠다며 횡단보도 건너편에 위치한 가게로 뛰어갔다.아연이와 나는 소희가 오길 기다리며 젤리 가게 맞은 편에 위치한 편의점 의자에서 앉아 있었다.

 

 곧 소희는 젤리를 사왔고 횡단보도만 건너면 되는 상황이였다.

 
작가의 말
 

 행복한 꿈을 꿀땐 제발 깨우지 말아주세요..

 특히 학교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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